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하프요른 Hafjó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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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엘프 - 백색 엘프 |
문화 | 웬딩 화이트 |
신앙 | 리머간드 |
위치 | 사도의 경계 |
성우 | 데이비드 멩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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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사도의 경계에 거주하는 백색 엘프 청년이다.2.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축축하고 둔탁한 소리가 나는 곳을 돌아보니, 한 인물이 얼어붙은 절벽 꼭대기에 우뚝 서 있었다. 그가 머리 위로 치켜든 큼지막한 식칼에서 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칼날이 호를 그리며 내려와 얼어붙은 공기에 붉은 피안개를 자아냈다. 당신을 발견한 그는 몸을 똑바로 세우더니, 피에 얼룩진 손가락으로 당신을 가리켰다.
"그분이시군요! 마침내 오셨어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사도의 경계에 입장하면 생선을 손질하고 있는 하프요른과 만날 수 있다. 주시자를 발견하자 생선을 손질하다 말고,
바트니어의 예언대로 '황혼의 사자'가 찾아왔다며 환호한다. 바트니어에게 단단히 경도된지라 초대장을 보여주며 예언따위가 아니라고 해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바트니어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간다."그분이시군요! 마침내 오셨어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다른 사도들과 마찬가지로 바트니어가 퍼뜨린 거짓말로 인해 네리스키라스가 리머간드의 '전령'이라고 믿고 있는 인물이다. 네리스키라스의 습격 이벤트 후 비밀 공간에 숨어있는 바트니어와 대화를 마치면 ' 리머간드의 전령'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하프요른이 달려온다. 숨겨진 방을 보고 아주 잠깐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지만, 바트니어가 다시 거짓말을 하자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이 거짓말을 수긍한다. 바트니어의 거짓말을 밝힐 수도 있는데, 하프요른이 바트니어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있기 때문에 대화에서 여러번의 스킬체크가 필요하다. 하프요른을 설득시키면 그제서야 바트니어의 거짓말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프요른은 바트니어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사과하자고 설득하지만, 바트니어는 진실을 폭로한 주시자를 저주하며 마을에서 도망친다.
바트니어의 거짓말을 숨겨주었다면 엔딩에 영향을 미친다. 바트니어를 파티원으로 받아들이면 하프요른이 바트니어를 대신하여 정착지의 새 지도자가 된다. 하얀 간극에서 탈출한 후, 비트마드가 닫히고 유빙이 녹는다는 사실을 경고하면, 엔딩에서 다른 사도들과 함께 웬딩 화이트로 돌아간다. 하프요른에게 아무런 경고도 하지 않으면 남은 사도들과 함께 쇠락의 사원을 지키기로 맹세한다. 그러나 하프요른이 이끄는 사도들은 외지인들에게 적대적인데다 공격적이었고 점차 광신에 물들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