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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4 16:21:42

히어로 헌터스

1. 개요2. 특징3. 영웅4. 미션
4.1. 캠페인4.2. PVP4.3. 협동레이드4.4. 이벤트
4.4.1. 수집4.4.2. PVP 포인트4.4.3. 판수 달성4.4.4. 바운티
4.5. 시련4.6. 일일 레이드
5. 평가
5.1. 장점5.2. 단점
6. 팁

1. 개요

캐나다 게임사 Hothead Games에서 개발한 모바일 FPS RPG 게임. 2018년 1월 경부터 전세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2. 특징

미래배경의 FPS RPG로 5명의 영웅을 1팀으로 조종한다. 1명의 영웅을 직접 조종하며 나머지 4명의 영웅은 인공지능이 조종하는식. 직접 조종하는 영웅은 스왑이 가능하다. 의외로 물리엔진이 적용되어있어 사망시 별의 별 방식으로 죽는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

3. 영웅

히어로 헌터스/영웅

4. 미션

4.1. 캠페인

스토리모드이다. 도시를 점령한 악당 Kurtz를 연합군 세력이 쳐부수러가는 심플한 일직선 스토리이다.
보상으로 장비만 제공하는 노멀모드와 영웅조각도 제공하는 하드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4.2. PVP

순위가 아닌 팀 파워에 맞춰서 매칭되는게 특징. 각 영웅당 3개의 하트가 주어지고 PVP 도중 사망한 영웅은 하트가 차감되는 시스템.
하트를 모두 소진한 영웅은 다음날이 되기 전까지는 기본적으로 PVP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골드로 하트를 충전하는게 가능하다.
사살한 상대 영웅 한명당 20의 PVP 젬을 얻는게 가능하며 5명을 전부 쓰러뜨리면 한판당 100의 젬을 얻는식 이다.
PVP 젬은 PVP 상점에서 영웅조각과 교환이 가능하다. 일정기간 순위가 높은 사람에게 특별보상을 주는 토너먼트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4.3. 협동레이드

3명의 영웅으로 조합을 짜고 다른 유저와 팀을 맺어 총 6명이 한팀으로 진행한다.
지금은 '고르곤의 각성'과 '시청공격' 2가지 모드가 존재하는데 시청공격은 밸런스를 잘못맞춘건지 오류인지 살인적인 난이도를 자랑한다.
어느정도냐면 적정레벨 25에 깨는건 꿈도 못깰정도며 제법 돈바른 과금러도 팀원이 형편없으면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
결국 시청공격은 난이도가 한차례 하향당했지만 35이상 난이도는 어려운건 마찬가지이다.
기간제인지 지금은 시청 공격 대신 '도장 속으로' 가 있다. 역시 적정 파워포인트에 깨는 건 꿈도 못 꾼다. 양 유저가 다 파워포인트가 1,000은 높아야 해볼 만 하다. 게다가 영웅들 중 힐 기능이 붙은 영웅이 최소 2명은 있어야 한다. 안 그러면 도중에 다 죽는다.

4.4. 이벤트

특정 목표를 달성하여 보상을 얻는 일종의 기간제 퀘스트. 정식명칭은 블리츠 이벤트.
조건은 특정아이템 획득이나 PVP 포인트 달성,시련이나 협동레이드 판수 달성 등 다양하며 보상도 장비류부터 게임화폐,영웅조각 등 다양하다.

4.4.1. 수집

특정 조건의 아이템이나 영웅조각을 수집하는것. 영웅조각 이벤트의 경우 지정된 영웅의 조각을 수집하면 추가 점수를 얻는다.

4.4.2. PVP 포인트

PVP에서 승리해서 포인트를 달성하는 이벤트. 이벤트에 지정된 영웅을 사용하여 승리하면 더 많은 포인트를 얻는다.

4.4.3. 판수 달성

시련이나 협동레이드, 캠페인을 할때마다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 스테미나를 녹이는걸 노리는 이벤트라서 수집과 함께 과금을 부추기는 이벤트이다.

