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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10 05:46:16

포포박스

파일:포포박스.png
홈페이지[1]

1. 개요2. 역사3. 특징
3.1. 미션3.2. 프로필3.3. 랭킹3.4. 포럼
4. 포인트 마켓5. 기타

1. 개요

2016년 3월부터 개발되어 2016년 5월 16일 첫 선을 보인 게임 커뮤니티이다. 포인트를 적립하여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참여형 리워드 사이트로, 모든 카테고리를 취급하고 있지만 당첨되는 상품이 90% 스팀 게임이다.

원래는 2GK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특정한 시기에만 카페에서 배포한 스팀 CD-KEY를 받을 수 있었던 사이트[2]로 개발되었지만 포인트를 모아 게임을 받는 제도로 바뀌고 여러가지 잡다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사이트 규모가 커지자, 2017년 2월 15일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여 단일한 페이지였던 누추한 디자인을 바꾸게 되었다.

2017년 7월 29일, 2GK는 포포박스(POPOBOX)라는 이름으로 새로 태어나게 되었다. 포인트 마켓을 전면 개편하고 사이트를 본격적으로 갈아엎기 시작했다.

2017년 8월부터 시작된 프리박스[3]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유저가 급격하게 늘었다.

최종 회원수는 6900명. 이로서 당첨률이 점점 낮아지는 당연한 이치가 발생

2. 역사

3. 특징

3.1. 미션

사이트 내에서 진행 가능한 미션이어었고 보통 OO 사이트 방문, OO 카페 가입과 같은 여느 참여형 리워드 사이트처럼 비슷한 미션들이 준비되어 있다. 미션 추가 속도는 다소 느린 편이었고 리워드형 보상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자가 가장 신경 쓰지 않는 페이지인 것 같기도 했다.

2017년 3월 데일리 챌린지가 오픈하여 하루 일정 포인트, 일정 횟수로 도전하여 더 많은 포인트가 당첨되거나 다른 보상 (또는 꽝)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서 더더욱 미션 페이지의 존재감이 사라지게 되었다.

3.2. 프로필

스팀을 모티브로 한 듯한 프로필 페이지가 있었다. 이 곳에서는 배지[5], 라이브러리[6]의 일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의 프로필에 방문하여 이 사람이 어떤 상품이 당첨되었는지 엿볼 수 있었다.

3.3. 랭킹

랭킹 포인트라는 내역이 따로 있었다. 활동을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주어지는 점수이며 상위 랭킹에 달성할 경우 매 분기마다 이루어지는 랭킹대전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3.4. 포럼

스팀, 사이트 및 다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었다. 다른 커뮤니티와 다른 점은 추천을 받았을 때 포인트 보상을 받는다는 것이었다.

4. 포인트 마켓

포인트를 모아서 마켓에서 스팀 또는 다른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포인트는 대부분 미션이나 로그인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컬쳐랜드 해피머니 문화상품권으로 포인트 충전을 해서 부족한 포인트를 보충할 수도 있었다. 랜덤 마켓의 모든 상품은 무작위로 추첨되며[7] 어떤 아이템은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구매해야 했다.

당첨률은 꽤 높은 편이었고 조건 없이 상품을 얻을 수 있는 프리박스도 존재하기 때문에 활동만 꾸준히 한다면 게임을 99.99% 확률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러나 당첨되는 게임의 대부분이 만족스럽지 못한 라이브러리 채우기용 게임이 많은 편이었다.

메가 스팀박스를 구매하면 AAA급 상품(또는 비싼 가격의 상품)을 얻을 수 있지만 문제는 포인트 가격이 비싸서 아주 오래 활동하거나 포인트 충전밖에는 답이 없었다. 기존에 이 항목은 확률이 존재했으나(싼 포인트로 구매 가능하지만 매우 낮은 당첨률) 확률에 대해 이야기가 많아지자 100%이지만 비싼 가격으로 제도를 바꾸었다. 누가 당첨되었는지, 어떤 게임이 나오는지는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얼마나 구매했는지에 대한 내역은 없으므로 언제까지나 참고만 해야 할 뿐이었다.

5. 기타

가끔 커뮤니티에 확률과 관련한 글들이 올라왔다. 재미있는 게임이 당첨될 확률이 낮은 건 사실이었지만 포인트 충전한 유저가 아닌 이상은 무료로 게임을 받는 사이트이었다.

카페 미션으로 기프트 코드를 뿌리는데 간혹가다 미친 난이도를 자랑하는 퍼즐이 등장하거나, 대놓고 얻지 말라고 하는 미션도 올라왔다. 포인트 벌어먹기 참 힘들다.

포포박스의 대부분의 상품은 운영자가 직접 공수하는 상품이었다. 운영자 최고


[1] 현재 접근 불가. [2] 운영자가 일련의 코드를 카페에 제공하면 사이트에서 입력 가능한 구조였다. 카페에서 한번에 처리하지 않은 이유는 광고를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3] 버튼 하나만 누르면(...) 무료로 게임을 준다. 참 쉽죠? [4] 포럼 개편이 자주 이루어지면서 점점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5] 스팀의 배지가 아니었다. 사이트 내의 도전 과제라고 볼 수 있는 요소이었다. [6] 스팀의 라이브러리가 아니었다. 포포박스에서 획득한 상품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7] A 게임이 남아있는 아이템 구매 시 B 게임이 당첨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