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마을 중 하나. 첫 번째 시나리오인 '의식의 밤'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진입 가능 레벨은 1.핀더스 마을의 주민들은 세네레프 산에서 각종 약초와 땔감을 수집해 생활한다. BGM 번호는 3번.
2. NPC
- 라제드
첫 번째 시나리오의 핵심 인물이다. 유리라는 딸이 하나 있으며 아내는 모종의 이유로 병사. 딸바보이다.[1] 왕년에는 알스메르 마을 촌장 케인과 함께 여기저기 여행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스스로 '카사노바'로 불릴 정도였다고 하는데, 과연...진실은 저 너머에. 핀더스 마을에서 젊은이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 베르타
한슨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는 있으나, 정작 베르타는 한슨에 관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 세리엔
로봇 기술자로, 핀더스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맛이 간 탱이를 수리해준다.(그러면서 덤으로 핑코에게 잔소리도 해 줬다.) 대화를 하다보면, 갑자기
무슨 일을 하고 있었더라 -
라는 말을 하는데, 은근히 덜렁이 속성이 있는 것 같다. 가족으로 아버지가 있는데 떨어져서 살고 있는 듯. 덧붙여서 아버지도 로봇 기술자인 것 같다.게임 서비스 초기에는 SCG와는 다르게 3D 모양이 뚱뚱하게 나와서, 한 번 성형을 거쳐 날씬해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 유리
촌장 라제드의 딸로, 나이가 어리지만 차분하고 어른스럽다. 몸이 약한데다 늘 콜록거려 목이 안 좋은지, 말할 때 항상 소근거려서 귀를 가까이하지 않으면 목소리가 들리질 않는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물려준 오카리나를 갖고 있다. 유리의 오카리나 소리는 BGM 7번으로도 들을 수 있다.
- 한슨
핀더스 마을 사람들이 그렇듯 약초를 캐 먹고 살아가는 젊은이이지만 약초 캐먹고 살기 글렀다고 이야기를 한다. 더불어 타르타로스 결계진에 관한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NPC이기도 하다.
귀신 나무를 베러 간다는 라제드를 말리는 등 현실적인 캐릭터로 보이지만 어째 연애에 관해서만큼은 현실적이지 않다. 베르타를 짝사랑하고 있는데,
'겁쟁이'라고 비웃음당하는 것을 싫어하는 듯 하나, 동시에 자신이 겁쟁이로 보이지 않도록 하려는 것을 봐서는 어느 정도 인정하는 것 같기도 하다.......
3. 사냥터
- 베르타의 버섯 농장 - 첫 번째 사냥터로 난이도는 매우 낮다. 홍키퐁키, 무스 시리즈 등이 나오며 보스몹은 무스 보스
- 핀더스 갈대밭 - 두 번째 사냥터로 역시 난이도는 매우 낮다. 보스는 홍키퐁키 보스. 진행하다보면 나무상자를 볼 수 있다. 세리엔이 부품을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줄 때가 있는데, 이곳의 나무상자를 열면 나온다.
- 푸른 고목나무 숲 - 타르타로스 리버스가 나오면서 삭제된 사냥터이다. 야고목 시리즈 위주로 등장하며 보스는 고대 야고목이다. 리버스에서는 이 사냥터가 삭제되면서 고대 야고목을 처음에 볼 수 없다. 이 고대 야고목은 나중에 그린델 마을의 정령나무 숲에서 일반 몹으로 다시 등장한다.
- 오염된 버섯농장 - 베르타의 고소장 필요. 역시 리버스가 나오면서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