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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0:00

풍작의 예속엘프/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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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1편1.2. 2편1.3. 3편1.4. 4편1.5. 5편1.6. 6편1.7. 7편
2. 오마케3. 소설판

1. 본편

1.1. 1편

원래 샤우아는 아빠인 알렌과 어머니인 에르위랑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노예 상인 오스만이 사람보다 장수하며 훨씬 아름다운 엘프에 눈독을 들이고 엘프사냥을 한다.[1] 그러나 인구가 적었기에 엘프는 저항도 못하고 당하고, 결국 샤우아네 가족도 사냥당하면서 알렌은 화살에 맞은 채로 눈앞에서 에르위가 샤우아가 끌려가는 모습에 절망하다 쓰러진다.[2], 그렇게 끌려간 에르위는 윤간을, 샤우아는 후장섹스를 당한다.

그 후 질이 낮은 엘프는 싼 값에 노예로 팔리고 맘에 든 엘프는 오스만이 운영하는 창관에 간다. 그 중에서 처녀인 엘프는 첫 손님이 될 권리를 경매에 부치게 되고, 샤우아의 처녀는 이번 경매에서 가장 고가에 낙찰된다.

에르위는 샤우아가 어리니 자신은 안 되냐고 하지만 샤우아는 결국 처녀를 잃고, 그 후 에르위는 창관의 뒷골목에서 수십 명이나 되는 사람을 상대하고, 샤우아는 상류계급 고급 창녀로서 노리개가 되고 임신까지 한다. 몇 개월 후 에르위를 만났지만 기뻐하는 엄마를 보고 왜냐고 묻자 왜 인간과 교배하는 게 금지인지 알게 되었다며 딸 앞에서 범해지면서 섹스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며 남자가 샤우아에게 이제 그만 단념하라며 쾌락을 받아들이고 출산한다. 약 10년 후, 8명의 아이를 낳고 또 임신한 채 오스만과 섹스하는 샤우아,[3] 그리고 15번째 아이를 출산하는 에르위를 보여주며 끝난다.

1.2. 2편

알피리아의 과거로 올라간다.

장대한 숲 동쪽에 위치해있는 엘프의 나라는 몇십 년이나 걸쳐서 인간의 나라 바리스텐 왕국의 침략을 물리쳤다. 긴 싸움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 또 엘프들이 인류와의 화평을 맺음으로 긴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숲의 보석이라고 소문난 왕녀 알피리아 공주는 금기를 깨면서까지 스스로 인간의 왕이랑 결혼하기로 결심한다.

왕은 미안하다고 하지만 알피리아는 자기가 결심한 일이고 국민과 숲을 위해서라고 한다. 280살이라는 나이는 결혼하기에는 아직 어렸고 사랑도 모르는 알피리아가 금기를 범하면서까지 하는, 인간과의 결혼은 두려움으로 가득했지만 원하지 않은 상대라고는 해도 후계자가 생기면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이고 그리고 반드시 평화가 올 거라 믿었다.

하지만 알피리아는 인간의 강한 욕망을 너무 얕보았다. 베르그 왕의 거처에 간 그날 밤 결혼식도 하기 전에 마치 강간을 당하듯이 강제로 다리를 벌려지며 범해진다. 거기에는 사랑 하나 없었고 그저 욕망을 채우기 위해 격렬하게 허리를 부딪힐 뿐이었다.

아무리 왕이여도 이런 행동은 용서받을 수 없다지만 그러면 이걸 구실로 또 공격받을지 모른다며 버티며 빨리 끝나기만을 바란다. 섹스가 끝난 건 새벽쯤이었고 그동안 6번이나 질내사정을 당한다. 그리고 그날부터 알피리아의 조교가 시작된다. 공주님의 교육 담당이라며 남쪽 숲의 엘프가 찿아온다.[4] 엘프를 미치게 하는 마약이라며 엉덩이에 주입당하고 불경한 구멍이라 하자 엉덩이 구멍이라고 하라고 하고 이런 건 안 된다며 화장실에 가게 해달라고 하지만 수시간 후 더 박아달라고 애원한다. 왕은 뼈에서 골수까지 미약을 주입하라고 시킨다.

