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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8:37

홍진아(황금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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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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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당당하게
홍진영
2022. 06. 15.
Part. 2
어느새 그대가
플루디
2022. 07. 04.
Part. 3
이렇게 지금
러니
2022. 07. 24.
Part. 4
오직 한사람
필통
2022. 0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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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눈물이 멈추질 않아
이슬
2022. 10. 01.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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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Hong Jin-ah
파일:황금가면_홍진아.jpg
<colbgcolor=#060402><colcolor=#dcae46> 본명 홍진아
출생 1996년 7월 7일
가족 친할아버지 홍영일
친할머니 민주란
큰 아버지 홍선제
외할아버지 차범준
외할머니 고재숙
큰 외삼촌 차영민
작은 외삼촌 차영남
아버지 홍선태
어머니 차화영
오빠 홍진우
조카 홍서준
배우자 前 남편 강동하
직업 前 SA그룹 대주주
탑승차량 기아 K5
배우 공다임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대사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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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화영의 딸

KBS2 일일 드라마 황금가면의 서브 악녀이자 중간 보스. 담당 배우는 공다임.

2. 작중 행적

성격 그 자체는 어머니인 차화영을 닮아 오만방자하고 뻔뻔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에 진상이라 할 정도인데, 자신의 행동에 대해 미안해하거나 반성하기는 커녕 되려 집안 빽만 믿고 악랄한 짓만 골라서 한다. 대학동창 선배였던 강동하를 짝사랑하지만 강동하는 업무에는 전혀 열중안하고 추근덕거리는 홍진아를 여자친구로 보지 않을 정도로 걸리적거리게 여긴다.

이야기 초반부터 막장의 시작을 알린 인물로, 집에서 준비하는 파티에 여성과 부딪혀 입고 있는 옷이 더러워지자 짜증을 내고, 유수연의 말에도 진정은커녕 소리를 지르며 회사의 이미지 같은 건 별로 신경도 안 쓰는 모습을 보이고는 여성을 밀쳐버리며 잔에 담긴 쥬스를 쏟아부어 버린다. 클럽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경찰서에서도 문제 일으키는 등 한마디로 트러블메이커.

15회에서 고미숙 때문에 곤란을 겪은 차화영의 복수를 한다고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유수연에게 온갖 갑질과 진상을 부려 그녀가 레스토랑에서 해고당하게 하는데, 이는 수연이 고미숙과 손잡는 계기가 된다.[1]

23회에서 유수연에게 깝치다가 까불지 말라고 경고를 먹고 이에 분개하여 유수연에게 손찌검을 하려했지만 유수연은 이를 막고 "한번만 더 내 몸에 손 대면 2배로 갚아줄거야"라고 경고를 먹는다. 또 유수연이 음식을 잘했다고 하는데, 화영과 유라의 실체를 알면 이쪽도 기생충처럼 유수연에게 들러붙을 가능성이 높다. 어머니인 차화영에 의하면 성격은 철이 없다고 한다.

27회. 언니처럼 따르는 서유라와 사이가 좋지만 서유라는 속으로 홍진아를 욕한다. 유수연이 강동하의 비서로 활동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유수연이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커피를 타오라고 하자 유수연은 홍진아 스스로 타마시라며 거부하고 홍진아는 유수연이 먹던 도시락을 수연의 몸에 던지는 선넘는 행동을 한다. 유수연도 가만히 당하지 않았고 홍진아의 뺨을 때린다. 강동하와 차화영이 유수연과 홍진아가 있는 곳에 오면서 홍진아가 유수연에게 먼저 시비를 걸었다는걸 알게되면서 홍진아는 끝까지 유수연에게 사과한마디도 안한다. 차화영 앞에서도 애같이 앵앵거리며 질질짜자 차화영은 정신차리라는 식으로 집과 회사는 다르다며 약해지지 말라고 한다. 이후엔 조카인 홍서준 앞에 가서는 서유라 못지않은 위협을 가한다.

차화영이 유수연 & 강동하를 SA그룹에게 몰아내기 위해 회사 게시판에 익명으로 악성루머를 퍼뜨리고는 서유라를 시켜 홍진아에게 보여주면서 홍진아는 유수연을 지하창고에 가두는 음모를 꾸민다. 하지만 그전에 고미숙과 마주치면서 고미숙에 의해 강동하가 유수연을 구해주게 된다. 홍진아의 악행으로 인해 더더욱 유수연과 강동하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

다음날 아침식사하는 자리에서 오빠인 홍진우에게 유수연을 창고에 가두는 짓을 했다고 말하자 홍진우는 홍진아에게 따지지만 홍진아는 잘못없다는 식으로 유수연때문에 그랬다고 한다. 홍진아가 자신의 방을 청소하는 노영지를 보면서 도둑으로 몰아서 막 폭행하자 노영지와 마침 통화한 유수연이 통화내용을 녹음했고, 홍진아의 홍보대사 위촉식날 홍진아의 통화내용을 공개하며 1화에서 홍진아의 갑질로 해고당한 메이드가 자신에게 한 일을 영상으로 까발리면서 홍진아는 모두앞에 개망신을 당한다.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을 찍는 기자들 앞에서 반말로 행패를 부리면서 그룹 이미지까지 실추시킨건 덤.

기자들은 물론 인터넷뉴스 및 동영상에 다 퍼지면서 홍진아때문에 SA그룹의 이미지까지 먹칠을 하게되자 차화영은 홍진아에게 강동하를 포기하라고 말하지만 홍진아는 끝까지 때를 쓴다. 홍선태 & 홍진우는 홍진아가 모두에게 대국민 사과하라고 하지만 홍진아는 죽어도 끝까지 뻔뻔하게 고집부리며 안하겠다고 한다.

자숙을 한답시고 노숙자를 돕는 봉사활동을 한다지만 역시나 그저 보여주기 위한 쇼였고, 자기 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노숙자들의 모습이 별로라 짜증난다는 글러먹은 인성을 보여준다. 고대철이 유수연에게 이를 말해주고 고미숙 & 고대철로 인해 홍진아가 그동안 쇼했다는게 들통다고 차화영은 딸때문에 SA그룹 이미지에 여전히 타격이 크자 홍진아에게 가서 진심으로 사과를 하라고 하자 홍진아가 또다시 싫다며 앵앵거리자 차화영은 홍진아에게 안그러면 카드 정지 및 차도 못몰게 하겠다고 말한다.

홍진아는 유수연에게 찾아가 또다시 막말하며 강동하에게 꼬리치지 말라고 하지만 멘탈이 강해진 수연은 진아를 우습게 보고 발끈한 진아는 참으로 멍청하게도, 자기 오빠가 유수연 불륜 누명 뒤집어 씌기 전에, 오빠가 서유라와 호텔에서 불륜을 저지른 것을 말한다. 홍진아는 여전히 유수연을 거슬려하면서 강동하에게 유수연을 자르라고 하지만 강동하는 자신의 잘못도 안돌아보는 홍진아에 대해 실망하며 홍진아처럼 철부지같이 제멋대로 굴며 차별하고 평등하게 안보는 사람을 싫어한다며 가버린다.

