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에서 하늘성에 예전에 있었던 던전을 모아놓은 문서.
구 하늘성 아몬/세피로타, 하층, 상층 BGM[1] |
구 미들오션 - 천해, 심해 BGM |
구 하늘성 보스 BGM 1[2] |
구 하늘성 보스 BGM 2[3] |
구 하늘성 보스 BGM 3[4] |
1. 아몬 하층
저 높은 구름 속까지 한없이 뻗어있는 하늘성 위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발견된 이래 수많은 모험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하늘성. 이제 하늘성 최하층의 문이 열린다.
권장 레벨은 14~17 이었다. 불스아이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없는 던전 취급을 받던 지역이다. 덤으로 어둠의 선더랜드가 유행했기 때문에 어둠의 선더랜드에서 계속 업한 사람이 많았다.
주로 나오는 적은 세리말리온 계열, 골렘계열, 인형사계열 몬스터[5]이다.
세리말리온은 용인의 탑으로 바뀐 것과는 달리 무리지어 다니지 않고 혼자서 다니곤 했으며, 디자인도 용인의 탑으로 바뀐 때와는 달리 성질 사납게 생긴 작은 용이었다.[6]
특히 루스 세리말리온은 얼음덩어리를 발사하는데, 얼음덩어리가 스플릿 디스크처럼 튀어나가곤 했다. 가끔 맵 구석에서 받으면 즉사하기도 한다.
초기에는 하스 세리말리온이라는 검은색 세리말리온도 있었으나 버그[7]로 인해 게임진행이 불가능해지는 사태가 자주발생하자 이 버그를 고칠 능력이 없었던 당시의 네오플은 이 몬스터를 삭제했다.
골렘은 중간중간에 나오나, 스톤 골렘은 초음파를 쏜다.[8] 옛날에는 골렘 조종사는 없었으니 마법공격 없으면 닥치고 깨야했다.
원래 보스는 부유성의 네임드 몬스터인 불스아이로, 죽기 전까지는 절대 샹들리에에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심히 욕나오는 보스였다.[9] 다만 당시 거너의 평타 리치는 상상을 초월할만큼 길었기 때문에 거너로는 각도를 잘 맞춰서 평타가 살짝 위쪽을 향하게끔 때리면 보이지 않는 거리에서 관광이 가능했다. 그렇지만 불스아이가 불공을 던지면 어떻게 될까? 격투가는 당시 공중밟기가 땅에서 내려오지 않는 이상 끝없이 밟을 수 있어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었으나, 문제는 귀검사. 초상비 + 공중 연속 베기로 어느정도 공격이 가능하긴 했지만 공연베로 때리다 표창이나 불공을 정통으로 맞아서 코인을 쓰기 십상이었기에 다이하드가 있는 버서커가 아닌 이상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였다. 반면 타 직업군들은 캔슬 백스탭만 있어도 모든 공격이 회피 가능했다.
이후 세파로타 하층의 보스였던 샐리온으로 보스가 변경되었는데 공격패턴은 화염방사(...)[10] 귀검사 입장에서는 불스아이보다는 쉬웠다.
샐리온은 피가 일정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화염방사를 키고 빌어먹을~ 이라고 외치면서[11] 여기저기 지X맞게 돌아다니는 패턴이 있었는데 회피가 상당히 힘들었다. 더군다나 어중간하게 공중에 떠 있어 묘하게 콤보가 안 들어가거나 하는 일이 있었다.[12] 저 레벨 대에 쓸만한 스킬이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머리에 스팀 돌게 만드는 몬스터였다. 더 어이없는 건, 그런 주제에 저 화염방사질 때는 슈아도 걸고 다녔다! 이 패턴으로 인해 하늘성계 던전에서도 난이도로는 상위권으로 평가받았고 하늘성 초입부터 가혹한 거 아니냐는 악평도 꽤 들었다. 그러나 용인의 탑이 등장하면서 흔적조차 사라졌다.(...)
시간의 문 업데이트로 레어가 아예 소멸하기 전까지는 샐리온의 꼬리, 샐리온의 숨결이라는 아이템으로 기려지기도 하였다.
삭제된 이후에는 그래도 미망의 탑에 등장한 공어나 9주년 이벤트에 등장한 구 골렘류, 하스 세리말리온과 달리 한번도 나오지 못했다.
샐리온이 삭제된게 아쉬웠는지 한 유저가 MUGEN의 캐릭터로 제작하기도 했다.
2. 아몬 상층
하늘성 곳곳에 보이는 용 모양 문장들과 용머리 석상들. 그리고 모험가들을 위협하는 수많은 작은 용들. 곰곰이 생각에 잠길 시간도 없이 마법진의 힘을 흡수한 마스터 도그리가 모험가들을 상대로 자신의 마법력을 시험해 보려 하고 있다.
'아몬'인지라 배경은 아몬 하층에서 쓴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13]
킹스로드를 제외하고 아몬 하층보다 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몬 하층의 그 불을 품으며 지X맞게 돌아댕기는 패턴과 맷집이 약했기 때문.