몇 주 후 유두가 비대해지며 박아달라고 하는 알피리아와 제법 솔직해졌다는 왕이 나온다. 알피리아가 후계자를 임신하게 해달라고 하지만 왕가의 더러운 핏줄은 필요 없다며 성채를 열기 위한 열쇠에 지나지 않다며 나라의 모든 것을 뺏겠다고 하고, 알피리아와 함께 동쪽 숲에 군대를 보낸다. 알피리아는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게 해서 죄송하다며 자신은 육변기 노예가 됐으며 자신을 구하려면 항복해달라고 말하지만 정중한 말투를 하지 말라고 스팽킹을 당하고 추잡한 말을 내뱉는다. 이 꼴을 본 엘프의 왕은 치를 떨면서 격노하였고 인간 군대와 전면전을 시도하지만 이미 너무 강대해진 바리스텐 왕국의 군사력을 감당할 수 없었는지 압도적인 병력 차이 앞에 전쟁에서 패배하여 목이 잘리고, 그렇게 동쪽 숲의 나라는 모습을 감춘다.

이후 바리스텐 왕국은 엘프와 수인들이 사는 북쪽, 서쪽 숲의 나라도 침략하지만 고전하고 불가침조약을 맺어 전쟁이 끝난다. 그리고 동쪽 숲의 나라는 바리스텐 왕국의 노예 산업의 주춧돌이 되었고 구 왕도는 매춘 거리로 변했으며, 알피리아는 매우 오랜 세월 동안 노예로 살며 수백 명이 넘는 아이를 낳았다고 전해진다.

1.3. 3편

알렌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알렌은 1편에서 죽은 줄 알았지만 사실 살아있었고, 에르위와 샤우아를 찾으러 숲을 떠나 60년 간 인간의 나라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창녀촌을 찾아오고 인간의 부정한, 욕심이 응축되어 완성된 거리라고 평한다. 그러다 우연히 샤우아를 보고 껴안으며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말하지만, 그 아이는 샤우아와 똑같이 생긴, 샤우아가 낳은 아이였고, 그 아이가 지배인에게 무슨 용무가 있냐며 안내해주면서 진짜 샤우아와 만난다.

샤우아는 살아있었다며 눈물을 흘리고 알렌은 샤우아의 망가진 외모와 야한 옷을 보고 겨우 60년 만에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데, 샤우아는 자신과 어머니가 잡혀간 이후로 상스럽게 범해졌고 매년 정기적으로 출산파티를 열어서 출산쇼에 출산 후에도 씨받이를 위한 윤간을 당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장소가 귀족들 전용 고급창관이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주인처럼 보이는 사람이[5] 가슴을 만지자 아빠 앞에선 부끄럽다고 하지만 곧 아무렇지 않게 범해지고, 이를 막으려던 알렌은 샤우아의 자식들, 즉 자신에게는 손자, 손녀가 되는 아이들에게 강제로 범해진다. 거기다 자기 아내였던 에르위는 이제는 말도 못하는 채 가축이나 다름없는 신세가 된 꼴을 보게 된다. 처음에는 거부한 알렌이였지만 변해버린 샤우아와 에르위를 보고 절규하며, 결국 절망적으로 변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 하고 정신이 붕괴되었는지 샤우아의 유혹에 넘어가 딸과 섹스하며 완전히 타락하고 만다. 이후 샤우아와 알렌 사이에서 순혈 엘프 아이가 태어난다.

그리고 본편 그 후, 에르위는 샤우아에 의해 오우거 노예와의 결혼식을 치르게 되고, 샤우아는 알렌과 결혼식을 치른다.

1.4. 4편

코렌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나나미와 코렌이 어떻게 만나게 되는지가 나온다.