강동하의 말에 약간은 자극을 받아 잘못을 뉘우치겠다는 노력을 한다고 하면서 SA그룹 본사 내부안에서 피켓을 들고있는데, 이것은 서유라가 짜놓은 계략이었고, 그러나 유수연을 인질삼고 위협하는 인질범은 서유라가 고용한 인물이 아니었고, 차화영이 고용한 인물이었다. 이후 화장실에서 서유라와 대화를 나누는데 두 사람의 대화를 유수연이 엿듣게된다.

여전히 강동하에게 잘보이기 위해 대충대충 사회봉사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미 강동하는 홍진아에게 완전히 정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유수연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서유라가 학력 위조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홍진아도 이 사실을 알게되자 서유라를 향한 행동이 전과 달리 깔보는 태도를 보이며 기분나쁘게 본다. 홍진아가 한 유일한 선행

강동하와 다시 조금씩 친해지지만 차화영은 홍진아가 강동하와 친해지는걸 싫어해 신랑감을 추천하지만 홍진아는 일편단심 강동하밖에 없다며 차화영이 준 신랑감 사진들을 찢어버린다. 반면 강동하는 여전히 홍진아를 친구이상의 감정은 없다며 연인사이는 아니라고 말한다. 유수연에게도 반말만 하다가 존댓말을 섞어가면서 말하기도 한다. 홍진아는 차화영 뿐만 아니라 오빠인 홍진우에게도 충고를 듣게되면서 모델이나 하라는 말만 듣는다.

홍진아는 강동하와 같이 단둘이 식당에 있자 홍진아는 술에 취할 정도로 마시자 강동하가 홍진아를 데리고 차화영의 집으로 데려다주자 홍진아는 가족들을 포함해 유수연 & 고미숙 & 이집사가 있는 자리에서 강동하와 결혼하고 싶다고 때쓰며 투정부리자 차화영은 안된다고 하고 고미숙도 당연히 안된다고 한다.

홍진아는 강동하가 있는 자리에서 화장품 광고를 찍던중 유수연의 어머니 김혜경이 배달오고 김혜경을 보고 강동하의 친어머니라고 착각한다.

서유라가 SA그룹 안주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사기행각을 벌여 홍진우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홍진아 역시도 서유라를 끔찍하게 여긴다.

차화영에게 사업 아이템으로 고급 떡볶이 레스토랑을 하겠다고 말한다. 유수연을 통해 어머니 차화영이 유수연의 아버지 유대성의 부검의를 조작했음을 알게되고, 홍선태 & 차화영이 서로 사이가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 여전히 강동하에게 미련을 두다가 우연히 강동하가 유수연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유수연에게 강동하를 뺏길것을 염려해 옷을 화려하게 입으며 유수연 앞에서 강동하에게 전화를 걸지만 강동하는 홍진아를 귀찮게 여긴다. 홍진아는 강동하를 끌어드리기 위해 스튜디오를 빌려서 프로포즈를 하지만 강동하는 홍진아의 프로포즈를 딱 잘라 거절하며 차버린다. 실연당한 홍진아는 집안에서 질질짜자 이걸 본 어머니 차화영은 딸때문에 미칠지경으로 정신차리라고 말한다. 강동하에게 차인 후로는 신경이 굉장히 날카로워졌다.

차인후로도 아직도 제정신을 못차리고 강동하를 자신의 남자로 차지할 생각만 하며 앵앵거린다. 서유라의 가짜 임신과 땅콩 알러지 사건의 진실을 알고 서유라에게 반찬을 던져서, 또라이라고 욕하는 등 멸시하기 시작했다. 차화영 못지않게 홍진아도 서유라를 걸리적거리게 보고 차화영의 지시로 SA그룹에 출근하는데, 어떻게든 강동하를 차지할 생각만 한다. 홍진아가 강동하 & 고미숙을 보며 고미숙을 향해 따지자 고미숙은 강동하와 모자사이라는걸 말해주며 강동하와 잘되고 싶다면 자신과 강동하 사이를 비밀로 하라고 말한다. 홍진아는 어머니 차화영에게 찾아가 차화영에 대해 듣고는 강동하와 맺어지기 위해 열을 올린다. 차화영을 찾아간 서유라의 언급에서는 홍진아의 업무능력은 빵점이라며 사고치고 있다고 한다.

홍진아는 강동하를 차지하기 위해 고미숙에게 아부를 떨지만 웬수의 딸인 홍진아를 좋아하지 않는다. 홍진아는 고미숙에게 햄버거가게 아르바이트를 시켜달라고 하고, 고미숙은 처음엔 안된다고 하지만 홍진아의 말에 넘어가 수락하고, 고미숙은 이후로도 홍진아를 싫어한다. 고미숙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근성과 의욕은 있지만 서툰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우연히 옆가게에서 유수연의 어머니 김혜경을 보고 강동하의 친어머니가 누군인지 알쏭달쏭한 모습을 보이며 김혜경에게 다가가 잘대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고미숙에게 걸려서 혼난다.

홍진아가 고미숙의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알게된 차화영은 그곳을 찾아가 고미숙에게 따지고 고미숙은 홍진아가 멋대로 들어와 일시켜달라고 해서 한거라고 하자 차화영은 김실장과 같이 홍진아를 데리고 가버린다. 고미숙은 홍진아가 실수로 차화영에게 자신과 강동하 관계를 불어버릴까 약간 신경쓰지만 홍진아는 강동하와의 관계가 깨질것을 우려해 말하진 않는다.

홍진아가 강동하를 찾아가자 강동하는 유수연과 서로 사귀고있었고, 이를 본 홍진아가 짜증내자 강동하는 이전에도 말했던것처럼 홍진아를 여자로 본적없다고 하자 여전히 재정신을 못차린 홍진아는 끝까지 강동하를 자기걸로 만들겠다며 유수연에게 계속 적대행위를 한다.

