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시즌 1 25화, 거울에서 나온 라피스에 의해 이 홈월드라는 존재가 밝혀졌고 점차 시즌 1 28화 등 시간이 지날수록 홈월드라는 이름을 갖춰나갔다. 시즌 5 2화에서 법정을 빠져나온 라스와 스티븐에 의해 행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2. 통치
과거 다이아몬드의 벽화 | 핑크 죽음 전(1세대), 현재 다이아몬드 문양(3세대) |
핑크 죽음 후의 다이아몬드 문양(2세대) |
극장판부터는 침략형 외계인이었던 젬들이었지만 옐로 다이아몬드의 바뀐 통치로 군대가 폐지되었고, 홈월드 식민지들도 모두 해방되었다. 그리고 3세대가 됨에 따라 젬들이 넘볼 수 없던 위치인 다이아몬드 성을 드나들게 되는 등 젬들이 이후 퓨처에서는 식물도 재배하는 등 이전의 홈월드와 많이 바뀌었다. 현재는 입헌군주정이나 민주정으로 추정되는 중. 물론 현재도 다이아몬드들이 최정상 상류층인 건 변함 없으나, 정치나 통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고 이제는 젬들이 투표로도 정치인을 선출하는 모양. 퓨처 17화에서 쿼츠들이 지르콘들을 보며 누구를 투표할지 정하고 있었다.
모든 젬들이 다이아몬드들의 통치하에 지냈었지만 스티븐이 다이아몬드들과 평화롭게 지낸 이후부턴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는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가 힘들어 스티븐의 새로운 정책을 반대하고 저항하고 있다.[2]
3. 환경/과학
우주공간에서 보면, 좀 갈라져있는 행성 표면에 고리가 둘러져있는 모습으로 행성 표면에는 홈월드 군주들인 화이트, 옐로, 블루, 핑크 다이아몬드의 색을 묘하게 띄고 있다. 대기가 행성을 두루고 있는데, 의외로 인간이 견디고 숨쉴 수 있는 대기와 산소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산소가 어떻게 유지되나 싶을 정도로 자연환경은 엉망인 편. 사실 천한 유기생명체로 취급되는 식물이 홈월드에 없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3] 퓨처부터는 식물을 심기도 하였다.건축 양식은 지구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빌딩처럼 생긴 구조물도 있지만, 역피라미드 형식의 떠있는 구조물이나 인젝터의 윗 부분을 닮은 성들, 유치원과 흡사한 젬들이 드나들 것 같이 생긴 창문이 있는 등 특이한 건물이 특징. 도구 정도로 취급되는 젬들 특성상 어찌할 수 없는 일이겠지만 병사같은 젬들은 한 수용소에 몰려있는 등 개인 주거시설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이아몬드들의 경우 각자의 방을 가지고 있지만 다이아몬드보다는 아래인 엘리트 젬들의 경우는 불명. 건물들이 튜브로 연결되어 있는데, 매스 드라이버 형식으로 에너지나 자원이 운반되는 것으로 보인다. 풍선 모양처럼 생긴 법정도 모습을 보여줬다. 홈월드의 수도권으로 보이는 곳에는, 동서남북으로 각 함선들이 배치되어 있고 가운데에는 광장 같은 구조물이 보인다. 광장 아래에는 젬들의 주거시설/수용소 정도로 추정.
기술력의 경우 젬 전쟁 발발 당시인 6000년전과 확연히 비교된다는 언급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홈월드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무기 중 하나는 젬 불안정화기, 젬들한테는 상당히 위력적인 효과를 내고 이외에도 손 함선, 썬 인시너레이터, 데스티니 디스트로이어 등 침략형 외계인들답게 우주선도 많이 발전되어있다. 그런데 묘사가 엉망이어서 이 뛰어난 과학 기술들은 우주선[4] 외에는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관절강화장치 혹은 우주선의 주포나 레이져캐논/미사일 정도를 빼면 총과 같은 화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수준. 후반으로 갈수록 이 과학력과 덧붙어 설명되는 높은 군사력이 부각되지 않아 홈월드가 이것밖에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시즌5에서 6천년 전과 다르게 젬을 죽일 수 있는 로보노이드가 나오기도 했지만 인공지능이 엉망이다...