배에서 잡일을 하는 소년 선원인 코렌은 자기한테만 모든 일을 떠넘기고 창녀촌으로 가는 선장을 틀딱 새끼라며 욕하고 청소를 땡땡이 치고 노예 거리에 나온다. 여러 노예 창녀들을 둘러보던 중 나나미를 보고, 나나미는 처음이면 자신을 사달라고 하고 코렌은 얼떨결에 그녀를 사고 창녀촌으로 가는 길목에서 처음이지만 나나미가 잘 리드해주겠다며 섹스를 한다. 그날 이후 코렌은 시간이 빌 때마다 나나미를 만나러 갔고, 지금까지 모아둔 돈을 전부 나나미를 사는데 쓰고 나나미의 몸을 알고 난 이후 더는 자위로 만족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약 2주 후 또다시 나나미를 만나러 가지만 나나미는 선장과 섹스를 하고 있었고, 선장이 나나미를 스팽킹하며 쌍욕을 하는 모습에 뒷 일도 생각하지 않고 나나미를 끌고 간다. 그 후 나나미는 나는 창녀고 여기서 태어나 자랐다며, 나한테 마음 두지 말고 빨리 잊어버리라고 하지만 코렌은 키스를 하며 자긴 진심이라고 고백을 하게 되고, 나나미는 얼굴을 붉히며 오늘만 연인으로 있게 해주겠다며 한바탕 떡을 친다. 끝난 뒤 코렌은 같이 도망치자고 제안하고 나나미는 아까 말했듯 오늘만 연인이라고 선을 긋지만 '그것도 좋을지도'라고 답한다.

그러나 그 순간 샤우아가 들어닥치고, 좋긴 뭐가 좋냐며 창녀가 돈 먹고 튀었다고 클레임이 들어오질 않나, 딸년은 보이지 않고 무슨 일인가 하고 왔더니 남자랑 하루종일 떡칠지 몰랐다며 볼을 꼬집는다. 나나미는 상성이 좋아 그랬다고 말하는데, 샤우아는 짝을 찾았냐고 묻고 '짝?'이라는 물음에 샤우아는 나나미는 오크 노예와 엘프인 샤우아의 혼혈이고 그 때문에 아빠의 특성을 물려받았다고 알려준다.

최음향을 뿜어 이성을 붙잡는 오크의 특성상, 나나미도 좋아하는 수컷을 발견하면 발정해서 최음향을 뿜고, 최음향을 맡은 수컷은 성욕이 활발해지거나 자지가 자신에게 맞도록 성장한다고 한다. 즉 나나미는 코렌과 만났을 때부터 첫눈에 반했던 것. 그리고 오크라 발육이 빠를 뿐 나나미의 진짜 나이는 11살인 것도 밝혀진다. 무려 코렌보다 연하. 샤우아는 나이가 적어서 누나 행세하고 싶었냐고 놀리고 나나미는 엄마는 조용히 좀 하라면서 부끄러워 한다. 거기에 샤우아는 가게에 클레임 걸었던 사람이 선장이라서 코렌에게 " 너 모가지! 어디서 확 뒤져버려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하며, 무일푼이 된 꼬마를 거둬줄까 한다고 제안하고 코렌은 바로 일하겠다고 수락한다. 샤우아는 내일부터 나오라고 하고 코렌은 좋아하지만, 사실 그 말은 코렌을 창남과 창녀의 딜도로 쓰겠다는 말이었다.

그리고 본편 그 후, 임신한 나나미, 그리고 처남과 처제들과 떡치는 코렌을 보고[6] 흥분했다며 에르위에게 올라탄 채 알렌에게 애무를 시키는 샤우아가 나오며 끝.

1.5. 5편

새로운 근무지에 간 바리스텐 왕국의 재판관 다르모어 골다르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골다르는 자신이 이 일을 맡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큰 도시에서 공적을 쌓으면 마침내 상류 귀족의 사교계에 드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7] 도착한 후 안내인인 코렌에게 노예 창부를 준비하라고 시키고, 피로를 풀기 위해 마구잡이로 갖고 논다. 노예 산업으로 유명한 마을답게 질이 좋다는 듯.

같은달 13일 마담(샤우아)과 일면식을 위해 여관에 찾아가고, 마담은 놀랄 정도로 어린 티가 남아있었고 마치 여자의 색기를 압축시킨 느낌이었다. 그러나 건방진 태도에 열받아서 속으로 영주의 대리라 해봐야 결국은 엘프고, 내 권한으로 죄를 부여하고 내 앞에서 살려달라고 빌게 만든 후에 가지고 놀며 죽여주겠다고 웃는다.

그 후 엘프에 대한 조사를 하며 알게 된 것은 코렌이라는 하인의 이야기로는 마을의 노예들 중에서도 노예 길드에 속한 것들은 비교적 자유롭지만 길드에 속하지 않고 저항하는 것들은 예외 없이 가축과 같은 취급을 당한다고 한다.