적의 구성[14]은 인형사계, 골렘계, 카겔계였으며 카겔계는 샹들리에에 있으면서 뭔가를 던지곤 했다. 초기에는 죽을 때까지 샹들리에가 떨어지지 않아서 처리하기가 조금 어려웠다.[15] 이렇게 움직이지도 못하는 주제에 가끔 챔피언 옵션으로 가속-이동, 기타-뜨지않음 같은 잉여 옵션이 붙기도 했다.(...) 패치 후 어느 정도 맞으면 샹들리에에서 떨어지게 바꿨고 이는 지금도 유지되고있다.
인형사계의 경우에는 아몬 하층의 진흙 인형사에서 돌 인형사, 강철 인형사가 추가되었다. 처음에는 이름에 맞게 체력이 떨어지면 각각 스톤 골렘과 강철 골렘을 뽑아냈고 거기다 강철의 인형사는 골렘들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버프를 걸었으며 보스인 마스터 도그리는 황금 골렘을 뽑았는데 점차 하향되더니 이 패턴을 쓰지 않게 되었다.
각 골렘마다 특수한 능력이 있었다. 진흙 골렘의 경우 진흙을 뱉어냈다. 리쿠의 천정 / 서리동굴에서 나오는 거품 슬로터러가 쓰는 그 진흙 뱉기다. 돌골렘의 경우 피격 시 석화되는 암속성의 원형 파동을 쐈고 때리기 판정[16]을 제외한 모든 베는 공격에 경직을 받지 않았다.[17] 스틸 골렘의 경우 클레모어처럼 쇠구슬을 뱉었는데 코앞에서 맞으면 죽을 각오를 해야했다. 청동 골렘의 경우는 지금과 같은 타입의 공격을 했는데 대신 오브젝트의 형태가 침모양이었고 범위나 데미지가 대단했다.
초기의 인형사는 지금의 인형사와 다르다! 그 이유는 골렘소환. 별거 아닌거 같지만 엄청난 차이다. 일단 골렘 조종사따위는 없기때문에 골렘을 직접 때려 죽여야만 하는데... 노말에서 1마리, 익스에서 2마리, 마스터에서 3마리, 킹스에서 5마리를 뽑아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문제는 HP가 40% 정도되면 그 자리에서 쿨타임 없이 골렘을 소환해 한계수치만큼 계속해서 뽑아대었다. 킹스로드에서 어설프게 인형사를 패면 소위 골렘 파노라마[18]를 볼 수 있었다.[19] 보스가 소환하는 황금 골렘도 난감한 것이 마스터 도그리가 회복을 해준다는 점. 마스터 도그리 견제를 하지 않으면 절대로 죽일 수 없을 정도의 회복을 자랑했다.
지금의 보스 몬스터 패턴 중 혼란을 거는 패턴은 그때에도 있었으나 지금과 같이 손을 뻗으며 흐느적대는 꼴은 절대 아니었다!!!
그리고 지금은 사라진 '밟으면 돌게 되는 함정'이 이때부터 나왔다.
옛 레인저의 마지막 전직 퀘스트인 "아몬상층 킹스로드 S등급 이상으로 클리어하기" 때문에 많은 레인저 지망생들이 피를 토했다.
코인을 쓰지 않고 S를 찍으려면, 거너의 특성 상 스타일이 좋기 때문에 테크닉을 올리기 위해 붙어서 평타를 쳐야만 했다. (붙어서 평타를 치면 백어택이 잘 뜬다.) 또 다른 방법으로 4 화염방사기 같은 방법도 존재했다. 간단하게 거너 4명이서 공중에 뜬 몬스터를 화염방사기로 지지는 것. 물론 피같은 SP를 날려야만 했던 시절이었다.[20]
보스는 인형관과 마찬가지로 마스터 도그리. 다만, 폭발하는 돌기둥의 데미지가 250 X 3으로 두 세대만 맞아도 바로 코인을 써야했다.[21] 게다가 돌기둥이 거의 올라옴과 동시에 터졌기 때문에 올라오는 돌기둥에 맞으면 그 경직에 의해 폭발까지 전부 맞아야만 했다. 게다가 당시에는 보스방에 샤레도까지 한 마리 있었다.
3. 세파로타 하층
수많은 모험가들이 하늘성 끝까지 오르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얼마 오르지 못하여 헤븐 익스펠러가 이끄는 맹목적인 군대에 저지당하고는 했다. 하지만 수많은 모험가들의 모험심마저 저지하지는 못한 모양이다.
배경은 부유성과 같은 하늘배경과 청록색 돌 타일을 사용한다.
업데이트후 기존 BGM랑 똑같지만 어레인지 되었고 어둠의 현관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여기도 아몬 하층이나 아몬 상층과 마찬가지로 몬스터들이 고루 분포되어있었다.
새로 나오는 적은 청동골렘, 익스펠러가 있으며, 청동골렘은 통상기 외에 바늘을 날리는 공격을 했는데 남성거너의 슈타이어처럼 맞으면 1차 대미지를 입고, 이 후 바늘이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폭발이 일어나 주위에 있는 파티원들까지 데미지를 받았다.[22] 그리고 익스펠러는 개편 후 어둠의 현관에 있는 익스펠러와 동일.
새로 등장한 트랩으로는 거대한 선풍기(…)가 있는 데, 방 양쪽에 각각 하나씩 달려 있었어서 돌아가기 시작하면[23] 유저가 뒤로 밀리게 되어 많은 초보유저들이 익스펠러에게 피떡(…)이 되었다.
