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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13:25:54

황성훈/선수 경력/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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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훈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9 시즌 2020 시즌 2021 시즌

1. 2020 시즌

파일:20킹겐.jpg
2020 Season 'BLG Kingen'
'애드' 강건모와 함께 BLG에서 로테이션으로 번갈아가며 출전했다. 스프링에는 정규시즌 초반과 후반에 좋은 승리를 몇번 가져가면서 고점을 주로 보였지만, 시즌 전체로 봤을 때는 기복이 크고 저점이 더 많이 떴다.

결국 서머에는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며 반등에 실패했다.

1.1. LCK 스토브리그/2020

BLG에서 FA로 풀린 이후 국내 복귀를 추진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 주전 경쟁을 피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으며,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팀과 계약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한다. KT에서도 무난함 이상은 아니었고 BLG에서 보여준 활약상이 조금 미묘했기에 주전으로 기용되기에는 부족함이 있지 않나 여기는 시선이 있으나 김대호 감독이 DRX에 부임하자마자 킹겐에게 컨택한 전적이 있고, 김정균 감독 역시 비시 게이밍에 있을 당시 킹겐의 영입을 노려봤다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 관계자들 사이에선 긁어볼만한 복권 정도로 취급받는 것으로 보인다.

11월 28일, BLG 공식 웨이보를 통해 킹겐이 FA로 풀렸으며 본인의 SNS에서 DRX의 공식 계정 등을 팔로우한 정황 등이 발견되어 DRX행이 유력시되고 있으며 당일 22시, DRX 공식 트위치 계정에서 진행된 2021 시즌 로스터 공개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DRX로 이적하게 되었다. 킹겐의 플레이 스타일이 김대호 감독이 좋아할만한 타입인지라 포텐을 터뜨릴만한 여지가 있다고 평가받는 가운데 본인이 주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팀을 원한다고 했던 것과는 달리, 탑에 서브 멤버 디스트로이가 들어오면서 뜻밖의 주전 경쟁을 치르게 되었다.

어쨌건 본인은 중국에서 게임에 제대로 집중하기 어려웠다면서 김대호 감독만을 보고 팀에 왔음을 밝히며 DRX에 온 것에 만족하는 분위기.

허나 12월 14일 김대호 감독이 5개월 출장 정지를 당하며 김대호 감독만을 보고 팀에 왔음에도 김대호 감독 없는 스프링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2021년 3월 10일, 킹겐 방송에 의하면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 DRX에 왔다"라며 "다른 팀원들도 2년 계약이어서 2년 계약을 했다"라고 말했다. 팬들은 노빠꾸 소통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

1.2. 2020 LoL KeSPA Cup ULSAN

팀 내에서는 표식과 함께 LCK에서 뛴 경험이 풍부한 선수[1]라 그런지 표식과 함께 팀의 믿을맨으로서 팬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쌩 신인이었던 바텀 듀오가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1] 표식과 동갑이지만 커리어로 따지면 팀 내 최고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