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4에 등장하는 숲과 자연을 배경으로 한 세력. 자연 마법, 유닛 소환을 중심으로 싸우는 세력으로 3편의 램파트와 컨플럭스가 믹스된 진영이다.[1] 5편과 7편에서는 '
실반'이라는 진영이 이 진영을 계승한다.
전체적으로 다채로운 유닛과 소환 마법으로드루이드삘 워낙 다양하게 팔 수 있어서 재미있는 진영. 하지만 사기적으로 좋거나 강한 유닛도 없고 소환 마법도 재미있긴 하지만 은근히 잉여한 편이라서, 전체 랭킹에서 보자면 그리 강한 진영은 아니다. 소환 마법의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은데 너무 종류가 많다. 차라리 소환 마법의 효과를 더 크게 하거나, 또는 소환 마법의 종류를 줄이고 그 대신 더 다양한 버프, 디버프 마법들이 있었다면 밸런스적으로 더 좋았을 것이다. 물론 캠페인이나 초대형 맵의 중후반이라면 자연 마법의 모든 중요한 스펠들을 다 배운 상태일 것이고 이런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 고레벨 자연 마법은 질서에 비할 바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강력한 편인데, 모든 스펠들을 다 배운 상태라면 혼자서 소환물 뽑고 버프까지 걸어가며 말 그대로 1인 군대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크리처 포탈로 다양한 고레벨 유닛을 뽑아 물량전을 벌일 수도 있다.
다만 소환 마법 활용은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고, 소환술도 네크로맨시에 비해 효율이 나쁜 편이기 때문에, 초보자는 제대로 다루기 힘든 타운이다.
하지만 이퀼리브리스 모드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이 모드에서 네크로맨시는 뱀파이어 부활이 레벨 20 이상에 3레벨 유닛, 혹은 4레벨 비드래곤 생명체 군대를 죽여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양산이 막히게 된 반면, 소환술은 기술레벨만 만족하면 소환을 원하는 유닛을 자기가 고를 수 있어서[2] 패스트 GM 서모닝으로 무료 와스프워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대형 맵에 레벨이나 마법스킬을 올리는 건물이 많다면 엄청나게 불어나는 무상 와스프워트에 버틸 수가 없다! 이론 상 드루이드 하나를 전투없이 순수 파워업 건물 방문으로 최소 레벨 8 소환사로[3] 키울 수만 있다면 광산을 비롯 주둔지 하나 당 와스프워트를 1주일에 대략 42마리를 생산해내는, 그야말로 2편의 폐광 주문의 재림인 셈이다.
"자연"을 상징하는 타운. 영웅은 아처와 드루이드 두 종류가 있으며, 자연 마법을 특기로 한다. 헤이븐 및 어사일럼과 우호 관계이며, 네크로폴리스 및 아카데미와는 적대 관계이다.
아처 : 전투기술과 궁술을 들고 나오는 무력형 영웅. 처음부터 스킬을 3개 들고 나오는 바바리안보다는 못하지만 필수스킬이라고 할 수 있는 전투스킬을 처음부터 들고 나온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영웅이다. 마법저항, 타 직업은 백병전과는 달리 궁술은 필수 스킬이 아니라서 궁술에 투자되어 있는 스킬 1개가 약간 아까운 면이 있지만 공격력 증가 건물이 많은 맵이나 주변에 어사일럼 성이나 스트롱홀드 성이 많다면 원거리 무기를 장착하지 않더라도 방문 시 원거리 공격력도 2 증가하기에 원거리 공격에 한해선 타 직업들보단 효율이 좋다. 거기다 마법을 배우기 힘든 바바리안과 달리 자연 마법, 생명 마법의 버프도 달아줄 수 있다.
드루이드 : 마법형 영웅. 마나만 충분하면 계속해서 유닛을 불러내 몸빵을 시킬 수 있으므로 전투에서 유용하다는 컨셉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캠페인이나 초대형 맵이 아닌 이상, 중요 전투 직전 배울 수 있는 마법의 종류는 어느 정도 제한되어 있는데 소환 마법이 너무 많이 나와 버려서 정작 중요한 버프 마법이나 사기성 마법들을 못배웠다면 오히려 어려운 상황으로 몰린다. 다만 특정 조건들이 다 충족된 상황에서는 사기적인 위력을 보여줄 수도 있다. 물론 그런 상황이 흔하지는 않다.
