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연의 성자 ~추방당한 회복술사는 넘치는 마력으로 어둠마법의 궁극에 도달한다~ 黒鳶の聖者 ~追放された回復術士は、有り余る魔力で闇魔法を極め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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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추방 |
작가 | 마사미티 |
삽화가 | 이코모치 |
번역가 | 이경인 |
출판사 |
오버랩 디앤씨미디어 |
레이블 |
오버랩 문고 L노벨 |
발매 기간 |
2020. 11. 25. ~ 발매 중 2021. 10. 10. ~ 발매 중 |
웹 연재 기간 | 2020. 02. 01. ~ 연재 중 |
권수 |
6권 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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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추방물 라이트 노벨. 작가는 마사미티(まさみティー), 삽화가는 이코모치(イコモチ).2. 줄거리
최강 클래스의 직업 【성자】인 러셀은
소꿉친구와 파티를 맺고 여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멤버 전원이 회복마법을 익히게 되자,
회복밖에 할 수 없는 【성자】는 짐짝이 되었고……
러셀은 추방당하고 만다.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오자마자
마물의 습격을 받던 수수께끼의 미녀, 시빌라를 구한 러셀.
그는 던전이나 직업에 박식한 시빌라와 협력해서 새로운 던전 공략에 나선다.
공략은 순조로워 보였지만…… 인류 최대의 적 『마왕』과 마주치게 되는데?!
최대의 궁지 앞에서, 자신에게 잠든 무한의 마력과 시빌라의 인도를 받아
러셀은 최강의 힘을 손에 넣는다─!
『흑연의 성자』─ 이것이 새로운 영웅의 이름이다!
소꿉친구와 파티를 맺고 여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멤버 전원이 회복마법을 익히게 되자,
회복밖에 할 수 없는 【성자】는 짐짝이 되었고……
러셀은 추방당하고 만다.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오자마자
마물의 습격을 받던 수수께끼의 미녀, 시빌라를 구한 러셀.
그는 던전이나 직업에 박식한 시빌라와 협력해서 새로운 던전 공략에 나선다.
공략은 순조로워 보였지만…… 인류 최대의 적 『마왕』과 마주치게 되는데?!
최대의 궁지 앞에서, 자신에게 잠든 무한의 마력과 시빌라의 인도를 받아
러셀은 최강의 힘을 손에 넣는다─!
『흑연의 성자』─ 이것이 새로운 영웅의 이름이다!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흑연의 성자 ||
01권 | 02권 | 03권 | |||
2020년 11월 25일 | 2021년 06월 25일 | 2021년 10월 25일 | |||
2021년 10월 10일 | 2022년 05월 10일 | 2023년 02월 14일 | |||
04권 | 05권 | 06권 | |||
2022년 04월 25일 | 2023년 02월 25일 | 2023년 08월 25일 | |||
미정 | 미정 | 미정 |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다가 2020년 11월 오버랩 문고 레이블로 서적화되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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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본작의 주인공. 흑발의 남성에 직업은 성자로, 소꿉친구와 함께 파티를 맺고 여행하고 있었으나 파티 멤버 전원이 회복마법을 익히면서 쓸모가 없다는 이유로 파티에서 추방되었다가[1] 시빌라를 만나 그녀와 함께 던전 공략에 나서게 된다. 이후 던전의 마왕을 조우하고 마왕이 생성한 최상위 드래곤을 쓰러트리기 의해 시빌라와 계약. 시빌라가 제안한 계약은 모든 회복마법을 버리고 그 마력을 궁극의 공격마법 암흑마법으로 치환한다고 제안하지만 러셀은 자신의 회복마법이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며 거부, 자신의 남겨진 마력만 암흑마법으로 치환하자는 2차 제안을 한다. 시빌라는 수락하고 러셀은 강자로 변환되어 드래곤을 쓰러트렸다. 그 과정에서 입고 있던 흰색 로브가 드래곤의 피로 물들어 러셀의 흑발과도 같은 검은색, 정확히는 흑연( 黑 鳶)색[2] 로브가 되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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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라