초기 보스는 이후에 불스아이 대신 아몬 하층으로 이사가는 샐리온, 이 당시에도 이동하며 불뿜기라든지 등등 패턴은 모두 같았다.
초기에는 익스펠러류의 찌르기 공격의 이동 반경이 괴악했기에[24] 멀리서 총질하던 거너들이 끔살당하기도 했다. 가끔가다 익스펠러가 봉인을 풀지 못해서 GG쳐야 했던 적도 있었다.
개편된 후의 보스는 헤븐 익스펠러다. 공격 패턴은 지금 어둠의 현관 시절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세갈래 번개의 사용 빈도때문에 이때가 더 어려웠을 뿐. 어?
그렇다고 너무 가까이에서 때리면 슈아를 걸면서 번개를 떨구는[25]패턴이 급 잦아지니 닥다굴은 자제해야한다.[26]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다른 층들보다는 난이도가 상당히 낮다. 헤븐 익스펠러가 조금 까다롭긴해도 개편전이나 개편후나 하늘성에서 제일 약한 던전 이라고 볼 수 있다. 이미 사기급 성능의 보스인 키놀에게 적응이 되었고 전직도 했으니 나름 편하게 깰 수 있던 곳이다.
예전 메카닉이 전직하려면 이곳에 있는 청동골렘을 잡아 청동골렘의 핵 3개를 얻어야 했다.
4. 세파로타 상층
계속되는 모험가들의 하늘성을 오르기 위한 노력과 이를 저지하려는 하늘성의 군대들. 이 싸움은 용인들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여기도 부유성의 배경과 타일을 깔고 시작하고 있지만, 함정이 좀 추가되었다.
하늘성이 개편된 지금은 골렘의 탑에서 볼 수 있는 회전하는 비행 칼날기둥, 어둠의 현관에서 볼 수 있는 바늘[27]등이 등장했다.
거기다가 용인의 탑에서 볼 수 있는 용인들이 여기서부터 나왔다.[28] 용인들만 나왔던 것은 아니고, 다른 몹들도 좀 섞여 나왔다. 그리고 요즘은 없어졌지만 그 중에서 미르키우스라는 용인은 자체적으로 명속성-이뮨[29]을 가지고 있었다.
네임드 몬스터로는 얼음인형 샤레도가 나오는데 인형사 중 가장 많은 피를 가졌었고, 원거리 공격이 얼음 기둥이었는데 일정확률로 냉동상태가 되었다. 조준이 빗나가는 다른 인형사와 달리 캐릭터의 위치에 정확하게 얼음 기둥을 만들었는데 한 번 빙결 상태가 되면 최소 3대는 맞을 각오를 해야했다.[30]
보스는 라키우스. 지금은 용인의 탑에서 막 전직한 초보들 상대를 하고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하늘성에서 중위권이었던 것이다. 공격 패턴은 용인의 탑에서 있을 때와 비슷했으나, 전기를 자신의 몸 주위에 내뿜는 공격은 버프 해제의 속성이 있었으며[31] 기를 모아 창을 찌르는 패턴은 당시 만렙도 원킬로 보내버릴만한 후로게이스러운 위력을 발휘했다. 예나 지금이나 특별히 어렵지는 않지만 실수하면 순살당하는 건 시간문제인 귀찮은 상대.
특히 다운되고 기상시 전자기장을 이르키는건 확정이라 모르고 훅가는 유저들도 많았다.[32] 그래도 당시의 플라티니나 지그하르트에 비해서는 껌이었다.
특히 라키우스를 비롯한 용인류는 크리티컬이 박힐 경우 3배의 데미지를 입었다. 당시에는 정말 개나 소나 다 만들어 먹고 다녔던 샤프아이 포션을 이용하면 신나는 이펙트와 함께 쭉쭉 깎이는 용인들의 HP를 즐길 수도 있었고 귀검사의 경우 샤프아이+귀참을 써서 마치 필살기를 사용하는 용사가 된 기분도 만끽할 수 있었다.
5. 미들오션 - 천해
로톤의 이야기에 따르면 미들오션이라고 불리는 하늘성 최상부는 신비한 액체로 가득차 있어 움직임이 몹시 느려진다고 한다. 고문서에 등장하는 '진동석'을 장착하면 움직임의 파장을 진동시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고 전해진다.
天海가 아니다!
얕은 바다라는 뜻의 淺海
배경은 지금의 어둠의 현관과 같다. 풀방이 23 - 베히모스지역의 (구) 연옥 풀보다 더욱 길었다.
바다 속 던전이다 보니까 에픽 퀘스트를 깨지 않았다면 입장시 일정 MP가 깎이고, 이속과 공속이 매우 떨어져서 에픽 퀘스트를 깨는 건 필수였다. 여기도 전에 나온 던전들과 마찬가지로 몬스터들이 고루 분포되어 있었지만 이상할 정도로 청동골렘이 많았다. 청동 골렘 10마리 정도만 있는 방이 있을 정도로.
