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아 대륙 필리아의 은행 및 탐험 퀘스트 담당 NPC. 각종 탐험물품을 팔고 엘프 전용 아이템인 차가운/뜨거운 바람의 L로드를 인간용[1]으로 바꿔주기도 한다.
본인도 여러 장소를 탐험한 것으로 나오며, 탐험 중 인간과 교류한 뒤 어스킨 은행의 필리아 지점을 유치하였다. 또한, 자이언트와 만난 적이 있다는 것도 은연중에 암시된다.
켈라 베이스 캠프의 리더
알렉시나와도 친분도 있다.[2] 그래서인지 진보적인 성격으로, 인간과의 협약을 주장한 것도 하겔이다. 때문에 보수적 -으로 보이는- 촌장
카스타네아와는 대립하고 있다.
엘프 야수화 도중 갇힌 플레이어를 구출해 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메인스트림에서 큰 비중은 없다. 그나마도 야수화 퀘스트는 G2에 편입당했으니 이젠..
고대 엘프에 대해서도 흥미를 가지고 있지만, 메인스트림에서 카스타네아의 언동을 생각해 볼 때 아무래도 정작 중요한 건 하나도 모르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아예 모르는건 아니다. 어쨌건 하겔은 마을에서 카스타네아 다음으로 가장 많은 지식의 소유자이다[3].
[1]
물론 엘프종족 지지자 한정
[2]
이건 G8이나 야수화 퀘스트에서 잘 나타난다.
[3]
몇몇 비밀은 어느정도 아는 듯 하다.
안드라스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