강동하는 웬수의 딸인 홍진아를 싫어하고 있고, 고미숙은 복수계획에 문제가 되는 홍진아를 해고하자 홍진아는 유수연 & 강동하의 관계를 고미숙에게 까발려버리자 고미숙은 믿지 않는다. 그러나 고미숙의 생일날 우연히 강동하의 얘기를 듣게돠면서 고미숙도 알아버리고 홍진아는 차화영의 신용카드로 이것저것 팍팍사는데 고미숙에게 잘보여서 강동하를 차지하려는 수작이었다. 여전히 홍진아는 고집불통에 강동하에게 매달려 차지할 생각만 하자 그동안 참았던 강동하도 홍진아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유수연을 건드리면 가만 안두겠다고 하지만 홍진아는 끝까지 앵앵거리고 유수연이 들어오자 유수연은 강동하는 자신의 남자라며 홍진아 같이 남을 비방하진 않는다고 하고, 강동하도 유수연을 좋아한다고 하자 홍진아는 음모를 꾸밀 준비하며 후회할거라고 나가버린다. 집애 도착하자 차화영은 자신의 카드로 막 이것저것 차놓고 빈손으로 들어온 홍진아에게 묻게되자, 강동하의 시어머니에게 줄 선물이라고 하며 이말을 듣고 기가막혀하는 차화영은 이집사에게 홍진아를 집밖에 못나가게 감시하라고 하고, 홍진아는 차화영을 향해 밉다고 말한다.

다음날 홍진아는 차화영의 방애 몰래 들어가 취임식 폐를 몰래 가져가 고미숙에게 넘기자 고미숙은 속으로 홍진아를 잘 구슬리면 홍진아가 SA그룹꺼지 바칠것 같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그러다가 고미숙은 취임식 퍠를 돌려주며 홍진아의 제안을 거절한다. 차화영에게 맞선 제안을 하면서 고미숙의 집으로 가고, 강동하는 아무것도 모른채 차화영 & 홍진아가 있는걸 보고는 고미숙이 강동하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차화영이 강동하의 정체를 알게된다. 차화영은 고미숙이 자신을 속이고 꿍꿍이가 있는게 아니냐고 묻자 고미숙은 둘러대고, 차화영은 도저히 있을 수 없어 홍진아와 같이 나가고 홍진아가 계속 강동하에게 매달리자 차화영은 홍진아의 멍청한 짓거리에 화를내며 집으로 가라고 한다. 홍진아는 집으로 가기 전 유수연 앞에 잘난척하듯 강동하 집에서 상견례를 했다며 유수연은 강동하를 가질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한다. 차화영은 고집부리는 홍진아에게 강동하와는 절대 안된다고 하지만 홍진아는 계속 고집부린다. 그러다가 강동하와 고미숙의 관계를 홍진우 & 서유라에게도 말하는데 홍진아는 건방지게 오빠를 오빠로 취급안하는 식으로 대한다. 홍진아가 고미숙 집안에 다시 들어가자 강동하는 싫다는대도 계속 매달리는 홍진아를 쫓아낸다.

홍진아는 부모의 반대와 설명에도 아직도 강동하에게 매달린다. 고미숙이 만든 반찬을 들고 강동하를 찾아가다가 오히려 강동하에게 더 심한 말을 듣게되면서 유수연도 홍진아를 상대할 가치도 없다며 나간다. 홍진아는 끝까지 정신 못차리고 강동하 바라기에만 미쳐있는 어린애같은 모습만 나온다. 딸인 홍진아 관련 문제때문에도 약간 골치아파하는 차화영은 홍진아에게 현실을 인정하라는 식으로 말해주지만 홍진아는 매일 슬픔에 잠겨서 강동하가 포기가 안된다며 앵앵거린다. 서유라가 우연히 유수연과 강동하가 사귄다는걸 우연히 듣게되면서 홍진아에게 가고 홍진아는 스마트폰에 강동하와 찍은 사진을 보고있다가 서유라가 홍진아를 자극시키고, 홍진아는 유수연에게 또다시 막돼먹은 짓을 하며 샴페인을 쏟아붙자 이걸 본 강동하가 홍진아의 행동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며 홍진아와는 절대 연인이 될 수 없다고 하고, 홍진아는 강동하가 없을 때 유수연에게 다시 다가가고 유수연은 홍진아가 아무리 협박을 한다해도 강동하와는 계속해서 연인으로 있을 거라고 하자 이 말을 들은 홍진아는 지하도 계단으로 서서히 뒷걸음하며 떨어질려고 하자 유수연이 떨어질려는 홍진아를 잡아줄려고 하는데, 홍진아는 유수연의 손을 치우며 스스로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져 유수연에게 위기를 안긴다.

홍진아가 병원에 입원하고 유수연은 강동하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차화영 & 홍진우도 병원에 나타나고 차화영은 유수연을 말을 믿지 않으며 홍진아가 벌인 사고를 유수연 탓한다. 홍진아가 수술 후 깨어나지만 전과 달리 몸 상태가 이상해졌고, 귀가 밝은 홍진아는 자신이 걸을 수 없다는 소리를 듣게되면서 하반신이 마비 돼 버리면서 절망한다. 이 상황에서도 홍진아는 끝까지 유수연을 탓하며 차화영이 유수연을 향한 분노를 키우게 된다. 서유라가 홍진아를 찾아가 또다시 꾐에 넘어가게 해서 계략을 벌이고, 유수연은 고소장이 접수되면서 경찰서로 가자 강동하는 유수연을 구하기 위해 홍진아를 찾아가 설득하지만 홍진아는 끝까지 억지부리며 자신의 잘못에 대해선 인정안하듯 앵앵거리고 유수연을 살리는 조건으로 홍진아는 강동하에게 결혼을 요구한다. 계속 말도안되는 소리만 늘어놓는 홍진아때문에 강동하는 홍진아가 하는건 사랑이 아니고 집착이라며 홍진아가 계속이러면 너도나도 불행해진다고 하자 홍진아는 여전히 자기가 사랑하면 그게 사랑인거나 다름없다며 끝까지 자신의 주장만 고집하고 강동하는 다음에 얘기하자며 유수연에게 간다.

차화영은 홍진아가 걷지 못하는 것 때문에 반드시 걷게 만들겠다고 악착같이 나오고 홍선태는 홍진아를 책임지는 차화영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고미숙이 차화영을 찾아가면서 홍진아가 강동하에게 결혼을 요구했다고 말하자 차화영과 고미숙 모두 홍진아와 강동하의 결혼은 절대 반대한다. 차화영은 홍진아의 병실에서 홍진아를 간호하면서 강동하와 홍진아의 결혼은 절대 안된다고 말하지만, 홍진아는 강동하와 같이 있으면 다 필요없다며 끝까지 자기욕심만을 앞세운다. 차화영은 고민끝에 고미숙을 찾아가 강동하 & 홍진아의 결혼에 대해 묻고 거래를 하면서 사업까지 거론한다. 고미숙은 절대 결혼반대였고, 홍진아를 찾아가서 강동하와 홍진아의 결혼은 절대 안된다며 진심어린충고로 말하고 홍진아같이 걷지도 못하면 며느리로 절대 안된다고 하며 매몰차게 나온다.