자연 마법의 보조 스킬인 소환술은 영웅이 매일 조금씩 자동으로 유닛을 생성하는 능력이다. 소환술의 스킬 레벨에 따라 정해지는 3~4종류의 유닛들 중 랜덤으로 한 종류가 매일 생성되는데, 이때 생성되는 유닛의 양이 적기 때문에 전투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신 탐험할 때 날마다 생성되는 유닛들을 한마리씩 빼서 주변을 정찰하거나 자원을 수집하고 언제든지 버리는 등의 용도로 쓸 수 있다. 부대 슬롯을 다 채우고 그 중에 소환술로 소환되는 유닛이 있다면 매일 그 유닛만 소환된다. 즉, 소환술 중급 이하일 때 부대 슬롯을 빈 자리 없이 다 채우고 그 중에 스프라이트는 있으면서 늑대와 레프리컨이 없다면 매일 스프라이트만 소환된다는 것이다. 정찰이나 자원 수거의 편리함을 위해 2000 골드를 투자해서 소환술을 배우는 것은 괜찮지만, 렙업할 때 소환술을 선택해서 배운다든가 또는 소환술의 스킬 레벨을 높인다든가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하지만 이퀼리브리스 모드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유닛을 소환할 수 있어서 드루이드 선택시 서모닝을 최대한 빨리 올리면 원하는 병력을 무상 배급받을 수 있다. 그랜드마스터 시 와스프워트를 매일 1마리 이상씩 소환하고, 레벨을 올리기 힘든 상황이거나 와스프워트의 느린 이동속도가 신경쓰인다면 익스퍼트의 엘프나 마스터의 물의 정령도 좋다.
기본적으로 자연 마법을 배우며, 혼돈 마법, 생명 마법을 추가로 달아줄 수 있다. 자연 마법은 유닛 소환 마법과 유닛 강화 마법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유틸리티성 마법도 있다. 하지만 유닛 소환 마법은 1회당 소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4] 극초반이 아닌 이상 병력 보충용으로 사용하기는 어렵고, 레프리컨, 사티로스, 물의 정령, 페어리 드래곤 등 좋은 특수능력을 가진 유닛을 소환해서 이용하는 것이 낫다. 반면 유닛 강화 마법 계열은 전반적으로 쓸모있는데, 특히 4레벨 이상 마법들인 매스 포춘, 매스 스네이크 스트라이크, 드래곤 스트렝스는 종류가 많지 않으면서도 그 효과만큼은 아주 강력한 버프 마법들이다.
죽음 마법의 악마학과 결합하면 악마 소환 마법을 익힐 수 있다. 악마 소환 마법에 대한 정보는
네크로폴리스 문서의 해당 내용을 참조.
서먼 레프리컨 : 전장에 레프리컨을 소환한다.
레프리컨 자체는 느리고 약하지만 포춘 마법을 1번 걸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2레벨 마법 중에 포춘이 있지만 레프리컨은 소환해서 몸빵으로도 쓸 수 있고 마나 소모도 더 적기 때문에 포춘 마법보다 더 좋다. 시전자의 생존만 보존되면 레프리컨을 재소환 시 마나가 충전되기 때문에 사실상 무한 포춘셔틀이다.
서먼 스프라이트 : 전장에 스프라이트를 소환한다.
서먼 울프 : 전장에 늑대를 소환한다.
패스파인딩 : 필드에서 해당 부대가 지형 효과를 무시한다. 정찰의 길찾기를 이 마법으로 대체할 수 있다. 물론 마스터 이상 길찾기는 이동력까지 늘려주므로 패스파인딩보다 더 낫지만 그때까지 최소한 스킬 6개를 올려야 하는 것에 비해서, 패스파인딩은 자연 마법을 배우는 스킬 1개만 투자하면 정찰과 길찾기에다 스킬을 5개 투자한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대비 효과가 훨씬 높다고 할 수 있다. 서먼 레프리컨과 함께 가장 중요한 1레벨 자연 마법 중 하나이다.
스피드 : 대상 아군의 속도와 이동력을 3 증가.
버프 1.
스톤 스킨 : 대상 아군의 방어력 25% 증가.
버프 2.
터레인 워크 : 전투 중 대상이 어떤 지형이든 이동력 페널티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모래함정에서도 이동력 페널티를 받지 않으므로 2레벨 마법인 퀵샌드와 함께 쓰면서 A.I.를 농락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는 매우 유용한 마법이라고 할 수 있다.
포춘 : 대상 아군 부대의 행운을 최대치로 만든다.
행운이 최대치라는 것은 공격받았을 때 절반의 피해만 입는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매우 좋은 마법이지만 1레벨 마법인 레프리컨 소환이 있어서... 하지만 레프리컨을 소환해서 포춘 마법을 걸기 전에 적의 비행유닛이나 궁수 유닛에게 죽게 될 경우도 가끔 있으므로 그런 경우에는 포춘 마법을 대상에게 직접 걸어줘야 한다.
