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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20:31:31

후트(소설)


1. 개요2. 줄거리3. 여담

1. 개요

유명한 작가 칼 하이어센이 지은 책이며, 나중에 4부작으로 나오는 후트, 플러시, 스캣, 촘프의 첫 작이다.
2002년 9월 10일에 출판되었으며, 2003년에 뉴베리상을 수상했다. 2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책 중 하나이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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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서 기준이므로 한국버전하고 차이 있을 수 있음 ※

트레이스 중학교에 다니는 로이 에버하르트는 어느날 학교에 가는 스쿨버스에서 어떤 아이가 달리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매우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 맨발로 뛰고 있는 점이었다. 쨌든 그걸 보던 로이는 그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그 아이가 사라질 때까지(달리기도 매우 빨랐다)계속 봤다. 이것이 월요일에 일어난 일이었다.
나흘이 지나고 금요일. 스쿨버스에서 로이는 학교 가는 길에 학교 불량배인 다나 마터슨에게 맞고 있는데 갑자기 그 맨발로 달리는 남자아이를 또 보았다. 그래서 그걸 보고 나서 그걸 놓칠 수 없단 생각에 다나에게 주먹을을 날리고 달아난다. 그 과정에서 베아트리스 리프와 부딪치지만 무시하고 그 아이를 따라갔다.
계속 뛰다 보니 골프장을 지나갔는데, 그 맨발로 다니는 얘가 너무 빨라서 못 따라잡을 지경이었다. 그래도 계속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골프공이 날라와서 머리를 강타해 기절했다.
한편 경찰 데이비드 델링코는 매우 이상한 제보를 대형 프랜차이즈 팬캐이크집 공사 관리자 컬리브래니트에게 듣게 되는데, 누군가가 공사현장에 지속적으로 테러를 이르킨다는 것이다. 그러자 다음날 델링코 순경은 정찰을 나간다. 시각은 다섯시 반. 경찰차를 타고 정찰을 나가는데 갑자기 졸렸는지 어딘가에 차를 세우고 잠을 자버린다. 그것도 아홉시까지. 심지어 누군가가 모든 창문을 페인트칠해놨다.
쨌든 이거때문에 델링코는 징계먹는다. 더군다나 경찰차가 수리 중이라 오토바이를 타야 한다.

나중에 로이는 베아트리스와 친구되고 맨발소년은 베아트리스의 이복동생임을 알게됐다.[1]

어느날 로이는 멀랫핑거즈에게 공사현장의 부엉이에 대해 알게된다. 그 부엉이들은 새끼인 뿐더러 공사장 한복판에 집을 만들어 곧있으면 불도저로 깔려죽을 위기에 쳐했다는 사실을 듣게된다.
그러자 로이는 직접 공사현장에 가서 부엉이를 보기위해 공사현장으로 갔다.
공사현장에 가니 실제로 부엉이가 있었다.
그러자 로이는 옆의 공사관계자 컬리브랜트에게 부엉이는 어떻게 할 것이냐 물어봤지만 컬리는 분명히 부엉이가 있는걸 알고있었지만 그는 없는척 했다.
왜냐하면 공사 총책임자 척너클이 그에게 모르는척 하라고 명령을 한것.
가뜩이나 내일이면 시공식후 불도저로 밀어버릴것이 분명하기에 로이는 멀렛핑거즈와 비아트리스와 함께 그에대해 상의해 보기로 하였다.
멀랫핑거즈는 무력적인 방법을 통해 공사를 막아야되며 이때까지 공사장에 일어났던 테러 모두 자신이 저질렀다고 말했다. ㄱ러자 로이는 평화로운 캠패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견은 좁아지지않고 결국 시공식날이 왔다.

시공식날 엄청나게 많은사람이 왔다. 공사 총채임자 척머클이 연설을 시작하자 로이는 여기에 새끼부엉이가 살며 지금현재 불도저에 깔릴위기라며 사람들에게 부엉이에대해 알렸다.
그러자 척머클은 부엉이는 없다며 그에 응수하지만 군중은 부엉이를 살려내라며 그를 막는다. 결국 척머클은 불도저에 타 부엉이를 밀어버리려 했지만 군중에 의해 제지당한뒤 결국 델링코에게 체포당하고 만다. 부엉이는 동물보호소로 옮겨지고 로이는 마을영웅이 되고만다.

3. 여담

맨발소년[멀랫핑거즈]의 이름은 나폴레옹 브리저 리프였다.
[1] 또한 그가 멀랫핑거즈로 불린다는 사실도 알게됐다. [멀랫핑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