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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2 21:20:09

회피가능사망률



파일:회피가능사망률.png #

1. 개요

회피가능 사망(Avoidable Mortality)은 효과적인 보건정책 및 의료서비스를 통해 예방하거나 피할 수 있는 사망으로, 보건정책과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에 대한 지표로서 최근 연구 및 도입되고 있다.

2. 분류

회피가능 사망은 치료가능사망(Amenable mortality)와 예방가능사망(Preventable mortality)로 구분되어지며, 치료가능사망은 현재의 의료서비스의 수준 및 의료 지식을 적용한 검진 및 치료 등으로 피할 수 있는 사망을 의미하고, 예방가능사망은 건강결정요인 등을 고려한 광의의 공중보건정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망으로 정의한다

3. 영향을 주는 요소

회피가능 사망률은 사회의 여러 요소에 영향을 받는다. 의료접근성, 의료의 질, 위생적인 삶의 환경, 공공의료정책, 문화, 개인의 행동(술, 담배) #등이 회피가능 사망률에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 # 병원 내로 한정했을 때, 사회경제요소중 환자에 대한 교육의 질이 회피가능사망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

회피가능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연구한 2022 한글 논문이 존재한다. 필요한 경우 참고가능하다. #

4. 기타

일반인이라면 생소한 단어이겠지만, 아무래도 정부와 의료 단체에서 한국 의료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써 기대 수명, 영아사망율과 많이 이용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기대 수명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이는 사회의 여러 요소가 복합된 결과치이고, 이는 영아사망율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해석에 주의를 요한다. [1]
[1] 치료가능사망의 경우 통계에 잡히지 않는 사망이 존재해 건강지표로 삼기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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