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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도 록 블러드메더 ヘンド · ロック · ブラッドマダー 韩德.洛克.血染 | Hendo Lok Bloodmad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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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현재 시점 | ||
<colbgcolor=#bbb><colcolor=#000> 이명 | 불명 | |
소속 | 헨도 가문 | |
직위 | 가주 | |
머리, 눈, 피부색 | ○○발, ○○안, ○○ 피부 | |
신장 | 1327cm | |
가족 관계 | 불명 | |
포지션 | 디펜더 | |
신원류 | 미등장 | |
등장 | 미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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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설정상 등장인물. 탑을 개척한 위대한 10가문의 용사 중 하나이며 헨도 가문의 가주이다. 현 랭킹 16위이며 주 포지션은 디펜더[1], 이명은 " 장수거북"(Long Life Sea Turtle / 長寿亀).탑 100층의 관리자는 자신의 시험을 통과한 대가로 자하드 및 10가주들과 불로불사의 계약을 맺었지만, 예외로 헨도 록 블러드메더와는 계약을 맺지 않았기 때문에 10가주 중 유일하게 불로불사가 아니다.[2][3][4]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2. 특징
2.1. 실력
헨도 록 블러드메더는 디펜더라는 특이한 포지션을 소화하는데, 창지기나 등대지기를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탑 역사상 가장 강력한 창지기인 쿤 에드안과 그의 콤비는 누구도 막기 힘들었다고 할 정도. 물론 자하드나 다른 가주들처럼 위대한 여정에 참여하였고, 랭킹 20위 이내의 최상위 하이 랭커이니만큼 디펜더에 특화되었다 할 뿐이지, 실제 전투 능력도 나머지 10가주에 비교해봐도 결코 뒤지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다른 위대한 가문의 가주가 각 포지션 최강인 것처럼 블러드메더도 탑 최강의 디펜더라고 추측된다. 더불어 10가주 중 종합적인 방어력[5]이 가장 강할 가능성이 높다.
3. 작중 행적
불로불사의 계약을 맺지 못 하게 되자 블러드메더는 100층의 관리자에게 자신이 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 빌었고, 관리자는 한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만약 너의 아이, 그 아이의 아이들 모두에게 단명하는 저주를 내린다면 그 아이들의 생명을 받은 너는 홀로 영생할 수 있을 것이다." 블러드메더는 고민했지만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이겨낼 수는 없었고, 결국 관리자에게 자신을 영생하게 해달라고 빌었다.이후 블러드메더의 피를 이어받은 자들은 모두 단명하게 되었다.[6]
이후 블러드메더는 자신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많은 자식을 가져야만 했는데, 이로 인해 10가문 중 가장 많은 자식을 가진 자가 블러드메더다.[7] 이는 그와 관리자의 계약상 그가 바친 자식들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구조이다. 양자식들만이 중역이고, 피를 이어받아야 한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블러드메더의 친자손들만이 이 저주의 대상으로 보인다. 양자식들은 이런 점에서 자유로운 듯.[8]
한편 헨도의 피를 이어받은 자식들은 당연히 자신들이 낳은 자식들도 단명임이 확실하니 본인이 헨도 가문임을 속인 채 혼인하곤 하는데, 이런 사기 혼인 때문에 블러드메더의 피는 탑 전역에 널리 퍼지게 되었고, 결국 탑에서는 블러드메더의 피를 가진 자들을 찾는 데 상당한 힘을 쓰고 있다고 한다. 블러드메더의 이명인 '장수거북'은 그의 포지션인 디펜더를 뜻하는 것과 동시에 영생을 향한 집착을 비꼬는 의미인 것이다.
이 빌어먹을 저주 때문에 헨도 가문은 10가문 중에서도 랭커의 수가 가장 적으며, 세력 역시 그에 걸맞게 가장 약하다. 애초에 탑에 올라 랭커가 되기까지 필요한 시간이 100년 따윈 훌쩍 넘어가는데 탑 정상에 도달하기도 전에 죽어버릴 운명이라니 어쩌란 말인가?
거기다 설령 랭커가 되었다 하더라도 오래 살지를 못하니 네임드가 없는 건 당연한 운명이다. 아무리 전도유망한 자가 빠르게 탑을 올라가도 기본적으로 몇백 년은 걸린다. 그 예로 10가문 중 하나인 하 가문 출신의 자하드의 공주이자 선별인원 때부터 신체 능력 한정 어지간한 일반 랭커 이상인 하 유리 자하드가 랭커가 되기까지 200~300년이 걸렸다.[9] 가장 빨리 올라간 기록도 비선별인원인 우렉 마지노의 50년이다. 그래서 헨도 가문의 중역을 맡고 있는 랭커들은 전원 모두 헨도 가문의 양자, 양녀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가장 철통 같은 규율 아래 유지, 운영되고 있으며 가문 내에서 블러드메더의 위치는 절대적이다.
2부 308화에서 자하드가 위대한 가문 중 하나인 포 비더 가문의 몰살을 명령함에 따라 정식으로 등장하며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있다.
