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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독자 수 | 29.5만명[A] |
| 총 조회수 | 87,373,602회[A] |
| 가입 일자 | 2018년 4월 20일 |
| 성별 | 남성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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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각종 동물들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영상과 사진 자료를 토대로 전달하는 동물 전문 유튜버.[3] 잘 알려지지 않았으면서도 신기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영상이 주된 콘텐츠이다.2. 특징
밝으면서도 평화로운 선율의 피아노 BGM과 함께 '안녕하세요, 해피브라더 입니다'라는 인삿말로 영상을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4] 하지만 밝은 피아노 선율과는 달리 영상의 내용이 다소 괴상한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안 그래도 괴상한 내용이 평화로운 음악에 대비되어 더욱 괴상하게 다가온다. 차분한 목소리와 분위기로 영상 내용을 이어가면서도 중간중간 깨알 같은 웃음 요소들이 들어가 있는 것이 주된 특징이자 매력이다.3. 기타
해피브라더는 분위기는 전혀 다르지만 동물이라는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다른 유튜버 기호식품과 댓글로 자주 비교당하는 한편, 유사한 구성과 목소리로 인해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곤 했다. 그러나 이 의혹에 대해 해피브라더는 구독자 10만 기념 Q&A영상에서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 영상 속 해명에 따르면 기호식품은 자신과 동일인물이 아니라 형제라고 한다. 해피브라더가 형이다. 채널 이름인 해피브라더는 형제인 기호식품과 자신의 행복을 염원하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그러던 2024년 3월, 해당 채널에서 기존의 더빙이 아닌 TTS가 삽입된 상태라서 구독자들은 해피브라더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했으나 채널 공지로 돌연 채널이 매각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로 인하 구독자들은 크게 혼란스러워하였으며 애꿏은 채널 구매자를 비난하며 구독취소 세례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현 채널 주인도 똑같이 동물과 관련된 영상을 주력으로 업로드 할 것으로 보이고, 나름 피드백을 열심히 받으면서 노력하고 있어서 구독을 유지하는 경우도 아직 많다.
사실 진짜 문제는 현 주인이 아닌 채널을 판매한 전 주인 문제가 더 크다. 운영이 불가능하거나 당장 급전이 필요하여 불가피하게 판매하게 될 경우 등 매각 사유는 많으니 아쉬워도 대체적으로 납득할만한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은데 전 채널 주인장은 매각 사유에 대한 아무 말도 없이 떠나버렸다는게 논란의 요지이다. 공지 영상, 아니면 커뮤니티를 통해서라도 판매 소식을 사전에 알렸어야 했던게 최소한의 예의였음에도 그 뒷수습과 비난을 온전히 현 주인이 감당하는게 맞냐는 것.[5] 주인이 바뀐 지 3개월이 다되가는 시점에서도 이 소식을 모르던 몇몇 구독자들이 공격적인 댓글로 반응하는 경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형제 채널이던 기호식품이 마침 영상 업로드 주기가 길어지더니 쇼츠를 올린 3월을 기점으로 소식이 끊긴 상태라서 기호식품에 대한 불안감도 가중되는 중이다. 해피브라더 전 주인도 2월 말까지 신규 영상을 업로드한 이후 잠적했기 때문에 시기가 겹쳐서 형제인 척 한 동일인물이 아니었냐는 설도 적게나마 다시 나오는 중이다.[6] 현 주인 언급으로 전 주인이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그만두었다고 하니 집안 문제로 인해 둘 다 채널 운영이 어려운 상태라면 말이 안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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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8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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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 때는 단순한 동물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주제에 따라 동물들의 순위를 매기는 랭킹 콘텐츠들도 다수 제작했었다. 이 기간 한정으로 동물 랭킹 유튜버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4]
간혹 가다가 피아노 BGM이 아닌 다른 음악이 흘러나올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동일한 피아노곡을 BGM으로 사용한다.
[5]
전 채널 주인은 매각비용을 높게 받으려고, 매수한 현 주인이 구독자들을 유지하기 위해 합의하에 그랬을 것이라는 추측도 존재하지만 이럴 경우 누가봐도 현 주인만 피해를 입는다. 어차피 주인이 바뀔 것을 아는 순간 빠질 사람들은 빠지기 때문.
[6]
사실 둘이 형제였다는 말은 해피브라더 본인의 언급 하나 뿐이라서 신뢰도 자체가 높게 쳐주긴 어려웠다. 현재는 폐쇄되었던 기호식품의 술집 탐방 채널에서 둘이 합석하여 식사하는 모습이 나오긴 했는데 얼굴 아래로 짤려있어서 닮은꼴이라고 자처했던 외모 비교도 불가능하고, 서로 말하는 모습이나 멘트도 없이 기호식품의 나레이션을 삽입한 편집영상이라서 이걸 근거로 들기도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