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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arto Picarto.TV | 피카르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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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e1e1e><colcolor=#ffffff> 출시일 | 2013년 |
| 설립일 | 2015년 |
| 운영사 | 3Logic Systems GmbH |
| 설립자 |
Mehmet Karatas Michael Kriegel Özcan Dogan |
| 본사 | 독일 헤센 주 다름슈타트 현 오펜바흐 군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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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르토의 마스코트겸 오너캐인 '미미'(MiM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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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Picarto.TV는 CG 그래픽 작업을 방송할 수 있는 사이트로, 전체 동시 시청 인원은 1000명 안팎의 소규모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하지만 방송 시스템이 따라준다면 무료로 고화질 방송을 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1]. 또 프리미엄 유저는 스트리머를 최대 세 명[2] 더 모아 함께 방송하는 멀티스트림을 열 수 있는데, 자신이 선택한 방송이 2인일 때는 좌측, 3인일때는 상단에 표시되며 아래에 2개 화면이 나타나며 4인일때는 4개가 배치되는 화면들은 동일한 크기로 나온다. 물론 방송에서 하나만 보고 싶으면 확대하는 기능이 있다.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OBS와 XSplit이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시청은 플래시 기반으로 브라우저로 시청 가능하며 모바일 시청도 가능하다. 하지만 퍼핀 브라우저처럼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브라우저만 방송을 시청하는 것이 가능해서, 아예 따로 모바일 Picarto 앱을 내달라고 유저들이 아우성을 치는 중. 일단 비공식 모바일 앱이 있었지만 사운드 조절이나 그 외 편리한 기능이 없어서 사용하기에는 좀 불편했고, 피카르토가 개편을 하면서 스트리밍 매커니즘이 조금 달라졌기에 비공식 모바일 앱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그러다가 대대적인 패치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문제가 조금씩 남아 있었다. 그리고 공식 앱이 나온다는 소식과 피카르토의 요청으로 앱을 폐지했다.
방송 분류는 사용자가 직접 설정 가능하다. 또 성인 컨텐츠에 대한 제재가 없다.[3][4] 때문에 조금이라도 사람의 생식기 묘사가 있다면 제재하는 국내 방송 서비스의 심의 때문에 자유롭게 방송을 못하거나 좀 더 글로벌하게 실시간으로 그림실력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 그림쟁이들이 궁극적으로 찾게 되는 사이트이다. 물론 성인이나 헨타이 태그를 달지 않은 채로 18금 방송을 하면 경고를 받으나, 국내 방송 사이트처럼 바로 밴을 먹는 게 아니라 운영진이 경고를 주고 태그를 성인 또는 헨타이로 바꿔준다. 당연히 많이 지키지 않으면 밴을 당하겠지만, 이렇게 몇 번의 실수 정도는 봐주는 자비로움 때문에 Picarto로의 유입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방송을 둘러보면 간단한 낙서나 복잡한 일러스트, 3D 모델링, 도트를 찍는 등의 게임 개발 작업을 방송 한다거나 망가나 19금 동인지 작업 등의 방송이 보인다. 그림 그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른 사람이나 해외 아티스트의 작업물을 보고 배우거나 안목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전문 아티스트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물론 가끔 그런 전문인들도 팬미팅의 장으로 사용하거나 Patreon의 작품 제작기 등으로 쓰기도 하나, 아직 그 수는 적다.
주로 서양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임에도 전체적으로 방송되는 화풍은 코믹스타일이 아니라 일본 망가와 유사한 화풍이 많으며 그 중에는 사이툴이 가장 대중적인 툴인 것으로 보인다.
2. 한국인이 많은 외국 사이트
국내에서 작업을 방송하는 아티스트들도 제법 있는 편이다. 주된 이유는 강의나 정보 교류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주로 아프리카 TV나 다음팟을 사용하며, 국내에 알려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국내의 심의 때문.NSFW 방송에서 한국인의 비율이 꽤 높은 편이다. 게다가 헨타이의 상위권을 한국인이 차지한 경우가 많아서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Hentai of KOREAN'이라고 불리고 있다. 해외 사이트기 때문에 아침부터 오후까지는 미국인들과 유럽인들 세상이고 늦은 오후부터 새벽까지는 한국인이 지배하는 구조이다. 물론 직업 특성상 주침야활을 즐기는 작가들도 꽤 있어서 서로의 시간대에서 활동하는 이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현재 200명이 넘는 한국인 방송이 있으며 커미션 방송부터 리퀘스트 방송까지 다양하다. 2015년 3월에는 10명도 안되던 한국인이 1년 만에 200명이 넘는 인원으로 증가한 것은 야짤러들의 최후의 대피처로 삼았기 때문인걸로 보인다. 약 240명 정도가 이용하지만 140명 정도가 방송을 안 한지 6개월이 넘어가기에, 실질적으로는 100여명 남짓이 방송을 한다. 그리고 2016년 10월 31일 한국인 방송자가 300명을 돌파했으며, 2017년 3월 30일 400명, 2018년 5월 16일 500명달성에 성공했다!