4.4.4. 바운티

동맹레이드라고 보면 된다. 콘텐츠를 이용하다보면 일정 확률로 바운티라고 불리는 적대영웅이 등장하는데 이벤트메뉴에서 이 바운티들을 동맹과 같이 사냥하는것. 바운티는 높은 체력을 가지고있고 능력치는 다 제각각이다. 강한 바운티일수록 포인트를 더 많이 준다. 바운티는 신규영웅을 제외하면 수집불가 영웅까지도 모두 뜨는듯 하다.

4.5. 시련

5개의 섹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1개섹터는 3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져있다.
섹터에 투입된 영웅들은 3개의 구역을 클리어하는 동안 스킬쿨타임과 체력등의 상황이 유지되며 그 구역의 결과가 나쁘다면 결과를 삭제하고 다시 도전이 가능하다. 1개 섹터를 클리어하면 그 섹터에 사용한 영웅은 다음 섹터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5개의 섹터를 전부 돌려면 여러 영웅이 필요하다.
1개 섹터당 꼭 5명의 영웅이 투입될 필요는 없지만 어느정도 조합을 맞춰야 클리어가 가능하므로 최소 20명 이상의 영웅을 보유하는게 안정적이다.

4.6. 일일 레이드

영웅에게 꼭 필요한 장비인 캐니스터를 얻을수 있다. 에너지,생화학,기계 속성의 던전이 하루마다 교체되며 하루에 3번 이용이 가능하다.
일요일에는 3개의 던전이 모두 열린다.

5. 평가

잘만든 게임에 과금 재뿌리기

5.1. 장점

1) 개성있는 컨셉의 영웅
영웅의 컨셉이 다양하고 그에 따른 스킬,모션등이 제법 괜찮은 편이다. 캐릭터성은 잘 살린편.
어딘가에서 본듯한 캐릭터는 많지만 표절이라는 느낌보단 오마쥬라고 느낄 정도로 독자적인 디자인과 스킬셋을 가지고있다.

2) 맵 디자인
맵 디자인도 굉장히 잘 배치를 해놔서 폐허가 된 시가지나 으슥한 항구등의 느낌을 매우 잘 살렸다.
영웅들도 지원이나 저격수영웅은 고지대에, 탱커영웅은 전방, 딜러영웅은 후방에 배치가 되는등 맵 구조를 재미있게 잘 만들어놨다.

3) 타격감과 이펙트
모바일치고 타격감이나 이펙트가 훌륭한편. 총기 반동도 나름 잘 구현했고 일부 스킬은 카메라 액션도 사용해서 제법 박진감 넘치게 잘 만들었다.

4) 제법 괜찮은 수준의 한글번역
전세계 서비스에 국내배급사가 따로 없는것 치고는 한글번역이 그렇게 발번역 수준까지는 아니다.
좋다는 수준은 아니다. 다만 어색하기는 하더라도 의미전달은 되는편으로 한국시장을 노리고 수출한게 아닌 게임치고는 괜찮은편.

5.2. 단점

여기서 부터 유머위키 급 으로 시작

1) 위의 장점을 모두 씹어먹는 토나오는 과금체계
과금체계가 미쳤다;; 한 시대를 풍미하고 지금은 거의 채택되지 않는 시스템인 VIP 시스템을 가지고 등장했다. 진짜 문제는 VIP 시스템이 아닌 과금 가성비에 있는데 기본 월정액은 30골드씩 30일을 모두 모아도 900골드로 안쓰고 모아도 10연차 한번을 못지른다. 재료 10연차는 1000골드,영웅 10연차는 2700골드이기 때문. 현금으로 계산하면 재료 10연차는 한번에 23000원, 영웅 10연차는 한번에 거의 59000원 수준으로 도대체 앤드스펙을 찍으려면 얼마를 질러야 가능한지 상상이 안 될 정도.[1] 참고로 위에서 설명한 기본 월정액 말고 12만원짜리 메가 월정액이 따로 있는데 이걸 질러야 그나마 영웅 10연차를 한달에 2번 지를 정도로 핵과금이 아닌 이상 과금 가성비가 정말이지 형편없다.