홍진우는 여동생 홍진아때문에 유수연을 구할방법을 찾기위해 홍진아를 설득하지만 홍진아는 오빠인 홍진우를 오빠로 안볼 정도로 멸시하고, 유수연은 홍진우가 자신을 걱정하는건 고맙지만 홍진우의 제안을 사양한다. 그러다가 유수연은 서유라와 마주치며 미스터리 특별고객이 유수연에게 웨딩슈즈 제작을 맡겼다고 한다. 홍진아가 집으로 다시 들어가고, 차화영은 홍진아를 위해 같이 미국에서 치료받자고 하지만 홍진아는 이를 거절하고 끝까지 강동하에게만 매달린다. 홍진아의 협박과도 같은 행동에 의해 결국 강동하는 웬수의 딸인 홍진아에게 결혼하자는 말을 하게 된다. 홍진아는 유수연의 목숨을 담보로 강동하를 굴복시키면서 유수연 얘기는 절대 안된다고 하고는 유수연을 회사에서 내쫓으라고까지 한다. 강동하는 아직 서로 결혼한것도 아니기에 양측 부모에게 혼인신고 허락을 받아야 한다며 제멋대로인 홍진아에 대해 반박을 한다. 고미숙이 허락 조건으로 각서를 준비하고 강동하에게 푹빠진 홍진아는 주식 양도 계약서를 보고도 가족과 회사보다 강동하를 더 우선시하며 자신의 SA 그룹 지분을 넘긴다는 조건에 싸인한다.

이후 자택에서 상견례를[2] 한 후 강동하가 자기 딸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안 홍선태가 방에 찾아와 결혼은 두 사람의 마음이 같을 때 해도 되지 않으냐고 묻자 강경하게 얼른 결혼할 거라 말하고, 이후 사람을 시켜 전화로 유수연을 불러내고는 그녀 앞에서 강동하에게 안겨 매달리고 유수연이 가져온 구두를 강동하가 신겨주게 하는 등 추태를 부리고 유수연에게 모욕을 준다. 이후 결혼식 날 휠체어를 타고 등장하는데, 사실 하반신 마비는 연극이었으며, 휠체어에서 일어나 멀쩡하게 걸어와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을 경악하게 한다.[3] 홍진아는 고미숙이 병실로 찾아온 날부터 하빈신이 완치되었고, 강동하와 결혼하기 위해 계속 거짓말을 했다. 눈치가 빠른 강동하는 홍진아를 추궁하고, 홍진아는 조금씩 궁지에 몰리자 고미숙도 협력했다고 말한다. 홍진아는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유수연을 거론하며 협박해 강동하에게 결혼을 재촉하고 강동하는 유수연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면서 어머니 고미숙에 대한 배신감까지 느낀다. 강동하는 어머니 고미숙에 대한 배신감에 분노로 가득차 가장 끔찍하게 싫어하는 홍진아와의 원치않는 결혼때문에 더이상 고미숙을 보고 싶지 않다며 집을 나가고, 고미숙은 강동하에게 상처받을 짓인줄 알면서도 이런짓 한것에 대해 울게되고, 고미숙은 홍진아가 결혼식날 휠체어에서 일어난것 때문에 약속위반이라며 따진다. 홍진아는 울며불며 강동하 타령에 나선다.

홍진아는 SA그룹으로 가서 사무실에 들어가자 유수연에게 다짜고짜 강동하 어디있냐며 버릇없이 따지고, 유수연은 왜 강동하를 자신한테서 찾냐고 반박한다. 강동하는 홍진아 & 고미숙때문에 밖을 돌아다니다가 술을 마시며 취객들에게 시비가 붙어 경찰서에 있게되었고, 고대철의 부탁으로 강동하에게 전화를 건 유수연이 강동하를 찾게된다. 강동하는 홍진아와 대화를 하지만 강동하는 홍진아에게 자신의 몸에 손대지 말라고 말하며 부부간의 신뢰가 깨졌기에 한방에서 잘 수 없다며 각방을 쓰든지 이혼할지를 선택하라고 말한다. 홍진아는 죽어도 강동하와 같이 죽겠다고 하나 강동하는 홍진아 방에서 나온다.

서유라가 또 다시 홍진아를 자극시키기 위해 강동하와 유수연이 같이 있는 사진을 보내고 유수연을 찾아가 뺨을 때리자 유수연의 어머니 김혜경이 이걸보자 홍진아의 뺨을 때리며 홍진아보고 못배워먹었다고 한다. 강동하가 들어와 상황을 잘 알고 있어 홍진아를 사무실 밖으로 끌어네고 홍진아가 본 사진은 오늘이 아니라고 하며 홍진아는 그 사진을 보낸게 누구인지 떳떳하게 밝히지 않는다.

홍진아는 여전히 강동하와 같이 있고 싶어하지만 강동하는 여전히 홍진아에게 마음이 없다며 같이있는 것 자체를 경멸한다. 홍진아가 꼬치꼬치 강동하 일에 참견하자 강동하는 참견하지 말라고 하고 홍진아는 강동하가 잠들 때 강동하의 핸드폰을 뒤지자 우연히 홍진우가 홍진아를 보고 홍진우에게 유수연 생일을 묻게되면서 강동하의 핸드폰 번호 비밀번호가 유수연의 생일이라는걸 알게되고, 홍진우는 홍진아에게 유수연을 건드리면 가만 안놔두겠다고 한다. 홍진아는 계속해서 강동하에 대한 집착을 하고 강동하는 무시하지만 강동하의 핸드폰까지 뒤진다. 김혜경의 가게에서 일하는 이집사와 마주치고, 또다시 싸기지 없이 나오자 이집사는 홍진아에게 자신을 포함한 김혜경에게 함부로 대하면 경찰에 신고 및 법의 심판을 받게하겠다고 말한다.

홍진아는 강동하의 핸드폰까지 도청하며 옅듣는다. 고미숙을 찾아가서 강동하를 어떻게 좀 하라고 하지만 고미숙은 홍진아의 몰상식한 행동에 대해 며느리다운 행동을 전혀 안하고 음식도 직접 만들지 않는것에도 따진다. 고미숙에게 쓴 소리를 듣게된 홍진아는 요리까지 배워 도시락을 만든다. 고대철을 통해 강동하가 유수연을 구하기 위해 홍진아와 원치않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안 유수연은 강동하를 찾아가고, 그러다가 홍진아를 강동하가 있는 회사로 데려다주기 위해 차화영도 따라나서고 차화영 & 홍진아가 유수연 & 강동하가 있는 모습을 보며 차화영은 강동하의 뺨을 때린다. 차화영은 강동하와 언쟁이 벌어지고 홍진아는 강동하를 때린 차화영에게 따지지만 강동하는 홍진아의 손길을 뿌리치고, 차화영이 가자 유수연도 강동하의 말에 따라 나가고 홍진아가 막아서려고 하자 강동하는 홍진아가 멋대로 자신의 회사로 찾아올 권리없다고 따지고 유수연은 회사 직원이기때문에 출입이 가능하지만 홍진아는 아니라고 하자 이말을 들은 홍진아도 자신도 직원이 되면 가능하다며 강동하가 나올때까지 있겠다고 끝까지 고집을 부리며 집착을 못버린다. 강동하와 달리 홍진아의 지독한 집착과 망상때문에 강동하는 답답해하고, 강동하는 계속해서 차갑게 나오며 홍진아를 경멸해하지만 홍진아는 끝까지 자신의 뜻대로 가기위해 고집을 부린다.