반대로 1세대의 과학기술 수준은 상당히 높게 묘사된다. 식민화를 위해 사용된 인젝터는 물론이고, 1세대 때 있었던 다이아몬드들의 함선 역시 지구에서 목성보다 멀리 떨어져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홈월드[5]에 거의 하루만에 도착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시즌 5 3화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홈월드의 밑바닥인 지하는 개발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중인데, 젬 생산으로 인해 토양 에너지를 모두 써서 더 이상 쓸모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예전에 쓰다 사용을 중단한 유치원 유적과 여러 고대 유물들이 잠들어 있다. 가끔 이 곳에 숨은 오프컬러들을 잡기 위해 홈월드에서 로보노이드를 보내곤 한다. 우주 공간에서 봤을 때 행성에서 갈라진 틈이 지하일 것으로 추정.
3.1. 젬 기술 목록
젬 기술력이 첨가되어 만들어진 모든 무기, 도구, 구조물을 서술한다. 젬이 직접 만든 경우도 해당.- 워프 패드[6]
- 광선포[7]
- 레드 아이[8]
- 복사기[9]
- 젬 거울[10]
- 장동석[11]
- 마하 3[14]
- 시한 폭탄[16]
- 우는 돌[17]
- 로봇 방해기[18]
- 탈출 포트[20]
- 젬 인젝터[22]
- 클러스터[23]
- 관절강화장치(정보검색기 포함)[24]
- 1세대 우주선[25]
- 펄의 로봇[26]
- 페리도트의 로봇[27]
- 통신 프리즘[28]
- 젬 드릴[29]
- 로밍 아이[30]
- 크리스탈 젬스의 비스무트의 대장간 관련 물건
- 시즌 4 1화의 대포[39]
- 다이아몬드의 가마[40]
- 헛간 기계들(트랙터, 스프링클러, 공유기, 밉모프 등)[41]
- '친절한 목소리' 귀걸이[42]
- 아쿠아마린의 함선[43]
- 데스티니 디스트로이어[48]
- 홈월드 도시 & 광장[56]
- 다이아몬드 합체 전함[57]
- 탑[58]
- 바이오 포이즌 인젝터[59]
- 복원기(리주버네이터)/초기화 광선[60]
- 성분 분석기[61]
- 리프[62]
- 프리즘[63]
- 헤소나이트의 함선들
4. 문화
상형문자로 추정되는 젬 언어가 있다. 작중에서 나오진 않았지맛 고대 홈월드에서는 태양을 기반으로 한 종교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다이아몬드들은 목욕을 하는 등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지만, 엘리트도 아닌 하위젬들의 경우 거울을 보거나 치장을 하는 등의 행위가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5. 군사력
스유 세계관에서 전 우주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종족으로 묘사되고 있을 만큼 뛰어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지구의 군사력과 비교하면 라피스가 '지구에 있는 그 무엇도 상대가 되지 못한다'라고 할 정도로 천차만별.여러 은하계를 돌아다니며 군사력으로 식민지를 만들려 하는 홈월드답게 전투함이 발달되어 있다. 나노 기술(?)같은 공간적인 기술이 있는 모양인지 소형 우주선인 '로밍 아이'도 겉보기보다 내부가 상당히 넓으며, 그렇게 큰 편이 아닌 아쿠아마린의 함선도 상당히 큰 크기를 자랑하는 재스퍼/페리도트/라피스를 태우고 온 녹색 전함처럼 큰 크기의 1층, 2층을 가지고 있다. 다이아몬드들의 합체 전함 역시 전투함으로 분류되며, 이 외에도 데스티니 디스트로이어, 썬 인시너레이터, 헤소나이트의 함선과 정거장, 스타 스키퍼와 같은 전투함을 가지고 있다.
병력 수 역시 일종의 기계 취급인 젬들답게 양산이 가능하여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다. 애초에 홈월드 침략 방식이 식민지의 땅을 이용해 행성에서 병사들을 길러, 황폐화시킨 뒤 테라포밍 하는 거라서 병력이 늘어나는 중. 다만, 자원이 부족해져 예전같은 멀쩡한 젬들을 생산할 수 없다고 알려진 2세대부터는 식민지를 어떻게 만드는지는 불명이다. 아마 기존의 젬들을 투입하거나 발달된 기술력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식민지 역시 많기 때문에, 군수물자나 보급이 잘 끊기지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렇게 훌륭한 기술력들을 가진 군대인데 반해 홈월드 군 젬들은 대게 한심하고 애국심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대표적인 게 지구에서 행방불명된 고급 병력 재스퍼를 데려오라는 임무를 맡고 조직된 루비들, 아무리 개그 요소라고는 하지만 너무나 무능하게 묘사되고(...) 아쿠아마린의 경우 홈월드의 반기를 든 크리스탈 젬스를 본인들 임무랑 관련 없다고 신경도 안 쓰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다이아몬드들이 크리스탈 젬스와 접전을 벌이던 5기 마지막화에서는 어떠한 병력도 다이아몬드들을 도우러 등장하지 않았다. 싸움이 끝난 뒤에야 우주선이 보인 게 전부.
