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일기당천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치아키. 야마토 학원의 당주이며, 관서를 힘과 카리스마로 모조리 휘어잡을 정도로 강하며 현재 가장 유력한 세계관 최강자 후보. 작중에서 보여주는 실력은 그야말로 넘사벽인데 혼자서 조조를 순식간에 털어버리고 그의 곡옥을 뺏었으며, 어지간한 A급 투사들은 아예 손도 못대고 털리거나 위압감만으로 전의를 상실할 정도.[1] 거기다 호조인 인슌과 그의 동료들이 자기를 배신하자 바로 그자리에서 혼자서 그 학교 전체를 전멸시키고 S급 중에서도 최상위권인 호조인한테 중상을 입힐 정도로 S급 투사들조차 히미코한테 1:1로 도저히 이기지 못한다. 과거의 혼백을 각성하지 않았는 데도 이런 미친 스펙이니 만약 여기서 더 각성하면 가히 걸어다니는 재앙일 듯.2. 작중행적
2부의 최종보스. 관서의 학교들을 거의 다 야마토 학원 휘하에 두고 있으며 2부 초반부터 본인이 직접 나서서 조조와 손책의 곡옥을 뺏아가거나 다른 관서 투사들에게 곡옥 사냥을 시키는 등 곡옥을 이용해서 뭔가 엄청난 일을 벌일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중이다. 아무래도 과거에 삼국지에서 히미코가 했던 일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 듯.[2]애니에선 관동 투사들이 수학여행을 명목으로 나라에 쳐들어오자 혼자서 일방적으로 모조리 털어버리는 강함을 과시하지만 얼마 안있어 장팔사모를 가지고 나타난 장비가 일시적으로 S급으로 각성하는 바람에 그만 유효타를 허용하고 베이지만 사실은 히미코의 오른팔인 바사라가 만든 분신이었으며 진짜 히미코는 바사라랑 같이 동대사에서 관동 투사들의 실력을 관찰하고 있었다.
[1]
작중에선 이름없는 엑스트라 관서 투사들이 손책에게 시비를 걸다가 히미코가 나타나자 모두 식겁하면서 부랴부랴 도망쳤다. 그외에도 관서 투사들의 실력을 보면 어지간한 졸개들도 평균 전투력이 관동보다 최소 한 단계 위 레벨로 묘사되는 데 작중 호조인의 학교처럼 자신을 따르지 않고 저항하는 관서의 학교,신사들을 아주 여유롭게 당황하는 기색 하나없이 혼자서 다 쓸어버리는 무쌍을 보여준다.
[2]
진 일기당천에서 히미코의 왕관을 회수하여 과거의 히미코의 혼백을 불러들였을 때 혼백이 삼국의 곡옥들은 원래 다 자기 거였다면서 그걸 가져간 삼국 당주들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살기를 뿜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