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측 노미스 올클리어 영상.
일본의 마블이라는 업체에서 1996년 개발 해서 일본에서 발매 할 예정이였지만, 미발매 되고 한국에서만 소수량 발매 된 아케이드 용 슈팅 게임.
1. 개요
슈팅 게임이 하향세에 접어들고 있었던 1990년대 중반 아케이드 게임계에서 갑자기 나타나서[1] 미발매 되고 사라진 슈팅 게임. 당시 슈팅 게임으로써는 시스템이 평범했지만 차지샷이 서브웨폰 별로 다르다는 개념을 도입하고 있었다. 다만 주목은 받지 못하고 금방 잊혀졌다.2. 게임 시스템
구극 타이거 2, 울프 팽 - 공아 2001 처럼 1P 파일럿은 남성, 2P 파일럿은 여성이라는 설정이 존재. 다만 이쪽은 엔딩[2]과 스테이지 클리어 때마다 일러스트로 모습을 보인다.또한 위치에 따른 차이점도 존재하는데, 1P 는 공격력이 1.5배, 2P 는 속도가 1.5배 더 빠르다. 다만 화력이 더 중요한 본 게임의 특성상 2P 로의 플레이 영상은 찾기가 어렵다.. [3]
- 초록색 : 조금 가다가 폭발하는 기뢰를 발사, 다만 발사 딜레이가 좀 있어서 활용은 힘들다. 차지샷 시에는 유도탄을 발사하고 화력도 나쁘진 않지만 차지 시간이 너무 길다.
- 빨간색 : 이 게임내 최고의 무장. 일직선으로 관통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다른 무기들보다 화력도 우월한 데다가 차지시 전방향에 데미지를 준다. 원래는 전방향 발사이나 샷버튼을 지속할시 전방으로만 발사시킬 수 있는데, 이것도 화력이 우월한 것도 모자라서 탄을 소거해주는 보호막 이라는 골때리는 성능까지 존재. 둘다 버릴게 없다.[4]
- 주황색 : 옆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며 차지샷 시에 전방에서 약간 넓게 퍼지는 탄을 발사한다. 특히 차지샷의 위력은 빨간색보다 뛰어나다. 예시로 3면 보스를 풀파워 기준으로 전탄 히트시엔 2~3방만에 격파할 수 있을 정도. 다만 차지샷 위력만큼은 주황색이 가장 뛰어날지언정, 안정성은 빨간색이 우월하다.
3. 그 외
- 그래픽 관련 쪽의 스텝들을 잘 보면 캡콤의 사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 마법대작전의 음악 스텝들이 참여하고 있었다.
- 기판 구조는 케이브가 90년대 중후반에 사용했던 기판과 유사하다.
- 배경음의 음색이 배틀매니아 대음양의 음색이랑 상당히 흡사하다.[5]
- 이 게임도 래피드 히어로처럼 진행중에 등장하는 적 기체 및 적 보스가 사용하는 파츠가 기동전사 Z 건담, 기동전사 건담 ZZ에 등장하는 기체를 연상 시키는데 그중에서도 2스테이지의 중간보스는 햄머 햄머를 3스테이지의 중간보스는 바운드 독의 디자인을 대놓고 가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