3부 108화에서 페르세우스에게 목이 졸린 유한성이 하는 말[10]을 들은 트로이메라이가 페르세우스를 제지하면서 자신의 친구가 찾는 자이니 본함으로 데리고 가라고 명령을 내린다. 작중에서 유한성이 헨도 가문과 관련되어있고, 본인(유한성) 또한 영생의 계약을 언급하는 것, 그리고 트로이메라이가 친구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독자들은 그 친구가 헨도 록 블러드메더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3부 178화에서는 구스트앙이 자신의 잊힌 기억을 포함한 비밀이 적힌 책을 읽는다. 그러나 책의 내용은 자격이 있는 자에게 갔고 "나는 아무리 죄를 씻으려 해도 역사를 바꿔 쓴 죄인으로서 무지의 죄를 받을 것이다." 없어진 것을 과거의 자신이 적어 놓은 내용을 보며 자신은 자격이 없고 결국 무지 속에서 싸울 수밖에 없는 것이냐며 씁쓸해한다. 그리고 책을 넘기다가 남아있는 한 가지 진실, "단 하나, 나에게 허락된 진실은 우리 13명 모두가 전부 죄인이라는 것이다."라는 구절을 읽게 된다.
3부 213화에 등장하는 과거 회상에서 밥솥의 가디언들의 신이 "다른 10가주는 "예정된 실패자이자 베타 테스터"라고 부르는 반면 V는 "유저"라고 불리면서 뭔가의 떡밥이 생겼다.
4. 기타
유한성과 관련이 깊다고 한다. 2부 316화 후기에 작가가 유한성이라는 이름에는 떡밥이 숨겨져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만일 '유한성'이 '(생명이) 유한하다'라는 의미라면 그는 어떤 방식으로든지 블러드메더의 피를 이은 자가 된다. 단명하는 것이 블러드메더의 피를 이은 후손들의 운명이라고 하더라도 탑의 시간 흐름을 고려했을 때 헨도 가문의 피를 이은 랭커가 아예 없다고 보기는 힘들며, 만일 유한성이 이들 중 하나인 경우, 그는 살아남기 위해서 FUG에 몸 담고 있는 것이란 추측이 가능하다. 그리고 2부 325화에서 유한성이 에반켈의 앞에서 "자신은 애초에 영생을 꿈꿀 수 없는 몸"이라고 말함에 따라 그가 헨도의 피를 이었을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라크 레크레이셔와 공통점이 많다. 라크는 과거 자신을 다섯 개로 나눈 원주민 거인족의 후손인데, 블러드메더 역시 거인이라 말할 정도로 키가 크다. 2부 303화에서 라크는 창지기를 맡은 쿤 아게로 아그니스와 효과적인 콤비를 이룬 적이 있으며, 블러드메더는 과거 창지기 쿤 에드안과 콤비를 이룬 적이 있다. 게다가 라크는 다른 인물들을 '거북이'라고 부르는데 헨도의 이명은 장수거북이다.
5. 나무위키 관련 링크
5.1.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하이 랭커 | ||||
제17위 | → | 제16위 | → | 제15위 |
"시클리드" 연 이랑 |
"장수거북" 헨도 록 블러드메더 |
[1]
지금까지 본편에서 등장한 디펜더는
아카 윌리암스가 유일하다.
[2]
다른 10가주들과 달리
비선별인원이 아니라도 블러드메더를 죽일 수 있는지는 불명. 이론상 비선별인원이 아니어도 헨도의 핏줄들을 전부 죽이고 죽이면 가능은 하나, 탑에 헨도의 피를 이은 자가 너무 많아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과 관리자와 맺은 계약은 불사가 아닌 영생일 뿐이므로 그냥 죽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탑의 거주민들은 자하드와 10가주를 죽일 수 없다. 불로불사와는 별개다.
[3]
10가주들과 같이 탑을 올랐던 이들 중 한 명인
V도 불로불사의 계약을 맺지 않았는데, 이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4]
사실 헨도가 10가주 중에서도
트페리와 더불어 방어력 투탑인 것을 감안하면 헨도의 그 막강한 방어력을 못 뚫기 때문에 죽일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5]
육체 내구도는 탐색꾼인
하 유린, 서포트와 전장 제어를 겸비한 방어력은 등대지기인
투 페리 트페리가 최고일 수는 있어도, 블러드메더가 디펜더인 이상 10가주 중에서도 독보적인 방어력의 소유자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6]
단, 탑에서는 기본적으로 신체 능력이 좋아 단명한다 해도 100세까지는 살 수 있고,
랭커가 되면 기하급수적으로 수명이 늘어나서 단명이라 해도 어지간한 여타 종족들보단 훨씬 오래 살아갈 수 있다. 다만 랭커가 되는 것 자체가 보통 수백 년 이상 걸리는 일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헨도의 피를 이은 랭커는 정말 매우 드물 것이다.
[7]
가장 많은 부인을 가진 자는 쿤 가문의 가주
쿤 에드안.
[8]
이전 편집에는 단지 부모-자식 관계의 형성만으로도 된다고 하는데, 이는 틀릴 확률이 높다. 애초에 중역들이 왜 양자식이겠는가. 단명의 저주는 피를 이어받아야만 하고, 중역들이 양자식들이라는 걸 명심할 것. 이들마저 그런 운명이면 헨도 가문에는 랭커가 없다시피 할 것이다. 천재 수준의 재능이라 해도 곧 요절한다. 또한 헨도 가문에
자하드의 공주가 있다는 것만 봐도 입양아는 저주와 관련이 없고, 친자손만 저주에 해당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하드의 공주는 저주와 조금이라도 관련 있다면 절대 뽑힐 수가 없을 테니 당연히 양녀일 것이고, 양녀가 공주로 뽑힌다면 저주에서 자유롭다는 결론이 나온다.
[9]
이것도 굉장히 빠른 편. 그리고 유리는 천재 낚시꾼이라 불린다.
[10]
"...의... 조각...! 영... 생의 계약... 을... 위해 그분이...!! 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