2) 게임 내에서 골드(현물 재화) 수급 방법 거의 전무
보통 PVP 상위랭커 등에게 현물 재화를 보상으로 주는 타 게임과 달리 이 게임은 그딴게 없다. 랭커조차도 하루에 지속적으로 얻는 골드는 일일광고 5골드와 일일퀘스트 30골드 그리고 월정액으로 추가적으로 들어오는게 다다. 그리고 토너먼트 등의 한정보상을 얻으려면 그야말로 골드를 불태워서 영웅을 무한부활하고 PVP를 계속 돌려야하는데 그야말로 게임 내에서 골드를 계속 소모시키는 시스템만 존재하고 수급방법은 거의 전무하여 정말로 바른만큼 죄다 빠져나가는 시스템. 과금 유도가 정말 살인적인 수준이다. 농담이 아니고 3N 따위는 진짜 가볍게 씹어먹을 정도로 과금유도가 악랄하다.

3) 지나친 경쟁구도와 높은 보상허들
출시한지 한달도 채 안돼서 다운로드 수 100만을 달성한 게임인데 랭킹보상은 2000위부터 절대값으로 계산되며 그 밑의 보상은 형편없는 수준이다. 더 웃긴건 이 게임은 단일서버다. 진짜로 몇십만명 중에 겨우겨우 2000위 안에 들어야 보상을 얻는다. 2000위 위로 보상이 좋느냐 그것도 아니다. 최소 100위 안에는 들어야 그나마 괜찮은 보상을 기대하는게 가능하다. 그나마 개인단위 보상은 양반이고 동맹단위 보상으로 가면 진짜 답이 안나오는데 상위 1~10위 동맹이 그나마 유의미한 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정도고 그 이하의 동맹의 동맹보상은 진짜 있으니만 못하는 수준. 상위 50위 동맹이라도 보상이 형편없다. 동맹수가 최소 1000개는 넘는 상황에서 보상을 너무 생각없이 책정하는 셈.

4) 갈수록 돈에 미쳐가는 OP캐릭 출시와 밸런스.
예전에 PVP나 신규로 출시되는 캐릭들은 키워도 그만 안키워도 그만 아니면 쓰레기 급의 성능을 보여줬으나, 18년 중순을 기점으로
케인, 플랫라인, 팬저, 이프리트 등으로 최소한 중박은 넘는 OP만을 양상하고 있다. 특히 플랫라인, 케인은 꽤 좋은 정도라 봐준다 쳐도, 팬저는 대놓고 씹OP로 돈을 빨아먹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프리트 나오자 마자 2주도 안되어 역시 급너프를 쳐먹은 상황.
밸런스 역시 8월 대규모 패치 이후 오히려 더 씹망하여 보이는 캐릭만 보이는 좆같은 상황. 당연히 팬저와 이프리트는 고정 출현이다.
더 상황을 봐야겠으나, 현재 개발진 들의 반성과 노력이 필요하다.

6.

2018년 10월 패치로 큰 밸런스 조정이 있었다. 추천 캐릭터 들은 패치 이전 작성글이니 꼭 패치 내용을 참고하자.

10월말 또 밸런스 패치로 함정 케릭상향과 독페, 팬저,나이팅게일의 밸런스 조정겸 너프가 있었다.

밸런스패치가 계속되는 만큼, 정 뭘 키워야될지 모르겠다면 PVP 이벤트때 상위권 유저들이 뭘 많이 쓰는지 순위표에서 살펴보면 대강 견적이 나온다. 다만 이벤트 배수가 높아 해당 기간 PVP에만 사용하는 캐릭들도 있으니 그 케릭들은 잘 생각하고 키울지 선택하자.

무과금 추천 캐릭
도그페이스: 1성 캐릭이라 약해보일 수있으나, 현재 팬저를 제외하면 기계 계열 최고 딜러, 시련 모드에서 쉽게 얻을 수있어, 무과금도 쉽게 키울 수있다. 실버 스킬이 패치로 20발에서 12발로 너프되었으나, 여전히 강력하고 얻기쉬워 무과금에게는 무조건 추천하는 캐릭.