6. 역사
스티븐 유니버스/타임라인 참고.
[1]
화이트, 옐로, 블루, 핑크
[2]
대표적으로 게임 "Unleash the Light"에서 나오는 디맨토이드와 파이로프.
[3]
그리고 스유는 이런 고증은 이미 쌈싸먹은지 오래다(...) 그저 고도의 과학력 발전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하는 편이 낫다.
[4]
시즌 3-시즌 4 중반까지 맹활약한 로밍 아이에서 기술력이 제대로 드러났는데, 각종 메뉴얼과 중력 엔진이라는 기능이 등장했다.
[5]
사실상 은하가 다르다.
[6]
다른 워프 패드가 있는 지역으로 갈 수 있는 워프용 구조물. 쉽게 파괴되는 편인데, 플라스크 로보노이드가 이걸 고칠 수 있다.
[7]
로즈가 가지고 있던 물건으로, 로즈의 형상을 한 빔이 나가는 레이저 캐논이다. 레드아이를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으나, 녹색 손 전함에겐 막히는 등 1세대 무기다운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로즈의 무기고에서도 찾을 수 있다.
[8]
무인 함선, 관찰용/정보전달용으로 보이는 눈 모양 구조물이다. 가까이 근접한 물체를 빨아들이는 듯하며, 시즌 1 때 지구로 보내진 녀석은 광선포에게 파괴. 목성으로 추정되는 행성 옆에 있는 동물원에도 배치되어 있다.
[9]
물건을 스캔한 후 똑같은 물건을 그대로 복사할 수 있다. 펄이 가지고 있던 물건으로, 현재는 파괴되었다. 참고로 복사한 물건은 복사기를 부수면 모두 파괴된다.
[10]
시즌 1 25화에 첫 등장한 거울. 원래는 젬들이 가지고 다니면서 자신이 발견한 모든 장소들을 주인이 원할 때에 보여주는 물건이였으나, 라피스가 박힌 후 자아가 생겨 짜집기식 편집과 영상으로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홈월드 젬들이 라피스를 가둘 때 쓴 것을 보면 감옥 역할도 하는 모양. 25화 막바지에서 파괴되었다.
[11]
지구 지형에 박혀있는 엄청난 에너지 내장량을 가지고 있는 청록색 구체, 금이 가면 내부 에너지가 터져 지구가 파괴될 수도 있는 모양이다. 홈월드에서 지구 전쟁 때 사용한 폭탄이라는 의견도 있다.
[12]
쿼츠들 수용소가 있다.
[13]
식민지화를 위해 지은 구조물들 혹은 지구에 있던 크리스탈 젬들과 스티븐이 지은 건축물들이다.
스티븐 유니버스/장소 참고.
[14]
시즌 1 28화에 스티븐한테 우주를 꼭 보여주겠다고 다짐한 펄이 만든 지구식 우주선. 재료는 모두 드매요 가족이 비행기를 만들 때 쓴 헛간에서 구해왔다.
[15]
시즌 1, 5, 더 무비에서 등장한 홈월드의 특수메카. 자세한 건 항목 참조.
[16]
페리도트가 갤럭시 워프를 타고 찾아왔을 때 젬들과 스티븐이 예전에 표시해놓은 징징친구들 스티커를 보곤 발각당한 장소로 추측해 놓고 간 녹색 덩어리 형태의 폭발물. 몇초 후 폭발해 플라스크 로보노이드를 활동중지 시켰다. 아무래도 로보노이드들의 데이터를 지워 증거인멸하기 위한 폭탄인 듯.
[17]
전투용 젬 유물. 위에 있는 버튼을 누르거나 우주로부터 발신된 메시지를 전달받으면 소음을 발산한다.
