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히다 오리에 肥田 緒里惠|Orie HI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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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5년 10월 4일 ([age(1975-10-04)]세)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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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당구 |
주 종목 | 3쿠션 |
소속 | SK렌터카 다이렉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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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캐롬 당구 종목 3쿠션 선수이다. 세계캐롬연맹(UMB) 소속 당시 3쿠션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4회 우승했고, 2021년 시즌부터 한국의 PBA 프로당구 투어 LPBA에 진출한 후, 2022년 LPBA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했다.2. 선수 경력
세계선수권 | ||
우승 | 2004 | 3쿠션 |
우승 | 2006 | 3쿠션 |
우승 | 2008 | 3쿠션 |
우승 | 2017 | 3쿠션 |
LPBA | ||
우승 | 2022 TS샴푸-푸라닭 챔피언십 | 3쿠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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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 부모가 모두 당구 선수 출신으로 도쿄에서 40년 넘게 당구장을 운영하고 있다.
- 아버지 히다 아키라는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 일본 당구 대표팀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 히다는 “당구를 처음 쳐본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어릴 때부터 쳤다”,“부모님의 권유로 여덟 살 때 처음 작은 4구 대회에 나갔다”고 했다.
- 생활비를 벌기 위해 카페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고, 백화점에서 10여 년간 가방과 옷을 팔았다.
- 한국에 오기 직전 5년간은 인쇄 회사에서 타이핑 아르바이트를 했다. 낮에는 일을 하고 퇴근 후엔 당구 연습을 했다. “대회 기간엔 일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항상 아르바이트나 비정규직으로 일해야 했다”고 말했다.
- 실명(失明)할 뻔한 위기도 있었다. 왼쪽 눈에 망막 박리라는 병이 생겼는데 이를 뒤늦게 알아차렸다. 그의 아버지도 앓았던 병이다. 일본에서 수술을 하려 했지만 비행기를 타면 안압에 문제가 생겨 위험할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에 2021년 11월 한국에서 수술을 받았다. 수술받은 눈의 시력이 1.0에서 0.1까지 떨어졌다. 공의 두께를 조절하는 데 어려움이 생겼고 스트로크 자세도 바꿔야 했지만, 회복 중 당구를 포함한 모든 운동을 하면 안 된다는 의사의 말까지 어겨가며 연습에 매진해 기량을 회복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