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조이드에 나오는 가상병기. 제네바스 제국의 고릴라 형태의 조이드로써 아이언 콩을 소형화 시킨 버전이다.2. 스펙
형식번호: EMZ-26 (구판), EZ-56 (신판)분류: 고릴라 형
중량: 26.8t
전고: 5.6m
높이: 6.7m
최고속도 180 km/h (111 mph)
승무원: 1명
무장: 대공 유도 미사일 4정(등), 2연장 빔 발칸포(왼쪽 어깨 위), 캐논 건(오른쪽 어깨 위)
3. 설명
중앙대륙전쟁시대에 구 제네바스 제국이 개발했던 강력한 소형 조이드. 본래 대공 기능을 갖춘 근거리 격투병기로 개발되었다.아이언 콩을 소형화 시킨 버전이기 때문에 미니 아이언 콩이라고도 불리웠으며 이에 필적할만한 파워, 격투능력, 높은 범용성을 자랑하며 종합적인 성능면에서는 최신형으로 개발한 소형 조이드들을 능가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생산단가가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대규모의 햄머 록들을 투입하고 격투전을 벌이는 게릴라 전술을 구사하였고 이 때문에 여기에서 펼쳐진 전술은 나중에 대규모의 아이언 콩 부대에게 적용되었다.
4. 모형
단순하고 간단한 구조이지만 고릴라를 연상케 하는 외형적인 특징과 나름대로 귀여운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작동의 경우에는 소형태엽 형태로 아장아장한 걸음걸이로 작동하며 소형태엽 조이드이기에 다른 연동구조도 없으며 뒷다리가 짧아서 보폭이 좁다는 특징이 있다.하지만 소형 아이언 콩 이라는 별명답게 고릴라를 빼 닮은 외양 때문에 나름대로 인기가 있다.1986년 EMZ-26로 발매될 당시에는 제네바스의 컬러링 답게 은색과 붉은색의 조화였지만 1999년 EZ-56으로 재발매했을 당시에는 하얀색과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조이드 CP-24번인 플랙시블 부스터, CP-25번인 액티브 쉴드와 CP-26번인 전방위 미사일 유닛트를 양 어깨에 장착해서 무장강화를 할수도 있다. (헬켓, 스피노 새퍼, 스나이프 마스터도 연동가능.)
2008년 4월에는 조이드 25년 기획의 일환인 월간 조이드 그래픽스 9월호로 1800엔으로 발매하기도 하였다.
2013년 1월에는 타카라토미 테크라는 하부 회사에서 2310엔에 MSS MZ002시리즈라는 명칭으로 1/144스케일의 EMZ-26 해머록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구판의 걸러링으로 가동률을 대폭 높이고 과거 1/72스케일의 대형 조이드에서 보여주었던 가슴 부분의 해치 오픈도 그대로 재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