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질풍검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수로맹과 비검맹이 맞붙은 장소인 장강대회전에서 사검존, 혈검존vs 백무한 그리고 백극마존vs 황천어옹의 결투를 그냥 구경만 했다.[1]
백무한을 구출하기 위해 쳐들어온 청풍을 막아섰으나 삽시간에 돌파당한다. 이후 철장마존과 함께 청풍을 압박했다.
내상이 깊어 쓰러질 지경이었어도 서영령을 지키기 위해 다시 검을 드는 청풍을 보며 감탄했다. 물론 얄짤없이 칼을 들었지만(…) 청풍의 무위와 기개에 감탄하여 서영령의 목숨은 살려주려 했다. 적어도 사도를 걷는 마존치고는 나름대로의 배려를 해준 셈.
이후 서영령을 지키기 위해(사실은 청풍을) 나타난 참도회주 전운록과 대치한다. 승패는 불명이다. 백무한 편에서 자세한 사정이 밝혀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