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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0:47:54

호시조라 메테오

星空めてお

1. 소개2. 작품
2.1. 게임2.2. 소설2.3. 애니메이션

1. 소개

호시조라 메테오는 TYPE-MOON 소속 라이터로 2005년까지는 라이어 소프트에 재적해 있었다.

대표작은 쿠사리히메[1], Forest, 세븐 브릿지.

에로게에서는 참신한 시나리오와 연출로 그쪽 계열 전설 중 하나로 꼽히는 사람, 특이하게도 일반 유저들에게는 취향이 갈려 약간 마이너한 취급이지만 에로게 라이터들 사이에서는 골수 팬이 많다. 메테오 팬으로 유명한 사람으로는 나스 키노코 타나카 로미오, 하가네야 진등. 특히 나스 키노코는 메테오 작품 중에서도 마이너한 편인 부루마2000부터 팬이었다고. 유명한 작품은 하나같이 우울하고 몽환적이지만 부루마2000이나 CANNONBALL같은 개그물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청춘 소설인 파이어 걸의 경우 타케우치 타카시간절한 부탁으로 평소에 쓰던 것 보다 메이저하게 썼다고 한다. 다만 밝은 작품은 평가가 영 안 좋다. 부루마 2000이라던가 모략의 즈베즈다라던가... 작품을 만들 때는 게임을 플레이한 사람 마음 안에 절대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겨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꼴리는 대로 쓴 작품은 Forest라고.

타입문으로 이적한 뒤에는 단독으로 게임을 개발하지는 않고 Fate/hollow ataraxia의 일상 파트 등에 참가하거나 페그오에 참가하는 등 협업을 하거나 주로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유명한 동화나 소설을 인용하는 것을 즐겨하며 이 점은 후임 라이터인 사쿠라이 히카루가 리스펙트하고 있다. 글쓰는 것이 느린 편으로 마감을 지키지 못해 세븐 브릿지가 7다리 중 5다리만 건너고 엔딩을 맞이한 사건은 유명하다.[2]

이 점은 타입문에 와서도 변하지 않는데 타케우치가 말하기를, "좋게 말하면 끈질기고 나쁘게 말하면 눈치없다" 라고. 이 단점을 커버해 주는 것이 속필로 유명한 맹우, 키무라 코우(에로게 필명은 묘가야 진로쿠). 예전부터 대부분의 작품을 같이 만들었으며 현재 걸즈 워크 또한 같이 제작하고 있었으나, 사정상 무산되었고 Fate/Requiem으로 기획이 넘어갔다.

타입문으로 넘어간 이후엔 평이 안 좋다. 페그오에서 담당한 1.5부 4장은 용두사미라고 평가 받았으며, 페그오 레퀴엠 콜라보 이벤트에선 자기 작품을 콜라보하는데도 자기 친구인 코우에게 스토리를 맡겼다가[3] 스토리가 엉망으로 나오자 둘이서 함께 까이는 처지가 되었다. 한 때는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아이아이에 섬의 봄바람의 라이터로 추정되기도 했지만 마테리얼이 추가 공개되면서 아틀란티스와 아이아이에는 히가시데 유이치로가 집필하였다는 추정이 증가하였다. 즉 여태까지 확실하게 메테오가 집필한 페그오 스토리 중 좋은 평가를 받은 스토리가 없다는 것.[4] 현재는 사쿠라이보다 더욱 팬들의 평가가 내려갔는데, 그나마 사쿠라이는 속필 능력으로 이벤트 시나리오와 메인 시나리오를 맡는 분량이 많기라도 한데 메테오는 2부 이후로 본인이 직접 맡은 시나리오가 하나도 없다고 추정되는 탓이다. 거기에 FGO에 콜라보 이벤트까지 내놓을 정도로 크게 홍보했던 레퀴엠조차 2권 이후로 4년 동안 다음 권이 나오지 않아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여담으로 쿠사리히메 독본이 나왔을 때, 대담에 나스 키노코, 타나카 로미오, 우로부치 겐이 초대되었는데 우로부치 겐이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를 제작함으로서 대담 참가 인원 전부 루프물 작가가 되었다(...).[5]

진해마경이나 학교생활!로 유명한 카이호 노리미츠도 메테오의 유명한 팬 중 한 명으로 한때 Forest의 설덕용 해석 위키를 운영한 전적이 있다.[6]

2. 작품

2.1. 게임

2.1.1. 라이어 소프트

특징으로는 대부분의 작품이 단일루트라는 점과 설정이나 캐릭터 배경이 사이드 이벤트에 분포된 경향이 있다. ADV계열 에로게 치고는 특이한 연출시도에 열광하는 팬들도 많은편. 타입문 입사 후 에로게 집필정지

2.1.2. TYPE-MOON

2.2. 소설

2.3. 애니메이션



[1] 감질나는 텍스트와 퇴폐적 분위기가 맞물린 루프계 수작. 종이인형을 이용한 연출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당시 검열이 빡시던 에로게 시장에서 부녀, 모자, 형제 근친이라고 하는 희대의 근친에로신으로 (당시 심의상 근친은 위반이었기 때문에 작중에서 환상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으로 꼼수를 쳐 놨지만) 악명을 떨쳤다(...). [2] 다만 완성된 내용과 엔딩만으로도 충분히 그 부족함을 메우기에 게임 자체는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전개가 많이 생략돼서 약간 이거삘이 나지만 [3] 이는 메테오 본인이 워낙 집필 속도가 느린 것도 있어서 속필인 자기 친구에게 맡긴 것. [4] 공교롭게도 메테오의 후임 작가였던 사쿠라이 히카루도 메테오와 동일하게 타입문 이전에는 평이 좋았다가 타입문으로 이적한 이후부터는 까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5] 각각 Fate/hollow ataraxia, CROSS†CHANNEL,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를 제작. [6] 워낙 작품에 해석할 여지가 많고 인용된 패러디가 많아서 그걸 개인이 따로 정리하는 것 자체도 대단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