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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a4bdb5,#010101><colcolor=#ffffff,#dddddd> 본명 | 갈갈리 (ガルガリ) | |
| 이명 | 폭력의 마인 (暴力の魔人) | |
| 성별 | 남성 | |
| 나이 | 불명 |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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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데블 헌터 | |
| 소속 | 공안 대마 특이 4과 | |
| 분류 | <colbgcolor=#fff,#2d2f34>마인 |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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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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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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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TVA 설정화 |
어둠의 악마에게 대항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 나왔다. 위로 뻗은 짧은 머리에 동공이 없는 네 개의 눈을 가진 남성의 모습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을 때는 독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엄청난 근육질의 본모습을 뽐내며 어둠의 악마를 공격했다. 하지만 어둠의 악마의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인해 힘도 제대로 못 쓰고 사망하지만, 남들은 다 한방에 죽었는데, 한번은 버텨냈고 두번째에 칼에 사망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그 마키마 조차도 칼에 맞고 지옥의 악마와 계약해서 돌아 올 수 있었다.
3. 성격
특이하게도 마인임에도 타 마인들과는 달리 인간과 차이가 없는 수준의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상징하는 개념이 폭력인 것에 어울리지 않게 오히려 차분하고 친절하기까지 한 성격이다.[2] 이는 사실 인간이었던 시절의 기억이 조금 남아있어서 그렇다고 한다.4. 작중 행적
야쿠자 소탕 작전 때 좀비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첫 등장. 빔이 좀비와 함께 폭력의 마인도 공격하려는 걸 발차기로 막은 뒤 좀비로 착각했다며 사과하거나, 거미의 악마 프린시를 인간으로 착각하기도 한다.그 이후 레제가 공안을 습격하자 아키의 지원요청으로 레제와 대치한다. 그러나 힘이 밀리자[3] 작전상 후퇴라며 도망쳐 버리는 듯했지만, 다시 나타나 레제의 공격에 죽을 뻔한 아키를 구해준다.[4] 아라이의 사망 이후로 코베니와 버디를 짜고 있었는데[5] 꽤나 살가운 관계다. 그러면서 마키마가 자신의 은인이라며 큰 충성심을 보인다.
미국 데블 헌터 장남이 덴지의 심장을 노리고 변장한 채로 다른 데블 헌터를 불러오길 요청하자 속아넘어간 채로 다른 공안 데블 헌터를 불러오며, 이후 중국, 미국, 소련, 독일 네 국적의 데블 헌터들과의 총력전에 참여한다.
그러던 와중 지옥의 악마의 힘으로 지옥에 덴지 일행과 함께 불려오자 기분 나쁘다며 엎드린 채로 신음을 흘린다. 그러나 코베니를 포함한 데블 헌터들이 어둠의 악마에게 전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코베니에게 자신의 마스크를 벗겨 달라고 한 뒤 어둠의 악마와 싸움을 벌인다. 그렇지만 어둠의 악마에겐 제대로 된 유효타를 주지 못하고 결국 온 몸이 조각조각나며 코베니를 살리고 사망했다.
83화에서 갈갈리라는 이름이 밝혀지며 사실은 체인소의 권속이었다고 한다. 같은 권속인 다른 인간형 마인 혹은 악마들의 시체와 함께 전시되어있다. 일단 보기 흉하지 않게 조각났던 몸을 다시 꿰매서 충성을 바치는 자세로 수습해놨는데, 어둠의 악마에게 당한 손상이 너무 커서 그런지 목은 붙이지 못했다.