한편 광장에서는 축제가 한창이고, 축제가 시작된 계기가 나오는데 먼 옛날, 나라와 국민을 바리스텐 왕국에 바칠 정도로, 인간과의 육욕에 빠졌다고 전해지는 매국 공주 알피리아는 엘프 남성만으론 채워지지 못해 인간 남성을 원하면서 당시 왕이었던 베르그 왕의 아내가 되고자 했다고 한다. 그 사실을 안 베르그 왕이 분노하여 공주를 힐문하자 공주가 말하길, "나라도 국민도 재물도 모두 드릴 테니 저를 안아주세요." 이에 관대한 베르그 왕은 공주를 애처롭게 생각하여 공주에게 노예의 맹세를 하게 한 후 그 거래를 받아들였다는 이야기다. 이 축제는 그 알피리아 공주의 음란한 육체를 위로하기 위해 1년에 한 번 7일간 광장에 알피리아 공주 역의 엘프를 매달고 범하는 축제고, 공주 역의 엘프는 마담이 선택했다고 하지만 수십 년 동안 매년 똑같은 엘프가 맡고 있다고 한다. 공주 역을 맡고 있는 엘프의 신원은 불명이지만, 이에 대해 입을 여는 엘프는 없다고.[8]

그렇게 연회는 밤까지 계속되고 연회에 참석한다. 수많은 거물들이 참석한 그 자리엔 알피리아와 알피리아를 낳은 베아트리스가 있었다. 샤우아는 자지에 박혀지고 싶지만 못하는 두 사람 다 불쌍하니 오우거의 자지를 준비했다며 금화 다섯 개가 들어올 때마다 범해질 수 있는 자선사업을 소개, 이윽고 금화 10개를 받으며 양쪽 다 범해지고, 참가하고 싶다는 사람이 늘어난다. 골다르는 이런 짓을 버리는 마담에게서 광기가 느껴진다고 평한다.[9]

샤우아는 알피리아에게 당신 덕분에 이 마을에 끌려왔지만 지금을 많은 가족을 낳고 잘 살고 있으며 당신께서 원하는 것을 바치겠다고 말하고, 알피리아는 자지를 달라고 하고 그 후 시키는 짓은 무자비했다. 연회에 참석한 손님이 만족할 때까지 온갖 방법으로 범하고, 낮에는 중앙 광장에서 말에게 범해졌으며[10], 밤이 되어도 연회는 계속되어 수컷 노예 엘프들에게까지 범해진다.

골다르는 저 년을 마음대로 다룰 수만 있다면 이 마을을 지배하는 건 시간 문제라고 생각하고 따로 마담을 만난다. 골다르는 노예 주제에 꽤나 버는 모양이라고 말하고, 샤우아는 자긴 시민 신분이라고 말하지만, 골다르는 그래봤자 그 천박한 몸으로 얻은 것일 거라며 자긴 그런 농락에 넘어가지 않는다며, 이 마을의 모든 관직은 샤우아의 혈육이 맡고 있고, 즉 사실상 이 마을은 샤우아가 지배하고 있다면서 이게 왕도에 알려지면 어떻게 될 것 같냐고 협박한다. 그러면서 통치라는 건 정통 귀족이 해야 하는 것이며, 이는 재판관으로써 넘어갈 수 없고 이미 자기 부하들이 움직이고 있어서 조만간 법왕과 장군의 귀에도 들어갈 것이고 곧 토벌 명령이 내려올 것이라며, 샤우아를 이용해 상류 귀족이 될 꿈을 꾸며 자신을 따른다면 구해주고 거절한다면 참수형에 청하겠다고 협박을 하지만, 샤우아는 씨익 웃는다. #[11]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역으로 골다르가 죄인이 되어[12] 참수형에 처해지게 된다. 그리고 그 광경을 바라보는 샤우아는 다름 아닌 골다르가 믿고 있던 법왕, 장군과 섹스를 하고 있었다. 법왕은 저 녀석은 사교계에도 못 나올 정도로 빈궁한 귀족의 차남으로, 이 마을 룰도 모르는 촌놈이라며 다음 재판관은 샤우아가 뽑게 해줄 것이고 저 녀석 부하도 전부 처분했으니 걱정 말라고 하고, 샤우아는 모처럼 두 분이 움직여줬으니 보답이라도 충분히 해드려야겠다며 끝난다.

