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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한명수(韓明洙)[2] |
생몰 | 1893년 1월 1일 ~ 1966년 3월 12일 |
출생지 | 경상북도 김천군 김천읍 황금정 |
사망지 | 경상북도 김천군 |
추서 | 건국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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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6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한명수는 1893년 1월 1일 경상북도 김천군 김천읍 황금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8일 황금정 교회에서 김수길(金秀吉)·김충한(金忠漢)· 최용수 등과 만세시위를 계획하고, 다음날 9일에도 같은 장소에 모여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결정했다. 이들은 조선독립에 관한 경고문을 기초하고, 인쇄와 배포 등을 분담했다. 3월 10일, 한명수는 김천군 금릉면 교동 예수교회당에서 다음날 의거에 참가하라고 독려하다가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이후 1919년 5월 5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청에서 출판법,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경성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후 김천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66년 3월 12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2006년 한명수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