[18]
시즌 1 종반부에서 홈월드 젬들의 침공을 대비해 펄이 지구 부품으로 만든 로보노이드 처리용 무기. 기계장치 형태로 버튼을 누르면 부풀린 얼굴모양 심지가 가열된 후 터지면서 에너지 파동을 일으키는 무기인데, 비치시티를 하루간 정전시킬 만큼 위력이 크지만 플라스크 로보노이드의 작동을 멈추지 못하는 등 홈월드 기술력과 비교해선 한참 모자라다.
[19]
페리도트/재스퍼/라피스가 시즌 1 종반부에 타고 온 손 모양을 한 우주선. 평범한 보급선의 위치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세대 무기답게 상당히 강하다. 오팔의 화살과 로즈의 광선포 4발을 모두 맞고도 흠집 하나 안 나게 다 막아버렸으며(!) 손가락 끝에는 주포까지 장착되어 있어 페리도트가 손가락 파츠를 이용해 레이저캐논의 형식을 그려냄으로서 정할 수 있다. 내부에는 젬 불안정화 장벽을 설치한 감옥이 있다. 함교에는 젬 불안정화기와
계기판이 있어 젬들이 해킹을 시도해 탈출하려 했지만 소용 없는 것으로 보아 보안도 튼튼한 듯. 결국 가넷이 엔진에 과부하를 일으켜 폭발시키는 것으로 탈출했다.
[20]
홈월드의 모든 함선에 장착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구체형 캡슐. 우주선 밖으로 나갈 때 사용하며 비상탈출에도 사용된다. 홈월드 기술답게 내부에 여러 기능을 조종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거나 신호탄, 레이저를 쏘는 등의 기술도 가지고 있다.
[21]
젬의 육신에 물리적인 육체를 해체시키는 에너지 빔을 들이붓는 무기들이다. 항목 참조.
[22]
행성 식민화와 젬 생산을 위해 쓰인 구조물, 박테리오 파지 바이러스 형태를 띄고 있는 주입기다. 우주선으로 식민행성에 운반된 두 다리를 통해 직접 움직이며 행성 땅에 구멍을 내 에너지를 투입하여 그 에너지와 양분을 합성해 젬들을 만들어낸다. 이들이 모인 곳이 유치원. 하지만 이들이 젬을 만든 땅은 황폐화 된다.
[23]
지구를 파괴하기 위해 심은 생체 병기 비슷한 지질무기/크리쳐.
스티븐 유니버스/등장인물 문서 참조.
[24]
1세대와 달리 품질이 좋지못한 2세대 젬들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몸에 장착되는 갑옷. 전투와 비행 기능도 탑제되어 있으며, 다리, 발, 손가락, 팔 파츠로 구성되어 있다. 손가락 파츠를 이용해 각종 정보를 검색하고 그림판(?)을 만들어 우주선의 탄환 형식을 프로그레밍하거나 녹음하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는데, 사실 무기를 장착하지 않은 1세대 젬들보다 더욱 유능해 보인다.
[25]
지구를 식민지화 하려던 시절, 지구에 착륙한 우주선. 보급선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2세대와 비교하면 상당히 구식이다. 내부에는 함정 시설들도 준비되어 있다.
[26]
누가 젬 드릴 제작의 주도권을 차지할 지에 대해 펄과 페리도트가 한참 분쟁하다, 로봇대결을 하자는 스티븐의 제안에 펄이 만든 메카. 외형은 비행기 몸체에 다리용인 철사로 이어붙인 바퀴를 발로 사용하고, 팔다리가 달린 형태다. 전면부에 있는 고깔을 사용해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지만, 파괴력이나 힘 같은 전투능력은 페리도트의 로봇보다 부족해 보이는 듯하다.
[27]
페리도트가 펄과 로봇대결을 하기 위해 만든 메카. 마름모 형태에 팔다리가 달려있는 형태로, 전투에 상당히 적합한 로봇이다. 미사일을 발사하고, 기체 자체의 파숴도 쌔며, 스프링을 이용해 점프력도 강화하는 등 기동성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 섬세함이 모자라 춤과 그림 같은 일은 펄의 로봇에게 밀린다. 시즌 2 종반부에서 크리스탈 젬스에게 파괴.
