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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함께서울(추) 페이스북정의당 내부의 의견그룹. 원래는 NL 출신으로 인천연합의 영향 하에 서울지역[1]에서 활동하던 그룹을 칭한다. 독자적 세력화가 되어있지 않았던 서울연합 활동가들 중 인천연합의 영향을 받던 서울연합 조직이 범 인천연합으로 합류하였다가 주류와 다시 분리된 그룹이라고 볼 수 있다.
정의당 초기까지는 인천연합과 행보를 함께했지만,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보인 미묘한 차이점이 통합진보당 분당 때부터 터져나왔고,[2] 함께 정의당으로 동행했지만,[3] 이후 성향 차이가 드러나면서 2020년 정의당 6기 당직선거에서 인천연합은 당대표로 배진교 후보를, 함께서울은 김종민 후보를 각각 내세우며 완전히 분화되었다.
성향은 정의당 내 중도좌파이다.[4]
2. 특징
문화적 자유주의, 특히 페미니즘적인 내용들을 많이 수용하였고, 회원들 일부가 국제 연대 단체인 국제전략센터[5]에 참여하고 있어 반제국주의 성향을 띠기도 한다.[6] 이를 통해 대중적으로 인식하는 NL 성향은 많이 희미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반제국주의 의제라는 핵심에는 당내에서 가장 충실하다. 당내 반북 언행에 가장 비판적으로 반응하는 것도 이쪽.당내 좌파와의 연대에도 적극적이라서, 2020년 당대표 선거에서 함께서울의 김종민후보가 결선에 진출하지 못하자 같은 NL출신 인천연합 배진교 후보가 아닌 좌파의 김종철 후보를 지지하였다.[7]
함께서울이라는 이름 답게 서울에서 조직력이 강하다. 현재 서울시당 위원장 정재민도 함께서울 소속이다.
청년정의당 강민진 전 대표의 성폭력 폭로가 나오자 함께서울 소속 김종민 전 부대표와 남지은 청년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원정하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이나리 광진구위원회 위원장, 서울여성회 등이 강민진 대표와 연대하며 당을 비판했다. 사실상 정파 중 유일하게 강민진 대표 측과 연대한 것. 이후 지도부의 무반응 대응에 '침묵으로 책임을 미루고, 절차라는 이름으로 적극적인 해결을 회피했다'며 당 내 페미니스트 당원들 일부와 공동성명을 내며 지도부를 비판했다.
3. 해당 인물
[1]
민주노동당 시절 용산, 영등포 등을 기반으로 활동. 용산지구당 사태가 이들의 뿌리.
[2]
인천연합(비상)은 기존의 자민통 대오를 아예 청산하고 독자적인 조직체계를 구성해야 한다고 했지만 통합진보당 사수파와 함께서울은 여기에 반발했다.
[3]
이 정파의 특징은 예술 노동자 비중이 높다는 건데, 관객의 냉랭한 반응을 보면서 정의당행을 결정했다는 후문도 있다.
[4]
출신이 출신인지라
사회민주주의에는 비판적이지만 공식적으로
민주사회주의를 표방하는
전환과 달리 사회주의 강령 등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다. 참고로 진보당도 비슷한 성향인데 사민주의는 대차게 까고 민주사회주의에 대해서도 옥상옥, 사족이라며 비판하지만 정작 사회주의를 내세우기 보다는 반제 민주주의라며 포괄적으로 일축한다.
[5]
반제 성향의 출판, 번역, 학술 포럼 등을 담당
[6]
평화통일은 물론이고 국제연대 의제에 소극적인 비상(인천연합)에 비해 오히려 적극적이다. 진보당도 국제연대의 적극성과는 별개로 공식 자매 정당은 독일 좌파당과 일본 신사회당 정도인 것과 비교되는 점.
[7]
색채가 희미해졌다기 보다는 비상(인천연합)이 NL 출신이라는 간판만 걸고 수 년 넘게 우려먹는 것에 대한 반감에 가깝다. '서울시당'은 정의당 내부 정파 중에서 인적으로나, 계보상으로나, 성향상으로나 (역시 신좌파 의제와 많이 결합한) 진보당과 가장 가깝다(!). 실제로 양당 사이에서 표면상으나마 중립을 유지하던 민주노총 서울본부를 매개 삼아 각종 공동투쟁을 진행하고 있기도 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