버프 4.
서먼 사티로스 : 전장에 사티로스를 소환한다.
사티로스를 소환해서 환희 마법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쓸모가 있다. 캠페인에서 비교적 자주 사용하는 마법이다.
서먼 엘프 : 전장에 엘프를 소환한다.
서먼 화이트 타이거 : 전장에 백호를 소환한다.
와스프 스웜 : 대상 적 부대가 한 턴을 건너뛰게 만든다.
비슷한 효과를 가진 혼돈 마법 2레벨 컨퓨전과 달리, 정령에게도 걸 수 있으므로 좀 더 좋다.
스네이크 스트라이크 : 대상 아군 부대에게 선공 능력을 준다.
버프 5.
퀵샌드 : 전장에 일정 길이의 모래함정을 설치하여, 대상의 이동력을 늦춘다.
시전 방법도 특이하고, 효과도 특이한 마법으로 상황에 따라서는 사기적인 마법이 되기도 한다. 마법을 선택하고 원하는 시작 지점에 클릭하면 커서가 삽 모양으로 바뀌는데, 이 때부터 한붓그리기 형식으로 모래가 깔릴 지역을 지정하면 된다. 모래함정에 들어오면 1칸 이동에 총 이동력의 50%를 사용하므로 극도로 느려진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설치 범위가 넓어져 통곡의 벽을 만들 수 있다. 단독으로 쓸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터레인 워크와 같이 쓰면서 A.I.를 농락할 수 있다. 비행유닛에게는 전혀 쓸모없으므로 주의해야 하지만, 바인딩 물약이나 거미줄 화살을 이용해서 비행유닛에게 바인딩 마법을 걸면 육상 유닛처럼 되는 것을 이용해서 공략할 수 있다. 이퀼리브리스 모드에서는 이러한 사기성 때문인지 3레벨로 승격되는 하향을 먹었다.
서먼 어스 엘리멘탈 : 전장에 대지의 정령을 소환한다.
블랙 드래곤 테크를 탄 어사일럼 상대로는 그나마 쓸만하다.
서먼 파이어 엘리멘탈 : 전장에 불의 정령을 소환한다.
서먼 워터 엘리멘탈 : 전장에 물의 정령을 소환한다.
방어력이 높고 빠른 공기의 정령, 느리지만 몸빵 역할이 가능한 대지의 정령, 궁수인 불의 정령, 마법 유닛인 물의 정령 모두 특색이 있지만, 물의 정령이 제일 유용하므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이퀼리브리스 3.60에서는 영웅이 엘리멘탈 로드[5] 전직시 더 쓸만해졌다. 버그인지 최후의 양심인지는 몰라도 워터 엘리멘탈이 쓰는 퀵샌드의 길이는 개체수 관계없이 20피트 고정이다. 블랙 드래곤은 모든 마법 면역인 비행유닛이라 쓸모가 없지만 그나마 마법 면역 지상유닛 광폭한 야수를 만난다면 조금이나마 발악해볼 수는 있다.
네크로맨시 와드 : 전투 중 시체를 이용할 수 없다.
데스 콜을 제외하면 네크로맨서도 시체 활용은 안 한다.[6] 활용도가 떨어지는 마법.
안티 매직 : 대상 아군 유닛의 마법 효과를 모두 지우고 마법에 면역이 되게 한다.
지니나 물의 정령 등 강력한 마법 사용 유닛이 있을 때 쓸만하다. 특히 보조영웅 버스 중 다수의 마법 사용 유닛들을 만난 상황이라면 더더욱
서먼 피닉스 : 전장에 피닉스를 소환한다.
소환 마법의 주 목적이 탱킹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가장 충실한 주문. 이미 부활을 사용한 경우 다시 충원하면 마나가 회복되어 부활 카운트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는 페어리 드래곤, 물의 정령도 마찬가지.
서먼 페어리 드래곤 : 전장에 페어리 드래곤을 소환한다. 컨퓨전 주문 담당으로 소환해 적 한부대를 지속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다.
드래곤 스트렝스 : 대상 아군 유닛의 체력과 공격력을 2배로 강화.
최강의 버프 마법. 피닉스가 블랙 드래곤과도 맞싸울 수 있게 해 주는 기적의 마법이다. 이퀼리브리스 3.55에서는 체력 공격력 증가율이 66%로 너프되었지만 4레벨로 격하되었다.[7] 하지만 더 개더링 스톰 캠페인을 의식했는지 매스 자이언트 스트렝스라 할 수 있는 기원이 아군의 비(非)죽음 계열 유닛 및 영웅에게도 걸리도록 상향되었다. 죽음 계열 마법 언홀리 송 역시 적군의 비(非)죽음 계열 유닛 및 영웅에게 통하도록 바뀌어서 결국 거기서 거기.
