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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23:33:43

해리(마법천자문)



파일:마법천자문 해리(3부 티저).jpg

1. 소개2. 프로필3. 작중 행적
3.1. 정체와 이후 행적
4. 여담

1. 소개

마음이 없는 자의 힘을 얕보면 큰일 나지.
마법천자문 3부의 등장인물로 피온스 리더의 수장. 토(土) 속성이며 상징하는 마법은 수집(收集)이다.

2. 프로필


3. 작중 행적

56권에서 수렴동을 찾아와 아람치의 리더 시험 합격을 알려준다. 분명 남자인데 시엔이랑 성별을 헷갈리는 독자들이 많다. 58권에선 천민 출신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가면 리더 용의자라는 오해를 받고 사이온과 대립한다. 최근 진행하는 인기투표에서는 3부 캐릭터 중 시엔과 함께 10위 권안에 들었다. 54~59권까지는 신비주의 기믹을 선보이다가 60권에서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3.1. 정체와 이후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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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세상에는 봐도 못 본 척, 들어도 못 들은 척, 알아도 모른 척해야 하는 것들이 있지. 그런데 어리석게도 넌 그 모든 걸 어겼어. 내 어둠을 직접 깨운 자, 내가 직접 나서서 널 집어삼켜 주마.
니토: (힘을 측정하며) 갑자기 힘이 달라졌어. 이 힘은 위험하다!
해리: 교주와 나 사이엔 네가 분석할 수 없는 것들이 있어. 그게 네 한계야. 그렇게 계속 함부로 아는 척을 하면 고철덩어리로 만들어 줄 수밖에!
니토: 건방진 녀석, 나를 뭐로 보고! 가만히 당하지 않아! (해리한테 당하며 비명을 지른다) 크아아악!!
마음이 없는 자의 힘을 드러내며 니토를 위협하는 해리

그의 정체는 바로 마하가라의 부하인 암호명 암흑의 사자였으며 암흑상제의 선조인 마음이 없는 자들의 교주를 위해 일하는 피온스의 배신자로 밝혀진다. 그리고 53권의 암흑상제처럼 마음이 없는 자들의 힘을 선보인다.[1]
이후 61권에서는 소스시티의 폭도들을 제압하는 사람들을 돕는다. 62권에서는 단과 싸우는 손오공 쪽에 합류했다가 상황이 종료되자 자신의 고향인 피온스로 돌아갔는데, 마지막에 마음이 없는 자들의 교주로 추정되는 자로부터 카곤의 섭정인 왕우가 가지고 있는 금(金)의 정수를 가져오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4. 여담


[1] 53권에서 암흑상제의 창궐 마법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