남메카의 예전 전직 퀘스트 재료였던 청동골렘의 핵이 이 던전에서만 나왔는데, 문제는 당시 전직 레벨은 18임에 반해 미들오션 천해는 권장 레벨이 20대 초반이었다. 그렇다보니 솔플은 커녕 에픽퀘스트 미완료로 단독으로 진입조차 불가하였고 지인끼리 돌거나, 지인이 없는 사람들을 노린 천해 쩔도 존재했는데 전직 한 적정레벨 캐릭터로도 돌기 어려운 던전을, 심지어 거너의 공격에 대미지를 덜 받는 골렘이 득실거리는 곳이어서 노전직 캐릭터로 돌기가 매우 힘들었다 [33].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당시 던파는 전직 전 후 레벨 업 당 각 스탯의 증감치가 달라졌는데, 해당 퀘스트 아이템이 확정 드랍이 아닌 확률 드랍 아이템이었고 운이 나쁠 경우 피로도를 며칠 치 다 써도 안 나오는 경우도 허다했다. 그 사이에 레벨업이라도 하게 되면 그 캐릭터는 평생 지능 스탯에서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어 당시 오랜 기간 귀족소리를 듣던 메카닉을 육성하고자 했던 유저들이 숱하게 게임을 접는 원인이 되고는 했다.
새로 나오는 적은 액스 익스펠러, 공어, 대형공어, 오라헌터 시우스, 돌칼의 레이조. 돌칼의 레이조의 공격패턴은 골렘의 탑때와 똑같다. 모습이 예전 골렘 모습이지만. 엑스 익스펠러는 지금의 어둠의 현관때와 모습, 공격패턴이 똑같으나...
여기서부터 나오는 공어계가 되게 짜증나는 몬스터였다. 뜨거나 다운되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으면서 방어력도 높고 히트리커버리도 높아서 공격만 하면 역관광 당하기가 일쑤였다. 챔피언 옵션으로 '가속-히트리커버리'를 달고 나오면 4명이 다굴을 치는데도 계속 공격을 하는등 괴악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요즘 던파에서 볼 수 있는 가속-히트리커버리 챔피언 몬스터 수준의 히트리커버리를 챔피언도 아닌 보통 공어가 가지고 있었다.
체력이 다 떨어질 때쯤이면 주변의 산호초를 먹어서 HP를 풀회복, 파티원에게 걸어준 버프를 먹어버리지 않나. 게다가 명속성과 수속성에 면역까지 지니고 있었다. 당시 던파에서 속성을 가진 몬스터는 자기 해당 속성 공격에 대해 면역이었다.[34] 가끔 챔피언 옵션으로 4대 속성 이뮨을 달고 나오기도 했다. 이때 속성 공격을 주로 하는 직종들은 무속성기로 때리거나 울면서 마을로 퇴각해야만 했다.[35] 대형 공어는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출혈, 혼란을 걸었다. 생김새는 같으나 색은 갈색.
엑스 익스펠러의 경우에는 할버드를 끼고 나와 리치가 엄청나게 길었으며, 휘두르는 모션에서 뒤쪽에도 판정이 있었다. 또한 공격 할 때 일정 확률로 자기에게 슈퍼 아머를 걸어서 플레이어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가했다.
오라헌터 시우스의 경우에는 세파로타 상층의 라키우스와 공격 패턴은 똑같지만, 다운되었다 일어나면서 전기를 내뿜는 패턴이 없다. 대신 어쩌다가 내뿜는 전기에 맞으면 버프가 풀린다.[36] 그외에는 기를 모으다가 찌르는공격이 있는데 맞을 경우 어지간한 캐릭터는 한방이었다.
또 다른 네임드로 돌칼의 레이조가 등장하는데 HP가 일반 골렘과 넘사벽인데다가 방어력도 높고 베기류 공격에는 거의 무경직이었다.[37] 칼날을 날리면서 키 큰놈들 다 죽어!!! 라는 대사를 내뱉는데 실제로 거너를 제외한 키작은 캐릭터(법미라든지, 귀검이라든지)는 머리 위로 그냥 칼날이 지나가기도 한다.
보스는 황금의 플라타니다. 공격 패턴은 골렘의 탑에 있었던 것하고 비슷하지만, 예전 골렘의 모양새에다가 HP가 반 이상 까이면 떡슈아가 걸리는 식이었다. 또 일반 이동을 하면서 시전 모션 없이 냅다 들이받는 대시 공격과 대시 공격 중 원거리 공격을 반사[38]하는 능력 때문에 많은 거너들이 절망했었다. 거너가 X축에서 붙는 것은 미친 짓. 그 당시 캐릭터들의 스펙과 스킬이 딸렸기 때문에 저 슈아 앞에 무수한 코인이 흩뿌려졌다. 그 외에 바닥에서 돌기둥을 솟게 하는 패턴이 있었는데 이 역시 피하지 못하면 코인 확정. 게다가 엄청난 HP 회복 속도와 이동 속도, 게다가 보스방을 거의 가로지르다시피하는 돌진 패턴으로 인해 끈질기게 기를 쓰고 쫓아다니지 않으면 어느새 보스가 시야 밖으로 나가 버려서 체력을 반 줄 이상 회복하고 돌아와 버리는 경우가 예사였다. 당시의 캐릭터들의 스펙으로 이 보스몹의 방어력을 뚫고 입힐 수 있는 데미지란 지금 캐릭터들의 평타 데미지보다 못했기 때문에, 기껏 포션 마셔 가며 둔기로 두드려서 체력을 빼 놨더니 슉 돌진해서 시야 밖으로 나갔다가 입힌 데미지의 반 이상을 회복하고 돌아와 버리는 기막힌 상황도 있었다.