본작의 메인 히로인. 마이페이스에 활달한 성격으로 던전과 직업에 박식한 수수께끼의 은발 미녀로 모종의 목적을 가지고 파티에서 추방된 러셀과 함께 던전 공략에 나선다. 사실은 황혼의 여신으로 태양의 여신 신도들에게는 사신이라고 불리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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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
러셀의 소꿉친구이자 용사. 러셀과 형제처럼 자랐으나 신탁을 통해 용사가 된 이후에는 거만해지고 회복밖에 못한다는 이유로 점점 러셀을 홀대하기 시작했고, 러셀을 제외한 나머지가 회복마법을 배우자 필요없다며 러셀을 추방해 버린다. 후에 고아원의 시스터와 마을 사람들의 얘기로 실체가 드러나는데, 사실 여자를 밝히고 러셀을 시기하는 졸렬한 소인배로 어릴 때부터 여자아이들을 꼬시는게 실패하거나 러셀과 대련해서 지는 날이면 분풀이로 마을 아이들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그 책임을 도와주러 온 러셀을 비롯한 고아원 아이들에게 떠넘기면서 고아원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척받게 만든 주범으로 밝혀진다. 러셀을 추방한 이유도 에미와 자넷을 독차지 하기 위해 회복마법을 배웠다는 이유로 독단적으로 벌인 것. 이후 자신의 팬을 지칭하는 케이티를 영입하고 케이티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않고 점점 몰락하게 된다.
-
에미
용사 파티의 성기사. 러셀을 추방시킨 것에 대한 죄책감과 후회를 가지고 있으며 러셀의 빈자리를 많이 느끼고 있다. 케이티의 이상한 모습을 목격하고 두려움을 느낀다. 그리고는 무슨 일이 생겼는지, 갑작스럽게 러셀이 있는 곳으로 왔으며 마침 러셀과 시빌라가 마족의 자폭에 휘말리려고 하자 방어 마법을 써서 두 사람을 보호해줬다. 다만 위력이 강한 탓에 에미 본인은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었는데 시빌라에 의하면 마치 살려는 의지가 없는 것처럼 생명력이 전혀 안 느껴지는데다, 너무 깊은 절망에 의해 성기사의 가호가 어두울 정도로 탁해지고, 자력으로 어둠을 만들어낼 정도로 마음이 무참히 박살났다고 한다.
시점은 약간 과거, 케이티와 상담을 할 때로, 이 때 에미는 케이티에게서 성기사의 특수 스킬에 대해 듣는데, 방패가 빛나면서 어떤 기술도 튕겨내는 기술로, 발동조건이 좋아하는 사람을 의식하는 순간이라고 한다. 러셀이 추방되던 날, 마지막 기회랍시고 에미와 러셀이 모의전을 했을 때, 에미는 가만히 있었음에도 방패에서 빛이 나면서 러셀을 튕겨내 그대로 이겨버렸는데, 이 때 방패가 빛난 것도, 러셀이 순식간에 튕겨나간 것도, 모두 에미가 러셀을 의식하는 순간 특수 스킬이 발동되었기 때문이다. 즉, 에미가 품고 있던 러셀을 향한 감정이 러셀이 파티에서 쫓겨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 되어 버린 것! 이러한 이유로 에미는 케이티에게서 스킬에 대한 얘기를 듣고 정신이 무너져서 파티를 떠난 뒤[4], 러셀에게 사과하고 나아가 러셀의 방패가 되어서 죽기 위해 그대로 러셀을 찾아온 것이였다.[5] 애초에 죽으려고 온 것이라 러셀의 회복으로도 몸에 있던 상처만 회복될 뿐, 깨어나지는 않고 있다가 시빌라의 조언을 받은 러셀이 레저렉션을 사용한 덕분에 겨우 깨어났다. 그 후에는 러셀, 시빌라 파티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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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용사 파티의 현자. 회복을 담당한 러셀이 추방되고, 본인들의 초급 회복마법으로는 중층 던전에서 활동이 힘들자, 상위 회복마법을 익히고, 자신이 회복을 담당하겠다고 한다.[6]
이후 웹판에서 빈스의 러셀 추방에 암묵적으로 동조하고 회복마법을 익힌 이유가 드러났는데 사실 자넷은 어릴 적 읽은 동화의 영향으로 성녀가 되길 원했다. 하지만 성자는 러셀이 되어버리고 자넷은 현자가 되어버린 탓에 성녀로서 필요한 거룩한 마음이 아니라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명예욕만 있었다는 걸 깨닫고 절망감에 빠지고 말았고 러셀이 사라지면 본인이 성녀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 때문에 빈스에게 동조한 것이다. 에미까지 사라진 용사 파티 안에서 빈스의 멍청함과 케이티의 이상 행동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자신의 선택이 이런 결과를 불러왔다며 후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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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러셀이 파티를 떠난 후에 용사 파티가 만난 여성. 