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가족의 등장인물.
Homer Jr. 엄마 그레첸이 출산하러 가던 중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안에서 호머 심슨의 도움을 받아 태어났다. 그레첸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름을 호머 주니어로 지었다. 호머가 아주 귀여워하며 호주(호머 주니어)라고 부른다.[1]
호머 주니어도 호머를 좋아하고 따르는데, 사실은 아주 영악하다. 호머가 자신의 아이들과 호머 주니어를 함께 데리고 동물원에 가는데, 호머가 안 볼때 매기 심슨의 아이스크림을 훔쳐먹는 등 호머 앞에서만 순진한 척을 한다.[2] 그렇게 매기와 티격태격 하다가 호머가 안 보는 새에 동물 우리 쪽으로 매기의 유모차를 밀어버려 매기가 죽을 뻔 한다.[3][4] 결국 호머는 마지에게 크게 혼나고 호머 주니어를 그레첸에게 데려다 준다.
돌아온 친부인 군인 아빠는 호머 주니어가 호머에게 배운대로 열쇠로 손쉽게 병뚜껑을 따 주자 무척 좋아한다(...).
[1]
실제로 호머가 '
호주'라고 발음한다.
[2]
이때 매기의 반응은... 짝! 소리가 나도록 뺨을 갈긴다. 생후 며칠밖에 안된 갓난아기를.. 터프 베이베.
[3]
상단의 이미지도 매기를 밀치고 나서 보인 행동이다.
[4]
이때에도 매기는 아기답지 않은 기지로 문제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