초기 스킬 쿨타임이 없던 시절에 수플렉스나 퍼니셔의 무한사용으로 쉽게 공략당했으나 이것을 계기로 잡기불가, 노다운이라는 특이한 몬스터가 되어 유저들을 괴롭혔으며 스킬이 잡기뿐인 그래플러에게 그랩 캐넌이 생기는데에 일조하게 된다.
당시 공략법은(메카닉이 외면받던 시절) 인공지능의 멍청함을 이용하여 자신을 추적하고 있는 보스를 피해 도망치다, 재빠르게 바리케이트 뒤로 몸을 피하면 보스는 장애물에 앞에서 계속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오지만 장애물 때문에 전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 뒤는 몇 걸음 뒤에서 레이저 라이플만 날려주면 클리어!
귀검사의 경우에는 둔기 들고 때리다가 공격하면 가드. 지루했지만 쉬웠다. 다만, 둔기 아니면 답이 없었다. 어떤 플레이어는 고렙 매직미사일+쇼타임 후 난사플레이로 금방 깨버렸다는 소문이 있다. 웨펀마스터의 경우 (구) 귀문반을 사용하면 원거리 공격을 튕겨내기도 했다. 이것으로 청동골렘의 총알을 막은 것.
그나마 다음던전인 심해에 비하면 양호한편이라, 여기서 레벨업 하다가 바로 베히모스로 넘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5.1. 등장 몬스터
- 공어: 오리진 이후에는 아예 멸종한 몬스터. 미들오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호초를 뜯어먹으며 체력을 회복하고, 버프류를 먹어버리는 등 악명높았던 녀석들. 특히 이녀석들은 소울이터처럼 네임드 유닛이 아니라 일반 유닛이라, 대여섯마리가 한꺼번에 붙어서 버프를 해제시켜대니 보통 이녀석들이 뜨면 버프 걸 생각은 접었다. 공어 둥지에서 때때로 소환되었으며, 잡을 경우 공어의 송곳니나 크로쿠타의 송곳니를 줬다. 공어의 송곳니는 사용시 상대의 상태이상 해제, 크로쿠타의 송곳니는 상대에게 랜덤한 상태이상을 거는 아이템이었다. 체력이 좀 더 많은 대형 공어도 있었다.
- 진흙골렘: 평범한 골렘.
- 돌 골렘: 둔기 같은 타격 판정에만 제 대미지가 들어갔다. 베기판정은 팅!하는 소리와 함께 스턱 비슷하게 났다. 네임드 유닛 '돌칼의 레이조'가 이쪽에 해당. 특히 레이조는 지금도 유명한 "키큰놈들 죽어!" 외에도 석화광선을 쏘기도 했다. 석화광선은 노멀 돌골렘도 사용하긴 했었다....
- 청동 골렘: 별 다른 특징은 없지만 체력이 떨어지면 청동 화살촉을 날렸다. 슈타이어 저격총처럼 일정 시간 후 폭발하지만, (구)귀문반엔 얄짤없이 당했다. 하늘성 대 개편 이후 골렘의 외형이 바뀌며 청동화살촉이 골렘 부품으로 바뀌었다.
- 스틸 골렘: 유일하게 재료를 영어로 부르는 골렘. 체력과 방어력이 상당하며 체력이 떨어질 경우 돌 구슬 여러개를 발사했다. 지금은 볼 수 없다.
- 황금 골렘: 잡기, 띄우기 판정 불가. 때문에 수플렉스/원무곤/잭 스파이크/어퍼 슬래시 등을 엿먹였으며 날려버리려 애써도 뒤로 밀려나기만 하는데다 히트리커버리도 상당히 높아 상대하기 까다로웠던 유닛. 체력이 떨어져도 아무런 반응은 없었지만 원래 패시브가 괴랄해서... 지금은 볼 수 없지만 그 능력(들리지 않는 것)은 황금의 플라타니도 가지고 있다가 개편 뒤까지도 계승했다.
6. 미들오션 - 심해
천계를 지배하던 폭룡왕 '바칼'은 천계와 대륙간의 교류를 막기위해 빛의 성주 '지그하르트'를 하늘성으로 파견하였다. 바칼에게 영원한 충성을 맹세한 지그하르트는 바칼의 소멸을 알지 못한 채 끝없이 부활하며 하늘성 최상층에서 영원히 하늘성을 지키고 있다.
여기도 배경이 지금의 어둠의 현관과 같다.
