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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오데르) Frankfurt (Oder) Frankfurt an der Oder[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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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푸르트 (오데르)의 위치 | |||||
| 행정 | |||||
| 국가 |
[[독일|]][[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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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대 | (UTC+1/+2) | ||||
| 주 | 브란덴부르크 | ||||
| 인문환경 | |||||
| 면적 | 147.85km² | ||||
| 인구 | 58,818명(2023년 12월) | ||||
| 인구밀도 | 398명/km² | ||||
| 정치 | |||||
| 시장 | 레네 빌케 (René Wilke) |
[[무소속(정치)| 무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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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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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크푸르트 (오데르) 혹은 프랑크푸르트안데어오데르(Frankfurt an der Oder)는 독일 브란덴부르크 주 동부 오데르강 서안에 있는 국경 도시이다. 강 건너 오데르강 동안은 현재 폴란드의 도시 스우비체(Słubice)인데 1945년까지는 담포어슈타트(Dammvorstadt)라는 이름으로 프랑크푸르트에 속해 있었다. 전후 독일-폴란드 간 국경이 오데르-나이세 선으로 조정되면서 도시의 강 동안 지역이 그대로 다른 나라로 넘어가게 된 것. 강 동안에 살던 독일계 주민들은 당연히 추방. 이런 사정은 오더 강, 나이세 강을 끼고 발달한 도시인 괴를리츠, 구벤 같은 곳도 마찬가지이다.2. 특징
오늘날에는 동명의 도시인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에 비하면 인지도가 심히 떨어지나, 이쪽도 2차 대전 전에는 프로이센 동방철도를 통해 동프로이센 지방으로 가는 길목이었고, 지금도 베를린과 폴란드의 바르샤바를 잇는 길목에 위치한 유서 깊은 도시로 독일⇔폴란드로 열차 이용 시 필히 지나고 가는 곳이다.독일 분단 시기에는 동독 지역에 있던 도시로, 이원복의 만화 시관이와 병호의 모험을 보면 시관이 일행이 베를린에서 서독 지역으로 가려다 저 프랑크푸르트행 표지판을 보고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인 줄 알고 잘못 가서 동독 경찰에 잡히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실제 베를린에 있는 프랑크푸르트 거리(Frankfurter Allee)를 따라 가면 이 도시로 향하게 된다.
프랑크푸르트 (오데르)역이 있으며, 베를린과 RE1 노선 연결이 존재한다.
동독 시절에 지어진 24층 95m 높이의 고층건물 "데어 오데르투름"(Der Oderturm)은 브란덴부르크 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5개 노선의 노면전차가 다닌다.
3. 교육
1506년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요아힘 1세 네스토어가 세운 비아드리나 유럽 대학교(Europa-Universität Viadrina Frankfurt (Oder))가 고등교육을 담당한다.4. 여담
- 독일에서는 이 도시 이름인 Frankfurt Oder에 Oder was? (또는 뭐요?) 라고 대답하는 농담이 있다. Oder는 오데르강 뿐만 아니라 독일어로 '또는'을 의미하는 단어이기 때문. 이 도시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밀리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라고 하면 당연히 헤센 주의 프랑크푸르트를 의미할 테니 '프랑크푸르트 오데르'를 '프랑크푸르트(암 마인) 또는...' 으로 해석한 농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