여전히 아무생각없이 싸가지없게 막나가는 홍진아는 유수연을 찾아가며 행패를 부리자 유수연은 홍진아를 향해 병원이나 가라며 감정컨트롤이나 하라고 말하는데, 여전히 홍진아는 유수연을 가만두지 않겠다며 소리를 막 지른다. SA그룹 일가에서 서유라 관련 대화가 벌어지고, 차화영 & 홍진아만 여전히 유수연을 싫어하는 발언을 한다.

홍진아는 강동하의 핸드폰에 심어놓은 위치추적앱을 이용해 강동하가 있는 곳까지 가고, 홍진아는 떠보기위해 강동하에게 전화를 걸고, 홍진아는 여전히 상황파악도 안하고 보이는 것만 그대로 보며 끝까지 막나가고, 강동하가 어떻게 자신이 있는곳까지 알았냐며 묻자 홍진아는 거짓말하고, 홍진아는 계속해서 강동하를 못믿겠다며 강동하의 사무실에까지 버티려고 한다.

이후 임신을 했다고 깜짝파티를 하는데 강동하가 홍진아와 같이 잔 적이 없다고 폭로하자 임신을 안할 리가 없다고 현실부정을 하다 실신한다. 이후 상상임신임이 드러나고 조울증이 있음이 밝혀졌다. 고미숙과 차화영이 서로 대화를 하며 부부간의 문제는 부부끼리 해결해야 한다고 하지만 차화영은 끝까지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하자 고미숙은 차화영의 행동에 대해 문제삼는다. 고미숙은 강동하를 차화영의 집에서 나오게하기 위해 홍진아보고 차화영 집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지낼것을 요구한다. 고미숙에 집에와서도 여전히 눈치없고 교양없는 말버릇은 여전하고[4] 고미숙 & 강동하 & 고대철에게 단단히 혼난다. 홍진아는 끝까지 강동하를 차지할 생각때문에 억지부리며 버틸 생각만하며 망상에 빠지며 강동하의 마음을 이해할 생각은 안한다.

홍진아는 끝까지 참을성없이 나오며 고미숙에게 따지고들며 자신의 주식을 돌려달라고 하자 고미숙은 버르장머리없는 행동을 하는 홍진아를 향해 조심하라며 기다리고 참으라고 한다. 홍진아는 그새 못참고 밖에서 술을 처마시며 고미숙의 집에 들어와 또 울며불며 난리친다.

홍진아는 강동하를 또다시 쫓아가 SA그룹 사무실에 나타나지만 강동하는 이미 자리를 뜬 상태고 유수연을 읫미하며 따지자 고대철이 나서서 변호하지만 고대철의 말에도 버르장머리없이 대꾸하자 고대철이 강동하에게 전화하겠다고 위협하며 홍진아도 그냥 나간다. 고미숙의 집에서 노영지 앞에 이래라저래라 밥달라고 시키자 노영지는 홍진아보고 알아서 차려먹으라며 호칭을 똑바로 하라고하며 노영지는 임산부라며 위아래가 있다고 말해주고, 시댁에 왔으면 알아서 차려먹어야 한다며 고대철이 나와서 홍진아에게 따지며 홍진아가 꼼짝못하고 그냥간다.

고미숙 집에서 살고있는 노영지가 유수연을 부르고, 노영지가 커피를 타고있는 동안 홍진아가 집안으로 들어와 소리지르자 이걸 본 노영지는 홍진아를 골탕먹이기 위해 홍진아의 못에 커피를 쏟아붓는다. 홍진아가 방으로 들어가자 강동하에게서 걸려온 전화와 홍진아의 핸드폰이 동시에 울린다는걸 본 유수연은 홍진아가 스파이앱을 설치했음을 눈치챈다. 유수연은 강동하를 불러서 홍진아를 유인하고, 강동하도 홍진아를 의심하며 홍진아가 강동하 핸드폰에 스파이앱을 설치했다는 걸 알게되고, 강동하는 추잡하고 더러운 짓만 골라서하는 홍진아에게 완전히 돌아선다. 고미숙 & 고대철 & 노영지까지 이 사실을 알게되면서 3명모두 홍진아를 멸시한다. 다음날 차화영이 누군가에게 피습당했다는 일에도 홍진아는 어머니 차화영보다 강동하를 우선시하며 강동하의 사무실로 향하고 강동하가 유수연과 통화하는걸 엿듣고 강동하 & 유수연을 미행하며 서유라가 입원한 병실로 가면서 차화영에게 서유라가 생존해있음을 문자로 알린다. 홍진아가 계속 강동하를 자신을 것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강동하는 사랑하지도 않는 홍진아를 경멸해한다.

홍진아는 아직도 악행을 벌이면서 이번엔 고미숙 집에 아무도 없을때 몰래 들어가 강동하의 방에 도창장치를 달아놓으려하자 노영지가 집에 들어와 설치에 실패하고 노영지가 홍진아를 의심하며 손에 숨기고 있는 도청장치를 뺏으려고 하지만 홍진아가 뿌리쳐 밀치고 때마침 나타난 고미숙 & 고대철이 오자 상황은 홍진아쪽으로 불리하게 가면서 도청장치를 뺏기고 고미숙 & 고대철 & 노영지로 인해 홍진아에 대한 신뢰는 떨어지면서 홍잔아는 다시 차화영의 집으로 쫓겨나며 홍진아는 여전히 자신이 한 잘못에 대해서 뉘우칠 생각도 없이 윽박지르며 순수한 사랑이라고 우기기만한다.

홍진아의 지독한 집착과 고집과 도가 지나친 행동에 대해 따지는 강동하는 홍진아때문에 자신만 더 힘들다며 홍진아가 그럴수록 더더욱 갈라설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강동하의 위협에 홍진아는 사무실을 나간다. 차화영은 도청장치를 구한 사람이 홍진아라는걸 알게되고, 홍진아를 통해 유수연이 도청장치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홍진아는 끝까지 강동하 바라기에만 매달리며 철없이 애같이 나오고 오빠인 홍진우와도 언쟁을 벌이며 홍진우에게 서유라가 생존해 있음을 알린다.