1.6. 6편

미아나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샤우아는 손님들에게 새로 구입한 엘프 노예 미아나를 소개한다. 손님들은 곧바로 미아나에게 펠라치오와 애무를 하고, 미아나는 자신이 곧 강간당할 것이라며 공포에 질려 도망간다. 코렌은 쫓겠다고 하지만 샤우아는 태연히 코렌을 가로막고 손님들에게 도망가는 먹이를 쫓는 강간놀이를 해보자며 잡은 분에겐 저 애의 처녀를 주겠다고 한다. 코렌은 괜찮느냐고 묻지만 샤우아는 어차피 저 애는 도망칠 생각 따위 없다고 한다. 사실 미아나는 엄청난 마조히스트였기 때문이다. 샤우아는 그녀를 구매했을 때부터 철저히 조교하였고 첫 상대로 똑같이 조교한 미아나의 부친에게 항문성교를 시켰고, 그렇게 미아나는 처녀인 상태로 초M이 된 것이다.

그 말대로 미아나는 손님들에게 강간당하면서도 기뻐한다. 심지어는 손님이 상냥히 대하려는 낌새가 보이자 일부러 혀를 씹어 화나게 만들고 물건처럼 다루어지며 기뻐하고, 그렇게 완전히 섹스에 중독된다.

이후 미아나는 임신하여 만삭이 된 상태에서도 여전히 손님들과 섹스를 하며 출산으로 절정하고, 출산 직후에도 범해지며 기뻐한다. 그런 미아나를 지켜보는 샤우아는 예상 이상의 성과라며, 저 애는 50년 후엔 거물이 될 것이라 평가한다. 그리고 이외에도 잔뜩 어린아이를 기르고 있으며 100년 후가 기대된다고 하고, 코렌은 인간인 자신에겐 너무 장대한 이야기라며 끝난다.

1.7. 7편

간만에 다시 샤우아가 주연으로 나온다. 시점은 샤우아와 새로 등장하는 주연 인물인 바리스텐 왕국의 왕자 중심이다.

샤우아가 아들과 호위[13]와 함께 마차로 길을 가던 중 납치범들에게 납치된다. 납치범들의 정체는 바로 귀족 아들들. 샤우아는 이들의 정체가 귀족의 엘프 박해파라는 걸 눈치챈다.[14] 그중에 리더격인 금발벽안의 청년[15]에게 강간을 당하는데, 서툰 움직임에 바로 동정임을 간파했고 이에 정곡을 찔려 움찔한 금발 청년의 폭로로 그가 바로 샤우아가 사는 바리스텐 왕국의 제1왕자 발드베르그 폰 바리스텐 왕자라는 사실이 드러난다.[16][17] 샤우아는 엘프 복상사, 쾌락사할 만큼 강력한 특제 미약을 다량으로 투여받고 왕자와 그 부하들에게 강간당하는데 미약으로 인한 극심한 쾌락으로 과거 납치돼서 강간당하던 1편 시점의 기억이 떠올라 정신이 유아퇴행을 하여 부모님을 찾으며 울부짖기 시작한다. 그 후 샤우아는 왕자와 그 부하들에게 강간당하고, 아들과 호위도 왕자의 부하들에게 강간당한다. 한동안 강간과 조교를 받고 나서 측근이 죽여서 광장에 걸어놓자고 했으나, 그 과정에서 샤우아에게 끌리기 시작한 왕자는 아직 굴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부하고 10개월 간 계속해서 샤우아를 조교한 결과 샤우아는 만삭의 임산부[18]가 되었다.

샤우아에 대한 독점욕과 소유욕이 날이 갈수록 심해진 왕자는 샤우아는 오직 자기만의 것이라며 누구도 샤우아를 넘보지 못하게 왕가의 문장까지 샤우아에게 인두 형식으로 새긴다. 측근이 이러면 일개 노예 엘프가 왕가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며 극구 만류함에도 강행한 걸 보면 왕자는 샤우아를 자신의 애첩 겸 왕가의 일원으로 삼을 생각이었던 듯하다. 샤우아와 미친 듯이 섹스를 하며 자기만의 것이 되라며 사랑을 고백하는 왕자에게 샤우아는 미래영겁 자신은 오직 왕자만의 것이라며 절정과 동시에 출산을 한다. 이후 자기도 자기가 낳은 아이도 왕자의 것이라며 사랑을 고백하는 샤우아에게 왕자는 흡족해하고 이에 왕자의 측근과 귀족 자제들은 샤우아는 독부이며 왕자는 그녀에게 홀려있다면서 샤우아를 죽이려 한다.[19]