장신 거유 미녀지만 동시에 여러가지로 수상한 인물. 어딘지 모르게 정상이 아닌 사람이다. 용사 파티의 클래스에 대한 이야기나 성녀를 빼앗겼다[7]는 등의 독백을 하는데, 이 때문에 이 여자가 태양의 여신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침 황혼의 여신인 시빌라가 마법을 잘 아는 지인이랍시고 캐서린이라는 이름을 언급했는데, 케이티는 캐서린의 애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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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다
러셀의 마을에 사는 소녀로 아버지는 없이 어머니인 빅토리아와 살고 있다. 빅토리아가 의문의 병에 걸려서 마을 밖까지 나가 의사를 데려오려다가 막 추방당해 마을로 돌아오던 러셀과 만났다. 사정을 들은 러셀이 빅토리아를 치료해주자, 고맙다며 인사를 한다. 이때의 인사는 러셀이 회복마법을 버리는 계약을 맺을 때 떠올라서 러셀이 계약을 거부하고 마력만 암흑마법으로 치환하는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그 후, 러셀이 잡은 드래곤의 고기로 마을에서 잔치가 열렸을 때[8], 드래곤의 피에 물들어 검게 변한 러셀의 옷을 보고, 또 옷의 색이 흑연색이라는 시빌라의 말을 듣고, 러셀이 ' 흑연의 성자님'이라며 대단하다는 말을 해줘서, 러셀이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그야말로 러셀이 흑연의 성자로써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준 소녀로, 러셀에게 있어서 브렌다와의 만남은 시빌라와의 만남 만큼이나 중요한 터닝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흑연의 성자 ~추방당한 회복술사는 넘치는 마력으로 어둠마법의 궁극에 도달한다~ 黒鳶の聖者 ~追放された回復術士は、有り余る魔力で闇魔法を極め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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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추방 |
작가 | 사와이 무기(佐和井ムギ) |
출판사 |
오버랩 시프트코믹스 |
연재처 | 코믹 가르도 |
레이블 | 가르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21. 09. 12.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3권 (2023. 03. 25.) 3권 (2024. 01. 31.)[e북] |
코믹스 연재처
5.1.1.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흑연의 성자 코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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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25일 | 2023년 04월 11일 | 2024년 01월 31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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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 당연하지만 러셀을 추방한 파티는 이후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3인방이 익힌 회복은 어디까지나 기초 수준의 회복 능력밖에 없는데, 이전까진 저레벨 던전 위주로 돌아서 애초에 회복 능력이 필요할 일이 적었으나 고위 던전으로 갈수록 당연하게도 저런 저열한 회복력으로는 유지력이 딸려서 생명의 위협에 몰릴 일이 많아졌다. 당장 중층 던전만 갔는데도 3인방의 회복으로는 도저히 감당히 안 돼서 회복마법을 실패한 거 아니냐는 말까지 할 정도. 비유하자면 서울에 살던 사람이 털패딩 껴입으면 겨울에도 더울 정도라며 자신만만하게 에베레스트에 방한용품으로 털패딩만 입고간 꼴. 이와 같은 비슷한 라이트 노벨 등장인물이 있으니 누구나 할 수 있는 몰래 돕는 마왕토벌의 토도 나오츠구다. 힐을 배웠다고 주인공 신관 아레스를 쓸모가 없다며 추방시켰는데[10], 아레스는 회복 능력도 능력이지만 전선에서 버텨야 될 전사가 회복 능력까지 배우면 오히려 난잡해져서 원래 전위로서의 역할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게 뻔하다.라면서 깠다.
