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4:10:30

필그림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종교적 성지순례자에 대한 내용은 순례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이름이 비슷한 워해머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펄그림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모바일 게임 니케에 대한 내용은 필그림(승리의 여신: 니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코나고(粉粉粉粉粉)의 울프툴 게임 作
스쿳테 아케미탄 필그림

1. 개요2. 스토리3. 진행4. 등장인물5. 엔딩6. 기타

1. 개요

WOLF RPG 에디터로 제작된 프리웨어 호러 게임. 제목의 유래는 '성지순례자'라는 뜻의 영어 명사 'pilgrim'인 듯 하다. 제작자는 스쿳테 아케미탄을 만든 紛紛紛紛紛(코나고).[1]

2. 스토리

오프닝에서 학교에서 여학생 3명이 동반 투신 자살을 하는데 게임의 스토리는 그로부터 2년 후에 시작된다.

아케미와 이나고 자매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한 금발머리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그 소녀는 이나고에게 귓속말로 오늘 데리러 오겠다고 말한다. 이나고는 얼굴이 새파래진 채로 불안해하며 언니인 아케미와 같이 자지만 그날 밤 이나고는 뭔가에 홀린 것처럼 집 밖으로 나간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아케미는 이나고를 쫓아가는데 이세계의 포탈 같은 것을 보게 되고 이나고가 그곳에 있을 거란 생각에 그 안으로 들어간다.

3. 진행

총 7층으로 되어있으며 1층과 7층을 제외하고는 의안을 찾아서 문에 끼워야 다음 층에 진입이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선 아래층으로 내려가 아이템을 모으거나 암호를 얻어야 한다. 7층으로 진입하기 위해선 의안이 아닌 열쇠가 필요하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엔딩

노멀 엔딩과 트루 엔딩이 있는데 1회차에는 노멀 엔딩밖에 볼 수 없다. 2회차부터 트루 엔딩을 볼 수 있다.


6. 기타

코나고가 만든 작품답게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게임이다. 아케미탄과 스쿳테에 비하면 더 몽환적이고 그림체는 좋아졌지만 여전히 역겹거나 잔인하거나 기분 나쁜 그로테스크한 연출을 선보인다. 특히나 기분 나쁜 음악이 들리는 핏빛의 붉은 바닥이 깔린 구역[6]에서 더 극대화 된다.[7] 같은 건물이라도 방과 층마다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 게임의 분위기를 더 묘하게 만든다.

2층 서쪽의 경우 원판에서는 BGM이 재생되지만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재생되지 않는다.

스쿳테의 시게미 괴물도 나오는데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일단 스쿳테와 아케미탄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재탕일 수도 있고

6층은 네카네미노후의 구역인데 위험 요소가 하나도 없으며 다른 층에 비해 매우 아기자기하고 정상적이다. 오른쪽 방에는 몬스터들이 돌아다니고 있지만 닿아도 게임오버되지 않으며, 바퀴벌레가 암호를 알려준다. 네모난 돌도 있는데 밖으로 가져가기 위해 입구로 밀었다간 문이 막혀 버리니 주의. 참고로 네카네미노후가 듣고 있는 노래는 '내가 좋아하는 것' 이라는 아기자기한 노래다.

사실 네카네미노후는 딱히 큰 비중이 없어서 없어도 이야기 진행에 큰 장애는 없는 데다 아이리스가 네카네미노후에게 어떠한 지시도 내리지 않는다. 애초에 아케미에게 호감이 있는 만큼 아케미를 진심으로 막아설 생각도 없었겠지만...

Ib에서 들렸던 BGM을 몇 가지 들을 수 있는데 Ib의 인기와 인지도가 훨씬 높아서 실황들을 보면 다들 Ib 브금이라고 생각한다.[8] 2회차 엔딩곡은 플라스틱 어드벤처를 그대로 가져다 써버렸다.

1층 로비에 있는 팻말을 보면 오른쪽을 가리키며 '호이호이'라고 적혀있는데 이것은 일본의 바퀴벌레 퇴치용품 이름에서 따왔다는 얘기가 있지만 한국 유저들은 이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둘리 드립을 치기도 한다.
[1] 일반적으로는 '코나코나코나코나코나'로 읽혀야 하겠지만 작가가 '코나고'로 읽는다고 밝혔다. '고'는 일본어로 숫자 5를 의미한다. [2] 플레이어들이나 실황 시청자들은 처음에 다 남자로 생각했지만 정체가 밝혀진 후 모두 충공깽. [3] 틀린 패를 보여주고 몇초 뒤 아이리스가 아케미를 먹기위해 재빨리 덮친다. 이때 귀를 찢는 비명소리는 덤. 물론 게임오버 배너도 상당히 징그러워 죽겠는데, 극초반부터 멘탈붕괴를 자아내는 요소로 자리잡았다. [4] 5층 동쪽에 위치한 컴퓨터실에서 처음 만날 때 이야기를 들어보면 시저 샐러드를 먹지 않으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하는 걸로 보면 알 수 있다. [5] 사실 이 엔딩을 봤을때, 아이리스의 본체 = 머리핀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게임진행도중 나오는 마리의 일기에서 아이리스에게 엄마를 낫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후 영혼을 빼앗겨 지금의 모습이 된 것. [6] 1층과 3층 서쪽에 해당. [7] 5층도(물론 연구실은 제외) 나름 소름끼치긴 하나 넘어가자. [8] Ib 진엔딩 크레딧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사실 둘 모두 공개 BGM을 가져다 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