[28]
달 기지 좌석에 박혀 있던 물건, 다이아몬드 직통라인으로 큐브처럼 돌려서 특정 다이아몬드에게 통신할 수 있다. 화이트, 옐로, 블루, 핑크의 색이 있다. 지구 달기지의 통신 프리즘은 홈월드의 원격조종으로 인해 폭발.
[29]
페리도트가 녹색 전함에서 탈출할 때 쓴 탈출 포트와, 프라임 유치원에서 잘라온 인젝터의 드릴 주입기, 그리고 헛간의 부품들을 이용해 시즌2 중반부터 종반부에 걸쳐 몇 주동안 완성한 거대 탑승용 드릴이다. 블래스트 캐논과 같은 공격 기능은 물론이고, 드릴 끝을 최대 3갈래로 갈라 효율적으로 구멍을 뚫을 수 있다. 심지어 라디오 기능도 있다. 드릴을 제작한 목적이 클러스터를 뚫는 것인만큼 드릴 자체가 튼튼해 압력을 견뎌서 내핵까지 도달할 수 있는데, 탑승자가 압력의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다. 허나 시즌 3 2화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파괴된다.
[30]
젬 행성에서 보낸 추적선, 앞 부분의 삼각형에서 눈알처럼 보이는 게 나오기도 한다. 내부 공간이 다른 함선들과 달리 1층도 없을 정도로 작은 편이나 소형 우주선치고 공간은 넓은 편. 하급 병사한테 지급되는 우주선인지 내부에 젬 불안정화기 보관장치도 없다. 시즌 3-4에 걸쳐 젬들이 루비들에게서 뺏어 사용했는데, 지금은 노바 추진기보다 구식으로 보이는 보급형 '중력 엔진'이란 물리법칙을 무시하고 빛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추진기가 있다. 또, 각종 계기판과 설정창이 있다. 침입자를 떨구는 장치(?)도 있다.
[31]
비스무트가 대장간에서 다양한 검을 만드는데, 펄이 창 이외에 쓰는 검도 비스무트가 만들었을 걸로 추정된다. 하지만, 펄은 비스무트가 합류하기 이전부터 칼 두자루를 가지고 있었기에 아닐 가능성도 있다.
[32]
비스무트가 만든 로즈의 전용검, 본인의 걸작이라고 한다. 라이언의 갈기에 보관되어 있었으며 분홍색의 장미를 연상시키는 손잡이를 가지고 있는데, 정정당당한 싸움을 위해 제작되어 젬의 물리적인 육체만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당연히 젬 파괴는 불가. 시즌 2에서 스티븐이 코니에게 주었고, 검술을 익힌 코니의 주력 무기로서 사용했지만 시즌 5에서 파괴되고 만다.
[33]
너클과 날은 비스무트가 가넷과 펄 무기를 강화하기 위한 파츠로 5000년전에 만들어두었다. 모닝스타는 언제 만든진 불명이나 에머시스트의 채찍을 보고는 달아줬다.
[34]
비스무트가 만든 붉은 별이 그려져 있는
파일 벙커형 무기. 더빙판에서는 파괴의 칼날이라고 한다. 전쟁 당시 홈월드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비스무트가 개발해놓은 신무기로, 송곳 부분을 젬에 가져다 대면 주사기처럼 피스톤이 움직이며 순식간에 송곳이 젬을 파괴한다. 5000년전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만큼 획기적이었으나 로즈가 이를 위험하다 여겨 비스무트를 감금했다.
[35]
루비의 구리로 만든 것처럼 주황빛을 띄는 것과, 사파이어의 은으로 만든것처럼 은색을 띄는 것이 있다. 스티븐에게 결혼식을 전해들은 비스무트가 만들어줬다.
[36]
은색으로 빛나고 어깨 부분에서 가시를 돋게 할 수 있는 전투용 갑옷. 5기 결혼식 에피소드에서 비스무트가 참관복으로 입었으며, 이후 다이아몬드 침공과 피날레 전투에서도 이 갑옷을 입었다.
[37]
비스무트가 아끼는 모루, 비스무트가 직접 만든 것은 아닌것으로 추정된다. 퓨처 18화에서 파괴.
[38]
비스무트가 라피도트와 함께 홈월드에서 고난을 겪고있을 스티븐 일행을 위해 홈월드로 지원을 갈 때 함선을 고친것과 더불어 특별히 제작한 검. 얇았던 로즈의 검과 달리 검신이 널찍하고 두꺼우며 후반부에 등장해서인지 로즈의 검에 비해 별다른 활약상은 없다..