5. 기타
- 아라이 히로카즈의 시체를 베이스로 만든 마인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눈이나 뺨의 흉터를 제외하고 아라이와 상당히 닮았다는 점, 아라이와 비슷한 체격, 그리고 평소 폭력의 마인이 코베니를 대하는 태도와 아라이가 코베니를 감싸고 죽었다는 점, 마지막으로 마키마가 사건 이전에 프린시에게 "가능한 한 동료의 시체는 회수해" 라는 명령을 했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여러모로 정황은 있지만 공식적으로 확언된 바는 없다. 애니판에서는 오프닝의 영화관 장면에서 아라이를 포함해 비중 있는 주, 조연들이 한 데 모여 있는데 폭력의 마인과 함께 등장한 천사의 악마, 빔, 프린시는 있지만 폭력의 마인만 없기에 이 추측이 힘을 얻었다.[6] 또한 11화 엔딩에서도 이미 사망한 히메노 포함 특이 4과의 구성원들이 등장하는데 아라이는 나오지 않고 폭력의 마인이 나오기도 했으며 등장 순서 또한 코베니 바로 다음으로 등장한다.[7]
- 마스크를 쓰고도 보여주는 강력한 모습이 약화된 모습이라는 걸 입증이라도 하듯 마스크를 벗었을 때 나오는 본모습은 마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 큰 근육질의 몸이다.[8] 하지만 하필이면 마스크를 벗었을 때 마주한 상대가 초월자여서 힘도 제대로 못 써보고 끔살당한다.
- 상대가 초월적 존재라 손 한번 못 써보고 퇴장하게 되었지만, 마인이 아닌 악마의 상태에선 최강자 라인에 들 가능성이 있다. 인간의 육체에 있어 물리적인 부상은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고, 인간이 다치게 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폭력 행위에 있기 때문이다. 막말로 인류가 가장 두려워한 악마들 중 하나인 '총'의 경우에도 그 존재만으로 모든 악마들이 강해질 만큼 악명을 떨쳤으나, 근본적으로 인간이 총기를 두려워하는 것은 적을 저항할 수 없는 힘으로 억압 또는 공격하는 '폭력'을 일으키는 무기라는 점에서다. 즉 총의 공포도 폭력에 대한 두려움의 범주에 들어간다. 애초에 폭력이라는 개념은 비단 신체적 상해에만 제한되는 것이 아니며, 정신적/사회적 폭력에도 해당이 되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것들을 통틀어 지칭하는 것이 폭력의 악마(마인)의 '폭력'을 뜻하는 것이라면, 다른 근원적 공포를 제외하면 폭력을 상회하는 공포는 존재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작중에서 나온 대다수의 악마들이 해당 개념으로 인간이 신체적 또는 정신적 폭력을 당해서 탄생한 공포니 말이다.
[1]
역병 의사 마스크 모양새인데, 해당 디자인은 본래 독을 막는 것이 목적임이 아이러니.
[2]
코베니와 친한지 코베니가 폭력에게 항상 뭘 사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을 사주고는 자상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공안 데블헌터 중에서 굉장한 악마 혐오자로 소문난 아키마저 처음으로 악마와 친구가 되고 싶다는 말까지 했다.
[3]
땅이 파일 정도로 힘을 실어 날린 발차기를(다만 마스크를 쓰고 있었기에 진짜 전력은 아니었음) 레제가 한 손으로 막아버렸다.
[4]
이때 아키는 "처음으로 악마랑 친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라고 했다.
[5]
코베니에게 마스크를 써서 자신은 먹지 못한다며 여러가지 먹을 거리를 사준다.
[6]
오프닝 콘티 장면에서는 있었으나 정식 공개판에선 삭제되었다.
[7]
애니판 성우가 서로 다른 것으로 말미암아 아예 타인이라고 추측하기도 하지만, 사실 껍질만 아라이고 본질은 다른 존재기 때문에 성우가 다르다는 추측도 있다. 마인인 파워의 경우도 죽은 여자시체에 피의 악마가 깃든 것이다. 시체 몸체와 깃든 악마는 서로 다른 인물이다. 그래도 깃든 악마가 원래 몸주인인의 생전 기억 일부를 볼 순 있다.
[8]
이후 다른 마인들과 함께 복도에 진열되었을 때의 모습을 보면 혼자서만 다른 마인들보다 머리 하나가 더 큰 엄청난 떡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