전에 나온 몬스터들의 총집합던전[39]이었지만, 예전의 하늘성 던전 전체에 몬스터들이 고루 분포되어있고 새로 나오는 것만 추가인 것으로 봐서 지금의 성주의 궁처럼 큰 특징도 아니다. 다만 맵이 더럽게 넒어서 피로도 낭비가 좀 심했다.[40]
새로 등장하는 몬스터는 없지만 충격과 공포인 것은 세파로타 하층의 보스인 헤븐 익스펠러가 일반 몹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5기의 헤븐 익스펠러가 동시에 석화를 풀고 달려들면 조용히 마을로 갈 수 밖에 없었다. [41]
또한 하늘성 최종 던전이다 보니까 트랩도 매우 후로게이급인데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바로 공어의 집이다. 공어의 집에서는 공어와 대형공어를 끊임없이 뽑아 낸다.[42]
그리고 공어의 집에서 나오는 공어들은 경험치가 없으니 유저들은 묵묵히 1순위로 부실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공어는 공격시 디스인챈트 효과를 가졌다. 그나마 저랩때는 버프 스킬이 별로 없거니와 공격을 맞을때 이야기라 소울 이터급의 흉흉함은 없었다만 곳곳에 있는 산호초들을 검,클로,총기류등 베기 판정을 가진 무기로 썰어두지 않으면 그 산호초를 먹어 대량으로 체력을 회복하기도 했다.
보스는 빛의 성주 지그하르트[43][44]
(대전이 이전/오리진) 성주의 궁/(대전이 이후) 독사의 둥지에 있는 지금의 지그하르트는 이 당시랑 비교하면 그냥 서 있다가 맞아죽는, 즉 샌드백 수준에 불과하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아니 현재 기준의 하늘성이 문제가 아니라 시즌 7 기준 마계 대전, 더 오큘러스, 시로코 레이드 일반, 추방자의 산맥 따위와는 비교 불가능이었고, 시로코 레이드 챌린지/ 하드, 검은 연옥,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와 거의 맞먹는 난이도로 진정한 악마 중에 악마였다.[45][46]
공격 속도와 공격력, 히트리커버리는 지금과는 차원이 달랐다. 광검 패턴은 웨펀 마스터의 광검 휘두르기와 공격 속도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빨랐다. 그렇다고 근접하면 파동 공격. 몇 대 맞다 보면 단번에 황천길행.[47] (한때 벼락난사 패턴 이후 내려오지 않았던 버그가 있었다...)
또 벼락난사가 끝난뒤 내려오면서 거의 무조건 레이저를 쏘았고[48] 애시당초 워낙 높이 뛰어오르는지라 점프해서 때리는건 미친 짓이였는데 맞으면 일단 기본적으로 HP 1천은 우습게 달기때문에... 거기에 기본으로 명속성-이뮨 이라서 런처와 넨마스터에게는 욕이 절로나오는 보스였다. 그렇다고 그 암속성인 소울브링어가 상대하기 쉬웠냐면 그것도 아니었다. 공격력이 워낙 높은데다가 빛속성 방어력이 낮으니 오히려 한 대 맞으면 체력이 뭉텅 깎여나갔다.[49]
굳이 런처와 넨마가 아니더라도 뭐만 때릴라치면 공중부양해서 번개 쏟아내는데 그번개 데미지는 그야말로 눈돌아갈 데미지였고 때릴 게 없으니 코인 두세개 쓰고 깨는건 그 당시엔 예삿일이었다. "이걸 이 레벨에 깨라고 만든거냐" 라는 원성이 어딜가나 들려왔을 정도. 실제로 레벨 30대 4인 파티가 몰려가도 전멸하는 일도 많았다.[50]
게다가 킹스로드에서는 HP 회복 속도도 말 그대로 광속이었기에 웬만한 실력과 스펙을 갖고 있지 않다면 클리어가 불가능했다. 오죽하면 유저의 반을 쳐내는 시험장이라 불렸을까. 이 당시 심해에 비하면 떡슈아나 높은 HP로 승부를 보는 대전이 이후의 최고위 던전들은 차라리 양심적인 수준이다. 사실 상 모든 던전을 따져도 최상위~최강 라인이었으며 현재 존재하는 레이드들과도 비견될 정도로 헬 난이도였다.
참고로 아라드전기에서는 이 시절에 보스방 랜덤 BGM이 (현) 성주의 궁/(구) 독사의 둥지의 보스방 BGM이 흘러나오는 흠좀무한 경우가 있었다.
[1]
던전앤파이터 초창기때 유저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듯한 음악이다.
[2]
현재
용인의 탑 보스 BGM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라드전기에서는 現
성주의 궁 보스 BGM으로 대체되었다.
[3]
이 곡은 어레인지되어서
어둠의 현관의 보스 BGM으로 사용되고 있다.
[4]
이 곡은
왕의 유적 필드 BGM으로 사용되고 있다. 오리진 이전에는
부유성 보스 BGM으로도 사용되었다.
[5]
용인의 탑으로 바뀌면서 용인계, 세리말리온계로 적 구성이 단순화되었다.
[6]
우습게 생겼지만 극 초기에는 스치기만 해도 데미지를 입었다.(..)메이플 공격 모션없이 그냥 유유히 날아다니기만 했다. 후에 차지를 하거나 깨무는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으로 바꿨다.
[7]
하스 세리말리온의 공격방식은 몸으로 행하는 귀검사의 에쉔포크였다. 문제는 땅에 머리를 박은후 몹이 무적상태로 굳어버리는 버그가 자주발생했다.
[8]
후에 돌칼의 레이조가 칼던지기와 함께 초음파도 쓴다.
