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ips Korea 필립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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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명칭 | 주식회사 필립스코리아 |
영문 명칭 | Philips Korea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1976년 1월 5일 |
업종 | 의료기기 도매업 |
대표이사 | 박재인 |
기업 규모 | 중견기업 |
상장 유무 | 비상장기업 |
법인 형태 | 외부감사법인 |
본사 |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2길 30 |
홈페이지 | 공식 홈페이지 |
대표전화 |
02-709-1244 080-600-6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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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 필립스의 한국 현지 법인이다.2. 역사
우리나라에는 1974년 지사를 설립하고 수원에 현지 공장까지 세워 축음기와 전해축전기 등의 전자부품 제조업에 뛰어 들었으나, 큰 수익을 보지 못하였는지 1993년 공장 등의 제조업 부문 법인을 몽땅 매각한 후 현재는 수입 판매 법인만을 두고있다. 가전 품목별로는 음향기기와 면도기 사업 부문을 가장 먼저 진출시켰고, 이후 올림픽 특수와 경제발전으로 내수시장 규모가 급격히 팽창해지면서 1990년대 부터는 대형 텔레비전, 진공 청소기, 전기밥솥( 성광전자 OEM) , 전동 칫솔 등의 부문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메이저 수입 가전 브랜드로 자리잡기 시작한다. 국내에 방영된 CF의 경우 처음에는 로고송을 오리지널 영어 버전[1]으로 사용하다가 이후 한국어 버전으로 로컬라이징 되어 입혀졌는데, 이 한국어판이 꽤나 품질이 높아서 상당히 유명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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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당시 회사 안내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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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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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번안 버전. 이 CF는 1990년대 중반을 풍미했던 여배우 김지호의 첫 CF작이기도 하다.[3] |
더불어 전자부품 계통에서는 일본 전자회사들 못지 않게 국내 유수 전자회사들인 삼성전자와 LG전자와의 협력이 대단했는데, 이는 기술지원에 있어서 상당히 소극적이었던 일본 전자회사들과 달리 필립스는 꽤나 적극적으로 기술 협력을 많이 했던 덕분이라고 한다. 특히 LG그룹과는 50:50으로 지분 투자를 하여 1999년에 'LG필립스LCD'를, 2001년에 'LG필립스디스플레이'[4]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하지만 'LG필립스디스플레이'는 주력제품인 CRT 디스플레이가 2000년대에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급속도로 LCD에 밀리면서 자금난에 봉착해,
삼성전자와는 30년 간 경쟁하면서 특이한 관계가 성립되었는데, 삼성이 따라오면 다른 분야로 옮겨가고, 그러면 다시 삼성이 필립스가 옮겨간 곳으로 다시 따라붙고, 그러면 또 다른 분야로 옮겨가는 식이다. 예를 들면 필립스가 반도체와 가전에서 우위를 점하다가 삼성이 따라 붙으면서 헬스케어와 의료기기사업 쪽으로 옮겨갔고, 삼성이 그걸 다시 따라가기 시작하는[6] 도망자와 추적자와도 같으면서 먼저 길을 트는자와 그 길을 따라 걷는 자와 같은 관계가 성립되었다.
3. 로고
필립스전자코리아주식회사 | |
1976년 ~ 1995년 | 1995년 ~ 현재 |
4. 여담
-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스폰서였다.
- 2007년 맥슨전자와 수입판매중이며 유무선전화기 등의 가전제품을 판매중이다.
- 현재 회사전화가 안되지만 고객센터만 전화가 나온다.
- 합작자회사인 LG필립스LCD도 있으나 지금은 지분매각되어 LG디스플레이가 됐다.
[1]
Indigo의 Treat Me Like A Woman.
[2]
이 노래를 부른 여자 가수의 음색이 클론의 '돌아와'에서 피처링하여 유명해진 가수
김태영의 음색과 상당히 흡사하다.
[3]
필립스가 직접 제조한 전기밥솥은 아니고 다른곳에서 제조한 제품이다.
[4]
단순히 형태로만 보면 합작회사이지만 이력을 보면 사실 이쪽은 옛날 금성사 시절의 TV 사업부문에서 시작되는 뼈대있는 국내기업이다.
[5]
LCD 시장이 너무 변동이 심해 수익성이 불안정한 측면을 많이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독자 법인도 아닌 LG와의 합작 법인이다 보니 경영상 문제가 많았을 것이고 실질적인 LCD 기술력에서도 LG에 점차 밀리는 추세였으니 당연한 수순이었던 듯(...)
[6]
2010년에 삼성전자는 차기 핵심사업으로 LED조명과 의료기기사업을 선정했다. 10-20년 안에 현재 삼성을 대표하는 제품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매꿀 핵심사업으로 말이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