맨드레이크 : PVP 상점에서 구매 가능, 브론즈와 실버스킬은 평범하고 플래티넘은 잉여같지만 골드 스킬하나로 모든 것을 쌈싸먹는 캐릭. 일정 체력이하의 아군들을 은신상태로 만들고 체력을 회복시키는 데, 자동 모드일 경우, AI가 은신을 공격하지 않는다. 즉 즉사하거나 직접 유저가 조종해서 때리지 않는 이상은 은신은 거의 무적이나 마찬가지 취급이다. 골드 스킬하나만 믿고 키우는 캐릭.

나이팅게일: 후반까지 쓰기는 애매한 캐릭이였으나, 버프로 인해 괜찮은 케릭이 되었다. 레어 스킨이긴 하나, 컴뱃 메딕 스킨을 얻으면 단일 힐이 전체 힐로 변경되어 효율이 급상승하는 관계로 PVP에서 쓰는 나이팅게일은 대부분 스킨을 입혀서 사용한다, 괜찮은 힐러. 스킨이 있으면 아주 좋은 힐러로 스킨을 입혀서 상위권 유저들이 거의 대부분 애용중.

플랫라인: 시련모드에서 얻을 수 있다. 단일 힐러로는 조금 아쉽지만, 골드 스킬로 인한 슈퍼 세이브, 죽은 놈도 살리는 브론즈 스킬, 8초간 적을 스턴시키는 실버 스킬등으로 키워도 손해 볼것은 없는 케릭

하드스코프: 실버스킬 드론의 회복량도 꽤 쏠쏠한 편이고, 브론즈 스킬도 제대로 맞추기만 하면 방깎도 붙어있어 꽤나 강력한 뎀지가 들어간다, 약간 어정쩡한 면도 있으나, 케릭이 별로 없는 초반에는 딜,힐 양쪽 다 커버쳐주는 무난한 영웅. 골드와 플래티넘은 직접 조종해주지 않는 이상 발동을 안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니 실버 이상으로는 잘 생각해서 키우자.

클라이드: 시련 모드의 기계 속성인 도그페이스가 원체 강력하여 묻히는 감이 있지만, 이쪽은 PVP 조각으로 얻을 수 있는 무난한 기계 딜러.
브론즈 스킬이 50% 확률로 데미지가 안들어가는 로또지만 제대로 들어가기만 하면 그만큼 강력한 한방이 들어간다. 또한 골드 스킬 덕에 6번째 로 들어가는 평타딜이 꽤나 강력해져. 평타딜도 쏠쏠하다. (패치로 좀더 강력하고 안정적으로 상향 다만 유리대표 컨셉은 그대로다)

감몬드: 예전에 비해 기세가 많이 죽었지만, 쓸만한 탱커 구하기가 힘든 무과금 입장에서는 PVP 조각으로 얻을 수 있는 무난한 캐릭.
마타도르, 캐스트보다는 다용도로 쓸데가 많다. 골드스킬은 올리지 말자. (골드스킬이 패치로 자신이 살아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나, 살아나는 상황은 거의 없다. 잘 생각하고 결정하자.)

과금 유저라면 추천 캐릭
팬저: 도그페이스와 함께 18.8월달 현재 딜러 양대산맥이며 현존 사기 딜러. 양대산맥이라 했지만 독페보다도 무조건 좋다. 제일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개발진 새끼들이 돈에 미쳤나 절로 나올 정도로 좋은 오프닝 이였다. 2번의 너프를 먹었음에도 여전히 op급으로 PVP에서 무조건 보인다보면 된다. 현재 PVP에서 도그페이스와 팬저 빼고 나머지 딜러로는 힐탱 메타를 뚫을 수 없어, PVP 상위권을 노린다면 무조건 강제로 키워야 된다. 나머지 딜러들은 자리만 차지하는 잉여라 할정도로 격차가 심한 상황.

이프리트: 플랫라인과 조합하면 죽은 놈들이 끝도 없이 살아나는 좆같은 상황을 보여줘 개발진이 급너프를 했으나 여전히 좋다. 죽은 놈도 살리는 플래스킬에, 실버 스킬도 별것 아닌 것같지만, 적 전체 이속 감소에 혼란만으로도 딜로스가 상당하다. 현재 좃같은 힐탱 조합에 꼭 들어가는 캐릭. 브론즈, 실버, 플래티넘 모두 골고루 너프를 먹어 대고 있는 중이지만 기본이 워낙 좋았던 관계로 아직까지도 거의 고정 출연중.