허나 때마침 나타난 샤우아의 아버지 알렌과 샤우아의 호위인 다크 엘프들이 측근과 귀족 자제들을 몰살하고, 이번에는 제대로 구해줬다고 말하는 샤우아에게 알렌은 씁쓸한 안도의 표정을 짓는다.[20] 부하들이 몰살당해 겁을 먹은 왕자에게 샤우아는 전하를 모시는 척하며 뒤로는 전하를 농락한 간악한 무리들을 없앤 것뿐이지 자기는 언제나 전하의 편이자 소유물이라며 상냥하게 포옹하고 왕자는 오직 샤우아만을 믿겠다며 안도한 모습을 보인다. 샤우아는 아직도 전하를 농락하는 썩은 무리가 있으니 모두 몰살해야 한다며 소름 끼치게 미소 짓는 모습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2. 오마케

알렌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시간대는 4편 이후에서 7편 이전 정도로 추정된다.

샤우아가 오랜만에 전 부부의 교미라고 말하며 알몸의 에르위와 알렌이 나온다. 알렌은 에르위를 보고 예전의 모습 따윈 없지만 아직도 샤우아처럼 사랑하고 있다고 하며, 샤우아는 에르위를 써도 좋지만 가슴뿐이라고 하고, 알렌은 샤우아는 에르위의 보지에 넣는 걸 허락해주지 않으며, 니플퍽 같은 외설스러운 것만 허용된다고 한다. 알렌은 부부임에도 애틋한 사랑을 못 나누는 것은 가족을 지키지 못한 자신의 벌이라고 생각한다.

샤우아는 이 나라의 귀족, 상인, 사제, 왕족까지 연줄이 있었으며 오거와의 교배로 낳은 다크 엘프는 전사로 길러 에르위의 호위로 쓰고 있다. 가족을 갈라놓은 상인 일족도 허울뿐인 지위이며, 아편을 빨며 집에만 박힌 채 산 송장처럼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자신도 에르위의 가슴을 범하며 육욕에 충실할 뿐이라고 한다. 또한 자신도 샤우아의 종마가 되어 사정관리를 받고 있고 자신과 샤우아의 아이는 모두 에르위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전부 망가져 버렸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함께 떨어져 주는 것, 그것이 아이의 소망이라고 한다.

3. 소설판

총 2권. 동쪽 숲의 나라가 함락된 후 해방군이 왕국 탈환 계획을 세우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물론 결말은 실패로 끝난다.