[39]
변질젬을 잡기 위해 베타 유치원에 버려진 인젝터를 개조하여 만든 대포, 돌을 발사하며 페리도트가 만들었다.
[40]
개인 함선과 함께 다이아몬드들의 탈 것. 4개의 다리가 있어 이동할 수 있으며, 다이아몬드의 손을 통해 전원을 킬 수 있으며 인공지능을 통해 자동으로 움직이는 모양이다. 작중에서는 핑크와 블루의 가마만이 등장했는데, 이 가마들의 디자이너는 모거나이트로 밝혀졌다.
[41]
라피도트가 헛간에 살면서 만든 것들. 페리도트가 주로 만들었으며, 예술작품으로 밉모프, 농사를 짓기 위해 트랙터를 만들었고 라피스의 물 능력을 이용한
스프링클러, 비클을 이용한 와이파이 공유기 등이 있다.
[42]
핑크의 인간 동물원 인간들에게 일정을 전달해 주는 목소리가 들리는 보라색 귀걸이.
[43]
아쿠아마린의 개인 함선으로 추정되는 우주선. 색조합이 민초같다 크기는 작지만 내부는 녹색 전함 못지 않게 큰 편으로, 아쿠아마린이 고급병사라 그런지 젬 불안정화기도 함선 내부에 꽂혀 있다.
[44]
아쿠아마린 계열이 홈월드에서 지급받는 완드형 무기. 평소에는 리본 모양으로 달고 다니다가, 전투 시 리본을 펼치는 식으로 사용한다. 작중 묘사로는 거의 사기급 무기.
[45]
작중에서는 피고인이 대기하는 공간과 법정이 등장했다. 워프패드 없이도 텔레포트하여 소환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밖에서 보면 마치 풍선을 닮은 외형이다.
[46]
사령관 젬, 에메랄드의 함선 중 하나. 여담으로 직역하면 태양 소각로가 된다.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언급되었는데 에메랄드가 이 함선을 정말 아끼는 모양. 현재는 라스 크루의 소유로, 에메랄드는 이걸 다시 탈환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지만 빈번히 실패한다. 작중 신형 가속기/부스터로 언급된 노바 스러스터(
추진기), 블래스트 캐논과 방어막이 탑제되어 있다.
[47]
썬 인시너레이터에 장착된 미니 전투함. 썬 인시너레이터가 마비될 시 이 함선을 출격시켜 싸우는데, 적색 레이저 캐논이 달려있다. 여담으로 운전석이 지구의 자동차와 비슷한데, 이 때문에 스카 스키퍼를 라스가 만들었다는 추측이 있다. 시즌 5 12화에 정글문에 추락하며 파괴.
[48]
작중에서 언급된 바로는 제국전함. 에메랄드가 썬 인시너레이터를 돌려받기 위해 끌고 왔으며, 썬 인시너레이터보다 훨씬 거대한 크기에다 외부에 4개의
주포가 달려있다. 미사일 역시 탑제되어 있으며, 파괴력은 상당히 강한 듯.
[49]
여러 물건들을 젬으로 대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각 다이아몬드들을 위한 4개의 왕좌가 있으며, 무도회장으로 쓰이기도 한다. 퓨처에서 제대로 공개되었는데, 현재는 역사 박물관의 형태로 보존되었다.
[50]
퓨처에서 첫 등장. 돗자리를 깔고 화이트가 앉아있으며 자존감이 부족한 젬들을 기다린다.
[51]
연구실같은 분위기로, 퓨처에서 등장. 옐로가 이 곳에서 몸에 이상이 생긴 젬들이나 깨진 젬들의 조각을 모아 재생시켜주고 회복시켜 주는 일을 한다.
[52]
퓨처에서 등장. 우울한 젬들을 기쁘게 하는 블다가 만들어낸 구름들이 떠다닌다.
[53]
시즌 5 최후반부에 등장한 방. 스티븐 여기서 페블들과 핑크가 지내온 흔적들을 보게 된다.
[54]
5기 기준 최근에 지었다고 한다. 사우나와 흡사한 형태로 옐로가 땀을 빼내는 곳인데, 여기서 빼낸 땀이 다이아몬드의 정수로서, 젬 생산에 쓰인다는 추측이 있다.