프리저브의 최대 특징은 크리처 포탈(생물의 문)이다. 프리저브는 유닛 생산 건물에서 나오는 유닛들 외에도, 포탈에서 매주 소환 가능한 유닛들이 따라붙는다. 이들은 재미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2, 3, 4레벨 유닛이 몇개씩 더 쌓인다는 점을 이용, 돈만 되면 남아도는 예비군으로 다양한 운영을 시도할 수도 있다. 물론 유닛을 전부 뽑는 바보짓은 하지 말자. 쓸모없는 유닛들만 쌓이고 순식간에 처참한 상태의 골드를 목도하게 된다.
전용 건물인 신성한 숲은 영웅의 SP를 1회 한정으로 3 증가시켜준다. 무지개는 모든 유닛의 행운을 1회동안 2 상승시켜준다. 성궤 건물은 하루에 금 3000씩이 들어오며 모든 자연 마법의 효과가 50% 상승한다.
프리저브의 유닛들은 대부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정찰이나 중립건물 먹기 등 기동전에 매우 유리하다. 또한 추가 유닛을 제공하는 크리처 포탈, 그 중에서도 3레벨 궁수인 와스프워트의 존재 때문에 방어전에서도 강력하다.
특수능력: 비행, 무반격
정면대결에서는 매우 약하지만 비행유닛인데다 무반격 특수능력이 있어서 초반에는 전투에서 힛 앤 런 전술로 매우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1레벨 유닛들 중에서는 버서커 다음으로 좋은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약해서 적이 툭 건드리기만 하면 우수수 떨어지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존재감이 약해진다. 비행유닛이라서 필드 맵 상의 이동력이 길기 때문에 영웅의 이동력을 늘리기 위하여 자주 데리고 다닌다.
이퀼리브리스 모드에서는 주당 유닛 총생산량이 이전보다 줄어들었다(23→16).
늑대(Wolf)
체력 12
공격력 9
방어력 9
데미지 2~3
근접
주도력/속도 7/7
필드 이동력 21
생산량 15마리
가격 15골드
특수능력: 2연격
1레벨치고는 나름대로 강한 유닛이지만 그래봐야 1레벨 유닛이다. 스프라이트는 비록 정면승부에서는 더 약할지라도 무피해로 사냥이 가능한데 반해서 늑대는 그게 거의 불가능하므로 초반을 제외하면 전투에서 쓰일 일이 그리 많지 않다.
특수능력: 선공, 선제 반격, 2연사
시리즈 전통의 강력한 원거리 유닛. 다만 3편보다는 약해진 감이 있다. 2회 공격이 붙어 있어 수가 모이면 상당히 유용하다. 다만 체력이 낮기 때문에 보호에 신경을 써야한다. 본작에서 추가된 능력은 원거리 선제공격으로서, 원거리 교전시 1타를 먼저 때리는 능력이 있다.
백호와 비교했을 때 서로 일장일단이 있지만, 백호가 더 자주 보이는 이유는 엘프 테크의 무지막지한 목재 소모량 때문. 엘프를 고용하는 건물은 6의 목재만 소비하지만, 선행건물인 레인저 길드가 목재를 20이나 소비한다. 게다가 3레벨 유닛인 그리핀과 유니콘을 고용하는데도 목재가 10 이상씩 소모되며 이는 4레벨들도 마찬가지. 운이 따라줘서 목재를 많이 확보했다면 몰라도 보통이라면 엘프 테크를 타기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이를 감안해서인지, 이퀼리브리스 모드에서는 레인저 길드의 목재 요구량이 대폭 감소하였다. 심지어 소환술을 고급까지만 찍어도 원한다면 매일 무상배급이 가능해져 프리저브의 3.5레벨급 역할을 한다.
특수능력: 선공
속도도 나름대로 빠르고 능력치도 나름대로 좋으며 선제공격도 가지고 있어서 나름 쓸만한 유닛이다. 목재 문제 때문에 엘프보다 선택될 빈도가 높다. 여담으로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편의 '액소스의 잃어버린 이야기들' DLC 캠페인에서 중립유닛으로 재등장한다.
특수능력: 비행, 무한 반격
무난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비행유닛이기 때문에 공성전 등에도 활약할 수 있다. 특징으로는 무한 반격이 있다. 그리핀과 유니콘도 어느 쪽이 낫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각자 장점들이 있다. 특히 선제공격 능력을 주는 스네이크 스트라이크를 걸어주면 적이 공격해도 반격을 먼저 하므로, 적진에 박아두는 것으로 꽤나 재미를 볼 수 있다. 다만 공방 수치가 백호와 동일할 정도로 낮으므로 버프로 강화시켜 줘야 한다. 또한 성채가 필요하다는 짜증나는 테크트리 때문에 마음먹고 뽑자니 손이 잘 안 간다.
