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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8:11:15

훌리건 콤비네이션

파일:HooliganCombination.gif

1. 개요2. 설명
2.1. 파생기
2.1.1. 레이저 엣지 슬라이서2.1.2. 페이탈 레그 트위스트2.1.3. 크로스 시저스 프레셔2.1.4. 캐논 스트라이크
2.2. 시리즈 별 성능

1. 개요

Hooligan Combination.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필살기. 사용자는 캐미 화이트. 스트리트 파이터 최초의 특수 이동형 기술이자 파생형 필살기 기술로, 공중으로 도약하여 이동한 이후 잡기 및 타격기 등의 선다형 기술로 파생되는 스타일의 원조격이 되는 기술이다.

2. 설명

2.1. 파생기

2.1.1. 레이저 엣지 슬라이서

2.1.2. 페이탈 레그 트위스트

2.1.3. 크로스 시저스 프레셔

2.1.4. 캐논 스트라이크

2.2. 시리즈 별 성능

2.2.1.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

최초 등장한 시리즈는 슈스파2X로, 이 때에는 공중으로 기습적으로 날아오른 뒤 그대로 아무 조작도 하지 앉고 있으면 하단 슬라이딩으로, 상대에게 근접 후 방향키와 동시에 킥을 누르면 잡기로 파생되는 기술이었다. 참고로 잡기 기술은 당시 상대의 윗 부분 및 앉은 상대를 잡는 페이탈 레그 트위스트와, 상대의 중앙 및 공중에서 상대를 잡는 크로스 시저스 프레셔 이 두 가지가 있었다.[1]

처음 등장한 당시에는 슈스파2X 특유의 빠르게 돌아가는 스피드와 더불어 처음 보는 상대에게는 생소한 유형의 필살기라서, 캐미를 상대로 대전 중에 갑자기 이 기술이 날아오면 대응하기가 까다로워 꼼짝없이 잡히거나 하단을 고스란히 내주는 경우가 많았다. 하단은 그나마 앉아 가드하면 막을 수 있다 치더라도, 근접 잡기는 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공중에 떠 있거나를 가리지 않고 일단 캐미가 붙었다 하면 얄짤없이 잡혀서 어떻게 해 볼 수도 없을 정도이니...

특히 CPU가 이 기술을 기습적으로 쓰면 무적 효과나 판정이 더 좋은 기본기나 필살기(특히 대공기) 등으로 맞받아치지 않는 이상은 열에 아홉은 꼼짝없이 잡히게 되었기에 가뜩이나 스파2 시리즈 중에서도 빠르고 어려운 난이도로 악명높은 슈스파2X에서 당시 캐미를 상대로 첫 스테이지에서 만났을 경우 초보 유저들을 환장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특유의 점프 모션 때문에 사가트 타이거 샷 같은 타점 높은 장풍이 아니면 어지간한 고도의 장풍은 거리를 어설프게 벌릴 경우 그냥 휑 지나쳐 버리기 때문에 그만큼 더욱 골치아파질 수밖에...

2.2.2.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2.2.3.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2.2.4. 스트리트 파이터 5

훌리건 중에 추가로 캐논 스트라이크로 다이브 킥을 파생시킬 수 있어 그렇지 않아도 러시 플레이에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캐미의 플레이에 더욱 날개를 달아준 격이 되었다. 반대로 그만큼 상대는 캐미를 더욱 상대하기 까다로워지게 되었고...


[1] 상대의 윗 부분이라는 것은 상대의 상단, 즉 상대의 머리 근처에 캐미가 근접하는 것이고, 상대의 중앙이라는 것은 상대의 몸통 근처에 캐미가 근접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즉 캐미가 상대의 신체 어느 위치에 근접하였냐에 따라 공중/지상 또는 스탠딩/크러치를 잡는 상황이나 판정이 다르다는 것으로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