홍진아는 고미숙을 찾아가서는 강동하는 자기거라며 우기기까지 한다. 강동하의 사무실까지 찾아가서는 끝까지 강동하를 스토킹하는 짓을 멈추지 않자 강동하는 매번 역겨운 짓만하는 홍진아보고 병원이나 가자고 하자 홍진아는 억지쓰며 거부하고 홍진아는 죽어버리겠다고 말하지만 강동하는 전혀 미동도 하지 않는다.

홍진아는 가증스러운 짓만 하고도 아직도 자신이 뭘 잘못한건지 정신못차리며 또다시 음모를 뀌며 유수연 & 홍진우의 아들 홍서준을 건드리기 시작하고는 몰래 차화영의 집으로 데려갔고, 유수연 & 홍진우 & 강동하는 홍서준을 찾는다. 홍진아는 강동하의 이혼부탁을 거절하며 홍서준을 같이 데리고 키우자고 하지만[5] 강동하는 홍진아의 말도안되는 상상 및 홍진아의 잘못된 판단을 말하며 이혼하자고 하지만 끝까지 홍진아는 이혼을 거절한다. 그러다가 홍진아는 강동하를 부르며 강동하의 바램대로 이혼을 해주겠다며 차와 먹을것을 대접하자 강동하는 홍진아가 따른 차를 마시는데 차에는 수면제가 들어있었고, 강동하는 홍진아의 함정에 빠져 잠에 든다. 유수연 & 고대철은 강동하를 찾게되면서 유력한 범인인 홍진아를 추적하고 홍진우 & 고대철은 홍진아의 방에 들어가자 홍진아가 강동하를 침대에 눕히며 장미꽃을 뿌리며 정신나간 짓을 하고 있었다.[6]

강동하와 동반자살하려는 미친생각을한 홍진아는 점점 싸이코패스가 되면서 홍서준이 강동하 아들이라는 헛소리를 하자 이말은 들은 홍진우는 화나고 기가막혀서 홍진아의 뺨을 때리며정신차리라고 분노하고 고대철은 홍진아 때문에 죽을뻔한 강동하를 데리고 집으로 간다. 차화영을 닮아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차지하려는 미친행동도 서슴없이 하자, 나중에 고미숙이 홍진아의 미친 범죄행위에 대해 따지며 분노를 표출하는데, 이혼하라고 한다면 홍진아는 강동하를 쫓아다니며 고미숙 & 강동하 모자와 관련된 것을 알고 있어 고미숙에게 양도한 홍진아의 SA그룹 주식을 빌미로 차화영에게 꼰지르겠다고 협박을 한다.[7] 고미숙은 각서 & 차용증을 보여주자 홍진아는 강동하와 이혼시키지 않는 각서를 만들라고 한다. 홍진아는 유수연과 마주치며 또다시 잘난척하며 고미숙이 유수연과 강동하 사이를 반대하다못해 강동하와 홍진아를 억지로 결혼시켰다는 사실도 알게된다.

홍선태는 강동하 & 홍진아의 결혼에 대해서도 서로 마음이 맞아야 하는거라고 하지만 홍진아는 아버지 홍선태 앞에서도 헛소리를 지껄이며 유수연을 탓하고, 강동하를 어떻게든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달라고 애를 태운다. 홍선태는 강동하와 만나 얘기를 나누며 강동하는 홍진아의 실체 및 자신에게 했던 짓들을 말하며 강동하는 홍진아와 이혼해야 한다고 설명해준다. 홍선태도 진상을 알게되면서 강동하 & 홍진아의 이혼이 맞다고 판단하며 홍진아보고 이혼하고 정신과치료를 받자고 하자 홍진아는 또다시 울며불며 싫다고 난리치지만 홍선태는 아무리 자식이라도 잘못된길을 걸으려할때 잡아줘야 된다며 정신과치료를 반대하는 차화영한테 소리친뒤 강제로 이혼시키려하자 홍진아는 여전히 제정신을 못차리고 강동하에게 다시 찾아가서는 끝까지 싸이코같이 나오며 절대 누구도 자신과 강동하 사이를 갈라놓을수 없다며 악을 쓴다.

SA그룹에서 차화영의 회장 해임관련 주주총회가 열리자 홍진아는 어머니인 차화영 편이 아닌 고미숙을 돕게되면서 어머니를 배신때린다. 상황은 차화영에게 불리해지면서 차화영의 해임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차화영은 더이상 SA그룹 회장에서 내려오게 된다. 차화영은 홍진아가 자신이 아닌 강동하를 도와준 것에 큰 분노를 표출하며 뺨을 때리고[8] 끝까지 믿어주며 보호한 딸에 대한 배신감에 딸까지 외면하기 시작하고 홍진아는 어쩔 줄 몰라 한다. 다음날 홍진아는 강동하에게 이혼서류를 받게되면서 홍진아는 차화영에게 달려다 말하며 차화영은 어떻게든 홍진아가 강동하와 이혼하지 않게 고미숙 집안의 재산을 노릴 계략을 꾸민다.

홍진아는 고미숙 집안에 버틸 생각을 하고, 그러다가 고미숙 가게 문앞에 노숙자처럼 자고 있자 김혜경 & 이집사가 홍진아를 보고 놀라고 홍진아는 김혜경의 가게에 들어와서도 난리치며 유수연을 강동하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라고 하고, 홍서준이 강동하 아들이라며 자신한테 내놓으라고 말도안되는 소리를 늘어놓자 김혜경도 홍진아의 헛소리에 기가막혀한다. 강동하를 찾아간 홍진아는 또 강동하 앞에서도 헛소리를 늘어놓고, 강동하는 홍진아와 이혼할 수 밖에 없는 진짜이유를 밝히면서 차화영이 강동하의 아버지 강인한을 죽인범인이라고 말하고, 강동하는 유수연과 상관없이 홍진아때문에 자신도 힘들어 죽겠다며 이혼하는게 맞다고하지만 끝까지 강동하와 이혼하지 않겠다고 난리치는 홍진아는 유수연을 죽이고 홍서준을 납치하겠다고 협박적인 발언을 하자 강동하는 홍진아의 그런 협박적인 발언에 꿈쩍하지 않고, 홍서준과 유수연 주변에 경호원을 붙여뒀으니 건들지않는게 좋을거라고 홍진아한테 경고한다.

홍진아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방에서 소리치며 방을 어지럽놓자 차화영이 왜 다시 여기로 돌아왔냐며 화를내고, 홍진아는 고미숙과 했던 각서를 내밀자 차화영은 이런게 무슨소용이냐며 찢어버리고는 당장 고미숙 집으로 가서 버티라며 방으로 나가고 홍진아는 징징짜며 찢어진 각서만 줍는다.