유니콘(Unicorn)
체력 80
공격력 20
방어력 20
데미지 12~20
근접
주도력/속도 6/10
필드 이동력 25
생산량 5마리
가격 650골드
특수능력: 눈멀기 시전(30% 확률)
전체적인 능력치는 평범한 근접전 유닛. 그리핀보다 능력치가 떨어지지만 주당 생산량이 1 더 많기 때문에 물량으로 보완이 된다. 특징으로는 공격할 때 적에게 30%의 확률로 블라인드를 걸 수 있다. 보통은 스네이크 스트라이크와 자이언트 스트렝스를 걸어준 그리핀 쪽이 전투에서 더 유용하다. 그러나 유니콘 빌드의 선행 건물을 지을 때의 자원이 그리핀 빌드의 선행 건물에 들어가는 자원보다 훨씬 적다는 점도 있고, 스네이크 스트라이크를 못배운 상태로 전투를 해야 되는 상황도 있는 것이고, 싱글게임에서는 전투 중에도 세이브/로드를 할 수 있으므로 블라인드가 발동될 때까지 세이브/로드를 하는 꼼수도 있다. 따라서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해서 빌드를 선택하면 된다.
특수능력: 비행, 브레스 공격, 화염 속성, 화염 저항, 20% 부활
물량이 2배인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조금 센 6레벨 수준이었던 전작과 달리, 4레벨 중에서도 상위권에 들어가는 좋은 유닛. HP도 275나 되고 데미지도 45-65로 준수하며, 주도력과 필드 이동력이 게임에서 가장 높다. 게다가 비행유닛이기 때문에 전장에서의 이동거리도 길고[8][9] 공성전에서 성벽을 넘어가 활약할 수 있다. 또한 브레스 효과까지 붙어있기 때문에 동시에 2부대 공격이 가능하다. 화염 마법에 면역이며, 전멸시 일부가 부활하는 효과까지 있다. 또한 전멸하기 전이라도 소모된 피닉스를 되살리고 싶다면 리버스를 써서 부활을 시킬 수 있다. 이때 부활시킬 수 있는 체력의 양은 전투 개시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 즉, 10마리의 피닉스로 전투를 시작했다면 10마리가 남았든 1마리가 남았든 전멸을 했든 간에 리버스로 부활될 수 있는 체력은 모두 똑같이 피닉스 2마리의 체력의 합에 해당하는 550이라는 것이다. 전투 중 1~2마리가 죽더라도 부활시키는 시점을 잘 잡으면 유닛 소모가 없게 되기 때문에 전투에서 조금 과감하게 운용할 수도 있다. 이 타운의 2, 3레벨 유닛들처럼 피닉스와 페어리 드래곤도 각각 장점이 있다. 간략히 비교하자면, 영웅들을 서포트하는 역할로써 적은 수를 운용할 경우에는 페어리 드래곤이 더 유용하고, 다수의 4레벨 유닛들을 운용하거나 용병술을 배웠거나 또는 마법 저항력을 가진 유닛들을 많이 상대해야 할 경우에는 피닉스가 더 유용하다. 다만 생긴게 영 눈을 망가뜨린다. 불붙은 병아리라니...
페어리 드래곤(Fairy Dragon)
체력 220
공격력 15
방어력 29
데미지 34~50
마법 사용(SP 40)- 컨퓨전(SP 3), 파이어볼, 라이트닝, 파이어 링(SP 5)
주도력/속도 7/13
필드 이동력 29
생산량 2마리
가격 4000골드 2보석
특수능력: 비행, 마법 반사, 마법 시전
마법 유닛에다 비행유닛이고 HP도 220으로 나름대로 준수하지만 직접 공격력은 약하다. 데미지는 34-50으로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공격력이 15로 통상의 4레벨 유닛들의 공격력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페어리 드래곤은 일단 4가지 마법을 사용 가능한데, 적을 혼란시키는 혼란, 범위공격 마법인 파이어 볼과 파이어 링, 그리고 단일 부대에게 큰 데미지를 입히는 라이트닝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파이어 볼과 파이어 링은 범위마법이기 때문에 마치 스트롱홀드의 사이클롭스마냥 다수의 적에게 크나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대신 화염 속성이기 때문에 화염 면역 속성인 적에게는 의미없다.
