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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7:36:22

하네오카 겐이치로

파일:haneoka_genichirou.jpg
이름 하네오카 겐이치로 (羽丘 源一郎) / 피터 / 데이비드[1]
생일 3월 1일
혈액형 A형
직업 마술사
CV 이노우에 카즈히코 / 홍시호[2][3] / 스티브 블럼

1. 개요

메이미의 아버지로 직업은 마술사. 아내와 메이미에게 자신의 마술을 보여주는 동시에 새로운 마술을 소개해준다. 마술에 대한 평가는 주로 딸에게 듣는 편.[4] 딸이 괴도 세인트 테일로 활약하는데 일조한 장본인 중 한 명.

2. 상세

딸을 자유롭게 키우는 듯 하다. 밤에 주스를 사러 창문으로 나가는 딸을 보고 독특하다고 생각할 뿐, 딱히 말리지는 않는다.[5] 딸이 언젠가 자신의 곁을 떠나야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지, 조심스레 딸이 떠난 뒤의 자신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딸을 애지중지하는 만큼 딸바보 기질이 있다.

3. 과거

아내는 과거에 무시무시한 괴도로 악명을 떨쳤던 괴도 루시퍼다. 우연히 괴도 루시퍼가 발목을 다친 상태로 자신의 집 발코니로 떨어진 걸 목격하게 되는데, 경찰에 쫓기고 있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숨겨준다. 괴도 루시퍼가 계속 역정을 내고 경계했지만, 들은 체 만체 하더니 꽃을 이용한 마술을 선보인다.[6]

4. 여담

보는 사람들이 닭살돋을 정도로 아내와 금슬이 좋다. 메이미가 부모님의 애정행각을 보면 깨가 쏟아진다, 보기에도 민망하다라고 말할 정도. 게다가 딸이 바로 앞에 있음에도 아내에게 애정항각을 벌일 때가 많아서, 보다못한 메이미가 츳코미를 걸기도 한다.


[1] 원작 코믹스 로컬라이징 이름 [2] 한일 성우 모두 미국 드라마 로스트 잭 셰퍼드, 바람의 검심 극장판 시구레 타키미를 맡았다. [3] 딸과 훗날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텐타몬의 파트너인 장한솔로 만난다. 홍시호의 홍SHOW에서 이를 이용한 성우개그를 시전했다. [4] 메이미는 괴도 세인트 테일로 변신하면 자유자재로 마술을 구사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이유는 마술사인 아버지의 영향력이 크다. 때로는 아버지의 마술 도구를 잠시 빌리거나 몰래 가져와서 아버지가 선보였던 마술을 모두 기억해낸 채 그대로 따라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메이미가 공부를 마술처럼 전념하면 전교 수석이 된다는 평가도 간혹 들리기도 한다. [5] 참고로 메이미의 방은 2층에 있다. 어떤 방식으로 창문을 통해 나가도 별다른 신경을 안쓰는 편. 애니메이션 5화에서는 메이미가 줄을 타고 이동하는 걸 보고도 밤에는 저런 방식으로 나가는 거냐고 물을 뿐이다. 아내조차도 나의 젊은 시절이 떠오른다고 말할 뿐,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는다. 그런 부모님의 영향 때문인지 메이미도 루비를 자유롭게 키운다. [6] 마침 마술을 연습할 상대를 찾고 있었다고 언급한다. 이 때 자신이 사용하던 주문은 딸이 괴도 세인트 테일로 변신하거나 마술을 선보일 때 외치는 주문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