정신병이 아주 심하져 도지면서 홍진아는 차화영을 찾아가 어머니를 탓하자 차화영은 홍진아를 아직도 감싼다. 도중에 서유라를 목격한다. 홍진우가 홍진아의 상태를 살피자 홍진우도 홍진아보고 병원가자고 하지만 홍진아는 잡소리하며 이상한 환각에 빠지듯 방으로 간다. 날마다 유수연 & 강동하가 같이 있는 환각을 보며 몸부림친다. 홍진아는 차를 타고 강동하와 마주치며 차로 유수연을 죽이겠다고 협박하자 강동하는 어쩔수 없이 홍진아의 차에 타는데, 홍진아는 이혼하지 말자고 하지만 강동하는 이혼하겠다고 하고, 홍진아는 강동하를 태운체 자동차 엑셀을 밟고 돌진한다. 이로인해 강동하 & 홍진아는 병원에 입원하며 혼수상태에 빠지는데 홍진아는 봉합수술로 무사하지만 강동하는 홍진아때문에 심각한 상태가 되었다. 고미숙은 홍진아의 병실로 찾아가 혼수상태에 빠진 홍진아를 붙잡고 소리지르자 고대철이 고미숙을 말린다.

아직도 정신병상태인 홍진아는 자신이 한 짓에 대해선 끝까지 돌이켜볼 생각하지 않은 채 강동하를 찾을 생각하자 홍진우는 따지려들지만 여전히 홍진아를 감싸는 차화영때문에 말을 못한다. 홍진아는 강동하가 입원한 병실을 찾아가 병실에 있는 유수연을 보고 유수연을 목을 조르자 때마침 등장한 고미숙 & 고대철이 홍진아를 막아서면서 고미숙은 이사단을 만든 홍진아를 향해 분노하며 고대철에게 홍진아를 살인미수범으로 경찰에 신고하라며 밖으로 끌고나가고, 홍진아는 자신이 한일에 대해서 끝까지 반성하는 모습을 안보인다. 홍진우가 홍진아를 데리고 집으로 오자 홍진우가 상황을 설명하지만 끝까지 차화영은 홍진우를 비난하며 싸이코가 되어 버린 홍진아를 감싸며 끝까지 제정신을 안차린다. 상태가 점점 악화되면서 집에서도 온갖 헛소리를 포함해 난리법썩 떨자 진정제를 투여하고, 차화영은 끝까지 홍진아를 정신병원에 보내는걸 완강히 반대하자 홍선태 & 홍진우는 홍진아를 위해 홍진아를 정신병원에 보내기로 한다. 이런 경우는 보호입원에 해당하는 경우로 가족 2인 동의만 있으면 환자 당사자 동의와 상관없이 입원 가능하다.

홍진우가 강동하와 대화하며 강동하 & 홍진아의 이혼합의서를 주며 강동하가 편하게 이혼할 수 있다며 강동하는 홍진아와 이혼하는데 성공한다. 정신병원에 있는 홍진아는 매일같이 유수연 & 강동하가 같이 있는 환각에 시달리며 공포에 질려하고, 집에 가고 싶어하며 징징짜지만 정신상태가 온전하지 않아 병원에 있게된다.

오빠인 홍진우는 사망하고, 어머니인 차화영은 그동안의 범죄행위로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홍진아는 유일한 가족이라곤 아버지인 홍선태 밖에 없고, 정신병원에서 치료받으며 정신상태가 좀 호전된 홍진아는 그림그리는 취미를 드리며 예전같은 싸가지같은 모습은 사라졌다.

3. 평가

작중 중간보스이자 조사라를 능가하는 슈퍼 얀데레이자 슈퍼 찌질이[9]
하는 짓 등 발암 캐릭터 그 자체다. 답이 없을 정도로 차화영이나 서유라 못지 않은 빌런이자 인간 쓰레기이지만, 어리광쟁이같이 지능이 딸린다. 다만 어머니인 차화영도 홍진아 못지 않게 지능이 딸려서 집안내력으로 보인다. 홍진아는 늘 잘난척하며 업무능력도 상당히 딸려 차화영 & 서유라 만큼 똘똘하지 않고, 남이 하는 말에도 이해는 커녕 차화영처럼 자기기준으로 모든게 돌아가야 한다는 식으로만 나온다. 후반부로 갈수록 행동 등 싸가지에다가 사생팬 수준의 스토커같은 홍진아의 행동에서도 드러나듯이 어머니 못지않는 범죄자 수준으로 가고있다. 남들이 하는 말에도 이해라든가 돌이켜볼 생각은 전혀 안하고, 남이 피해보는 것에도 끝까지 자신만 옳다는 잘못된 사고방식에 주변사람들을 더 피해보게 만든다. 후반으로 갈수록 공주병 + 피해망상주의자 + 멍청이로 가며 도가 지나칠 정도로 신뢰할 수 없을 정도로 밑바닥까지 내려가며 사이코패스가 되었다.

오빠인 홍진우는 차화영, 서유라로 인해 흑화되었고, 엄마이자 또 다른 빌런인 차화영은 불우한 가정환경[10]과 SA그룹에 대한 삐뚤어진 집착으로 인해 흑화되었지만 이쪽은 서유라 이상으로 근본부터 썩어빠진 인물이다. 차화영때문에 악인이 된 서유라가 진실을 알게되면서 어머니인 차화영이 최종보스 역할로 오르면서 딸인 홍진아가 중간보스로 서게 되면서 성격이 같은 모녀의 악행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11]

이기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친오빠의 아들 즉 자신의 조카 홍서준에게도 신경질적으로 나오며 자기밖에 모르는 위선자로서의 모습도 보인다. 강동하가 보는 앞에서 여직원들에게 난리 치다가도 강동하 앞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가증스러운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12] 자기의 마음을 열어주지 않는 동하의 태도에 그의 사무실 소파에 누워 시위를 하는 추태를 보이는 등 진상 짓만 골라서 한다.

그러나 빽만 있지, 머리는 멍청하고 눈치는 없으며 능력도 없어서 차화영에게는 거의 찬밥 신세이며, 나중에 서유라에게마저 구박당할 가능성이 높다. 하물며 흑화한 유수연을 예전처럼 괴롭히려다 제압당하며 전투력조차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개그캐릭터 기질도 보이고 있지만 캐릭터가 워낙 근본이 썩어빠진 캐릭터라 고미숙이나 고대철같은 호감적인 개그캐릭터로 보이지 않는다. 차화영의 지나친 편애와 오냐오냐 키워서 차화영과 같은 성격을 포함한 통재불능의 막나가는 수준으로 마마걸에서 못 벗어나는 그런 구제불능에 속한다. 후반부에 가서는 더 심한 저질 이기주의자같은 행동을 하며 완전히 가족마저 외면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을 아껴준 어머니마저 등을 질 정도로 강동하를 차지할 망상에만 사로잡혀있다.