단일 적을 상대할 때는 라이트닝의 데미지가 더 높기 때문에 이쪽이 사용된다. 통상적으로 다른 4레벨에 블레스 마법을 걸어줘야 나올법한 데미지다. 마법이기 때문에 원거리 페널티도 없어 페어리 드래곤은 별 피해 없이 적에게 지속적으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설령 상대가 붙더라도 이쪽은 일단은 4레벨 유닛이고 최소한의 전투력은 가지고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마법 반사다. 마법을 사용하면 일단 피해를 받기는 받지만, 마법 사용자에게 피해의 절반을 반사하고 디버프는 50% 확률로 반사하기 때문에 페어리 드래곤을 상대로 마법을 쓰기 짜증난다. 특히 저체력 고화력의 혼돈 계열 영웅이 생각없이 공격 마법을 날렸다가 반사되어 드러눕곤 한다. 다만 마법 면역인 블랙 드래곤은 페어리 드래곤의 천적이다.
MP가 생각보다 넉넉치 않아 라이트닝을 전투중 최대 8회까지만 시전할 수 있다.[10]전투가 장기화되면 드래곤 스트렝스를 걸어주고 육탄전을 시키자[11]
이퀼리브리스 모드를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 AI가 크리처 포탈의 유닛을 생산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 덕분에 프리저브 성을 점령하면 기본으로 설정된 유닛인 와스프워트가 수십, 많으면 백 단위까지 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플레이어는 아무 문제 없이 생산할 수 있으므로 자원이 남는다는 가정 하에 프리저브 성을 점령할 때 소모한 병력보다 더 강력한 병력을 데리고 나올 수도 있다. 다음의 설명처럼 여러 유닛들을 생산할 수 있지만 실전에서 플레이어가 생산하게 되는 유닛은 와스프워트나 맨티스 둘 중 하나이다.
특수능력: 행운 마법 시전 1회
1레벨. 기초적 자연마법으로도 소환 가능한 느려터진 접근전 유닛. 크리처 포탈에서는 주당 무려 100마리씩 나오지만, 3.5레벨 역할을 해야 하는 크리처 포탈에서 이 녀석을 뽑는 건 그야말로 낭비다. 그나마 행운 마법을 한 번 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별 마법이 없는 초반에 소환 마법으로 이놈을 소환한 후 아군에게 행운을 걸어주고 몸빵으로 던져버리는 식으로만 사용된다.
HotA 1.5버전에서도 추가되었다.
중립유닛 고용 건물은 마법 무지개. 중립 고용 건물에서는 주당 22마리를 고용할 수 있다.
특수능력: 사기 마법 시전 2회
평범한 스펙의 2레벨. 크리처 포탈에서는 주당 18마리가 나오지만 역시 모아봐야 별 의미는 없다. 그나마 몸빵용으로는 위의 레프리컨보다 100배 정도 낫다. 환희 마법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역시 사기를 올려주고 몸빵으로 내던지는 용도로만 사용된다. 위급시의 농성 상황에서나 생산할만하고, 그마저도 차라리 물의 정령이나 와스프워트를 뽑는 편이 낫다.
HotA에서도 중립유닛으로 등장한다.
중립유닛 고용 건물은 와인 저장 통. 중립 고용 건물에서는 주당 8마리를 고용 가능하다.
대기의 정령(Air Elemental)
체력 40
공격력 16
방어력 32
데미지 6~10
근접
주도력/속도 7/13
필드 이동력 29
생산량 9마리
가격 350골드
특수능력: 무생물, 비행, 영혼체(방어력 2배 증가)
2.5레벨 정도 능력을 지닌 정령 유닛. 크리처 포탈에서는 주당 9마리씩 생산. 그 외에 서모닝으로도 개미 눈물만큼 생산된다. 일단 정령이라 무생물 취급이고 특수능력으로 비행과 방어력 2배 보정이 붙어있지만, 유닛 자체가 별로 강하지 않고 물량이 많이 나오지도 않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 아니다.
중립유닛 고용 건물은 공기의 관문. 중립 고용 건물에서는 주당 6마리를 고용 가능하다.
대지의 정령(Earth Elemental)
체력 50
공격력 18
방어력 20
데미지 9~14
근접
주도력/속도 1/4
필드 이동력 18
생산량 9마리
가격 375골드
특수능력: 무생물, 50% 마법 저항 및 마법 데미지 감소
시리즈 전통의 4대 정령 유닛 중 하나. 생산량, 서모닝 소환, 무생물등의 특징은 다른 정령들과 동일하다. 주도력 1에 속도 4로 게임 내에서 두 번째로 느린 유닛[12]이기 때문에 뽑아서 데리고 다닐 이유는 없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튼튼한 것도 아니고 붙으면 다 쥐어팰 정도로 강하지도 않다. 그래도 소환 마법으로 뽑을 경우 아군 장거리 유닛 몸빵 정도의 의미는 있다.
