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PIG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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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f87><colcolor=#ffffff> 정식 명칭 | 주식회사 피존 / ㈜피죤 |
영문 명칭 | PIGEON CORPORATION |
설립 | 1959년 8월 5일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소재지 |
본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31 (
역삼동) 진천공장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길 29-7 |
대표 |
이윤재 (회장 및 CEO) 이주연 (CEO) |
업종 | 생활용품, 화장품 제조업 |
기업 분류 | 중소기업 |
매출액 | 1,317억 5,419만원 (2022년) |
영업이익 | 60억 101만원 (2022년) |
순이익 | 72억 7,911만원 (2022년) |
자본금 | 22,691,850,000원 (2020년 12월) |
자산총액 | 93,801,008,338원 (2020년 12월) |
직원 수 | 97명 (2020년 12월)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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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세탁세제 및 섬유유연제 기업.2. 상세
㈜피죤은 1978년 설립된 기업으로 한국 최초로 섬유유연제[1]를 출시했다.상세 연혁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
3. 역대 로고
<rowcolor=#ffffff> 1978 ~ 1988 | 1988 ~ 1997 | 1997 ~ |
4. 역대 슬로건
- 주부를 생각하는 (창립초기 ~ 1980)
- 항상 주부를 생각하는 (1981 ~ 1989)
- 피죤은 말없는 사랑입니다. (1982 ~1986)
- 자연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1989 ~ 1995)
- 빨래엔 피죤 (1990 ~ 현재)
- Clean Life (1995 ~ 2003)
-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활문화 창조 (1995 ~ 현재)
5. 제품 목록
현재 판매되는 제품 목록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6. 사건사고 등
- 2010년 이후 여러가지 물의를 빚으며 시장 성적 부진이 시작되었다가, 2019년 이후 서서히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
- 2010년까지 피죤은 스위스 향료업체인 지보단 향료를 사용하였으나 독일 심라이즈와 일본 다카사코의 저가 원료로 바꿨다. 또한 함량도 2010년부터 1년간 무려 1/4 수준으로 줄였다. 그리고 향과 함께 핵심 원료인 계면활성제의 함량도 낮췄다. 2011년부터 4종류의 계면활성제 함량을 무려 37.5% ~ 75%까지 줄였다. 이렇게 줄인 제조원가를 통해 피죤이 남긴 순수익만 1년간 무려 40억 원에 이른다. 이는 직전 해의 순이익 15억 원의 3배 가까운 규모다. 당시에는 섬유유연제의 경우 용기 뒷면에 성분명만 적고 구체적인 함량 표시는 하지 않아도 판매가 허용되었기 때문에 이런 소비자 기만 행위가 가능했다. #한겨레21 기사
- 이렇게 낮춘 품질로 원가비용을 낮추고도 2011년 2월부터 원료가격 상승을 이유로 내세워 무려 15~20%씩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 2011년 피죤의 창업자 이윤재 회장이 "전라도 출신은 직원으로 뽑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 "이윤재 회장이 전라도에 대한 편견이 심해서, 그쪽 출신은 뽑지 말라고 지시하고, 기존 호남 출신 직원들까지 강제로 쫓아내려고 해 당사자들이 큰 고통을 받았다"며 피죤 인사팀에 근무했던 한 직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됐다. 한 임원은 "회장과 부회장이 직원을 채용할 때 꼭 부모님의 고향을 물어보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라도를 싫어하는데 과거엔 전라도에 압도적 판매 1등으로 물건 팔았었다. 망언하기전까지.. 현재는 후술하듯이 점유율이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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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이 직원을 폭행하고, 그만 두고 나간 사장을 폭행 사주했다. 그 외에 횡령, 탈세 등등 문제가 많았다.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문제 기업으로 지정되어 물건 진열 및 판매 거부를 당하기도 했다.
2012년 11월에는 장녀가 편법으로 탈세 및 여러 일을 저지른 게 드러나면서, 안 그래도 큰 위기인 회사 주가에서 여러 모로 골치 아프게 됐다. 2013년 11월에는 회장이 탈세, 횡령 등으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상기 사건의 영향으로 2012년 1분기에는 30년 간 지켜온 업계 1위 자리도 LG생활건강의 샤프란에게 내주었다. 3위 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의 쉐리에게도 맹추격을 받았으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이후 옥시 불매운동으로 쉐리의 판매량은 추락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전후의 점유율 변화이다. LG생활건강과 P&G는 옥시 불매운동의 반사이익을 누렸으나, 피죤은 정반대였다.
2008년에는 매출액이 1755억 원이었지만 2014년에는 700억 원대로 급전직하했다. 무려 60%나 되는 매출액이 날아간 것. 2015년 현재 시장 점유율은 20% 정도. 그래도 섬유유연제 하면 피죤부터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2010년대의 막장행보 때문에 이제는 P&G에게 매출 2위까지 넘겨 3인자로 추락했다.
- 이후 장녀와 아들과 손자와 회장의 경영권 분쟁으로 회사 분위기는 더 엉망으로 떨어졌다. # 장녀가 경영권을 이어받자 아들이 장녀를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한 것. 그 와중에 회장은 아들의 주식이 자신의 차명주식이라며 소유권을 주장했다가 패소하기도 했다.
- 그래도 이후 2019년 흑자 전환하였다. #
- 2022년 피죤의 섬유 유연제 점유율은 15.8%로 2010년대 중후반보다 더욱 하락했다. #
- G마켓 등에 입점해 있는 공식 온라인 몰의 운영 상태도 개판이다. 사은품을 별도 안내 없이 대체 상품으로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같은 문의에 대한 답변도 이랬다 저랬다 할 정도로 엉망이다. 문의를 하려고 해도 카카오톡 고객센터나 전화상담은 거의 불가능하니 오픈마켓을 통해 문의를 하는 걸 추천한다.
7. 광고
7.1. TV 광고
전설의 로고송이 담긴 리즈 시절 CF. 당시 유명 여배우였던 박순애와 아역이었던 김민정이 출연하였다.
7.2. 온라인 광고
박서준 광고
광고왕 광희 시리즈
8. 기타
[1]
영어로 Fabric Softener라고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