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아나운서는 뱀신 카. 성우는 장민혁. 참고로 듣다 보면 삑사리가 자주 난다. 또한 영웅들 보고 나가라고 하면서도 은근히 츤데레적인 대사가 많이 있다.
- 전장 소개
감히 룩소리아까지 전쟁을 몰고 오다니![1]
이 사원들은 나를 숭배하기 위해 지어진 곳. 선택된 전사들의 손에서, 사원은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지.
사원을 차지하려고 들었다간, 내 수호병들이 네놈들을 두 동강 낼 것이니...
지금 돌아가거라.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이 사원들은 나를 숭배하기 위해 지어진 곳. 선택된 전사들의 손에서, 사원은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지.
사원을 차지하려고 들었다간, 내 수호병들이 네놈들을 두 동강 낼 것이니...
지금 돌아가거라.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 맵 선정
- 하늘 사원!
- 너흰 이제... 내 것이다!
- 전투 준비
- 자, 끝없는 전투를 준비해라. 살고 싶다면 말이지.
- 카운트 다운
- 사원이 열리기까지 10초 남았다.
- 전투 시작
- 전투를... 시작한다!
- 서로 죽고 죽이거라!
- 자, 가서 치고 박고 싸우거라!
- 특성 선택
- 아... 특성을 선택해라.
- 특성을 선택해라.
- 아군 킬
- 적을 처치했다.
- 짓궂기도 하지.
- 하, 재주는 좀 있구나. 인정하지.
- 아주 멋져.
- 흠, 나쁘지 않아.
- 좋아, 이제 나머지 놈들도...
- 제대로 처치했구나.
- 자신의 영웅 사망시
-
내가 널 그냥 죽게 놔 두겠느냐?
츤데레 - 룩소리아에서는 다들 죽었다 살았다 하지.
- 아니, 넌 다시 일어날 것이다.
- 봐라, 난 틀린 적이 없다니까.
- 오, 이런.
- 학살이... 끝났다.
- 너의 학살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 영웅 탈주시
- 영웅 하나가 내 충고를 듣고 전장을 떠난 모양이군.
- 영웅 복귀시
- 불쌍한 것... 영웅이 전장에 다시 돌아왔다.
- 불쌍한 것... 영웅이 돌아왔다.
- 사원 준비 중
- 사원 안에 태양의 빛이 점점 커져 간다. 곧 사원들이 나의 영광 속에 찬란하게 빛나리라.
- 사원 준비 완료
- 사원 점령 종료
- 너희들은 내 사원의 힘을 충분히 훔쳤다. 이제 너희들의 전쟁으로 돌아가거라, 영웅들아.[3]
- 흠... 사원의 힘이 바닥났다. 너희들, 내 생각보단 강하구나.
- 사원의 마법은 이제 잠들 것이다. 내 생각이 바뀌기 전까진.
- 사원의 마법이 사그라진다. 더 싸우고 싶거든 다른 곳을 찾아봐라.
- 사원의 빛이 사그라지는구나. 하지만 빛은 다시 돌아오리라. 흐하하하하...
- 적 요새 파괴
- 제법 재미가 있구나.
- 좋아... 내 땅에서 저들의 요새를 없애버려라.
- 아군 요새 파괴
- 으흠! 방금 건 너희 요새 같은데...[4]
- 적들이 너희 요새를 박살냈다.
- 요새를 잃었다.
- 요새가 파괴됐다.
- 적 성채 파괴
- 성채를 초토화시켰다.
- 성채를 파괴했다.
- 성채가 무너졌다.
- 아군 성채 파괴
- 오, 보아라, 너희의 성채가 잿더미가 되었다.
- 싹슬이 시
- 아! 하하하하하...!
- 싹쓸이!
- 아군 핵이 공격받을시
- 으흠! 너희의 핵이 공격받고 있다.
- 적들이 너희의 핵을 공격하고 있다.
- 승리
- 이제 끝났다... 내 땅에서 나가거라!
- 축하라도 해달라는 건가? 하!
- 승리라니! 기대도 안했건만...
- 패배
- 패배!
- 다음에 꼭 다시 오너라. [5]
- 적들이 너희를 집어삼켰구나!
[1]
'영웅들아, 감히 전쟁의 불길을 룩소리아까지 몰고 오다니...'라는 대사가 나올 때도 있다.
[2]
불멸자인 인물이 있음에도 저 대사를 지껄이신다(...).
[3]
여기서 살짝 부자연스럽게 삑사리가 난다.
[4]
까마귀 군주랑 동일한 대사. 다만 까마귀 군주의 대사는 비웃는 듯한 어조가 강한데, 카의 대사는 요새가 터진걸 정말로 걱정해주는 듯한 어조다.
[5]
굳이 패배했을때 이 대사가 출력된다는 점과 뉘앙스를 보면 다음에도 이렇게 멋대로 쳐들어와서 깽판이나 치다가 치욕스럽게 패배하고 쫒겨나라는 빈정거림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