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세스 메이커 5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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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때 모습.
細川美穂
프린세스 메이커 5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사노 루리.
1. 프로필
| <colbgcolor=#f8d251> 생일 | 10월 3일(천칭자리) |
| 혈액형 | AB |
| 부활동 | 신체조부 |
| 회화 보너스 | 기품↑ |
| 등장조건 | 중학교 입학 첫날 |
| 좋아하는 상태 | 세련된 상태, 카리스마↑, 기품↑, 패션↑ |
| 싫어하는 상태 | 게으름 상태, 지력↓, 도덕심 -80 이하 |
| 좋아하는 선물 | 미술 화집, 클래식 CD |
| 싫어하는 선물 | 곤충 관찰 세트 |
| 좋아하는 복장 | 전통 예복 |
| 싫어하는 복장 | 멋진 옷, 꿈꾸는 옷, 그리운 느낌의 옷, 바니슈트 등 코스프레 관련 옷 |
| 마음의 선물 | 신기한 헤어브러쉬(기품+50) |
2. 상세
중학교때부터 등장하며, 신체조부의 에이스이다. 예의 바르고 온화한 성격에 기품이 넘친다. 2000년대 들어 비교적 보기 어려워진 야마토 나데시코 타입의 전형. 기존 시리즈의 사교계 라이벌 캐릭터를 잇는 캐릭터인데 대신 건방지거나 오만한 모습이 없는 것이 특징.외모는 작중 최상급으로 공식설정상으로도 미소녀다. 첫 등장할 때 딸이 미호의 이름을 모르는 상황에서 캐릭터 이름칸에 출력되는 표현이 '예쁜 여자애'. 게다가 남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많아서 모르는 사이에 도촬 사진이 찍히고 그게 퍼지기도 한다. 공부도 전교 5등 안에 들 정도로 잘 하는 데다가 가끔 만점으로 1등을 하기도 하는 등 재색겸비의 완벽초인. 작중의 미소녀 중 아셰트 제노워즈를 제외하면 가장 만능에 가까운 인물이다.
집안도 다도 명문가로 할머니가 다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미호와 친해지면 딸을 4월 30일 경에 열리는 야외 다도회로 초대하는데, 이 때 미호의 말을 들어보면 아버지는 중견 기업의 사장이고 다도 명가는 이제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는 말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주 일요일마다 네일 살롱에서 정기적 관리를 받고, 가족끼리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주말이니까 가정부도 쉬게 해줘야지." 하는 걸 보면 명맥만 유지하는 것보다는 과거에 비해서 그렇다고 해야 할 듯.
재미있게도 미호의 성인 '호소카와'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이는 호소카와 타다오키도 다도 유파의 시조였고 당대의 문화인이었다. 어쩌면 미호는 타다오키의 후손일 지도 모른다.[1] 타다오키가 전국시대 대표 얀데레로 악명높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애 대상이 아닌 여자라서 다행일 지도...
코바야카와 미치루, 사카키바라 히로코, 이토 케이코와 함께 더불어 친밀도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캐릭터 중 한 명. 하락폭에 비해 상승폭은 매우 낮아서 친해지기도 어렵다. 하지만 회화 보너스로 주는 기품은 상당히 좋기 때문에 좋은 엔딩을 노리고 싶다면 미호를 따라다니게 된다.
다만 질투 이벤트 트리거가 이마가와 에미리, 쿠로다 아야, 쿠로다 히토시, 오오토모 류노스케 등 회화 보너스가 좋아서 자주 만나는 친구들이라 친밀도 관리가 매우 힘들다. 질투 이벤트 이후 방치해 두면 친밀도가 쭉쭉 떨어지므로 위에서 이야기한 낮은 친밀도 상승폭과 시너지를 일으켜 친구관계 유지가 어렵다. 더구나 에미리, 아야는 친밀도가 거의 떨어지지 않는 친구라서 굳이 스토킹을 하지 않아도 미호를 만날 시점쯤 되면 이미 친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미호의 질투 이벤트 회피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미호의 회화 보너스를 감안해 보면, 쿠로다 남매와 에미리는 기품이 떨어져서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직접 '난 기품이 떨어지는 사람은 질색이야' 라고 밝히기도 했고... 오오토모 류노스케는 기품이 차고 넘치는 인물이지만 미호 본인이 마음에 둔 남자니까 딸과 친해지면 당연하게도 딸을 질투한다. 한 가지 이상한 점이라면 기품 떨어지는 거로는 끝판왕 급인 코바야카와 미치루는 질투 이벤트 대상이 아니라는 것. 게임 외적인 면에서 보자면 가뜩이나 인기 없는 미치루인데 미호의 질투 이벤트 대상이라면 유저들의 기피 대상 1호로 찍힐 확률이 높으므로 어느정도 안배를 한 것으로 보인다.
정작 미호의 몰카 사진이 학교에 퍼졌을 때 가장 적극적으로 미호를 도우러 나선 게 이마가와 에미리와 코바야카와 미치루라는 점이 아이러니다. 물론 미호도 바보는 아니라서 에미리 앞에서 싫어하는 티를 내지는 않으니 친화력 좋은 에미리 입장에서야 미호를 따로 안 좋게 볼 이유는 없을 것이다.
3. 오오토모 류노스케와의 관계
같은 명문가인 오오토모 류노스케 서로를 이름으로 호칭할 정도로 친한 친구 사이로 보이지만 사실 미호 쪽에서는 류노스케를 짝사랑하고 있다. 에미리 뉴스에서 진행한 미호의 인터뷰를 보면 류노스케에 관해서는 '존경할 만한 분입니다.'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다는 언급이 있고, 마음의 친구 이벤트를 보면 류노스케를 짝사랑한다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미호 본인이 그 사실을 부끄러워하기 때문에 먼저 대쉬는 못하고 있는 상황. 실제로도 딸이 류노스케와 사귀고 있다면 절교 시에 류노스케를 언급한다.4. 휴일 동선
| 11시 | 12시 | 1시 | 2시 | 3시 | 4시 | 5시 | 6시 |
| 다도 교실(방문) | 학원 체육관 | 카페 | 네일 살롱 | 여성복 판매장 | 고급 레스토랑 | ||
5. 선택지
| <colbgcolor=#f8d251> 고백을 훔쳐본 | 사과하렴 |
| 다도회 | 받아들이렴[2] |
| 혼자 서류정리 | 도우렴 |
| 몰카 사진 | 용서못해 |
| 마음 이벤트 범인 | 학생회에 상담[3] |
[1]
현실에서 실제 타다오키의 후손인
호소카와 모리히로를 보면 호소카와 가문은 일본 제국 시절
화족 이었고 본인은 일본 총리까지 오른 사람이니 미호의 집안보다도 더 격이 높긴 했다. 미호의 할머니가 다도 교실을 운영한다는 점을 본다면 할머니(모계) 쪽이 명문가의 후손이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가독을 이어받지 못하고 직계에서 떨어져 나온 케이스일 지도 모른다.
[2]
관계가 좋을시 매년 일어난다.
[3]
도촬한 범인을 쫓는다. 평일에 발생한다. 단 류노스케가 학생회장으로 있어야 하므로 고3때 류노스케가 졸업하면 이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