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Happy Happy 해피캣 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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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617CE><colcolor=#fff> 유행시기 | 2023년 여름 |
국가 | 다국적 |
유행 플랫폼 | 틱톡 | 페이스북 | YouTube Shorts | 인스타그램 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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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appy Happy Happy
2023년
5월부터 유행하고 있는
고양이 관련 밈이다. 이의 2차 시리즈는
cat roadtrip이 있다.2. 기본 내용
Happy Cat, 바나나 고양이가 함께 어울려 음악[1]에 맞춰 즐겁게 춤을 추다가, 갑자기 한 고양이에게 나쁜 일이 일어난다는 내용이 기본적이다. 그러다가 어찌어찌 해결돼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게 주 패턴. 가끔 바리에이션으로 배드엔딩으로 마무리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엔 바나나캣이 악행을 하려다가 오히려 된통 당하는 스토리로 구성된다.가끔 해피 캣이 없는 버전도 있다. 최근에는 사람이 직접 해당 춤을 오프라인에서 추는 경우가 많아졌다.
3. 등장인물
- Happy cat(해피캣)
<rowcolor=#ffffff> 원본 버전 | 크로마키 버전 |
- Banana cat(바나나 캣)
<rowcolor=#ffffff> 우는 바나나 캣[2] | 하트를 보이는 바나나 캣 |
<rowcolor=#ffffff> 바나나캣의 원본 고양이 |
- Apple cat(애플 캣)
<rowcolor=#ffffff> 달리는 애플 캣 |
애플 캣은 어떤 디스코드 서버에서 Nao라는 유저가 2020년 3월에 합성한 이미지로, 애니메이션은 테라리아 칼라미티 모드의 개발자였던 IbanPlay가 만들었었다. 주로 My Ordinary Life BGM과 같이 딸려나온다.
애플캣은 바나나캣과 비슷하게 사과에 고양이가 합성된 캐릭터이다.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바나나캣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캐릭터로 여러 패러디에서 바나나캣과 같이 나오는데 주로 바나나캣을 괴롭혀 울리면 애플캣이 나타나 응징해주는 패러디가 주를 이룬다.
이러한 설정을 십분 반영하여 게임 게리 모드에서도 바나나캣을 때리면 즉시 애플캣이 나타나 플레이어를 죽을때까지 쫓아다닌다. #
이 외에도 여러 과일에 고양이 얼굴이 합성된 바리에이션이 나오기도 한다.
- Maxwell cat(맥스웰 캣)
<rowcolor=#ffffff> 돌아가는 맥스웰 캣 |
<rowcolor=#ffffff> 맥스웰 캣의 원본 고양이 |
같은 년도에 유명했던 밈 중 하나였지만, 사라지는 듯 하다가 이 밈으로 인해 다시 얼굴을 비추고 있다. 맥스웰 캣은 리코더로 연주하는 산뜻한 배경음과 함께 나오는 편이다. 주로 위에 있는 이미지처럼 360도를 제자리에서 빙빙 돌고있거나, 신난듯이 식빵자세에서 몸을 양옆으로 흔들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맥스웰 캣 고양이의 사진은 2017년에 찍힌 것이며 "접지 마시오'' 라는 종이를 살포시 접어놓은 것이 포인트.
해당 고양이의 원래 이름은 Jess이고 성별은 암컷이며 2020년에 암으로 인한 장폐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양이의 주인인 Voidhawk는 Jess가 떠났지만 밈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어 매력적이라는 말을 남겼다. #
원본의 고양이가 밝혀지기 전에는 Dingus라는 고양이가 모델로 유추되어 밈이 Dingus라고도 불리기도 했지만 무늬의 형태가 다르게 생겼다.
현재는 맥스웰 캣을 닮은 うに(우니)라는 고양이가 SNS에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うに의 주인도 이 밈을 의식해 BGM을 넣은 영상을 올리기도 하지만 맥스웰과는 다른 고양이라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
- Pop Cat(팝캣)
<rowcolor=#ffffff> 서있는 엘 가토 |
친구들과 함께 한창 유행을 구가하던 도중, 갑자기 틱톡과 유튜브에 정체모를 성체 치즈태비의 장례식 영상이 돌면서[6] 엘 가토가 맥스웰과 함께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잠시 돌았으나 팬들의 조사 끝에 해당 영상의 고양이와 엘 가토는 관계가 없는 걸로 판명된 상황.[7]
다만 생사 여부 자체는 확인되지 않은 게 사실이며, 해당 장례식 영상의 경우 조회수가 높아서 그런지 굳이 찾지 않아도 해피 캣 관련 추천 영상으로 어쩌저찌 나오기에 해피 캣 시리즈를 즐겨 보는 사람들은 주의할 것.
이전에 밈으로 유행했었기에 주제곡으로 틱톡에서 유행했던 로살리아의 ' BIZCOCHITO'를 배속한 것을 쓰고 있다.
EVADE로블록스 게임에서도 나왔다
- Oiia oiia (오이아 오이아)
<rowcolor=#ffffff> 빙빙 돌아가는 오이아캣 |
주로 이 소리와 함께 나온다.
