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한 용병은 다 계획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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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회귀 |
작가 | 골드행 |
출판사 | 러프미디어 |
연재처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2. 11. 16. ~ 연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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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회귀 웹소설. 작가는 골드행.2. 줄거리
대륙에서 가장 강한 일곱 명 중 하나, 용병들의 왕.
멸망한 가문과 영지의 복수를 위해 전쟁을 일으켰지만, 실패하고 목숨을 잃는다.
그런데…….
“와, 나 살아 있네?”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왔다.
후회를 바로잡고 모든 걸 되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주변에서 망나니라 손가락질하고 쓰레기라 무시해도 상관없다.
왜냐하면…….
“나한테는 다 계획이 있으니까.”
“무슨 계획이요?”
“모조리 다 박살 낼 계획.”
두 번의 실패는 없다.
이번에야말로 원수들을 모조리 없애 버릴 것이다.
……우선 이 거지 같은 영지부터 키우고.
멸망한 가문과 영지의 복수를 위해 전쟁을 일으켰지만, 실패하고 목숨을 잃는다.
그런데…….
“와, 나 살아 있네?”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왔다.
후회를 바로잡고 모든 걸 되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주변에서 망나니라 손가락질하고 쓰레기라 무시해도 상관없다.
왜냐하면…….
“나한테는 다 계획이 있으니까.”
“무슨 계획이요?”
“모조리 다 박살 낼 계획.”
두 번의 실패는 없다.
이번에야말로 원수들을 모조리 없애 버릴 것이다.
……우선 이 거지 같은 영지부터 키우고.
3. 연재 현황
2022년 4월 1일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를 시작하였다.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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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셀 페르디움
툭하면 침략하는 야만족을 상대로 죽어라 고생하지만 정작 왕실과 다른 영주들에게 최소한으로만 지원 받는 북방 변경백 즈발터 페르디움의 장남. 원래는 심각하게 가난한 가문의 최악 망나니 도련님이었으나 여동생이 죽는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며 본래 가지고 있었던 짊어져야 할 의무는 겁나게 많은데 가난한 집안의 후계자라는 열등감과 여동생을 지켜내지 못했단 죄책감까지 더해지며 그대로 가출하고 행방을 감추면서 용병 생활을 시작한다. 용병 생활을 하며 철이 들어서 다시 가문으로 돌아왔을 때는 모든 게 폐허가 되어있었다.
그 뒤로 다시 용병 생활로 돌아와서 복수의 칼날을 갈며 복수를 준비했고 대륙 7강의 한석을 차지하며 용병왕이라고까지 불리게 되며 복수의 길을 걷게 되었으나 그렇게 순조롭게 나아가던 도중에 또 다른 7강 중의 한 명인 아이던에게 막힌다. 아이던은 비겁하게 부하들을 희생해서 체력을 깎아내고 깎아내서 지칠 대로 지친 지셀을 노렸으며, 그렇게 무릎을 꿇은 지셀 앞에서 아이던은 가문의 멸망에 무언가 비밀과 흑막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지셀은 그 이야기를 듣고 원통하고 원통해 하며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만..... 눈을 떠보니 가문이 몰락하기 전의 어린 시절로 회귀해 있었고 이유는 몰라도 자신에게 굴러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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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발터 페르디움
지셀과 엘레나의 아버지. 야만족으로부터 북방을 수호하는 변경백이다. 맨날 야만족을 상대로 죽어라 싸우는데 정작 영지에서는 농사 짓기 적합하지 않는 환경이기 때문에 야만족과의 전쟁으로 돈과 사람은 계속 필요한데 정작 영지에서는 제대로 돈이 될 게 없어서 맨날 가난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신세. 그렇게 북방을 수호하고 있음에도 정작 다른 영주들은 그런 페르디움이 강해져 봤자 좋을 것도 없기에 정말 최소한만 지원해주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귀족이자 영주라는 무한의 책임감 하나로 힘겹게 하루하루 견뎌내고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화신. 그런데 장남이라고 있는 게 맨날 망나니 짓을 하며 사고를 치는 바람에 날이 갈수록 늙어가는 처지였는데 갑자기 아들이 달라지더니 사고를 치기는 하는데 예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사고를 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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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페르디움
즈발터의 딸이자 지셀의 여동생. 지셀이 회귀 전에는 집안 형편 때문에 일할 사람이 부족해서 귀족으로서 축제 물자 관리를 위해서 축제에 나갔다가 그대로 시체가 되어서 돌아왔으며 이때 여동생과 함께 가자는 권유를 무시하고 그녀를 그렇게 보냈단 것에 대해서 지셀은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결과적으로 집안을 떠나게 된다. 회귀하면서 멀쩡하게 살아있는 여동생을 보고서 감격에 겨워서 와락 껴안은 것은 지셀에게는 당연한 일이었으나 엘레나는 어제까지만 해도 날뛰던 망나니 오빠가 갑자기 이러니 이해가 안 되어서 그대로 밀쳐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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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다
지셀의 가정교사이자 두 남매의 보모와도 같은 존재. 나이는 비밀이라고 하며 젊은 미인으로 묘사된다. 지셀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기에 그녀에게 자신이 회귀했단 사실을 알려봤지만 오크 토벌전에서 머리라도 다쳐서 헛소리를 한다고 여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