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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1:59

하시모토 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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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남부 카인호아성의 성도인 관광도시(Nha Trang)에 대한 내용은 냐짱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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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마츠 시리즈의 조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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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냐쨩.jpg
[ruby(하시모토 냐, ruby=橋本にゃ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시타 나나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미[1]

1. 개요2. 이야깃거리3. 주요 에피소드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오소마츠 상의 등장인물. 오소마츠 군에는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고양이 컨셉의 라이브 아이돌.[2] 쵸로마츠가 그녀의 팬이었다. 현재는 요와이 토토코 프로레슬러를 겸하고 있다.

2. 이야깃거리

가장 연관 깊은 캐릭터인 토토코에 대해선 1기의 여러 에피소드나, 2기에 나왔던 " 토토코와 냐" 시리즈를 보면, 토토코와는 티격티격하는 걸 보아 별로 사이가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하시모토 칸나가 모티브라는 이야기가 있다. 제작진도 꽤나 마음에 들어하는지 1기 2쿨 오프닝에선 형제들 바로 뒤에 다른 레귤러들과 나란히 달려가는 모습이 나온다.

작화 묘사로 봤을 때는 굉장히 귀엽거나 상큼하게 생긴 것 같지만 어째 오소마츠는 "평범하게 반에 있을 법한 레벨"이라고 평했다. 정말로 외모 자체는 눈에 띄지 않는건지, 오소마츠가 특별히 눈이 높거나 취향이 아니었던 건지는 알 수 없다.[3][4]

토토코와의 관계는 라이벌이어서 사이가 좋지 않지만 백합으로 엮일 때가 있다. 아무래도 냐는 고양이, 토토코는 생선이 콘셉트라 그런 듯.[5] 여담이지만 2화에서 냐가 생선을 물고 있는 포스터도 그렇고. 그래서인지 3기 1쿨 엔딩에서도 토토코는 생선, 냐는 고양이로 비유되어 묘사되었다.

NL로는 주로 냐짱의 팬인 쵸로마츠,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치마츠와 엮이는 편이다. 마이너로는 오소마츠와 엮인다.[6]

2기 2쿨 오프닝, 3기 1쿨 오프닝에서 토토코와 함께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7]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에서 토토코가 고3일 때, 하시모토 냐는 중학생으로 나왔기 때문에 토토코와 3~5살 가량 차이나는 것으로 보인다.

토토코를 " 요와이 토토코"라며 풀네임으로 부른다. 일본에서는 아무리 절친이라도 타인을 부를때 성씨까지 함께 붙여서 부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는 걸 생각하면 서로 얼마나 사이가 안 좋은지 알 수 있다.(...)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은 아마도 나쁜 남자 스타일인 듯. 1기에서 이혼한 뒤, 홀로 아이를 키우게하는 거 보면 남편 되던 남자가 여자들이 좋아하는 나쁜 남자 스타일인 츤데레도 아닌 말 그대로 그냥 나쁜 놈(...)이었을 확률이 높은데다 형제들과 토토코를 포함한 주변 인물들이 뜯어말려도 오소마츠가 좋다고 고집을 부렸다.

3. 주요 에피소드

3기 4화에서 간만에 주역으로 등장. 대기실에서 극심한 피로로 인해 쓰러졌는데, 알고 보니 1기 24화에서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으나 남편과 이혼하여 혼자 아기를 돌보고 있었다. 하지만 도부스가 하시모토가 아이돌 활동을 할 때마다 아기를 대신 돌봐준다고 하고 집안은 의외로 돈도 얼마 많지 않은 서민생활. 결국 토토코와 함께 활동하자는 제안까지 하는데 그 활동이라는 게 프로레슬러 활동이다. 이후로도 토토코와의 사이가 완전히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3기 7화에서 아기가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걷게 되자 토토코가 축하한다며 진심으로 기뻐해줬다. 3기 9화에서는 토토코의 생선 탈을 벗기며 예쁘다고 확실히 언급한 거 보면 토토코의 외모는 인정하는 듯하다. 물론 토토코는 받아들이지 않고 생선 탈을 다시 쓰지만.

3기 9화에서는 아기를 안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가다가 오소마츠와 이치마츠를 보고 바로 숨는다. 자신의 팬인 쵸로마츠와 관련된 오소마츠와 이치마츠한테 들켰다가 그대로 쵸로마츠가 알게 될 거고, 다른 팬들한테도 알려지면 아이돌 활동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인 듯하다. 실제로 3기 17화에서는 아기를 등에 업고 토토코 옆에서 요리할 때, 쵸로마츠가 못 알아보도록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했다.

3기 18화에서 주역으로 등장했다. 아기와 장보기 겸 산책을 나왔다가 아기가 넘어질 위기에 처한 걸 오소마츠가 구해주고, 이를 계기로 오소마츠에게 반하게 된다. 이후 토토코와 오소마츠에 대한 자세한 대화를 나누게 되고[8], 사정을 들은 토토코와 오소마츠를 제외한 6쌍둥이[9], 조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오소마츠의 안 좋은 점을 폭로하며 말리려 했으나[10] 듣지 않았고, 결국 토도마츠의 작전으로 오소마츠의 치부를 직접 보여주기 위해 술자리를 가진다. 모두의 예상대로 오소마츠는 약속 시간에 1시간이나 늦는 건 기본에 각종 예의없는 짓을 저질렀지만, 콩깍지가 단단히 씌여 그런 모습조차 좋다고 하며[11] 오소마츠가 장난으로 한 데이트 신청에까지 응하여 결국 토토코와 6쌍둥이가 포기하게 만든다.[12][13] 그렇게 데이트 날이 밝았으나 하룻밤 사이 콩깍지가 벗겨졌는지 약속 장소에서 오소마츠를 차버린다.