[55]
1세대 때 무도회와 함께 네 다이아몬드가 함께 모였던 곳. 이 곳에서 핑크를 필두로 웃고 놀았다고 한다. 현재는 블루 혼자 핑크 없이 막막할 때 이 곳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6]
수도권으로 보이는 도시의중앙지에 광장으로 추정되는 시설이 있다. 도시는 지구와 다른 모습의 건축물들이 있으며, 지표면은 녹색에다
아스팔트와는 다른 광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57]
광장으로 추정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하나씩 배치되어 있다가, 다이아몬드들이 필요할 때 함선을 사용한다. 화이트는 머리와 몸통이 합쳐진 함선, 옐로와 블루는 각각 팔, 핑크는 다리인데 내부에서 각각 함선의 모습을 닮은 신체부위를 움직여 조종할 수 있다. 밖에서도 가능한 듯. 이 4대의 함선은 합체가 가능한데, 화이트를 닮은 거대 로봇을 형성할 수 있다. 작중 부실한 묘사로 인해 다른 함선들 다 있는 레이저 캐논도 없는 단순한 거대로봇으로 묘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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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를 가둬둔 그 탑이다. 나가기 상당히 힘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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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넬이 복수를 위해 들고 온 무기. 크기는 시즌 5 이후의 너프된 다이아몬드 함선 크기보다 클 정도로 거대한 편인데, 스피넬이 고둥소리를 내는 것으로 조종이 가능하다. 평소에는 모례시계와 흡사한 모습이나 스피넬이 손을 꼬아 만든 나팔로 부는 고둥소리를 들으면 주입모드로 변해 다리를 펼쳐 땅을 잡은 후 주입용 드릴을 땅에 꽂아 바이오 포이즌을 지각에 주입한다. 이 바이오 포이즌은 지구 생명체들에게 치명적인데, 지구로 예를 들자면 이 물질이 지각에 모두 투입되면 머지않아 모든 유기체를 말살하게 된다. 내핵에 퍼져 지구의 시스템 자체를 망가뜨리는 걸지도. 주입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0-50 시간으로 추정. 다만 천천히 투입해야 말살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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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혹은 2세대 초반에 만들어진 무기로, 이것 역시 젬 전용 무기다. 홈월드에서 선을 넘는 젬들을 초기화시켜 재사용하려던 무기로, 맞는 즉시 젬들의 기억을 지워버린다. 다만 어딘가에는 그 기억이 남아있어 다시 돌려낼 수 있다. 스피넬이 들고 온 복원기는 낫모양, 모두 이렇게 생긴 건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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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도트가 만든 성분 분석기. 땅을 채취해 분석기에 넣으면 성분들이 영수증처럼 분석되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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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4화에서 등장한 펄 관련 구조물. 펄들을 제작하는 곳으로 조개와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펄들의 악세사리를 바꿀 수 있게 여러 악세사리 기능품들이 배치되어 있는 건 물론이고, 외부에 손상이 있는 펄들 역시 수리할 수 있는 케어 센터가 있다. 입구에 있는 가동장치에 스티븐이 손을 가져다 대면 리프의 전원이 켜지며, 이 때 리프의 인공지능 가이드 '쉘'이 안내를 한다. 참고로 리프 내부에는 방어 시스템 역시 구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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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유니버스의 어택/세이브/언리쉬 더 라이트라는 게임에서 등장하는 무기. 원래 첫 등장한 것은 옐로 다이아몬드가 사령관인 헤소나이트에게 지급받은 전쟁용 무기였으나 반란 중 로즈쿼츠의 공격으로 인해 헤소나이트가 프리즘을 놓치게 되고, 지구에 있다가 젬들에게 발견되었다. 젬의 근원인 빛을 활용한 창조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상당히 강력한 무기로, 스유 게임의 주적이자 스토리 진행의 필수 요소. 주로 병사들을 생산하는 기능을 했다. 언리쉬 더 라이트에서 헤소나이트를 물리치고 어택 더 라이트 때처럼 크리스탈 젬들이 관리하게 되었는데 새롭게 조지라는 이름을 본인이 골랐다. 언리쉬 더 라이트에 의하면 프리즘 운반자로서 채택된 자들한테 식민지화를 위해 주어진다고. 이 무기를 가지고 있던 것은 헤소나이트, 디멘토이드, 파이로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