[9]
지금도 떨어지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는 것은 곤란하다. 이때는 표창 난사가 샹들리에에 박히지 않았고, 보스 판정이라 Hp의 양과 회복속도에서 비교된다. 공격력이 워낙 높아서 몇 방 맞으면 우주로 가버리기도 했고, 지금처럼 공격하기 쉽지도 않다.
[10]
거너 사용하는 것보단 Y축이 좁다. 소환사가 소환하거나 미망의 탑에서 나오는 프리트가 이 화염방사를 위력을 좀 낮추고 범위를 늘려서 이어받았다.
[11]
물론 말풍선으로만 표현됨
[12]
이 때에는 세리말리온, 루스 세리말리온도 어중간하게 공중에 떠 있는 일이 있었다. 지금은 그냥 지상에서 아주 약간 떠다닐 뿐이지만.
[13]
배경 디자인이 인형관같은 어두컴컴한 실내같은 분위기가 아니라 용인의 탑과 같이 밝은 배경이었다.
[14]
지금은
인형관으로 바뀌면서 인형사계만 남고 석상계가 추가되었다. 다만 석상계가 다양하게 추가되었다.
[15]
당시에는 직업별로 대공스킬이 많지 않았다. 하늘성을 돌 레벨대이면 더더욱 없었다.
[16]
귀검사의 둔기나 격투가의 건틀릿 등
[17]
이는 돌칼의 레이조도 같았다.
[18]
대략 20마리 정도가 겹쳐서 타격 모션을 취한다고 생각해보자.
[19]
게다가 그 당시는 근접 무기의 역경직이 장난이 아니었고(역경직은 뒤에 패치로 몇번이나 줄인 부분이다.), 적중률이 형편 없었기 때문에 고레벨 캐릭이라도 근접해서 때릴 엄두를 못냈다.
[20]
우습게 들리겠지만 당시 슈타이어 중저격총의 유탄 피격 판정을 제외한 모든 중화기는 마법공격이었다. 물론 전직시 스킬 초기화따위의 배려 또한 없었다.
[21]
당시 체력이 제일 높은 직업이 버서커였는데 만렙 버서커의 Max HP가 400이 안되던 시절이었다. 잠깐 있었던 시스템 중 하나가 공격력, 방어력 제한으로 각 던전마다 정해진 한계수치의 공격력과 방어력만 적용이되는 황당한 시스템 덕에 만렙이나 적정렙이나 맞아 죽는 건 같았다. 레벨 18 던전인 어둠의 선더랜드에서 비명초 2번을 밟고 레벨 42 웨펀마스터가 죽던 시절이었다.
[22]
하늘성이 개편된 지금 청동골렘은 작은 청동골렘을 날린다.
[23]
그래도 다행인게 번갈아가면서 돌아가는 것도 그렇고, 선풍기 양 옆의 보석을 깨면 작동이 정지되었다.
[24]
화면의 3/4을 휩쓸었다.
[25]
한 줄도 아프지만 세줄은 더 아프다. 감전까지 걸리면....
[26]
게다가 그때 번개를 떨구는 속도는 지금과 비교하자면 가히 OMG급으로 빨리 떨어졌으므로 난이도가 두세배는 뛰었다.
[27]
이 때 당시에는 바늘이 어둠의 현관처럼 범위로 깔리지 않았다.
[28]
다만, 미니우스는 개편 후부터 등장했다.
[29]
이뮨이란 말 그대로, 그 속성을 무효화한다는 것이다. 속성을 가진 몬스터의 경우 자기 속성에 대해서 완전 면역이라 때려도 대미지가 0이 뜨고 경직도 안입었다.
넨마스터 같은 명속성 직업이 이 녀석을 만나면 닥치고 평타만 때려야 했다. 한참 뒤에나 속성을 가진 몬스터는 속성 이뮨에서 높은 속성 저항력을 가진 것으로 패치했다.
[30]
이건 지금도 같지만 당시엔 공속이 워낙 대단해 무빙을 강요했다. 제자리에 1초만 서있어도 얼음 기둥이 연타로 3개씩 올라왔었다.
[31]
당시에 적정 레벨의 캐릭터가 돌기엔 장난 아닌 데미지를 자랑했었고 다운될 때마다 일어서면서 이짓을 하니 공략법을 모르는 뉴비들은 그저 코인을 쓸 수 밖에 없었다.
[32]
다만 거너는 캐논을 착용해 사용하는 백스탭 테크닉(캐논을 쏘는 순간 백스탭시 판정이 캐릭터를 따라서 뒤로 길어짐)을 익히면 쉽게 깰 수 있었다. 라키우스의 기상 판정에 이걸 쓰면 아주 안전하게 카운터로 타격을 줄 수 있었다.
[33]
당시에는 스킬 초기화도 레테의 강물이라는 유료 아이템을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었기에 전직 전 메카닉이 배울 수 있는 기본 스킬이라고는 랜드러너가 다였고 추가로 배웠대봐야 1레벨 바베큐, 1레벨 은탄 정도였기에 더더욱 사냥이 힘들었다.
[34]
공격하면 데미지가 0이 뜨고 경직도 입지 않았다.
