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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5:12:45

피아트 루치올라


본 사업 계획은 취소 또는 무산되었습니다.

본 문서에서 다루는 사업 계획은 본래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사유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파일:1972 피아트 로고.png 파일:PRAFDvX.png
파일:피아트 루치올라 컨셉트.png
Lucciola

1. 개요2. 상세


Fiat Lucciola

1. 개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인 피아트를 위해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했으나 후일 대우자동차에서 마티즈로 빛을 보게 된 컨셉트 카.

2. 상세

파일:피아트 친퀘첸토 ID 컨셉트카.jpg
파일:피아트 루치올라 후면부.jpg
친퀘첸토 ID 컨셉트 카 루치올라 컨셉트 카의 후면부

1991년부터 1998년까지 판매된 피아트의 승용차인 친퀘첸토의 새로운 후속격 차종으로 제시한 컨셉트카로 제작되었다. 당시 출품된 이름은 '루치올라'로 이탈리아어로 반딧불이라는 뜻이며, 1993년 볼로냐 모터쇼에 출품되었다. 차량의 재질은 재활용 플라스틱 및 알루미늄 등을 활용하였다.

차량 뒷바퀴에 동력을 공급하는 전기 모터가 있었으며, 시속 30mph[1]의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여기에 7.4마력의 2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하지만, 피아트에서 해당 디자인을 반영하지 않았는데[2], 대우자동차에서 해당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구매해 대우 마티즈라는 양산 차량을 만들었으며[3], 피아트 친퀘첸토 1998년 세이센토에 의해 대체된 후 2010년까지 600이라는 이름으로 연명했다. 여담으로 세이센토보다 마티즈가 더 인기를 끌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이 때문에 피아트가 배 아파했다는 후문이 있다.


[1] 약 48km/h [2] 당시 해당 디자인이 너무 페도스럽다고(...) 피아트가 포기하고 베이퍼웨어로 만들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3] 또 다른 케이스는 재규어 켄싱턴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한 대우 레간자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