멍청하게도 유수연이 통화하는데 앞에서 노영지를 폭행하게 되며, 본인 스스로 본인 발등이 찍게 되어 제일 먼저 지옥행 티켓을 얻게 된다. 고미숙에게 한 방 먹고 빡쳐서 유수연에게 홍진우가 서유라와 호텔에서 하룻 밤 잤다는 것을 말하며 멍청하게 자기 오빠 치부를 까발리게 된다. 따라서 생각보다 감정이 먼저 앞서는 편인 것을 알 수 있다.

서유라의 학력 위조사실을 알고 서유라를 본격적으로 깔보기 시작했는데, 집안까지 가짜인것을 알면 서유라를 유수연보다 더 못한 취급 할것으로 예상한다.

실질적으로 서유라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서유라를 경멸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서유라에게 무채어택을 날리고 "돈만 있는 사기꾼이랑 말 안 섞어요. 수준 떨어져서" 라고 말하는 등 악행보다는 사이다를 날리기 시작하고, 악행도 그냥 기껏 해봐야 서유라에게 그냥 살짝 도발하는 것 뿐. 그렇다고 서준이에게 함부로 대한 것과 유수연에게 갑질을 한 것이 커버가 되지는 않겠지만.

그러나 68회를 기점으로 서유라에게 가스라이팅 당하여 하반신 마비를 우려먹으며[13] 후반부 전개를 삼천포로 빠지게 한 주범이며, 서유라-차화영보다 더 쌍욕을 쳐먹고 있다.[14]

72회에서 심지어 강동하와 결혼하기 위해 자신의 지분을 강동하와 고미숙에게 넘기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꼴통인지 알 수 있다. 회차가 거듭날수록 하는 패악이 너무 심해서 서유라-차화영보다 욕을 더 많이 먹고 있다. 78회에서 차화영이 유대성을 죽이고 박상도 사망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차화영의 범죄가 세상에 드러나는 순간 살인자의 딸로 낙인 찍힐 것으로 예상되지만 딸도 어머니 못지않게 범죄자로 가고있다.

차화영 못지않게 좋지 않은 결말로 갈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 정신병원행이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결말로 갈 확률이 높으며, 98회에서 병원에 입원되었고, 차화영의 살인행각이 생방으로 중계되면서 결국 살인자의 딸이라는 불명예를 떠안아서 강동하와 합의이혼을 하게 되는 끝이 좋지 않은 댓가를 치른다.

후반부에서 하도 트롤짓을 하여 차화영 처럼 파멸엔딩을 맞을 듯 했으나, 본인도 치료하면서 어느정도 회복하였고, 옆에 아버지 홍선태도 있어서, 어느정도 열린엔딩으로 끝났다.

4. 대사

어휴, 진짜 언니 때문에 짜증나 죽겠어요. 아, 해결해준다면서요, 이거!

- 36회, 서유라에게 하는 말.

5. 여담



[1] 즉, 유수연이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나는데 이 쪽도 어느 정도 원인을 제공한다. [2] 김 실장은 차화영의 지시로 서유라를 방에 가두고 그녀를 감시하고 있었다. [3] 그 악랄한 차화영까지 경악할 정도였는데, 너무 무식하고 경제 능력도 없는 사람이 이런 치밀한 계획을 짜고 의사까지 매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번 일에 서유라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 [4] 가뜩이나 자신을 혐오하는 고대철에게 점수 따기도 모자랄 판에 자기 집 메이드였다는(자기보다 하급 사람인) 이유로 시외숙모인 노영지를 계속 메이드라 부르며 무시하고 이를 당연하다는 듯이 여기며 깔깔 웃어 댔기 때문에 집안 분위기만 더 험악 해진다. [5] 홍서준을 키우려는 이유가 가관인 게, 홍진아는 홍서준이 강동하와 고미숙과 가깝게 지내는 걸 보고는 그가 강동하의 아들이라 두 사람과 사이가 좋다는 착각을 하고 만 것이었다. [6] 쓰러진 강동하의 주변에 붉은 꽃잎이 잔뜩 깔려있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마치 강동하가 홍진아에게 당해 피 흘리고 죽은 거 같은 섬뜩한 느낌을 주고 있다. [7] 이전에 강동하가 말했던대로 홍진아와 엮이면 홍진아가 무슨일을 벌일지 모른다며 복수계획에 차질이 생긴다는 말을 했었다. [8] 그냥 가만히 있었더라면 몰랐을까, 가뜩이나 이번 일로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상태의 차화영에게 아직도 정신 못 차린 홍진아가 그녀에게 강동하를 회장 자리로 밀어준 거냐며 내심 기뻐하듯이 묻는 바람에 뺨을 맞은 것이었다. [9] 권혜빈이랑 가까울 수도 있지만, 권혜빈은 실제로 윤현석을 가지기 위한답시고 사기치진 않았다. 반면 홍진아는 강동하를 가지기 위해 협박, 사기를 치는 것 보면 권혜빈보다는 조사라에 가깝다. 조사라는 적어도 홍진아처럼 시끄럽게 떽떽거리진 않으니 더 나을지도 다만 조사라는 어느정도 차분한 경향이 있었으니 홍진아에 비하면 양반이다. 조사라 보다도 강윤아에 더 가깝다. 홍진아가 강동하와 결혼 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처럼 강윤아도 김철구의 아이를 임신했놓고선 아이의 친부가 누군지 모르냐고 물어보는 박하루에게 클럽에서 만난 사람이라 모른다는 거짓말을 했고 또 절대 이혼은 못한다는 점 과 둘 다 남편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점까지 매우 닮았다. [10] 집안 내력은 좋지만 형제들에게 개무시를 당했으므로, 아무리 집안이 부유해도 불우한거나 다름없다. [11] 홍진우는 아버지 홍선태와 닮은 점이 있어 개선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여동생 홍진아의 경우는 오빠와 달리 어머니 차화영을 닮아 범죄자로 가며 노답수준으로 개선할 가능성이 없음을 보인다. [12] 그러다 보니 차화영, 서유라에 가려져서 그렇지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13] 하반신 마비가 가짜일 가능성이 높은데, 73화 마지막에 하반신 마비는 거짓이란 것이 드러난다. 어찌나 치밀하게 짰는지 그 악독한 차화영 마저 이에 경악했다. [14] 심지어 일부 시청자들은 홍진아 역을 맡은 공다임의 SNS에 들어와 댓글로 악플테러를 하고 있다. 실제로 배우는 그냥 배역을 맡고 있는 사람일 뿐 해당 배우까지는 욕하지 말자. [15] 고미숙하고 최악의 상황까지 갈 가능성이 매우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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