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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1-26 19:20:19

홍시후/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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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리그
2.1. 1R 광주전2.2. 2R 인천 유나이티드 전2.3. 3R 강원전2.4. 4R 서울전2.5. 5R 대구전2.6. 6R 울산전2.7. 7R 수원전2.8. 8R 상주전2.9. 21R 대구전2.10. 22R 광주전2.11. 26R 수원전2.12. 27R 부산전
3. FA컵
3.1. 4강 전북전
4. 출전기록5. 기타

1. 개요

성남 FC 소속 홍시후의 2020 시즌 기록이다.

2. 리그

2.1. 1R 광주전

U-22 선수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74분 김남일 감독의 첫번째 교체카드로 활용되어 최병찬과 교체 투입되었다. 신인 선수라고 중계진이 많이 주목했으며 본인의 프로 데뷔전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과 날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며 팀은 2대0으로 승리하였다.

2.2. 2R 인천 유나이티드 전

1라운드 때 처럼 벤치에서 시작했으며 54분 최병찬과 교체 투입되었다. 인천이 수비적인 경기를 펼친 가운데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다. 경기 결과는 0대0 무승부

2.3. 3R 강원전

데뷔 3라운드 만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에는 큰 활약이 없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에 적응해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양동현의 슈팅이 이광연 골키퍼에게 막히자 리바운드 볼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에 맞았고 재차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수에게 차단되었다. 이후 권순형의 침투 패스를 받아 페인트 동작으로 상대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다시 한 번 이광연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0분 연제운의 롱패스를 받아 시도한 저돌적인 돌파와 패스는 직접 어시스트가 되지는 못했지만 권순형의 득점으로 이어지는 기점이 됐다. 추가시간 유인수와 교체 되어 나왔다. 경기 결과는 1대1 무승부.
선발 데뷔전에서 슈팅 5개를 포함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많은 K리그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2.4. 4R 서울전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선발로 출전했으며 처음에는 최병찬과 투톱으로 나왔으나 전반 33분 김남일 감독이 최병찬을 양동현으로 교체하여 지난 경기처럼 양동현과 투톱을 이뤘다.자신의 특기인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며 양동현과의 원 투 패스로 서울의 수비진을 뚫고 들어가 슈팅을 하는 인상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은 1대0으로 승리했다.

2.5. 5R 대구전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전체적으로 대구가 압도하는 경기 흐름 속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으나 득점 기회를 만들지는 못하고 71분 유인수와 교체되었다. 팀은 2대1로 패했다.

2.6. 6R 울산전

벤치에서 출발해 74분 양동현과 교체로 투입되며 짧은 시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팀은 1대0으로 패했다.

2.7. 7R 수원전

벤치에서 출발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최지묵과 교체되어 투입되며 공격에 힘을 실어주었다. 활발한 드리블로 찬스 메이킹을 하고 1번의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을 만들어내진 못하였고 팀의 무득점 패배를 막지 못했다.

2.8. 8R 상주전

선발 출전했으나 상주가 주도한 경기 흐름 속에서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61분 최오백 선수과 교체됐다. 상주전 이후 김정수(1975)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의 2차 소집 훈련 명단에 발탁되어 잠시 팀을 떠나게 됐다. 이후 3차 소집 명단에도 포함됐으며 해당 소집 이후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리그에서 결장이 장기화 됐다.

2.9. 21R 대구전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수일과 교체 투입 되며 오랜만에 성남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대표팀 소집 이후 떨어졌던 폼을 완전히 끌어올린 듯 공을 잡을때마다 좋은 드리블 실력을 뽐냈다. 후반 59분 왼쪽 측면에서 스루패스를 받은 후 바디페인팅과 함께 안쪽으로 몰고 가다가 아크 정면의 나상호에게 패스해줬고, 나상호가 개인기로 수비를 제친 후 강한 왼발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1] 홍시후의 분전에도 팀은 3대2로 패배했다.

2.10. 22R 광주전

수반 70분 김동현과 교체 투입되어 1번의 슈팅을 기록했다.
팀은 0대2로 패해 스플릿B로 떨어졌다.

2.11. 26R 수원전

후반 54분 박태준과 교체 투입됐다. 팀은 2대1로 역전승을 거두며 잔류 경쟁에서 한걸음 앞서갔다.

2.12. 27R 부산전

팀의 강등과 생존이 걸려있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나상호와 투톱으로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후반 65분 서보민의 크로스를 왼발 터닝슛으로 마무리하며 동점 데뷔골을 기록했다. 득점 직후 "공 가져와!"라고 소리 지르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혀 화제가 됐다[2]. 12분 뒤 토미의 프리킥이 혼전 속에 홍시후 발 앞에 떨어졌고 홍시후가 어렵게 연결한 패스가 마상훈의 역전골로 이어졌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홍시후의 맹활약에 힘입어 성남은 2대1 역전승으로 10위에 올라 잔류에 성공했다.
홍시후는 27라운드 베스트11이자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리그1에서 10대 선수가 라운드 MVP에 오른 것은 한찬희에 이어 역대 2번째이다.[3]

3. FA컵

3.1. 4강 전북전

9월 23일 4강 전북전에 선발출장했다. 과감한 돌파와 넓은 활동량을 선보였으나 전북의 수비를 뚫지는 못했다.
팀은 1대0으로 패했다

4. 출전기록

2020 성남 FC 홍시후 기록
날짜[4] 대회 상대 팀 구장 출전
유형
출전
시간
득점 도움 결과 비고
2020. 05. 09. K리그 1
1R
광주 FC 원정 교체 14분 0 0 0:2
2020. 05. 17. K리그 1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교체 34분 0 0 0:0
2020. 05. 23. K리그 1
3R
강원 FC 원정 선발 90분 0 0 1:1
2020. 05. 31. K리그 1
4R
FC 서울 원정 선발 90분 0 0 0:1
2020. 06. 07. K리그 1
5R
대구 FC 선발 69분 0 0 1:2
2020. 06. 13. K리그 1
6R
울산 현대 원정 교체 16분 0 0 1:0
2020. 06. 16. K리그 1
7R
수원 삼성 블루윙즈 교체 45분 0 0 0:2
2020. 06. 20. K리그 1
8R
상주 상무 선발 61분 0 0 0:1
2020. 09. 16. K리그 1
21R
대구 FC 원정 교체 45분 0 0 3:2
2020. 09. 20. K리그 1
22R
광주 FC 원정 교체 20분 0 0 0:2
2020. 09. 23. 대한축구협회 FA컵
4강
전북현대 모터스 원정 선발 77분 0 0 0:1
2020. 10. 23. K리그 1
26R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교체 36분 0 0 1:2
2020. 10. 31. K리그 1
27R
부산 아이파크 선발 90분 1 1 2:1 시즌 1호 골, 1호 도움, 라운드 MVP 선정

5. 기타


[1] 홍시후의 어시스트나 마찬가지지만 K리그의 어시스트 규정에 따라 도움으로 기록되진 못했다. [2] 성남은 해당 경기에서 무조건 승점 3점이 필요했기 때문에 빠른 역전골을 위해 당연한 판단이었다 [3] K리그2까지 범위를 넓히면 역대 4번째 [4] 한국 시각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