[35]
이걸보면 후로게이 몹의 전형은 소울 이터 말고도 예전부터 다른 모습으로 있었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36]
지금
성주의 궁에 있을 때에는 말풍선에 '감히 버프를!'이라고 나오면서 직접 버프를 풀어버린다.
[37]
팅팅 소리가 나며 경직이 거의 없고 데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둔기류에는 이런 현상이 없었다. 텐타클류와는 정반대. 문제는 거너의 경우 캐논을 제외한 무기가 전부 베기판정이라 이놈을 잡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됐었다.
[38]
(구)웨폰이 가지고있던 귀문반이며, 초기에는 반사된 자신의 공격을 받아 죽는 일이 비일비재 하였고, 이 후 패치로 경직만 받는 것으로 패치되었으나... 여전히 플라타니의 뺑소니에는 속수무책이었다.
[39]
지금은 골렘의 탑에서만 나오는 돌칼의 레이조까지 나왔었다.
[40]
초기 미들오션 - 심해는 풀로 돌 시 역대 던파에서 가장 피로도 소모가 많았던 던전으로, 풀로 돌 시 피로도를 무려 35나 소모했다. 거기에 극초기에는 미니맵에 보스룸을 표시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보스를 찾아가는 것도 일이었다. 재수가 없으면 전맵을 거의 다돌아야 했었다.
[41]
후에 버그(...)라면서 수정되긴 했다.
[42]
그래도 다행인게 타락한 도둑의 시청문처럼 부셔도 대량으로 쏟아지지 않는다.
[43]
예전에 어떤 퀘스트는 지그하르트가 플레이어와 같이 나와서 싸워주었던 걸 본 적이 있는데 그것이 뭐였을까?
[44]
네오플이 만들겠다고 하다가 엎어진 계획 중에 하나인 메모리얼 던전으로 던파 상의 네임드나 배경인물의 스토리를 진행하는 특수 던전을 계획하고 있었다. 지그하르트의 광검 같은 몇몇 퀘스트 아이템은 메모리얼 던전의 입장권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던파 최초 가이드북에 내용이 있었는데, 여기서 APC로 가장 먼저 등장한 인물이 다름아닌
솔도로스다.
[45]
지금 유저 (특히 대전이 이후에 던파를 한유저) 들이 보기에는 에이 설마 하겠지만 이시절에는 레어는 정말로 레어라는 이름값에 맞게 보기 힘들었고 커먼 언커먼 아이템이 현역이던 시절인데다 지금보다 스킬들의 편의성이나 가짓수가 훨씬 적은것도 모자라 스펙업의 기회조차 매우 빈약했다. 그리고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와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는 엄연한 레이드의 지위고, 마계 대전이나 더 오큘러스, 추방자의 산맥, 검은 연옥은 파티 플레이를 강제하는 특수 던전(다만 언급한 던전들은 가이드 던전과 1인 던전이 있어서 솔플이 가능하긴 하다.), 챌린지 모드는 솔플을 강제하는 특수 던전이지만, 심해는 솔플, 파플이 전부 가능한 일반던전이다.
[46]
여기선 패치전의 내용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개편된 이후의
하늘성에서도 아래의 악마같은 패턴은 남아있었다.
[47]
특히 벼락난사 패턴은 잘못 맞으면 HP 1천 이상은 우습게 빠져나간다. 현재는 번개 지점이 천천히, 대강 한 1초 간격으로 듬성듬성 나오지만, 이 때는 거의 0.몇 초 단위로 십수발이 위치 예고하자 마자 광속으로 떨어졌다. 벼락의 위치를 예고하는 노란 마크가 바닥을 가득채울 정도. 지그하르트가 위로 올라갔을 때 그 아래에 있었다면 거의 회피가 불가능했던 수준이라 보면 된다. 거기다 발동시전 소리가 으하하하 밖에 없고 매우 기습적이라 근접캐는 답이 없었다. 그런데 엘마가 이동 캐스팅과 프로스트 헤드로 이 안에서 공격하는 일도 있었다.
[48]
가끔 번개 쏘고 내려오기 전에 쏘는 경우도 있었다. 이거 말고도 내려오기 전에 파동 뿌리는 패턴도 존재했었다.
[49]
무엇보다 이 때 소울브링어의 공격 스킬은 귀참, 귀참 드라이브(이 때는 귀참 공격력만 올려주는 1타 스킬), 냉기의 사야(...), 툼스톤말고는 없었고(한참 이후에서야 만월 달빛 베기, 귀검편 등의 공격스킬이 추가됐다), 안전하게 딜링을 넣는 수단인 잔영의 케이가와 귀백 해방조차 없었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이 던전을 돌 레벨이라면 레벨 25 안팎인데 그러면 전직 후 공격기가 귀참과 당시 레벨 25짜리 스킬인 사야 뿐이었다. 그리고 암속성 공격은 당연히 귀참 뿐. 이 당시 사야는 수&암 듀얼 속성이 아닌 순수 수속성이었다.
이뭐병. 거기에 더해서 당시의 귀검사의 무기는 마법 공격력과 지능이 붙어 있지 않았다!.
[50]
당시의 런처는 스킬트리가 달라서 지그하르트에게 유효한 스킬이라곤 화염방사기 밖에 없었다. 그런데 모든 스킬이 명속인 넨마스터는.....
후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