왜 냐짱의 마음이 하루 만에 바뀌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데이트 당일 잠에서 깨고 나서 뭔가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인데, 이에 단순히 오소마츠를 향한 호감이 사라졌다기 보다는 좀 더 개인적인 사정[14]이 걸려서 오소마츠와에 대한 감정을 단념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15] 이 때문에 본의가 아니었어도 오소마츠와 쵸로마츠 형제에게 상처준 냐를 비판하는 팬도 있지만 싱글맘이 되어 아이를 홀로 키우는 냐의 입장을 이해해서 옹호해주는 팬도 있다.

4. 기타

오소마츠 상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인물치고는 팬아트가 상당히 많다. 오소마츠가 말로는 평범한 미인상이라곤 했지만 작품 외적으로는 디자인이 잘 뽑혀서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픽시브에도 종종 랭킹에 일러스트가 올라가 정도.

의외로 6형제들중 3명이나 엮여진다.[16] 주로 쵸로마츠, 이치마츠고 3기에서의 행적으로 오소마츠도 엮이게 된다. 쵸로마츠는 그녀의 팬으로서 엮이게 되긴 했지만 정작 하시모토는 별로로 생각한다.[17] 이치마츠의 경우는 고양이 이미지 때문에 많이 엮인다. 사실 쵸로마츠보다 좀 더 팬아트가 많은편.

3부에서 오소마츠를 좋아하는 모습에 또 커플링이 나왔다. 정말 몇 안되는 진지한 오소마츠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끝내 둘 다 처한 지금의 현실에 결국 이어지진 못한 안타까운 커플로 그려지는 편.

이외에도 토토코와도 많이 엮인다. 대부분 애증관계지만 나름대로의 의리가 있어 백합으로 나오기도 한다.

5. 관련 문서


[1] 하타보와 중복. [2] 흥미로운 점은 쵸로마츠를 맡은 성우 카미야 히로시가 고양이 애호가로 유명하다는 것이다. [3] 1기 10화에서 치비타 이야미와 함께 약으로 미소녀로 변해 치비미란 가명으로 꼬실때 이야요란 가명을 쓴 이야미보다 관심을 가진 것을 보면 연하가 취향인 것 같다. [4]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에서는 학교의 아이돌 토토코에게 팬레터를 내미는 평범한 인상의 소녀였다. 토토코가 고등학생일때의 모습과 비교하면 외모 자체는 오소마츠가 말하는 대로 “평범하게 반에 있을 법한 레벨”인듯. [5] 사실 팬들이 라이벌들을 BL이나 GL로 엮는 모습은 의외로 종종 있다.의외가 아니라 전통 수준 아닌가 [6] 주로 오소마츠가 그녀를 부르던 "레이카"라는 이름이 정말로 그녀의 본명이었다는 소재로 오소마츠의 숨겨진 학창시절의 여친 기믹으로 엮이는 편이다. [7] 파일:oso_2_2_op_totonya.png
(2기 2쿨 오프닝)
[8] 이 대화에서 공원에서의 첫 만남 이후로도 오소마츠와는 가끔씩 마주칠 기회가 있었으며, 서서히 오소마츠에 대해 관심과 호감을 가져오다 반하게 되었다는 듯. [9] 다만, 쵸로마츠는 좋아하는 아이돌이 애 딸린 유부녀+심지어 이혼함+그런데 하필 좋아하는 게 장남이라는 쓰리 콤보에 그녀가 자신을 기억하지도 못했다는 크리티컬을 정통으로 맞아 충격을 받고 리셋을 위해 여행을 갔다. 그 자리에 있는 남아 있는 형제들이 쵸로마츠를 동정하여 눈물을 쏟을 정도. [10] 심지어 육둥이의 부모님까지(!) 들고 일어서서 교제 반대 시위를 연다.아들 장가 보낼 마음은 있으신가? 물론 부모 입장에서도 장남이 그 만큼 노답이라는 뜻이겠지만... [11] 후술 되어 있지만, 냐짱이 오소마츠에게 푹 빠진 것을 단순히 금사빠적인 호감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12] 그러나 오히려 오소마츠가 겁을 먹고 데이트에 안 나가려고 했다. [13] 지금까지 오소마츠의 행보를 지켜봐 온 팬들이라면 눈치챘겠지만, 대게 오소마츠가 여성을 상대로 비매너적인 장난을 치는 것은 별다른 기대 없이, 어차피 상대가 받아줄 리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타공인 노답인 자신과 진지하게 교제하고 싶어하는 상대가 나타나자, 본인 일생에서 꿈에도 생각 못한 갑작스러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혼란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14] 결혼실패 경험, 육아 등 [15] 실제로 전날 밤 까지는 진심으로 기대하면서 옷을 고르고 있었다. 하룻밤 사이에 사랑이 식었다고 하기엔 앞뒤가 맞지 않다. 그리고, 그냥 찬 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괴로운 듯 말했다. [16] 토토코를 제외하고는 다른 여성 캐릭터들은 아무리 많아도 2명이 될까말까다. 뭐 애초에 단역에 불과해서도 있지만. [17] 이는 오소마츠에게 콩깍지가 씌였던 그녀에게 다른 형제들이 전부 욕해서 그렇다. 그렇기에 자신을 좋아하는 자가 행복을 빌어주기는 커녕 욕을 했으니 당연히 화가 날 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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