이런저런 입소문에 힘입어 취미로 그림을 그리거나 동인활동을 하는 아마추어 작가 뿐만 아니라 프로 작가들의 질좋은 방송이 늘고있다.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유명한 웹툰작가들과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생방으로 일러나 성인웹툰 작업과정을 방송하는데, 현직 작가와 이런저런 잡담도 나눌 수 있고 그림쟁이에 유용한 팁이나 업계 사정도 들을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유용하다. 여담으로, 한국 스트리머가 크게 증가하면서 번역기로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도 가끔 보이게 되었다.
3. 문제점
서버가 몇 시간마다 터지는 게 일상인데 2016년 초에 리뉴얼 되면서부터 더욱 심해졌다. 특히 채팅 서버가 자주 터진다. 공식앱 출시 문제로 그런듯 하다.그리고 한국시간 2016년 11월 24일 새벽 패치를 했는데 화질이 그야말로 대격변 수준으로 변해서 이전에는 화질이 방송마다 들쭉날쭉했지만 모든 방송 송출을 자동으로 고화질로 잡아주면서 깔끔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너무 밝아서 눈이 아파진 건 단점이지만 말이다. 플래시보다는 HTML5의 화질이 더 좋다. 또한 패치로 3가지 버전으로 시청이 가능한데 기본은 HTML5 MP4로 되어있지만 무한 로딩이 걸릴경우 다른 2가지 모드로 하면 나온다.
대시보드의 기능이 부실한것도 단점인데 방송 하단의 메모칸은 대시보드가 아닌, 개인 채널에서만 설정 가능하는 등 대시보드 하나에서 모든 방송 설정을 할 수 없어 불편한 편.
2017년 들어서 채널을 밴했다는 이야기가 들리더니 사실로 확인되었다. 주로 로리 그림에 대해서 경고를 하는데[5][6] 경고 후 몇분동안 대기하면 채널에게 밴을 먹인다. 피카르토도 상당히 커진지라 서비스적 관리에 나선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로리 그림의 경우 유아~유치원생 수준일 경우 검열한다. 로리거유나 프리즈 이리야, 카드캡터 사쿠라 같은 경우에는 그냥 넘어간다.
8월 현재 로리나 쇼타의 경우 신고가 들어와서 운영자가 확인한 후에 방송을 강제로 꺼버린다[7]. 스트리머와 이야기를 한 후에 자제를 요청하는 방향으로 잡은듯 하다.
2018년 픽시브 방송 프로그램인 픽시브 스케치가 생긴 뒤 패치를 했는데 UI가 깔끔해지고 서버렉이 완전히 사라지는 등 편해지자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래서 경쟁자가 필요하다' 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2021년 3월 24일 패치로 한글 닉네임을 설정할 수 있게되었다. 또한 멀티스트림을 개편했고 서버에 상당한 부담을 주던 채팅이 개선되었다.
[1]
이걸 프리미엄으로 지르면 오프라인 시 화면을 자기 마음대로 꾸미거나 멀티스트림을 열 수 있는데, 아마 이런 프리미엄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2]
초창기에는 최대 두 명까지 멀티스트림 지원했었다.
[3]
애초에 기본 카테고리로
성인과
헨타이로 분류가 가능하고 가장 북적이는 곳이다. 물론 성인과 헨타이를 그리는 사람들 조차 그 둘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4]
다만 로리 캐릭터나 로리가 나오는 야짤을 방송에서 그릴경우 성인 태그를 붙이더라도 경고가 들어오기도 한다.
아동 포르노로 간주될 수도 있기 때문인듯. 유럽권 자체가 성적 개방에 대해 자유로울 지언정 아동의 성적 대상화는 동아시아권 보다도 엄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조치이긴 하다.
[5]
If you don't change the artwork in the next minute to something that doesn't violate our ToS we are forced to ban your account!
[6]
'서비스 방침에 따라 작업을 바꾸지 않으면 강제 종료 하겠다'는 문구 후 채널을 밴먹인다.
[7]
밴은 아니고 그냥 강제로 방송을 끄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