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츠 히사노리, 북미판은 트래비스 윌링햄.
1. 개요
가론의 총애를 받고있는 암야왕국의 버서커. 대머리다.2. 작중 행적
공통루트 3장에 주인공 일행과 함께 무한의 계곡으로 향하게 되면서 등장. 그리고 3장 클리어 이후 군터를 무한의 계곡 밑으로 떨어뜨려 죽인다.
백야루트에서는 13장에서 카밀라와 함께 등장하고, 24장에서는 보스로 얼굴을 비춘다.
비밀통로를 나온 일행들 앞에서 병사들을 훈련시키고 있었다. 이 후, 한 병사가 주인공 일행을 발각하고, 한스가 마이유닛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 하지만 릴리스가 방해하는 바람에 실패해버리고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목숨을 잃게 된다. S급 수리검인 챠크람을 준다.
암야루트에서는 26장에서 이아고와 함께 주인공 일행과 맞붙게 된다. 이 맵은 한스보단 이아고에 집중되어 있고 잡몹들과 뭉쳐있어 흔한 잡몹으로 보일 수 있지만 S급 도끼인 아우르겔미르를 들고 있고 파이터의 직업 특성상 방심하다 순식간에 아군 유닛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쓰러뜨릴 시 들고 있던 아우르겔미르를 드랍한다.
투마루트에서는 16장에 딱 한 번 등장. 한스는 16장에서 료마, 히노카 합류 타이밍에, 이아고는 17장에서 젠더, 리오 합류 타이밍에 등장하는 것을 보면 딱히 보스로 넣을 네임드가 없어 대충 이 2인조가 등장하게 된 듯 하다. 맵은 솟았다 가라앉았다 하는 불꽃기둥만 빼면 큰 특징은 없다. 그나저나 무려 여기서도 삥을 뜯기는데, 타 루트와는 다르게 S급 무기는 아니고 원거리 도끼인 토마호크를 준다.
3. 기타
성격은 전형적인 악역으로 뻔뻔한 살인광이다. 슈바리에 반란을 진압하러 갔더니 주인공 일행이 반란군을 상대할 동안 무고한 시민들을 때려잡는다던지, 다시 돌아온 군터에게 다시 만나게 돼서 다행이라고 웃으면서 말한다던지...여담으로 꽤 큰 비중에도 불구하고 나무위키에서는 개별항목은 물론이고 3줄 이상의 설명도 안 적힌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