7. 외부 링크
[1]
사실 이건 핑계였고 진짜 이유는 용사인 빈스가 나머지 여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였다. 빈스는 사실 여자의 몸만 보거나 고백에 차이자마자 다른 여자한테 고백하는 등 여자를 밝히는데다가 러셀한테 검으로 패배하자 마을 아이들을 두들겨 패고 다니면서 화풀이 하는 소인배였다.
[2]
시빌라 말로는 어떤 나라에서는 금색 솔개가 승리를 가져온 일화가 있는데, 그 일화에서 '하얀 천이 피에 물들고 빛나는 금사는 피를 튕겨냈다.' 라는 구절을 언급하며 그 나라 사람들은 러셀의 로브를 흑연(검을 '흑'/솔개 '연')색이라 부를 거라고 했다.
[3]
거기에 드래곤의 마력도 피와 함께 옷에 스며들었는데, 해당 드래곤이 파이어 드래곤이여서 로브에 화염 내성이 생겼다. 다만 로브에만 화염 내성이 생긴거라 화염은 막아줘도 열기까지 막아주지는 못한다.
[4]
떠나기 전에 자넷에게 케이티 관련해서 편지를 주고 떠났다.
[5]
러셀을 찾으러 가면서 늑대 무리를 만났는데, 정신이 무너진 상태라 제대로 상대하지 못하고 당하다가, 자신이 러셀을 너무 과보호해서 러셀이 레벨업도 제대로 못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러셀에게 미안하다고 혼잣말로 중얼거리자 또 특수 스킬이 발동되 늑대 무리를 초토화시켰다.
[6]
다만 시빌라에 의하면 상위 회복마법으로 중층까지는 괜찮아도 난이도가 더 높은 하층은 무리라고 한다. 하층을 감당할 수 있는 최상위 회복마법은 용사와 성기사가 배울 수 없고(상위 회복마법이 한계라고), 그나마 현자는 최상위 회복마법을 배울 수 있지만 성자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어려워서 엄청 고생할거라고.(게다가 케이티에 의하면 현자의 회복마법은 성자의 하위 직업인 신관보다도 출력이 낮은데다 자넷은 공격 특화라 회복마법을 배우는게 느리다고 한다.) 참고로 성자(성녀)는 상위 회복마법을 재끼고 바로 최상위 회복마법을 익힐 수 있다고 한다.
[7]
러셀의 성자는 성녀의 남성 버전으로, 대국적으로 보면 성녀와 동일한 클래스다. 즉 성녀를 빼앗겼다 = 성자인 러셀을 황혼의 여신에게 빼앗겼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8]
비늘과 이빨처럼 가공할 수 있는 부분은 내다 팔고(일부는 러셀의 장비 제작에 사용했다.), 드래곤의 심장은 막대한 경험치를 주기에 러셀과 시빌라가 반띵해서 먹었지만(원래는 스테이크로 만들어 먹는데, 불에 타지 않는 파이어 드래곤의 심장이라서 그냥 생으로 먹었다.), 드래곤의 고기는 운반 도중에 상할 수도 있고(파이어 드래곤이라서 냉동도 안된다고) 둘이서는 다 못먹을 정도로 많아서 그냥 마을 사람들한테 나눠줬다.
[e북]
[10]
사실 여기엔 좀 깊은 사연이 있었다.
토도 나오츠구 참고. 하지만 이 용사가 한 짓은 보편적으로 보았을 때 배은망덕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