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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2:43:28

히간 절승재

1. 개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7의 등장인물.

붉은 머리에 나이스 바디, 그리고 소 같은 뿔이 돋아난 여성 악마.
이름은 히간이고, 뒤따라오는 절승재는 히노모토 마계군 최강의 검호에게 계승되어온 칭호라고 한다. 후지의 두번째 스승이며, 그 후지가 최흉최악이라고 할 만큼 성격이 엄청나게 나쁘다.

마계의 산 속에서 수행을 하다가 후지 일행이 13 봉행을 끌어들일 미끼로 연 최강무술대회에 난입, 4화에서 과거의 사형[1]이었던 딱봐도 5편 보스인 보이드 다크에서 색만 바꾼 완승 봉행 크림슨 다크 [2] 를 박살내고 그의 7종 마계신기인 만시 타다카츠를 강탈하고 크림슨 다크의 엉덩이엔 그전에 쓰던 창을 쑤셔박아놨다.후지는 크림슨 다크의 명복을 빌어준다 그리고 최강의 자리를 정하는 싸움에는 자신이 껴야 한다고 말하며, 이의가 있는 사람은 다 죽는다고 말하며 후덜덜한 포스를 뿜어낸다. 그리고 후지와 싸워보자, 만족시키지 못하면 후지의 엉덩이에 만시 타다카츠를 꽂아주겠다며 결투를 시작한다.

원래는 검사였지만 검에 질려서 최근에는 창술에 매진하기 시작했다는 모양.[3]

승리한 후, 제법 검을 휘두를 줄 알게 되었다며 칭찬하지만 검과 일체가 되면 더욱 예리함이 오를 것이라 충고한다. 직후 신고를 받고 나타난 관리들을 진검승부에 찬물 끼얹지 말라며 쓰러뜨린 뒤 엉덩이에 만시 타다카츠를 꽂아버린다.
내 이름은 히간 절승재....
내 길을 막는 자에겐 죽음이 있을 뿐이다!
엉덩이를 내놔라, 코흘리개들아....!!

아무래도 쓰러뜨린 상대방의 엉덩이를 무기로 찌르는 게 취미인 듯 하다. 그 직후 폭주하는데, 다행히 웨이야스의 엉덩이가 꿰뚫리기 전에 피리리카의 특제 쫀득쫀득 팬케익을 먹고 진정한다. 이 때 팬케익의 맛을 보고 그리운 맛이라며 피리리카에게서 누군가를 투영하며 후지가 곁에 있는 이유도 이해가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후지 일행의 동료가 되어준다.

이후 밝혀지길 히간과 무가이는 둘다 렛카 절승재[4].의 제자로 무가이가 히간의 사형뻘 되는 존재였다. 무가이가 아내를 잃고 폭주하자 한번 힘으로 억눌렀으나 이내 포기한다. 이후 후지를 주워 가르친다.[5]
이후 되살아난 무가이가 후지일행을 노리자 만시 타타카즈를 재차 각성하고 잠시나마 무가이를 막아낸다.
[1] 히간의 제자 시절은 아니고 후지가 무가이의 제자였던 시절의 사형이다. [2] 잡담으로 7화에서의 대화를 보면 디스가이아 7은 5의 이후 시대인듯하다. 전설의 마제 보이드 다크를 흉내 내는 이름은 그만쓰라고 후지가 이야기를 한다. [3] 이게 전용 마빌리티로 걸려있어 평상시에는 스펙이 어느정도 다운되고 랭크가 50임에도 검장비가 안된다. 맵에서 특정 스킬을 사용해야 검장비가 사용가능하다. [4] 무가이의 아내의 어머니(= 후지의 할머니)이기도 한 전대 절승재 [5] 다만 말이 가르침이지 사실상 고문에 가까운 무언가였던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