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레카 7 AO의 등장인물. CV : 오오하시 아야카팀 파이드파이퍼를 소유한 민간기업 "게네라시온 블루"의 사장, 크리스토프 블랑의 외동딸. 태어날 때부터 IFO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아오를 라이벌로 보지만……. 이라고 홈페이지 소개되었지만, 4화까지는 아오에게 상당히 친절하다.[1] 베이비시터 역할을 맡기도 하고, 조난된 아오를 구해주기도 했다. 블로그를 갱신하는 것에 TP(시간/장소)를 가리지 않는 소녀.
에우레카 세븐 AO의 진히로인?
2. 작중 행적
일단 팀 파이드파이퍼에 배속된 아오를 코치해주면서도 '팀 선배'로서 다소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려 하고 있다. 그러다 뜬금없이 정장 차림의 가젤에게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보이며 플래그가 꽂힌 듯 했으나, 8화에서 또 다시 뜬금없이(...) 아오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오히려 이쪽으로 플래그가 전환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2] 아오가 플레어를 이름으로 부르자 [3] 얼굴을 살짝 붉히면서 얼굴 표정 자체가 달라졌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에우레카에 대해 적대감을 가지고있다. 아오를 가족처럼 생각하게 된 플레어가 진짜 가족인 에우레카에게 아오를 빼앗길까봐 적대심이 생긴듯 하다.
18화에서 배 부분에 상처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이 상처는 어릴적 당한 교통사고의 수술 자국으로 생각된다. 교통 사고 당시 장기 이식으로 둘 중 한 명만 살릴 수 있는 상황이었고 블랑은 플레어를 선택한다. 플레어는 그 선택에 대해 블랑에 대해 악감정이 남아 있으며 어머니 대신 자신이 살아난 흔적이라 신경쓰는듯하다. 자궁을 들어냈다는 말이 있는데, 상처의 위치가 배꼽의 위다. 위치가 맞지 않는다.
이야기가 끝으로 갈수록 메인 히로인이 되어가는 것 같다.[4]
24화에서 서드 엔진을 기동시키는데 이에 대한 떡밥 회수는 되지 않았다.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본편처럼 게네라시온 블루의 사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다만 그녀의 아버지 크리스토퍼 블랑이 생존해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 세계의 플레어는 시공간을 떠도는 아오를 어릴 적에 한번 본적이 있는데 한눈에 반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전임 사장인 아버지의 명령으로 아오를 구하게 되는데 그를 보는 순간 헬멧을 떨어뜨리며 놀라서 살짝 울면서 아는척을 하는 걸로 보아 본편 시점의 기억을 이어받은 것 같다. 서드 엔진 떡밥이 해소되진 않았지만 이 때문일 확률이 높은 듯 하다.
[1]
이것은 이 시점까지는 아오가 어디까지나 '민간인'이었기 때문에 민간인에 대한 배려로 보인다. 아오가 게네라시온 블루에 소속되기 시작한 5화부터는 대접이 달라진다.
[2]
시크릿 낙하 저지를 위해 달려들때 트라파 잔상이 아예 하트 모양이다...
[3]
~상을 때고 불렀다.
[4]
엘레나가 장난스레 나루는 아오의 여자친구라는 말을 했는데 바로 여자친구가 아니라 소꿉친구라고 바로 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