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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7:38

현룡왕 임볼크

파일:현룡왕 임볼크.jpg
"나는 현룡왕 임볼크."
"좋다. 지금부터 신과 인간의 절대적인 격차를 보여주마."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현룡왕 임볼크에게서 갈라져 나온 커다란 혈통이 둘. 아발론 성룡황가와 네하렌니아 명룡왕가.
두 가문의 끝없는 전쟁은 세대를 넘어 계속된다.
- 구약성서 인용
성각의 용기사에 등장하는 용족. 현룡마법을 만든 자로 알비온의 밀약을 만들고 드래곤의 모든 번식기관을 마더 드래곤에게 맡긴 인물. 성룡황가와 명룡왕가가 그의 피를 이어 받았다고 한다.

전설적인 존재이긴 하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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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각의 용기사 진 최종보스.

14권에서 드러난 진실은 마도결사 데미우르고스가 부활시키려는 인물로 자신이 선택한 특정 종족을 우주로 대피시키고, 세계를 재구축할 계획을 짠다. 왜 그런 터무니 없는 생각을 하고 저지른 것이고 모르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인류는 그의 선택에서 제외된다. 당시에 인류 편이였던 아발론과 네하렌니아의 연합군에 의하여 저지당하고 만다. 그러나 현룡왕이라고 불릴만큼 힘이 강대해서 일단 어찌어찌 영혼을 분리시켜 5개의 성구에 봉인하는데에 성공하는데 이것이 〈오대성구〉다. 이후 두 일족은 의견차로 싸우기 시작했다. 아발론 성룡황가는 공존, 네하렌니아 명룡왕가는 지배라는 의견차로 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를 부활시키기 위해 필요한 〈오대성구〉는 용의 몸체 셰브론 왕국에 있는 보검 티르 나 노그[1]와 용의 꼬리 러브록 상공도시연합에 있는 성관 산 아반스[2], 용의 턱 제파로스 제국에 있는 성갑옷 다 델가, 용의 심장 로트레아몬 기사국에 있는 성동기 에반 마하.[3] 그리고... 용의 날개 에스파다 지방에 있는 바로 성체 라크엘, 즉, 초대 교황 라크엘 1세인 라크엘 4세 본인이다!!!

결국 19권에서 마도결사 <데미우르고스>에 의해 부활한다. 라크엘 4세의 몸을 그릇으로 구현하고 그녀가 16 · 17세 정도까지 성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 본래의 성별은 불명이지만 라크엘의 영향인지 인형에 매료되는 등 소녀 다운 일면을 가진다. 그것을 제외하고 무관심한 것에는 전혀 감정을 향하지 않는 무기질 기계적인 성격이지만, 그녀 왈 창조자들이 "신(God)"을 구한 동상이며, 표면의 언동도 본래의 그녀가 아니라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부활 이후 밝혀진 사실로, 임볼크는 본작의 세계와는 다른 행성에서 만들어진 고차원 정보 지능체이며, 엄밀하게는 용족과 다르다고 한다. 그녀가 탄생한 200년 동안 고향은 사람이 살 수없는 죽음의 별이 되어서 신천지를 목표로 생존자들과 함께 <조노 톤의 방주>의 메인 시스템으로 본작의 세계로 내려섰던 것. 그러나 모성을 잃은 원래의 원인이 인간의 환경 파괴이며, 이같은 실수를 반복했기 때문에 인류 숙청을 단행했다. 결국 동맹을 맺은 인류와 용족에게 패배하고, 본체는 방주와 힘은 오대성구로 나뉘어져 기능을 정지한다. 그리고 <로사 마리아교>의 암부에 의해 왜곡된 믿음에 이의를 나타내는 그레고리오 사보나로라와 마도결사 데미우르고스에 의해 다시 부활한 것이다.

인간에 대한 적대감이 없어져 인류에게 손을 댈 생각은 없었지만, 마도결사 <데미우르고스>가 획책한 <제노그라비아 대전>에 감쪽같이 놀아나는 인간들의 모습과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보나로라의 음모를 간파한 후 다시 인류를 제거하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위성병기 <스텔라 네메시스>를 작동시켜 전 세계의 마수를 제어하여 인류를 공격하는 <마의 별 카리에스의 밤> 을 발동한다.[4]

와중에 함내에 침입한 애쉬에게 흥미를 가지고 인류 숙청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하프 드래곤의 아버지가 될 수 있는 애쉬만이 이후 세계에 살아갈 자격을 주겠다고 제안하지만, 도리어 애쉬의 분노만 더 키우는 결과로 이어지며 완전히 적대하게 된다. 그 뒤 자신의 각성을 이용하려고 한 마도결사 <데미우르고스>도 예외는 아니라며 그들 또한 죽일 것이라는 뜻을 내보인다.

결국 그레고리오 사보나로라와 페넬로페 델 몬테를 살해하고, <조노 톤의 방주>에 축적된 마도공학 기술을 구현해 성녀 로사 마리아와 파트너 에코, 그리고 로트레아몬 기사국의 조상인 다람 로트레아몬과 파트너 팬드래곤을 재현시켜 그들을 상대하게 한다. 에코는 구(舊) 에코에게 밀리지만 자신의 소멸을 각오하고 융합하기로 결심한 나비와 융합해 완전체가 되어 애쉬와 함께 복제된 로사 마리아와 구(舊) 에코를 쓰러뜨린다. 실비아도 힘을 얻어 다람 로트레아몬과 팬드래곤을 쓰러뜨린다.

이후 에코, 애쉬와 결전을 치른다. 드래곤으로 변한 에코를 완력으로 압도하고 순간 이동과 함께 한 검기로 사냥 등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나, 애쉬는 아크의 출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리미터를 해제한 애쉬와 격투를 벌인다. 그럼에도 열세로 밀리지 않고 호각으로 맞서지만, 그 동안 원호에 들어간 실비아도 랜슬롯에게 부탁하여 아크의 출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면서 저격으로 허를 찌른다. 저격에서 빈틈을 보인 틈을 타 애쉬가 성검의 손잡이에 장식된 크리스탈을 파괴하고, 이로 인해 오대성구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자신의 몸을 유지하지 못하고 쓰러져 괴로워한다. 결국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융합이 해제되어 4개의 성구와 라크엘로 분리된다.

하지만 발악을 시전하며 '아스트랄 앱소버'를 발동, 애쉬 일행을 모조리 포박하여 아스트랄을 흡수하여 방주에서 나가지 못하게 만들어 안에서 굶어죽게 만들려고 하나, 모드레드가 마도 게이트를 구축하여 방주와 연결한 뒤 아스트랄 앱소버를 파괴하면서 무력화된다. 그러자 마지막 수단으로 방주를 추락시켜 행성을 핵으로 낙진하려고 획책하지만, 각성한 퍼시벌 특수 탄두에 의해 방주와 같이 사라지고 패배를 인정하고 사라진다. 남겨진 <스텔라 네메시스>도 대륙 용족이 마력을 결집시킨 덕에 퍼시벌이 마력 재충전에 성공하여 다시 사격, 사라지게 되었다.


[1] 자카라이아스 3세의 보검. [2] 무르시엘라고가 애쉬에게 맡긴 왕관 [3] 마도함 에스카발론에 탑재되어 있는 마도 엔진. [4] 국내판 번역으론 마성식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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