케인: 보조 케릭 원탑, 모든 스킬이 쓸만하다. 직접적인 힐은 없지만, 그걸 씹어먹을 정도로 부가 효과가 좋다. 댐지 90%감소 등등, 특히 침묵 4초에 넉백은 상대하는 입장에서 딜로스 만땅에 혈압을 오르게 하는 일등 공신, 플래티넘 스킬도 치명확률 증가로 버릴게 하나도 없는 케릭

헤임락: 개발진이 힐러,탱커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오히려 수혜자가 되어버렸다. 상당한 몸빵에 치료 효율증가까지 붙어있어, 탱커 역할에 다른 힐러들 버프까지 걸어주는 효과로 현재 원톱 탱커라 봐도 무방한 상황.

레이저백: 꽤 좋은 탱커였으나, 현재 힐탱이 넘치는 판국에서는 약간 애매한 상황, 하지만 이건 기타 탱커들도 마찬가지라 레이저백이 절대 나쁜 캐릭은 아니다.

오다치: 플래티넘과 브론즈 스킬이 체력 50%미만의 적에게 효과가 극대화되는 조건부 스킬이고 골드 스킬은 8월 힐, 체력 패치 때 떡너프, 실버 스킬은 조금 애매하나, 그걸 모두 무식한 딜로 커버치는 재패니즈 사이버 닌자다. 현재 8~9월 PVP에서 팬저, 독페를 제외하곤 간혹 모습을 드러내는 몇 안되는 딜러(하지만 팬저가 압도적이고 오다치가 워낙 유리몸이라 팬저 10번 나오면 오다치는 0.5보인다고 보면 된다.)


키워서 그냥 저냥한 캐릭
라이커: 초반에 주는 기계 딜러. 쓰레기까지라고는 못하겠지만, 더 좋은 기계 딜러가 많다. 그냥 저냥 모두 무난한 정도,
다만 PVP에서 파워가 좀 과하게 측정되는 느낌이 있다.

버터: 초반에 3성을 공짜로 주지만 추가로 얻기에는 과금밖에 없어 키우기 조금 애매한 캐릭, 상향을 한번 먹어 현재는 꽤 괜찮은
탱커가 되었다. 팀원보호에 자기 할일을 다하는 탱커라는 느낌. 그냥 저냥하다고 분류해놨지만 키워서 절대 손해볼 케릭은 아니다. 키우자.

감몬드: 과거 힐딩탱 모두 다되는 OP, 무과금의 희망이였으나 지속 너프로 현재는 그냥저냥이다. 키울 거면 골드스킬은 아예 찍지 말 것.
파워만 높아지고 쓸모도 없는 잉여 스킬이다.

히데오: 스킬들이 모두 무속성이라 상대를 안가리고 딜이 들어가고, 브론즈 스킬은 넉백도 있어 채널링스킬들도 끊어먹는 완소 스킬, 하지만 현재 힐탱 메타에서 적 전체에게 딜을 주는 스킬 따위는 힐러들에게 완벽히 카운터를 맞아 (특히 컴백 메딕 나이팅게일) PVP 상위권에서는 매장당했다. 현재 PVP 메타의 피해자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스킬이나 딜이 준수해 나쁜 캐릭은 절대아니다.

캐스트: 침묵, 댐지 감소, 스턴등을 가진 퓨어 탱커. 골드스킬이 25% 대미지 감소에 공,체 상승이라 몸빵 하나는 굉장히 준수한 편.
디버프도 나쁘지 않으나 문제는 순수 퓨어탱이라 캐스트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할 수가 없는 점이 문제, PVP에서 쓸거면 적어도 힐러 1명은 꼭 넣어야 좋다. keel과 궁합이 잘 맞는 편.
오라클: 쿨탐이 조금 긴 점이 매우 아쉽다. 단일로 쓰기애는 애매한 캐릭. 스킬에 혼란유발이 많아, 할로, 마울러와 조합도 가능. 애매한 관계로 PVP에서 보기는 어렵다.

