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3:22:51

포켓몬스터/대전/3세대

파일:포켓몬스터 로고.svg 대전의 역사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5세대 6세대
7세대 8세대 9세대
싱글배틀 · 더블배틀 · GS룰 · 거꾸로배틀 · 기타 룰

1. 개요2. 포켓몬 페스타 20033. 포켓몬 리그 트리플 비트 (2004)4. 포켓몬 리그 2005

1. 개요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en3.jpg
파일:external/www.serebii.net/deoxys2.gif
기존 1/2세대와 더 이상 통신이 불가능하게 되어, 초반에는 배틀에 사용 가능한 포켓몬이 루비/사파이어에만 나온 포켓몬만 사용 가능하다가, 파이어레드/리프그린, 에메랄드, 포켓몬 콜로세움, 포켓몬 어둠의 선풍 다크루기아(XD) 등의 게임으로 사용 가능한 포켓몬이 1~3세대 전체로 확장되었다.

이전 버전까지 개체치가 16등급(0~15)에서 32등급(0~31)로 변경되었으며, 노력치는 더 이상 전 능력치에 줄 수 없는 제약이 생겼다. 포켓몬의 성격, 포켓몬의 특성등이 새롭게 도입되어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 요소가 대량 등장했다. 결과적으로 같은 포켓몬이라도 어떻게 키우느냐는 개성이 더욱 증대되었다. 다만 이러한 개성의 증대는 정보량이 부족한 포덕들이 배틀에서 한동안 도태되게 만들었다.[1]

더블 배틀이라는 2 : 2 대전룰이 추가되었다. 이 때는 파도타기 같은 상당수 광역기들이 스킬들이 적 2명만 때렸다.

기술들도 여럿 추가되었다. 하지만 물리/특수는 아직까지 타입에 따라 분류되어 일부 포켓몬은 힘을 쓰기 힘들었으며, 비행, 풀, 벌레, 바위 등의 기술도 범용성 높은 기술이나 고위력기가 없었다. 격투타입 쪽에는 고위력기가 있기는 했지만 폭발펀치는 명중률이 50%, 힘껏펀치는 적이 공격기를 쓰면 실패였다. 크로스춉은 배우는 포켓몬이 한정되어 있었고, 또다른 격투 기술인 안다리걸기는 기술 성능이 변해서 쓸만한 가치는 있었지만 역시 배우는 포켓몬들이 거의 없었다. 엄청난힘은 호연 지방의 레지시리즈와 테오키스 같은 전설, 환상 포켓몬이나 배웠고 일반 포켓몬 중에서는 니드퀸이 파레리그에서 겨우 배웠다. 기사회생은 잘만 하면 위력 200짜리 기술을 선사할 수 있으나 조건을 채우기가 어려운 편이었다. 그나마 깨뜨리다는 범용성도 있고 부가 효과가 나쁘진 않았으나 위력이 75에 불과해서, 악이나 노말타입 막이형 포켓몬인 블래키, 잠만보, 해피너스 돌파가 힘들었다.

또한 날씨팟에서, 자동으로 날씨를 뿌리는 특성인 그란돈의 가뭄, 가이오가의 잔비가 생겼고, 싸라기눈이란 날씨가 추가되었다. 쾌청과 비바라기랑은 달리 땐 싸라기눈과 모래바람에, 각각 눈보라 필중화, 특방 상승기능이 없었던데다가 2세대땐 1/8이었는데 이때부터 1/16로 턴 당 도트데미지도 반토막나면서 별 의미가 없었다.

3세대에서 가장 불운했던 포켓몬은 망나뇽과 마기라스. 진화 레벨이 대회 레벨 제한 50보다 높아서 공식 대회에서 볼 수 없었다. 이후 4세대에서 자동으로 레벨 조정이 되고 나서야 다시 활약하게 된다.

3세대의 싱글배틀은 루비 사파이어 발매 당시에는 구세대의 강자들이 사라졌고 용의춤,아이스크의 가속 바톤등으로 강화시킨 에이스 말뚝딜 중심의 속전이였으나, 전국 도감 386마리가 모두 해금된 2005년이 되면 교체 사이클 플레이가 중점이 된다. 왜냐하면 3세대의 아직 열악한 기술폭에 포켓몬 풀은 늘어나면서 한 포켓몬이 완전히 정지하는 상대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리멸렬한 교체 플레이를 타개하기 위해 트레이너들은 역할 파괴의 쌍두 공격,압정뿌리기의 정수 데미지 축적이나 버프를 하지 않고 구애머리띠 등으로 상대의 데미지 계산을 무너뜨리려고 하였다. 더 노골적으로는 초점렌즈 장착이나 누르기 등 운에 맡기면서 시도횟수를 버는 전략을 짜기도 하였다.

성격 및 개체치와 노력치의 변경으로 인해 스토리에서 키운 애정몬으로 실전을 돌리는 것이 불가능했다. 이 문제는 세대가 가도 변하지 않다가 8세대, 9세대에 와서야 해결된다.

2. 포켓몬 페스타 2003

이벤트 배틀 형식으로 치러졌다.
당시 루비/사파이어만 발매되고 있었으므로, 참가 가능한 포켓몬은 호연도감 1~201번 포켓몬. 이벤트 형식이라 전설급과 지라치까지 사용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거의 대부분이 가이오가를 들고 왔다고 한다.

3. 포켓몬 리그 트리플 비트 (2004)

2004년 공식대회. 당시 루비/사파이어/파이어레드/리프그린/포켓몬 콜로세움 까지 발매된 상황에서 개최되었다.

참가 가능한 포켓몬은 망나뇽, 뮤츠, , 마기라스, 루기아, 칠색조, 세레비, 레쿠자, 지라치, 테오키스를 제외한 모든 포켓몬. 망나뇽과 마기라스가 참가 불가능한 이유는 레벨 50제한 때문.

4. 포켓몬 리그 2005

2005년 공식대회. 당시 상황은 에메랄드와 포켓몬 XD까지 발매된 이후.

참가 가능한 포켓몬은 망나뇽, 뮤츠, , 마기라스, 루기아, 칠색조, 세레비, 가이오가, 그란돈, 레쿠자, 지라치, 테오키스를 제외한 모든 포켓몬.


[1] 1, 2세대까지는 저내구 어태커도 약점을 찔려도 어떻게든 살 수 있었고, 막이들도 종족치다운 위력이 나왔다. 예를 들면 물리내구가 봉지인 후딘이 켄타로스의 파괴광선에 맞고 급소가 안 뜨면 죽었다.