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묵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황영묵/선수 경력 | |
2024년 | |
아마추어 시절 | 독립리그 시절 |
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내야수 황영묵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2. 아마추어 시절
충훈고 시절 유격수로 좋은 컨택툴을 갖춰 괜찮은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2018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지명받지 못하고 중앙대로 진학했다.3. 독립야구단 시절
3.1. 2019년
이후 중앙대 1학년을 다니다가 중퇴하고[1] 2019년 성남 블루팬더스에 입단했다.
최종 성적은 35경기 168타석 타율 .307 43안타(2루타 6, 3루타 4) 1홈런 14타점 36득점 28도루 출루율 .417 장타율 .429로 테이블세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도리그에서도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팀이 해체되며 무소속으로 나오자 현역으로 입대했다.
3.2. 2021년
군 전역 이후 8월부터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에 합류했다.
최종 성적은 21경기 90타석 타율 .465 33안타(2루타 4) 2홈런 18타점 12득점 10도루 출루율 .516 장타율 .654로 미친 활약을 선보였고 팀도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커리어 2번째 우승을 만끽했다. 하지만 또 팀이 해체되며 연천 미라클로 둥지를 옮겼다.
3.3. 2022년
2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등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면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씹어먹는 활약상을 보였다.
그리고 9월 22일, 독립리그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빼어난 타격 성적에 군 문제까지 해결되었고 나이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평가가 계속해서 올라가는 중이었다.
팀은 정규시즌 2위로 마쳤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성남 맥파이스를 상대로 3승 1패로 뒤집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성적은 48경기 236타석 타율 .411 78안타(2루타 20, 3루타 10) 3홈런 55타점 64득점 17도루 출루율 .504 장타율 .668을 기록했다.
시즌 후 팀 동료 최수현과 함께 베스트 포지션으로 선정되었다.
시즌 도중에는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프로 팀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고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스카우트의 선택을 받았지만, 대학 중퇴자는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닌 해에 드래프트에 참가해야만 프로의 지명을 받을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프로 데뷔는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2]
3.4. 2023년
지명을 받을 수 있게 되었기에 여러모로 중요한 시즌이 되었다.
최강야구 출연 여파[3]인지 경기 출장 수가 더 적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독립리그를 폭격하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개인 독립리그 통산 200안타도 달성하며 의미있는 시즌이 되었다. 또한 팀이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우승하며 통합 우승을 달성하였다. 개인 통산 4번째 우승이다.
최종 성적은 37경기 163타석 타율 .438 63안타(2루타 23, 3루타 2) 2홈런 42타점 48득점 14도루 출루율 .512 장타율 .660을 기록했다.
KBO 신인드래프트에서는 한화 이글스에 지명받으며, 독립야구 생활은 2023년이 마지막 해가 되었다.
4. 한화 이글스
2023년 최강야구에 합류하면서 활약 중으로, 내야수가 필요한 KBO 팀들 중 황영묵을 지켜보는 구단들이 꽤 있었다.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1번, 31순위라는 꽤 높은 순번으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았고, 8천만원에 계약하였다. 이후 마무리캠프에 합류하였다.드래프트에 지명받은 선수 중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투수 황준서와 함께 둘만 1군 캠프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다. #
첫 등번호는 두자릿수 번호인 95번을 받았다.
4.1.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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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황영묵/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5. 연도별 성적
황영묵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24 | 한화 | 123 | 389 | 105 | 8 | 4 | 3 | 52 | 35 | 4 | 31 | 56 | .301 | .365 | .372 | .737 | 95.1 | 1.39 |
KBO 통산 (1시즌) |
123 | 389 | 105 | 8 | 4 | 3 | 52 | 35 | 4 | 31 | 56 | .301 | .365 | .372 | .737 | 95.1 | 1.39 |
[1]
훗날
최강야구에서 동료로 함께했던
이홍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그 이유에 대해 밝혔는데, 자신은 야구에 집중하고 싶지만 시합을 나가기 위해서는 평점도 어느 정도 있어야하다보니(정유라 건을 계기로 운동선수들에 대한 학사 관리가 강화되면서 야구의 경우 평균 평점 C 이상이 되어야 U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 학과 공부도 해야 해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서 중퇴를 하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2]
사실 NC와 KIA에게도 2024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황영묵을 지명할 기회는 있었으나, 황영묵이 참가했던 드래프트가 투수 인재풀이 역대급으로 좋았던 드래프트라는 평가가 많았고, 실제로 NC도 황영묵이 한화의 지명을 받았던 4라운드 이전까지 계속 투수를 지명했으며, KIA 역시 1라운드에서 투수
조대현을 지명한 데다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지명권 트레이드로 인해 2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게 양도했던 상태라 지명이 더 신중해야 했던 것을 보면 두 팀 다 황영묵의 지명은 다소 후순위였던 것으로 보인다. NC가
정수민,
신진호 등 중고 신인들을 1군 즉전감으로 쓰기 위해 상위 라운드에서 지명했다가 실패했던 선례도 있고. 물론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한화가 먼저 황영묵을 지명한 이상 NC와 KIA가 황영묵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트레이드, 2차 드래프트, FA 등 다른 방식으로 데려와야 한다.
[3]
아이러니하게 2023년 최강야구 대진상대 중 독립리그 올스타전이라고 해서 독립리그에서 뛰어난 선수들로 이뤄진 팀과 경기를 하였는데 이때 황영묵은 독립리그 올스타팀으로 출전하여 4타수 3안타 3루타까지 만들어내서 콜드패로 질뻔한 경기를 11:7까지 추격하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