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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라이브 영상
1. 개요
2000년 12월에 발매된 김장훈 6집의 타이틀곡이다. 오태호가 작사했고 박성진이 작곡을 담당했으며 이승환이 편곡을 담당했다.< 난 남자다>와 더불어 김장훈 6집을 대표하는 명곡. 노래도 좋지만 무엇보다 이 곡이 김장훈에게 큰 의미가 있는 이유는 바로 지상파 가요프로에서 유일하게 1위를 거머쥔 곡이기 때문.( KBS 뮤직뱅크 2001년 2월 첫째주.) 당시 경쟁곡은 S.E.S.의 4집 < 감싸 안으며>였으며[1] 당시 김장훈의 인지도는 라이코스 CF로 급상승했고, 무대 매너도 좋아서 호감도가 크게 올라간 상태였다. 게다가 당시에 음악방송에 불렀던 라이브가 유튜브에 여러 편 올라왔는데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뛰어난 라이브 실력이다.
그동안 김장훈이 히트시킨 대표곡들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를 고르라면 대부분 혼잣말을 꼽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 가사
추억이 소중한 이유 흐름 속에 머물러 있다는 것 수줍게 두 손을 잡던 너와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그리워도 두 번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없기에 조금 더 잘해 주지 못하고 울리던 일들만 마음에 남아 이젠 내가 눈물이 날까 아직 내 맘 속엔 하루에도 천 번씩 만 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친구도 될 수 없는 너 둘이 되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괜찮아 말하며 혼자 더 슬퍼져 죽을 만큼 힘들어 혹시나 어리석은 마음에 네 편지도 사진도 버리지 못하는 나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전하지 못한 말 혼자 되뇌며 눈물 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 속엔 하루에도 천 번씩 만 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눈물 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 속엔 하루에도 천 번씩 만 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
2옥타브 솔(G4) 구간은 파란색,
2옥타브 라(A4) 구간은 빨간색
3. 곡 분석
- 조성 : 다장조(C)
- 최고음 : 2옥타브 라(A4)
최고음은 2옥타브 라(A4)로 5집 타이틀곡 슬픈 선물과 일치하지만 혼잣말이 훨씬 부르기 쉽다고 평가된다. 슬픈 선물은 2옥타브 라(A4)가 16번, 2옥타브 솔♯(G♯4)이 18번 나오고 후렴구가 길어서 상당한 호흡량이 요구되지만, 혼잣말은 2옥타브 라(A4)가 3번, 2옥타브 솔(G4)이 10번밖에 나오지 않는데다 후렴구도 특별히 길지는 않기 때문이다. 고음의 비중이 슬픈 선물에 비해 확연히 적으며, 고음부에 어려운 발음이 많은 슬픈 선물과는 달리 고음부에서의 발음이 쉬운 편이다. 때문에 김장훈의 대표곡들 중에선 난이도가 그나마 낮은 축에 드는 노래이다.
4. 기타
- EBS 스페이스 공감 1209회 김장훈 편[2]에서 인트로로 삽입된 곡이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