[1] 원래는 과거에 인간과 엘프 사이에 전쟁이 일어난 적이 있었지만, 백 년도 전에 평화를 얻은 후 상호불가침 조약이 맺어져 있었다. [2] 이때 연출이 죽은 것처럼 보여서 이대로 엑스트라처럼 죽고 끝난 것으로 알았으나 3편에 다시 살아서 모습을 드러낸다. [3] 이때 아이 키가 샤우아 정도 되는데 혼혈은 엘프처럼 장수하지 않고 평범한 인간들과 똑같이 자란다고 한다. [4] 노예 낙인이 찍혀져 있으며 귀가 좀더 위쪽으로 솟아있다. [5] 도련님이라고 부른다. 1편에 등장한 노예 상인 오스만의 후손이다. [6] 여기서 엘프 처남에게 코렌이 뒷구멍을 범해지는 묘사가 있으므로 취향이 아닌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7] 아무래도 명색이 귀족인 것에 비해 지위는 낮은 듯. 그리고 마지막에 사실로 밝혀진다. [8] 당연히 그 알피리아 공주 본인이 맞다. 하지만 인간들은 설마 하면서도 워낙 뜬소문이 많아서 진짜라고 믿지는 않고 있으며, 진상을 아는 다른 노예 엘프들은 그녀를 경멸하고 있다. [9] 물론 샤우아의 입장에선 복수심에 미칠 법도 하니 납득이 간다. 하지만 아이러니한 건 샤우아와 알피리아 둘 다 인간 때문에 삶이 나락으로 갔다는 것이다. 알피리아는 샤우아의 배드 엔딩 버전이라 봐도 될 정도로 둘의 삶은 비슷한 부분이 많다. 만약 샤우아가 끝내 어머니처럼 미쳤다면, 그리고 오스만이 단순한 노예상인이 아닌 한 나라의 왕이었다면 샤우아도 이런 꼴로 끝났을 수도 있다. [10] 개그성 번외편이긴 하지만 샤우아 본인도 말에게 스스로 범해졌다. [11] 이 미소 짤이 너무나 강렬해서 닭장 냄새와 함께 네로마신을 상징하는 요소가 되었다. [12] 죄목은 사리사욕을 위해 무고한 백성들에게 누명을 씌우고, 사교를 숭배한 것. 물론 샤우아의 입김이 들어갔겠지만 실제로 샤우아를 협박하던 걸 보면 죄목 자체는 사실인 듯하다. [13] 호위를 맡은 여자 다크 엘프는 샤우아의 어머니 에르위의 자녀이다. 몸에 새겨진 이니셜 E로 알 수 있다. 7편에서 샤우아가 이끄는 다크 엘프는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에르위가 낳은 자녀들로 되어있으며 주로 오우거나 오크를 통해 낳는다. 혈통으로 치자면 이부여동생인 셈. 아들은 3편부터 간간이 나오던 남창이다. 트윈테일에 어린시절의 샤우아와 상당히 닮아서 알렌이 딸로 착각했던 그 아이. 샤우아가 특히 아끼는지 비중이 많다. [14] 엘프를 차별하는 정도를 넘어서 혐오하며 죽여야 한다는 부류로 오랫동안 엘프를 성노예로 써와서 차별은 하되 노예나 2등 시민으로 대우는 하는 이름있는 귀족보다는 비교적 새 귀족 사이에 발호한 무리로 보인다. 새 귀족이라는 점과 인지도가 낮다는 걸 보면 5편에 나온 골다르의 연장선이라 봐도 될 듯. [15] 청년이라고 보기에는 얼굴에 소년스러움이 남아있는 걸 봐서는 10대 중후반이나 갓 20살이 된 나이로 보인다. [16] 샤우아가 최고 중요 사항인 본인과 일족이 사는 왕국인 바리스텐 왕국의 왕자의 얼굴을 모른다는 건 조금 설정 오류 느낌이 있으나 아주 가끔 봐서 얼굴을 명확히 기억 못했다고 하면 어느 정도 납득 가능한 수준. 샤우아가 정체를 듣고 나서 "설마 진짜 왕자 전하?!" 하고 놀란 걸 보면 이런 변경에 왕자가 와서 납치극을 벌일 리는 없다고 생각해 그냥 닮은 사람 정도로 생각하고 넘겼을 수도 있다. [17] 샤우아가 사실상의 영주로 있는 도시 바를로니는 지방 도시 중에서는 대도시이나 왕국 기준으로 변방에 위치해 있다. 소설에서는 수도와의 거리도 꽤 떨어져있다고 나오기에 고위층이 성적유희를 위해 이곳으로 찾아오는 건 몰라도 자유민 신분이라지만 엘프인 샤우아가 수도로 자주 찾아가기는 어려울 테니 개연성은 있다. [18] 아기의 아빠는 샤우아의 발언이나 태어난 후의 머리색을 봐서는 왕자의 아이가 맞다고 보여진다. [19] 이때 샤우아가 왕자의 품에 안겨서 왕자 몰래 이들을 비웃는 걸 보면 처음에 납치당한 뒤 강간당한 것 외에는 모든 게 샤우아의 계획대로고 왕자는 샤우아의 가스라이팅에 제대로 당해서 매료됐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량으로 투하된 특제 미약도 이 시점에서는 약 기운이 빠졌다고 언급된다. [20] 미약의 효과로 아버지에게 구해지지 못한 비참한 과거가 떠오른 한편으로 하필 자신을 구하러 온 게 아버지여서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 건지 그녀답지 않게 품에 안겨 눈물까지 흘린다. 여러모로 비틀렸지만 가족애는 남은 것으로 묘사되니 당연한 반응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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