중립유닛 고용 건물은 대지의 관문. 중립 고용 건물에서는 주당 6마리를 고용 가능하다.
불의 정령(Fire Elemental)
체력 50
공격력 20
방어력 18
데미지 7~10
탄약 20발
주도력/속도 6/6
필드 이동력 20
생산량 9마리
가격 350골드
특수능력: 무생물, 화염 속성, 화염 저항
역시 2.5레벨급 정령 유닛이며, 다른 정령과 동일한 생산량을 지닌다. 원거리 유닛이기 때문에 위의 두 정령과 차원이 다른 활용도를 가졌다. 하지만 다른 능력치가 특출나지는 않고, 화염 속성 유닛이라는 점이 페널티로 작용하는 점이 좀 아쉬운 점. HOMM 4에서 화염 속성은 화염 내성을 가진 적에게 절반의 피해를 입히는 일종의 페널티일 뿐이지, 장점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화염 저항도 사실 화염 속성 피해가 강력한 게 없다보니 큰 의미가 있는 저항 능력이 아니다.
중립유닛 고용 건물은 불의 관문. 중립 고용 건물에서는 주당 6마리를 고용 가능하다.
물의 정령(Water Elemental)
체력 38
공격력 17
방어력 17
데미지 6~9
마법 사용(SP 24)- 퍼티그, 위크니스, 퀵샌드, 아이스 볼트(모두 SP 3)
주도력/속도 5/6
필드 이동력 19
생산량 10마리
가격 350골드
특수능력: 무생물, 마법 시전, 냉기 속성, 냉기 저항, 마법 시전
다른 정령보다 1마리 더 생산되어 주 10마리씩 나온다. 그 외 다른 정령과 동일한 무생물 취급에, 냉기 저항을 가진 것도 꽤 나쁘지 않은 요소.[13] 그 외 능력치는 모든 정령 가운데 가장 떨어지지만, 마법 유닛이라는 장점 하나로 모든 것을 커버한다. 총 네가지 마법을 사용 가능한데, 피로나 약화와 같은 적 유닛을 약화시키는 좋은 마법들을 보유하고 있고, 모래함정 마법으로 이동을 방해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고의 마법은 바로 아이스 볼트로 높은 데미지를 보장해주는 좋은 마법이기 때문에 전투용으로도 쓸만하다. 정령 중에서 유일하게 쓸만한 유닛. 이퀼리브리스 모드에서는 소환술로 원하는 유닛을 소환할 수 있게됨에 따라 상대가 블랙 드래곤 테크를 탄 어사일럼이 아니라면 4.5레벨급의 활약이 가능하다.
중립유닛 고용 건물은 물의 관문. 중립 고용 건물에서는 주당 6마리를 고용 가능하다. 물의 정령 주간이 발표될 때는 바다에서도 리젠된다. 아예 바다에서만 등장하는 인어나 바다괴물 같은 사례는 있지만, 수륙 양면에서 동시 등장하는 유닛은 물의 정령이 유일하다.
특수능력: 약화 공격(피격당한 적의 데미지 25% 감소) 이퀼리브리스 모드 한정 헤이븐과 어사일럼의 3레벨 유닛이자 프리저브 4레벨 유닛[14]
3레벨. 1주일에 7마리가 나온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유닛으로 원거리라는 이점 하나만으로 충분히 유용하다. 어차피 보너스 유닛인데다가, 그렇게 약하지도 않고, 공격한 대상을 약화시켜 데미지를 줄여주기까지 한다. 그러나 스피드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혹시라도 부대에 추가했다가는 프리저브의 장점인 기동성을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 때문에 그냥 맨티스를 뽑는 편이 훨씬 낫다.
하지만 수비용으로서는 놀라울 만큼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다. 일단 본대 유닛과는 달리 순수한 보너스 유닛 개념이며, 평소에 잘 뽑지 않기 때문에 위급시에 엄청난 머릿수가 보장된다. 게다가 느려서 안 데리고 다닐 뿐, 성능은 충분히 강력한 3레벨 사격 유닛이라 성탑 위에 올려놓으면 4레벨 유닛은 물론 영웅까지도 퍽퍽 죽어나간다. 크리처 포탈을 지어놓은 프리저브가 적의 주력 영웅에게도 쉽사리 성을 안 빼앗기는 이유 중 하나. 심지어 이퀼리브리스 모드에서는 소환술 GM을 찍으면 매일 무상으로 들어오게 설정할 수 있어서 가히 프리저브의 또다른 주력 3레벨 유닛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다만 평소에 잘 뽑지 않는다고는 해도 크리처 포탈에서 생산되는 유닛들은 생산량을 공유하기 때문에 물의 정령이나 맨티스를 한계 생산량까지 뽑으면 생산량이 0으로 리셋이 된다.