키워도 효율이 안좋은 캐릭
체스터필드: 하드 미션에서도 구할 수있는 5성이나, PVP에서 강력한 잉여력을 뽐낸다. 브론즈,실버 스킬을 맞아주는 적이 없다는 게 문제.
골드 스킬 역시 브론즈 스킬이 맞아야 발동한다는 점에서 답이 없다. 다른 기계 딜러들과 다르게 무속성보다 속성딜이 무지막히 하게 높다는 점도 특이점. 다만, 바운티 모드에서는 상기했던 모든 단점을 커버가능하여, 바운티 모드 한정으로는 쓸만한 반쪽 캐릭.

얀롱: 스킬 설명만 보면 무난해보이나, 브론즈 스킬은 쿨탐이 길고, 투사체라 PVP에서 맞아주는 적이 없고, 실버 스킬은 몇스탯이 모여야 좀 쓸만한데, 그전에 게임이 끝난다는 것이 문제.

리히터: 브론즈, 실버는 무난하나, 위치가 전방이라는 점과 골드 스킬이 함정. 골드 스킬은 8초동안 안 움직여야 발동하나, 리히터는 전방에 위치하여 8초간 안움직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골드 스킬이 발동해야 전방에서 버틸만 한데, 발동이 안되니 이뭐병.

마타도르: PVP 조각으로 얻을 수있어, 나름 많은 유저들이 애용했으나, 8월 힐러 패치로 완소 실버스킬이 채널링으로 너프먹었다.
실버는 채널링이라는 너프를 먹은 대신 순간 회복량이 많아져 그냥 저냥 평타라고 친다해도 브론즈 스킬의 대미지가 워낙 약해, 체력회복과 킬을 먹어야 발동하는 골드스킬도 사용이 어려워 현재는 좀버려져가는 캐릭

바론: 전방 탱커이나 물몸이다. 골드 스킬은 설명만 보면 나쁘지 않아 보이나,기본 체력이 물몸인 관계로 골드 스킬이 발동하는 순간 빛의 속도로 사라진다. 거의 탱커임에도 체력이 쓰레기급. 다만 대부분의 폭딜러가 대부분 기계라 바이오 탱커의 태생적 한계도 있다.

함정 케릭
오로, 스틸, 볼트, 로닌, 캐스텔란, 서지 : 혹시 뽑기에서 나왔다면 다른 영웅들을 키우자, 키우면 약한 영웅이야 없겠지만, 도저히 답이 없는 쓰레기들이다. 서지는 퀘스트로 주기에 혹시나 키워보려한다면 당장 그만두는 것이 좋다. 쓰레기 중에서 그나마 나은 것은 로닌 정도이나, 쓰레기들이 괜히 쓰레기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18.10월말 패치로 함정쓰레기 캐릭들이 대부분 개편되었다. 스틸,볼트,캐스텔란이 상향이라고는 하나 아직 쓰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워낙 개똥쓰레기들이었던 관계로 검증되려면 시간이 걸릴듯.
18.8.15 PVP 현 상황은 버티기가 깡패인 지독히 쓰레기같은 상태로 8월달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딜러 1개에 힐,탱을 무더기로 넣는 지겨운 게임이 대세가 되었다. 유저들의 분노가 치밀어 오르자 제작사도 급하게 상황을 인지하고 몇몇 캐릭의 너프를 진행했으나, 여전히 버티기가 최고 강세인 상황으로 플래티넘 등급 이프리트+플랫라인+골드 스킬 이상 맨드레이크+케인+헤임록+컴뱃 메딕 나이팅게일 등등을 적당히 비비고 팬저 를거의 고정으로 넣고 아니면 독페 정도 넣어주는 조합이 대세로 만나면 그냥 화면을 안보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랭커들의 덱도 특별한 몇몇 빼고는 거의 1딜러+4힐탱으로 예전보다 더 조합이 고착화된 상황. 개발진들이 얼마나 밸런스를 못 맞추는 지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11월 현재 예전의 막장 메타 일변도에서는 긍정적으로 많이 변화된 모습. 개발진이 정신을 조금씩 차리고 있다.


[1] 무려 영웅의 성장한계치가 10성씩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