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효과는 마찰력을 제로로 만드는 코팅제로, 미네르바의 멤버 B, 빅풋이 입고 있는 토00 장갑복에 사용되어서 나왔다.
토00 합금이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한데, 그걸로 만든 장갑복에 이 프릭션 캔슬을 걸어놔서 대부분의 공격을 미끄러뜨림으로서 무적에 가까운 방어력을 자랑하게 된다.
...라고 서술은 했는데 클레르한테 팔이 썰리기도 하고, 미네시마 유우가 ADEM에 제공한 마찰계수 관련 기술 응용으로 만들어낸 페인트탄 맞고 프릭션 캔슬이 캔슬되기도 한다.
잘 생각해보면 대단한 기술. 세상에는 마찰력의 의한 에너지 손실이 엄청나게 많은데 이런 걸 개발하게 되면 전 세계의 모든 기계를 이 기술을 적용한 기계로 교체해야 할 만큼 엄청난 기술이다. 9S에 나오는 대부분의 기술이 현실적이거나 실용적인 이유로 특정 상황을 제외하면 쓸모가 없는 데 비해, 이건 진짜 대단한 기술 맞다. 게다가 사고 시를 대비해서 마찰력을 복귀시키는 페인트탄까지 실용화됐으니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