중립유닛 고용 건물은 온실. 중립 고용 건물에서는 주당 6마리를 고용 가능하다.
특수능력: 비행, 선공, 공격 시 결박
왕
사마귀. 크리처 포탈에서는 주당 1.1마리가 생산된다. HP 210에 데미지 34-50으로 4레벨치고는 약한 편이지만 어쨌든 4레벨이고, 빠른 비행유닛인데다 선제 공격과 공격한 적 유닛의 이동을 봉쇄하는 덴드로이드스러운 능력을 가지고 있어 유용하다. 잽싸게 날아가서 상대 궁수 유닛을 묶으면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거나 근접전 페널티가 없는 4레벨 궁수인 타이탄이 아닌 이상 맨티스의 밥이 된다.
중립유닛 고용 건물은 맨티스 둥지. 중립 고용 건물에서는 주당 2마리를 고용 가능하다.
[1]
단, 스프라이트와 피닉스의 경우는 원래 1, 2편의 소서리스 소속이라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2]
단축키는 해당 영웅을 맵에서 선택 후 Alt+E. 네크로맨시로 살리고 싶은 언데드도 이런 식으로 지정 가능하나 서술한 조건이 만족되지 못하면 뱀파이어가 아닌 미라나 고스트로 되살아난다.
[3]
드루이드는 레벨 9. 소환사는 자연 마법+생명 마법 조합에 소환점수 보너스가 있기 때문이다.
[4]
기본 체력계수 + (소환 레벨별 계수 * 영웅 레벨)라는 계산식에 명상 기술의 효과까지 합산되는데, 간단하게 말해서 20레벨이 넘고 명상 만렙을 찍은 드루이드이더라도 4레벨 유닛은 3~4마리밖에 소환하지 못한다.
[5]
바닐라의 비스트 로드로 자연마법+통치술을 주로 익혀야 전직한다. 영웅이 정령체로 바뀌고 정령마법 소환에 20% 보너스가 있다.
[6]
다만 이퀼리브리스 3.6이라면 네크로맨시로 뱀파이어 수급이 어려워져 베놈 스폰 빌드 외엔 선택지가 없고 개체수가 상향된 레이즈 뱀파이어를 쓰기도 하는데 어차피 AI는 잘 안쓴다.
[7]
달리 말하자면 블랙 드래곤과 광폭한 야수를 제외한 4레벨 유닛들이 드래곤 스트렝스만 받더라도 블랙 드래곤의 스펙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소리다.
[8]
비행유닛들 중 전장에서 가장 긴 15의 이동거리를 갖는 3유닛들(천사, 피닉스, 블랙 드래곤) 중 하나이다. 육상유닛들 중에서는 다크 챔피언과 메가드래곤이 15의 이동거리를 갖는다.
[9]
모든 유닛들 중 전장(전투맵)에서 가장 긴 이동력을 갖는 유닛은 데빌과 이블 소서리스이다. 이들은 50의 이동거리를 갖고 있으며 텔레포트로 이동하는 특성상 전장의 어떤 곳이든지 한 턴만에 이동할 수 있다.
[10]
마나 플레어를 시전하면 최대 13회. 여기에 마법 증폭기라도 영웅에게 씌워준다면 최대 20회까지 가능하다. 심지어 프리저브는 최면 마법이 안뜨니 매혹의 왕관은 아예 고려대상도 아닌데다 마법 증폭기는 마이너 등급이라 의외로 잘 나온다.
[11]
바닐라는 자이언트 스트렝스와 드래곤 스트렝스를 걸어줘야 평타 데미지가 라이트닝을 능가하고 이퀼리브리스 3.6 기준으로 드래곤 스트렝스, 자이언트 스트렝스, 블러드러스트를 걸어줘야 겨우 따라잡는다.
[12]
가장 느린 건 헤이븐의 발리스타. 물론 발리스타는 원거리 고정 포대 역할이므로, 근접 유닛인 대지의 정령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13]
HOMM 4에서 냉기 속성 공격은 물의 정령과 아이스 데몬 둘뿐인데 둘 다 자주 볼 수 있는 유닛이 아니라 별 의미는 없다. 그보다 중요한 건 지니와 아카데미 영웅들이 쏘는 아이스 볼트를 반감시킨다는 것.
[14]
헤이븐과 어사일럼 모두 드루이드를 선술집에서 고용이 가능하고 후술할 이퀼리브리스 모드에서는 GM 서모닝으로 무상배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