경고: 수십가지의 색이 빠르게 점멸하니 광과민성 발작에 주의할 것. |
해피캣 밈 외에도 This is a toyota나 This is a sandwich 라는 밈에 등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유의 울음소리 덕분에 음MAD로 쓰이기도 한다. #
<rowcolor=#ffffff> 해피 춤을 추는 요네즈 켄시 |
4. 유래
4.1. 이 이미지의 원본
2015년 11월 8일에 올라온 실제 원본의 내용은 폐점한 펫샵에서 발견한 고양이를 데려가고 싶다고 트윗 한 것이 시초이다. # 이후 트윗 내용에 따르면 고양이는 어디론가로 이동한 것 같다고 했으며 그 고양이의 행방은 더이상 알 수 없다고 했다. Pixiv 백과사건2015년 11월 13일, The Pet Tree House가 해당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였다. 현재 유튜브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김명철 수의사는 해당 고양이가 밈대로 정말 행복해서 저런 태도를 취했다기 보다는, 펫샵의 좁은 공간에서 오랫동안 있어 활동량이 부족해지고 애정 결핍이 생겨 방문한 사람을 과도하게 반기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았을까 추측했다. # 다시 말해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 실제로 밈이 퍼지고 나서 원본을 찾으러 나선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밈과 완전히 상반된 상황이였다는 것에 개탄스럽다는 반응이 보인다.
4.2. 주로 사용되는 노래
[9]
이 밈의 배경음악은 Super Simple의 ‘My happy song’[10]이다.
매우 강한 중독성과 하이 보이스 파트의 귀를 찌르는 듯한 고음이 특징이며, 이 밈으로 인해 해당 음악의 인지도가 상승했다.
Happy를 빠르게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에서 몬더그린 현상으로 인해 합의라고 들리기도 한다. Ha를 '해'가 아닌 '하'에 가깝게 발음하는데다가 ppy부분은 한글의 'ㅍ'보다 약한 발음을 내기 때문. 이 몬더그린 현상을 이용한 드립을 치는 댓글러들도 가끔 보인다.
비극적인 상황일 때 이 노래가 흘러나온다. 고양이의 울음소리에 오토튠을 씌운 것이다. [11][12][13]
평화로운 상황일 때 이 노래가 나온다(0:22부터). 노래는 The Living Tombstone의 My Ordinary Life. 사실, 해외에서는 예전부터 아주 유명한 곡이였지만 이 밈으로 인해 더욱 더 유명해지게 되었다. 가사가 없는 inst 버전도 있다. 링크
맨 처음 간주 부분은 애니메이션 「일상」의 OST 恋心和弾丸も柔らかくする(연심은 총알도 부드럽게 해)를 샘플링하였다.
5. 여담
KFC의 스페인 지사에서 제작하여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기도 했다.[14]높은 확률로 댓글에 'Is this real?'이라고 물어본다. 이럴때마다 답글은 yes, I was the (주변사물) [15]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로 유명한 배틀스테이트 게임즈의 공식 유튜브 계정이 올린 쇼츠 중에도 해피캣을 패러디한 영상이 있다. # 이 쪽도 원래 인터넷 밈을 이용한 쇼츠 영상들로 유명하다.
2024년 중반쯤 들어 국내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주로 유튜브 쇼츠로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국내로 들어오면서 파생이 이루어져서인지 고양이가 아닌 다른 동물들도 많이 나오게 됐는데 주로 고양이 다음으로는 개가 채택된다.[16] 다양한 고양이들이 추가되면서 둠칫둠칫 춤추는 호섭이가 소재로 들어오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cat roadtrip 문서를 참조해보자.
이 밈을 통해 교통사고 등을 묘사한 영상의 경우 해피해피해피가 합의합의합의 처럼 들린다는 댓글도 꽤 보이는 편이다.
6. 관련 문서
[1]
해당 음악의 이름에 대해서는
4.2문단을 참고.
[2]
우는 모습은 치즈 태비와 하얀 고양이로 두 종류가 있다. [3] 뒤에 sad munchkin이 붙으면 더 정확한 이름이다. [4] El은 the를 뜻하고 gato는 cat,즉 고양이를 뜻한다. 해석하면 그냥 the cat이다. [5] 장화신은 고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유명해진 이유도 그를 닮아서 유명해졌다. [6] 정확히 말하자면 누군가가 장례식 중 입관식(으로 추정되는 과정)때 고양이를 찍어놓은 사진을 불펌하여 영상에 올려놓은 것. [7] 그 고양이는 다른 유명했던 고양이인 ba bem 이였다고 한다. [8] HUHUTO🗑️ 가 이 영상을 시작으로 만들고 있는약빤 요네즈 켄시 합성물의 GB영상. 첫 영상을 보다시피 의외로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다...
[9]
주로 59초부터 1분 9초까지 재생된다.
[10]
위의 영상
[11]
사실 음악만 따로 들으면 굉장히 좋은 음악이다.
음악 분리본 그냥 좋다를 넘어서 감미로울 수준.
[12]
제목은 와 와 와 캣.
[13]
이 고양이의 이름은 피코. 원본 영상을 찍은 사람에 의하면 길고양이지만 가끔 찾아오는 고양이로, 와와와 거리는건 집 안에있는 고양이한테 위협하는 소리라고 한다.
[14]
해당 계정은 공식이지만, 이 영상 이외에도 KFC를 엮은 저퀄리티 밈(Shitpost)를 자주 업로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15]
예시로 위의 KFC영상에서 확인할수있는 yes, I was the chicken같은것이 있다
[16]
혓바닥을 낼름거리는 염소도 있지만 이는 해외에서 먼저 접목이 시작되었기에 제외한다.
우는 모습은 치즈 태비와 하얀 고양이로 두 종류가 있다. [3] 뒤에 sad munchkin이 붙으면 더 정확한 이름이다. [4] El은 the를 뜻하고 gato는 cat,즉 고양이를 뜻한다. 해석하면 그냥 the cat이다. [5] 장화신은 고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유명해진 이유도 그를 닮아서 유명해졌다. [6] 정확히 말하자면 누군가가 장례식 중 입관식(으로 추정되는 과정)때 고양이를 찍어놓은 사진을 불펌하여 영상에 올려놓은 것. [7] 그 고양이는 다른 유명했던 고양이인 ba bem 이였다고 한다. [8] HUHUTO🗑️ 가 이 영상을 시작으로 만들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