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아서의 근간이 되는 비경탐색과 이를 통해 요정/강적을 발견하고 이들을 토벌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리고 이 기본 시스템에 몇 가지 추가요소들을 얹어서 하나의 시즌을 진행한다.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한정적으로 등장하는 요정/강적을 토벌하여 각성시키고, 해당 각성 강적/요정을 토벌하여 메인과 서브드랍을 지정된 카드를 획득한다. 한 번 등장했던 요정/강적은 시즌이 지난 후에는 다시 등장하지 않으나 복각이벤트 등을 통해 재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시즌 요정/강적과는 달리 등장할 때부터 각성 상태나 다름없는 광분 요정이 토벌대상으로 등장한다. 초기에는 메인/서브가 추가 지정된 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10월 이후로는 SR 등급 이상 확정드랍으로 변경됐다.
각성 요정/강적을 토벌하고 나면 일정 확률로 더 강한 초각성 요정/강적이 토벌대상으로 등장한다. SR+ 또는 MR 등급의 요정/강적들이 초각성으로 등장한다.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한정적으로 등장하는 이벤트 비경을 탐색하여 해당 비경을 완주할 때마다 추가보상을 지급한다. 한밀아의 경우 시즌이 교체되더라도 비경의 구성 및 보상은 동일했으나, 2~3분기 들어 비경 소모 AP와 비경 길이가 늘어났다. 하지만 보상은 그전과 같다(...)
정해진 날짜 또는 시간마다 한정적으로 등장하는 돌발비경을 탐색하여 해당 비경에서만 한정적으로 등장하는 요정/강적을 토벌하여 메인/서브드랍을 얻고, 비경완주에 따른 추가 보상을 지급받는다.
요정/강적을 토벌하고 비경을 걷는 과정에서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한정적으로 지급되는 수집보상을 획득하고, 일정 획득량마다 반복적으로 지급되는 추가보상을 얻을 수 있다. 누가 더 많은 수집보상을 획득했는지를 놓고 개인랭킹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수집보상을 모아 더 상위의 수집보상을 얻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비경을 걷는 과정에서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한정적으로 발견 가능한 카드 인자를 수집하고, 진영별로 수집할 수 없는 인자는 유저들 사이의 배틀을 통해 획득하여 카드를 뽑는 인자전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